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에타 우리 집을 부탁해요!

나만의 집이 필요하세요? 생쥐 건축가 헨리에타를 불러 주세요!

생쥐 헨리에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입니다. 집의 설계부터 실내 장식, 가구 디자인과 조경까지 모두 멋지게 해내는 예술가이지요. 헨리에타는 동물 친구들의 각기 다른 꿈과 취향을 반영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집을 만들어 줍니다. 뛰어난 건축가 헨리에타가 물속, 땅속, 나무 위와 연못 위, 절벽과 산 중턱에 지은 환상적인 집을 만나 보세요. 《헨리에타, 우리 집을 부탁해요!》는 1981년 첫 출간 후 40년이 넘도록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은 걸작 그림책입니다.

지은이 : 조지 멘도자

시인, 소설가, 어린이책 작가, 시나리오 작가, 여행 저널리스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전 세계 독자들을 위해 100여 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내가 될 수도 있었던 사냥꾼》으로 루이스 캐럴 선반 쉘프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경이로운 재능과 상상력으로 영화배우 캐럴 버넷, 음악가 미셸 르그랑, 그림책 작가 에릭 칼, 일러스트레이터 노먼 록웰처럼 권위 있는 예술가들과 협업했습니다. 송어 낚시를 즐겼으며, 평생을 뉴욕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그린이 : 도리스 수전 스미스

어린이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림책 《두 마리 토끼》, 《J.B. 토끼의 여행》 들을 출간했습니다.

옮긴이 : 김지은

좋은 어린이책을 읽고 소개하며 살고 있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에서 학생들과 함께 그림책, 아동청소년문학을 연구합니다.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 《어린이, 세 번째 사람》을 냈으며,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을 함께 썼습니다.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생일》, 《할머니의 뜰에서》, 《우리 집에 놀러 와》, 《딱 너를 위한 책이야》를 비롯해 여러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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