맛 탐정 림보와 사라진 요리책

큰일이에요, 큰일!

곰곰 씨의 ‘특급 요리책’이 사라졌어요!

림보 탐정님, ‘맛있게’ 해결해 주실 거죠?

탐정은 재빨라야 한다고요? ‘급할수록 돌아가라.’라는 속담도 있잖아요.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림보 씨도 이따금 정신을 못 차리지만, 느릿느릿 생각하고 우아하게 조사해도 사건은 다 해결된답니다.

자, 그러면 맛 탐정 림보 씨와 함께 조사를 시작해 볼까요?

지은이 : 함지슬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대학원에서 동화미디어창작을 공부했어요.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았어요. 지은 책으로 《맛 탐정 림보와 사라진 요리책》, 《떨어져라, 떨어져, 찰딱폰》, 《번개 세수》, 《룰루 아저씨네 옛이야기 세탁소》, 《잡아라! 짜증도치》, 《아빠랑 간질간질》 들이 있어요.

그린이 : 허아성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하고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했어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아이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자꾸자꾸 떠올랐지요. 재미난 글과 그림으로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회사도 그만두었어요. 하지만 그림책 만드는 일이 생각처럼 쉽지 않아서 오래 공부하고 고민해 왔답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림책이 좋아서 날마다 쓰고 그리며 삽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꿈의 집》, 《꿈의 자동차》, 《꿈의 학교》, 《날아갈 것 같아요》, 《끼리끼리 코끼리》, 《사자도 가끔은…》, 《아름다운 우리 섬에 놀러 와》, 《마음 의자》 들이 있으며, 그림을 그린 책으로 《맛 탐정 림보와 사라진 요리책》, 글을 쓴 책으로 《내가 더더더 사랑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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