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글쓰기는 매일매일의 ‘마음 체조’
사고의 근력을 키우고 ‘인생의 조각’을 맞추는 일
우리는 왜 글을 쓰는 것이 힘들까. 우리가 배웠던 글쓰기는 독후감이나 논술처럼 일종의 평가 가능한 과제였고, 심지어 일기조차 선생님에게 검사받아야 하는 숙제에 불과했다. ‘글을 쓴다’는 행위는 평범한 사람이 쉽게 도달할 수 없는 사색적, 문학적 정점에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동안 우리는 낭만화되고 신비화된 글쓰기의 무게에 짓눌려 글을 평가하는 시선에 스스로 결박당했던 것은 아닐까? 미국의 시인 윌리엄스(William Carlos Williams)는 ‘글쓰기는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사건들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장은 단순히 ‘주어’와 ‘서술어’의 적확한 결합이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관심’과 나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끊임없는 ‘탐험’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우리의 문장이 늘지 않는 이유는 바로 문장 공부만 하기 때문이다. 이미 서점가에는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좋은 글쓰기는 어떤 것인지 설명하려는 수많은 글쓰기 책이 넘쳐난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글쓰기 전문가가 될 필요도, 꼭 글을 ‘잘’ 써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글쓰기는 그 자체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쓰는 과정을 통해 모자이크처럼 흩어진 인생의 조각을 맞춰보고 내 인생의 ‘맥락’을 스스로 이해하는 데 있다. 그럼으로써 지금 자신에 대한 이해, 나아가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계획 혹은 기획을 미리 펼쳐보는 것이다. 우리에게 글쓰기는 이러한 역할이면 충분하다. 하루에 한 글감씩 시도해보며 구겨진 마음을 펴고, 사고의 근력을 키워보자. ‘글쓰기 체조’는 매일 매일 시간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그렇다면 글쓰기의 습관은 어떻게 만드는 것이 좋을까. 이 책에서는 글쓰기를 특정 시간과 장소에서 특별한 방법으로 쓰는 것을 제안한다. 일종의 글쓰기 의식(ritual)처럼 자신만의 일정한 루틴(rutine)을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가장 먼저 좋아하는 향초를 켜고, 아끼는 만년필을 꺼내보자.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따뜻한 차 한 잔을 곁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과정 자체를 찬찬히 음미하면서 ‘글쓰기 모드’를 만드는 것이다.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만으로 힘들게 글쓰기를 시작하지 않아도 자신이 정한 의식 자체를 즐기면서 습관처럼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251일 동안 만나는 세상의 모든 글감
이 책은 자신의 인생, 세계관, 인간관계, 삶의 태도 등 자신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글을 시작하기 어려울 때는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리스트를 만들거나 혹은 부치지 않아도 되는 편지를 쓰는 등의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기를 권한다(‘창조적인 글쓰기’). 훌륭한 작가들은 일기와 같은 사소해 보이는 기록을 어떻게 문학적인 질료로 삼았는지, 일상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어떻게 문학적인 사건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지 소개한다(‘문학적인 글쓰기’). 그뿐만 아니라 단순히 종이에 무엇을 ‘쓴다’는 행위 자체에 주목하며 스스로 질문하고 해결함으로써 인생의 위기를 다스리고 새롭게 구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도 한다(치료적인 글쓰기). 또한 이상적인 철학은 바로 ‘자아’를 찾는 과정에 다름 아님을 명시하며, 철학적 명제들을 통해 ‘자아’를 인식하기 위한 글쓰기도 소개한다(철학적인 글쓰기). 여기까지 책을 따라왔다면 글을 쓸 때 나타나는 위기에 대한 대처도 빼놓지 않는다. 글쓰기의 집중력을 잃거나 혹은 자신의 글쓰기에 과도하게 도취되었을 때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는지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혼자 글을 충분히 써보았다면 소규모의 커뮤니티를 조직하고 운영하기를 제안한다. 글쓰기의 고됨을 함께 나누고,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어보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글을 돌아보며 한층 깊어진 글쓰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루츠 폰 베르더
1939년생. 알리스-솔로몬 대학교 교육센터 소장이며 창조적인 글쓰기 협회장을 맡고 있다. 교육학, 글쓰기 치료, 실용철학 분야에 20여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저자 : 바바라 슐테-슈타이니케
1958년생. 심리학자로 알리스-솔로몬 대학교와 창조적인 글쓰기 협회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김동희
독일 올덴부르크 대학교에서 독어학 박사학위를 받고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외래교수 및 한신대학교 학술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독일어와 한국어의 부정』, 『부정, 부정어 그리고 부정문』, 『여러 가지 변이형』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창조적인 글쓰기 10
1. 어떻게 쓸 것인가? 14
2. 글쓰기와 평가하기 57
Chapter 2. 창의력을 키워주는 글쓰기: 문학적인 글쓰기 70
1. 작가들의 작업대, 일기 72
2. 고통스러운 인생을 문학적으로 표현하기 73
3. 문학적 글쓰기 75
4. 문학사조 따라잡기 113
Chapter 3.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치료적인 글쓰기 118
1. 글쓰기를 통한 치료의 역사와 이론 126
2. 치료의 목적을 가진 글쓰기 129
3. 글을 통한 심리치료 142
Chapter 4. 나를 찾기 위한 글쓰기: 철학적인 글쓰기 200
1.‘자아’에 대한 위협과 구원 203
2. 자아분석 212
3. 철학적인 기도 260
Chapter 5. 글을 쓸 때 나타나는 기회와 위기 266
1. 글 쓰는 사람들의 경험 268
2. 글을 쓸 때 나타나는 인지적·감정적 변화 274
3. 글쓰기 장애가 나타날 때 287
4. 글쓰기 도취에 빠졌을 때 291
5. 글을 쓸 때 나타나는 육체적인 반응 302
Chapter 6. 글쓰기 모임 만들기 314
1. 누구와 모임을 만들까? 316
2. 어떻게 모임을 활용할까? 317
3. 모임이 갖는 장점은? 318
4. 모임의 결속을 강화시키려면 318
5. 모임에 나타나는 문제점 319
6.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 319
글쓰기는 매일매일의 ‘마음 체조’
사고의 근력을 키우고 ‘인생의 조각’을 맞추는 일
우리는 왜 글을 쓰는 것이 힘들까. 우리가 배웠던 글쓰기는 독후감이나 논술처럼 일종의 평가 가능한 과제였고, 심지어 일기조차 선생님에게 검사받아야 하는 숙제에 불과했다. ‘글을 쓴다’는 행위는 평범한 사람이 쉽게 도달할 수 없는 사색적, 문학적 정점에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동안 우리는 낭만화되고 신비화된 글쓰기의 무게에 짓눌려 글을 평가하는 시선에 스스로 결박당했던 것은 아닐까? 미국의 시인 윌리엄스(William Carlos Williams)는 ‘글쓰기는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사건들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장은 단순히 ‘주어’와 ‘서술어’의 적확한 결합이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관심’과 나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끊임없는 ‘탐험’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우리의 문장이 늘지 않는 이유는 바로 문장 공부만 하기 때문이다. 이미 서점가에는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좋은 글쓰기는 어떤 것인지 설명하려는 수많은 글쓰기 책이 넘쳐난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글쓰기 전문가가 될 필요도, 꼭 글을 ‘잘’ 써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글쓰기는 그 자체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쓰는 과정을 통해 모자이크처럼 흩어진 인생의 조각을 맞춰보고 내 인생의 ‘맥락’을 스스로 이해하는 데 있다. 그럼으로써 지금 자신에 대한 이해, 나아가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계획 혹은 기획을 미리 펼쳐보는 것이다. 우리에게 글쓰기는 이러한 역할이면 충분하다. 하루에 한 글감씩 시도해보며 구겨진 마음을 펴고, 사고의 근력을 키워보자. ‘글쓰기 체조’는 매일 매일 시간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그렇다면 글쓰기의 습관은 어떻게 만드는 것이 좋을까. 이 책에서는 글쓰기를 특정 시간과 장소에서 특별한 방법으로 쓰는 것을 제안한다. 일종의 글쓰기 의식(ritual)처럼 자신만의 일정한 루틴(rutine)을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가장 먼저 좋아하는 향초를 켜고, 아끼는 만년필을 꺼내보자.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따뜻한 차 한 잔을 곁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과정 자체를 찬찬히 음미하면서 ‘글쓰기 모드’를 만드는 것이다.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만으로 힘들게 글쓰기를 시작하지 않아도 자신이 정한 의식 자체를 즐기면서 습관처럼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251일 동안 만나는 세상의 모든 글감
이 책은 자신의 인생, 세계관, 인간관계, 삶의 태도 등 자신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글을 시작하기 어려울 때는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리스트를 만들거나 혹은 부치지 않아도 되는 편지를 쓰는 등의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기를 권한다(‘창조적인 글쓰기’). 훌륭한 작가들은 일기와 같은 사소해 보이는 기록을 어떻게 문학적인 질료로 삼았는지, 일상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어떻게 문학적인 사건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지 소개한다(‘문학적인 글쓰기’). 그뿐만 아니라 단순히 종이에 무엇을 ‘쓴다’는 행위 자체에 주목하며 스스로 질문하고 해결함으로써 인생의 위기를 다스리고 새롭게 구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도 한다(치료적인 글쓰기). 또한 이상적인 철학은 바로 ‘자아’를 찾는 과정에 다름 아님을 명시하며, 철학적 명제들을 통해 ‘자아’를 인식하기 위한 글쓰기도 소개한다(철학적인 글쓰기). 여기까지 책을 따라왔다면 글을 쓸 때 나타나는 위기에 대한 대처도 빼놓지 않는다. 글쓰기의 집중력을 잃거나 혹은 자신의 글쓰기에 과도하게 도취되었을 때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는지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혼자 글을 충분히 써보았다면 소규모의 커뮤니티를 조직하고 운영하기를 제안한다. 글쓰기의 고됨을 함께 나누고,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어보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글을 돌아보며 한층 깊어진 글쓰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루츠 폰 베르더
1939년생. 알리스-솔로몬 대학교 교육센터 소장이며 창조적인 글쓰기 협회장을 맡고 있다. 교육학, 글쓰기 치료, 실용철학 분야에 20여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저자 : 바바라 슐테-슈타이니케
1958년생. 심리학자로 알리스-솔로몬 대학교와 창조적인 글쓰기 협회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김동희
독일 올덴부르크 대학교에서 독어학 박사학위를 받고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외래교수 및 한신대학교 학술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독일어와 한국어의 부정』, 『부정, 부정어 그리고 부정문』, 『여러 가지 변이형』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창조적인 글쓰기 10
1. 어떻게 쓸 것인가? 14
2. 글쓰기와 평가하기 57
Chapter 2. 창의력을 키워주는 글쓰기: 문학적인 글쓰기 70
1. 작가들의 작업대, 일기 72
2. 고통스러운 인생을 문학적으로 표현하기 73
3. 문학적 글쓰기 75
4. 문학사조 따라잡기 113
Chapter 3.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치료적인 글쓰기 118
1. 글쓰기를 통한 치료의 역사와 이론 126
2. 치료의 목적을 가진 글쓰기 129
3. 글을 통한 심리치료 142
Chapter 4. 나를 찾기 위한 글쓰기: 철학적인 글쓰기 200
1.‘자아’에 대한 위협과 구원 203
2. 자아분석 212
3. 철학적인 기도 260
Chapter 5. 글을 쓸 때 나타나는 기회와 위기 266
1. 글 쓰는 사람들의 경험 268
2. 글을 쓸 때 나타나는 인지적·감정적 변화 274
3. 글쓰기 장애가 나타날 때 287
4. 글쓰기 도취에 빠졌을 때 291
5. 글을 쓸 때 나타나는 육체적인 반응 302
Chapter 6. 글쓰기 모임 만들기 314
1. 누구와 모임을 만들까? 316
2. 어떻게 모임을 활용할까? 317
3. 모임이 갖는 장점은? 318
4. 모임의 결속을 강화시키려면 318
5. 모임에 나타나는 문제점 319
6.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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