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주류와 거리를 두고 독자적 철학을 구축한 프랑스 철학의 양심, 지행합일의 사상가
사르트르가 화려한 스타 철학자였다면, 장켈레비치는 스스로를 밖으로 드러내지 않은 채 철학을 하고 학생을 가르친, 은둔의 철학자였다. 미국 철학자 스탠리 카벨Stanley Cavell은 1940년 이후 독일어로 쓰인 어떤 글도 읽지 않고 독일 음악을 듣지 않았으면서도 평생 40여 권이 넘는 철학 저작과 빼어난 음악평론을 써낸 장켈레비치의 불가사의한 행보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독일 철학과 음악을 거부한 것은 자기고집이기보다는 자기희생이었다. 전후 독일의 진정한 사과 없이는 독일 사상을 자기 사유 세계에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결심은 철학자로서 아무나 할 수 없는 절제이자, 용기와 신념 없이는 가능한 일이 아니었다. 장켈레비치는 철학에서 지행합일이라는 오래되고 지난한 문제에 매달렸고, 유한한 인간의 삶에서 진정한 윤리와 도덕이 무엇인지를 탐구한 소탈하고 군자연하지 않는 진짜 ‘도덕 철학자’로 기억되었다.
‘나’, ‘당신’ 그리고 ‘그’의 죽음 ― 죽음이 삶의 ‘문제’이면서 ‘신비’인 까닭
‘1인칭 죽음’은 ‘나’의 죽음으로, 경험할 수 없는 것이며 알 수 없는 것이다. ‘2인칭 죽음’은 나와 가까운 사람의 죽음으로, 2인칭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죽음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나에게도 언젠가 다가올 사건으로 인식하기 시작한다. ‘3인칭 죽음’은 나와 무관한 죽음, 사회적이고 인구통계학적인 죽음으로, 죽음을 ‘나’의 것이 아닌 ‘타인’의 것으로 취급한다. “이렇게 죽음을 끝없이 미루고 지연시키면서, 죽음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것은 우리의 본질적인 기만”이다(31~32쪽). 그러나 죽음을 자신과 무관한 것으로 여기는 자기기만은 고통스러운 삶의 질곡에서도 모종의 형이상학적 희망을 기대하게 한다. “죽는다는 사실의 확실함과 죽는 날짜의 불확실함 사이에 불명확한 희망이 흘러듭니다.”(101쪽)
‘나’의 죽음은 죽음을 사유하는 데 있어 객관적 위치로서의 외부가 아니라, 궁극의 무無로서의 ‘어둠’의 내부가 있음을 전제한다. 궁극의 무, 영원한 어둠은 합리적 이성으로써 해명할 수 없기에 신비의 영역으로 남는다. 장켈레비치가 죽음이 삶의 ‘문제’이면서, ‘신비’라고 말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경험할 수도, 알 수도 없는 죽음을 사유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장켈레비치는 어째서 경험할 수 없으며 결코 알 수 없는 죽음을 사유하려 하는 것일까. 죽음을 안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할 때, 죽음은 무엇이다라는 앎의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불가능한 것을 사유하고자 하는 인간의 한계와 조건을 묻는 행위가 유의미해진다. “인간은 물음을 던지고 그 이유를 자문할 만한 지적 능력은 충분하지만 그 이유에 답할 만한 수단이 부족합니다.”(45쪽) 요컨대, 죽음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던지고,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행위가 그에게는 철학의 목적이 된다.
인생을 진지하게 사유하는 철학, ‘존재했음’의 진실과 조우하게 되는 문학의 감동!
장켈레비치의 죽음 철학은 삶에 대한 의미 있는 성찰로 나아가게 되는데, 평범한 인식이 향하기 쉬운 삶에 대한 안이한 긍정으로 귀결되지 않는다. 장켈레비치 철학은 바로 이 지점에서 생에 대한 시적 인식으로 도약한다. 그는 “한 운명이 끝이 나고 닫히면 그 어둠 속에는 의미가 비어 있는 일종의 메시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35쪽). 장켈레비치의 죽음 철학은 매스미디어를 통해 소비되는 수많은 죽음들의 의미 없음과 그 죽음에 대한 관심 없음에 저항하는 바로 그곳에 정확히 자리한다. “이 존재했음은 아우슈비츠에서 죽임을 당하고 소멸되어버린, 이름 없는 소녀의 환영과도 같다. 잠시나마 그 소녀가 머물렀던 세계는 그녀의 짧은 체류가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는 세계와는 돌이킬 수 없이 그리고 영원히 다르다.”(178쪽)
여기서 독자들은 죽음에 대한 그의 성찰이 인생을 진지하게 사유하는 철학이자, ‘존재했음’의 진실과 조우하게 되는 시적 인식이자 감동적인 문학임을 깨닫는다. 한 존재가 이 세계에 잠시 머물렀다는 사실로 인해 이 세계가 돌이킬 수 없고도 영원한 변화를 일으켰다는 이 문장 이상으로 삶의 유의미함과 존엄함을 표현할 말이 있을까. 이 세상의 모든 삶과 죽음이 유일무이하다는 것을 이보다 더 가슴 아프게 포착할 수 있을까.
▣ 작가 소개
저자 : 블라디미르 장켈레비치
Vladimir Jankelevitch (1903∼1985)
1903년 프랑스 부르주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유대인 박해를 피해 프랑스로 이주한 러시아인이었다. 1922년 파리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한 뒤 1923년 베르그송과 첫 만남을 가졌으며, 1931년에는 베르그송에 관한 뛰어난 해설서로 평가받는 『앙리 베르그송』Henri Bergson을 출간했다. 1933년 레옹 브룅슈비크의 지도하에 작성한 논문 『셸링의 후기 철학에서의 의식의 오디세이』L’odyssee de la conscience dans la derniere philosophie de Schelling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40년 반유대주의 법에 의해 교수직과 프랑스 국적을 박탈당했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레지스탕스 활동에 참여하면서 『거짓말에 대하여』Du mensonge(1942)를 썼고, 몇 년 뒤 『악』Le mal(1947)을 펴냈다. 1947년 교수직에 복직되어 1951년부터 1979년까지 소르본느 대학교에서 도덕철학을 가르쳤으며, 『덕에 대하여』Le traite des vertus(1949), 『제1철학: ‘거의’의 철학 입문』Philosophie premiere. Introduction a une philosophie du presque(1954), 『죽음』La mort(1966), 『용서』Le pardon(1967), 『음악과 말할 수 없는 것』La musique et... l’ineffable(1961) 등 형이상학과 도덕철학 그리고 19세기와 20세기의 음악에 관한 다수의 책을 썼다.
에마뉘엘 레비나스가 ‘고상하고도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던 그의 독특하고 열정적인 강의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당대 프랑스 사상의 주류를 형성했던 마르크스주의와 구조주의 양쪽 모두와 거리를 둔 채 ‘죽음’, ‘아이러니’, ‘시간성’ 등을 주제로 독창적인 사상을 전개했다. 사고와 행동의 일치를 중시하여 홀로코스트 희생자를 추모하고, 반유대주의를 비판하는 데 평생 헌신했다. 펼처보기 닫기
역자 : 변진경
고려대학교 언어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리옹 2대학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잔혹함에 대하여』, 『언어학』(하룻밤의 지식여행 30)과 『기호학』(공역, 하룻밤의 지식여행 13)이 있다.
해제 : 이경신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에서 철학 전공 박사과정 중 D.E.A.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다’의 시민학교 [하늘을 나는 교실]에서 성인 대상의 철학 강좌를 진행한다. 저서로 『죽음연습』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죽음, 삶의 의미를 부여하지만 그 의미를 부정하는 5
프랑수아즈 슈왑
돌이킬 수 없는 것 13
다니엘 디네와의 대담
죽음에 대한 성찰과 태도 49
조르주 반 우트와의 대담
삶의 욕망과 죽음의 권리 사이에서 73
파스칼 뒤퐁과의 대담
육체, 폭력 그리고 죽음에 대한 불안 127
『어떤 육체』에 실린 대담
편집자의 말
삶과 죽음의 비밀을 붙잡기 위해-장켈레비치의 ‘죽음’ 성찰에 대하여 166
프랑수아즈 슈왑
한국어판 해제
죽음의 신비, 삶의 희망-장켈레비치의 죽음 철학이 전하는 메시지 180
이경신
옮긴이의 말
죽음을 기억하기 198
변진경
저서 목록 201
찾아보기 205
주류와 거리를 두고 독자적 철학을 구축한 프랑스 철학의 양심, 지행합일의 사상가
사르트르가 화려한 스타 철학자였다면, 장켈레비치는 스스로를 밖으로 드러내지 않은 채 철학을 하고 학생을 가르친, 은둔의 철학자였다. 미국 철학자 스탠리 카벨Stanley Cavell은 1940년 이후 독일어로 쓰인 어떤 글도 읽지 않고 독일 음악을 듣지 않았으면서도 평생 40여 권이 넘는 철학 저작과 빼어난 음악평론을 써낸 장켈레비치의 불가사의한 행보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독일 철학과 음악을 거부한 것은 자기고집이기보다는 자기희생이었다. 전후 독일의 진정한 사과 없이는 독일 사상을 자기 사유 세계에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결심은 철학자로서 아무나 할 수 없는 절제이자, 용기와 신념 없이는 가능한 일이 아니었다. 장켈레비치는 철학에서 지행합일이라는 오래되고 지난한 문제에 매달렸고, 유한한 인간의 삶에서 진정한 윤리와 도덕이 무엇인지를 탐구한 소탈하고 군자연하지 않는 진짜 ‘도덕 철학자’로 기억되었다.
‘나’, ‘당신’ 그리고 ‘그’의 죽음 ― 죽음이 삶의 ‘문제’이면서 ‘신비’인 까닭
‘1인칭 죽음’은 ‘나’의 죽음으로, 경험할 수 없는 것이며 알 수 없는 것이다. ‘2인칭 죽음’은 나와 가까운 사람의 죽음으로, 2인칭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죽음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나에게도 언젠가 다가올 사건으로 인식하기 시작한다. ‘3인칭 죽음’은 나와 무관한 죽음, 사회적이고 인구통계학적인 죽음으로, 죽음을 ‘나’의 것이 아닌 ‘타인’의 것으로 취급한다. “이렇게 죽음을 끝없이 미루고 지연시키면서, 죽음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것은 우리의 본질적인 기만”이다(31~32쪽). 그러나 죽음을 자신과 무관한 것으로 여기는 자기기만은 고통스러운 삶의 질곡에서도 모종의 형이상학적 희망을 기대하게 한다. “죽는다는 사실의 확실함과 죽는 날짜의 불확실함 사이에 불명확한 희망이 흘러듭니다.”(101쪽)
‘나’의 죽음은 죽음을 사유하는 데 있어 객관적 위치로서의 외부가 아니라, 궁극의 무無로서의 ‘어둠’의 내부가 있음을 전제한다. 궁극의 무, 영원한 어둠은 합리적 이성으로써 해명할 수 없기에 신비의 영역으로 남는다. 장켈레비치가 죽음이 삶의 ‘문제’이면서, ‘신비’라고 말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경험할 수도, 알 수도 없는 죽음을 사유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장켈레비치는 어째서 경험할 수 없으며 결코 알 수 없는 죽음을 사유하려 하는 것일까. 죽음을 안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할 때, 죽음은 무엇이다라는 앎의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불가능한 것을 사유하고자 하는 인간의 한계와 조건을 묻는 행위가 유의미해진다. “인간은 물음을 던지고 그 이유를 자문할 만한 지적 능력은 충분하지만 그 이유에 답할 만한 수단이 부족합니다.”(45쪽) 요컨대, 죽음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던지고,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행위가 그에게는 철학의 목적이 된다.
인생을 진지하게 사유하는 철학, ‘존재했음’의 진실과 조우하게 되는 문학의 감동!
장켈레비치의 죽음 철학은 삶에 대한 의미 있는 성찰로 나아가게 되는데, 평범한 인식이 향하기 쉬운 삶에 대한 안이한 긍정으로 귀결되지 않는다. 장켈레비치 철학은 바로 이 지점에서 생에 대한 시적 인식으로 도약한다. 그는 “한 운명이 끝이 나고 닫히면 그 어둠 속에는 의미가 비어 있는 일종의 메시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35쪽). 장켈레비치의 죽음 철학은 매스미디어를 통해 소비되는 수많은 죽음들의 의미 없음과 그 죽음에 대한 관심 없음에 저항하는 바로 그곳에 정확히 자리한다. “이 존재했음은 아우슈비츠에서 죽임을 당하고 소멸되어버린, 이름 없는 소녀의 환영과도 같다. 잠시나마 그 소녀가 머물렀던 세계는 그녀의 짧은 체류가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는 세계와는 돌이킬 수 없이 그리고 영원히 다르다.”(178쪽)
여기서 독자들은 죽음에 대한 그의 성찰이 인생을 진지하게 사유하는 철학이자, ‘존재했음’의 진실과 조우하게 되는 시적 인식이자 감동적인 문학임을 깨닫는다. 한 존재가 이 세계에 잠시 머물렀다는 사실로 인해 이 세계가 돌이킬 수 없고도 영원한 변화를 일으켰다는 이 문장 이상으로 삶의 유의미함과 존엄함을 표현할 말이 있을까. 이 세상의 모든 삶과 죽음이 유일무이하다는 것을 이보다 더 가슴 아프게 포착할 수 있을까.
▣ 작가 소개
저자 : 블라디미르 장켈레비치
Vladimir Jankelevitch (1903∼1985)
1903년 프랑스 부르주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유대인 박해를 피해 프랑스로 이주한 러시아인이었다. 1922년 파리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한 뒤 1923년 베르그송과 첫 만남을 가졌으며, 1931년에는 베르그송에 관한 뛰어난 해설서로 평가받는 『앙리 베르그송』Henri Bergson을 출간했다. 1933년 레옹 브룅슈비크의 지도하에 작성한 논문 『셸링의 후기 철학에서의 의식의 오디세이』L’odyssee de la conscience dans la derniere philosophie de Schelling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40년 반유대주의 법에 의해 교수직과 프랑스 국적을 박탈당했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레지스탕스 활동에 참여하면서 『거짓말에 대하여』Du mensonge(1942)를 썼고, 몇 년 뒤 『악』Le mal(1947)을 펴냈다. 1947년 교수직에 복직되어 1951년부터 1979년까지 소르본느 대학교에서 도덕철학을 가르쳤으며, 『덕에 대하여』Le traite des vertus(1949), 『제1철학: ‘거의’의 철학 입문』Philosophie premiere. Introduction a une philosophie du presque(1954), 『죽음』La mort(1966), 『용서』Le pardon(1967), 『음악과 말할 수 없는 것』La musique et... l’ineffable(1961) 등 형이상학과 도덕철학 그리고 19세기와 20세기의 음악에 관한 다수의 책을 썼다.
에마뉘엘 레비나스가 ‘고상하고도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던 그의 독특하고 열정적인 강의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당대 프랑스 사상의 주류를 형성했던 마르크스주의와 구조주의 양쪽 모두와 거리를 둔 채 ‘죽음’, ‘아이러니’, ‘시간성’ 등을 주제로 독창적인 사상을 전개했다. 사고와 행동의 일치를 중시하여 홀로코스트 희생자를 추모하고, 반유대주의를 비판하는 데 평생 헌신했다. 펼처보기 닫기
역자 : 변진경
고려대학교 언어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리옹 2대학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잔혹함에 대하여』, 『언어학』(하룻밤의 지식여행 30)과 『기호학』(공역, 하룻밤의 지식여행 13)이 있다.
해제 : 이경신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에서 철학 전공 박사과정 중 D.E.A.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다’의 시민학교 [하늘을 나는 교실]에서 성인 대상의 철학 강좌를 진행한다. 저서로 『죽음연습』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죽음, 삶의 의미를 부여하지만 그 의미를 부정하는 5
프랑수아즈 슈왑
돌이킬 수 없는 것 13
다니엘 디네와의 대담
죽음에 대한 성찰과 태도 49
조르주 반 우트와의 대담
삶의 욕망과 죽음의 권리 사이에서 73
파스칼 뒤퐁과의 대담
육체, 폭력 그리고 죽음에 대한 불안 127
『어떤 육체』에 실린 대담
편집자의 말
삶과 죽음의 비밀을 붙잡기 위해-장켈레비치의 ‘죽음’ 성찰에 대하여 166
프랑수아즈 슈왑
한국어판 해제
죽음의 신비, 삶의 희망-장켈레비치의 죽음 철학이 전하는 메시지 180
이경신
옮긴이의 말
죽음을 기억하기 198
변진경
저서 목록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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