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 보면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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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지은
출판사항웅진주니어, 발행일:2025/07/15
형태사항p. 46배판:26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0129652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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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네 번째 전설, 이번엔 본격 ‘으스스’ 이야기다!

이지은 작가의 전설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먹어 보면 알지: 호랑수박의 전설』이 출간되었다. 으스스한 숲을 배경으로 세상 귀찮은 표정의 할머니와 눈 호랑이, 곰, 멧돼지를 비롯한 여러 동물들이 한곳을 응시하며 입맛을 다신다. 여기에 ‘먹어 보면 알지’라는 제목까지 얹어진 순간, 표지만 봐도 이런저런 이야깃거리가 야금야금 피어오른다.

층층이 몸을 기댄 채 무언가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눈망울, 금방이라도 먹어 보고야 말겠다는 집념 어린 표정을 보고 있으면 ‘도대체 뭘 먹겠다는 거야?’ 반문하게 되는데……. 난생처음 듣는 ‘호랑수박’의 존재와 마치 노래나 주문과도 같은 ‘먹어 보면 알지’ 사이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 걸까? 『먹어 보면 알지: 호랑수박의 전설』은 표지에서부터 알쏭달쏭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맛깔 나는 이야기에 쪽쪽 입맛을 다시게 한다.


“난 수박이 아니야. 날 먹으면 큰일이 벌어진다.”

작은 수박 하나에서 시작된 특별한 수박 이야기

하루 종일 푹푹 찌던 어느 날, 팥 할멈은 차디찬 계곡물에 몸을 담근 채 딱 한 가지 생각에 빠져 있었다.

‘수박 한 입만 먹으면 딱 좋겠네.’

더위에 지친 건 숲의 동물들도 마찬가지. 다들 ‘수박 한 입만!’ 생각에 눈이 수박처럼 둥그레져선 “수박, 수박!”을 주문처럼 외치며 숲을 이 잡듯 헤매고 다니던 그날 밤, 눈 호랑이는 풀 사이로 거뭇거뭇한 수박 줄무늬를 발견하곤 조용히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그런데 이 수박, 뭔가 석연치 않다. 캄캄한 밤인데도 유독 그 수박만 조명을 받은 듯 환하게 반짝이는 것도 범상치 않았지만, 급기야 눈 호랑이에게 말을 하는 것이 아닌가!

“난 수박이 아니야. 날 먹으면 큰일이 벌어진다.”

수박을 찾은 순간부터 이미 입맛을 다시고 있던 눈 호랑이에게 수박의 협박이 가당키나 했을까? 눈 호랑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먹어 보면 알지!” 대차게 대꾸한 뒤, 수박을 와사삭, 한 입에 먹어 버리고 마는데……. 수박의 예언은 진실이었을까? 눈 호랑이 앞에는 어떤 큰일과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까?


“먹어 보면 알지!” 심장 쫄깃해지는 한여름밤의 꿈

허옇고 큰 몸집이 무색하게 어린아이 같은 눈 호랑이는 수박의 경고를 흘려들은 대가를 톡톡히 치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수박을 찾아 헤매던 동물들에게 도리어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마는데……. 수세에 몰려 아니라고 한들, 억울하다고 한들 누가 그 말을 곧이 들을까? “먹어 보면 알지!” 한마디에 이제 꼼짝없이 궁지에 몰린 순간, 호랑수박은 달빛을 등지고 홀연히 나타난 팥 할멈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휭, 슈-우, 촤아아. 팥 할멈은 호랑수박을 머리에 인 채 바람을 가르며 뜀박질하고, 하늘을 날 듯 절벽을 뛰어넘어 동물들을 따돌리고 계곡에서 땀을 식힌다.

“와, 살겠다.”

팥 할멈만은 자신을 알아봐 준 거라고 마음 푹 놓고 시원한 한때를 보내던 호랑수박은 팥 할멈에게서 믿지 못할 한마디를 듣게 되는데……. 수박 한 입만 먹어 보고 싶다는 작은 바람에서 시작해 유머러스하면서도 때로는 으스스한 주문, ‘먹어 보면 알지!’를 부르는 이 연쇄적 해프닝은 어떤 결말을 맺을까?

『먹어 보면 알지: 호랑수박의 전설』은 무더위 한 겹을 시원하게 걷어 줄 으스스함 한 스푼에 현실과 꿈을 넘나드는 스케일로 실제와 상상 그 사이 어딘가에 우리를 데려다 놓는다. 그날 밤 일에 대한 동물들의 이야기에 앙케트까지 하고 난 뒤, 가만히 눈을 감고 귀 기울여 보자. 어디선가 시끌벅적 외치는 소리가 들릴지도 모른다.

“먹어 보면 알지!” 

작가 소개

이지은

한국과 영국에서 디자인과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태양왕 수바: 수박의 전설』, 『친구의 전설』, 『팥빙수의 전설』, 『종이 아빠』, 『할머니 엄마』, 『빨간 열매』 등이 있습니다. 2021년에 『이파라파 냐무냐무』로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유아 그림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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