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여자의 진정한 자유는
엄마와의 적정 거리를 두는 데서 시작된다!”
완벽히 이기적으로 살 것, 착한 딸에게 주는 일곱 가지 메시지
엄마는 당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최근 한국 사회의 가장 큰 화두는 페미니즘이었다. 여성들은 다른 이의 목소리를 빌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지난 10~20년 사이 여성의 사회 진출은 비약적으로 늘었고 비혼, 만혼 등 결혼에 대한 생각도 점차 바뀌고 있다. 그럼에도 가족 안에서 여성, 특히 딸의 역할은 여전히 전근대적이다. 엄마의 말을 잘 들어주고, 부모한테 잘 해야 하고, 때가 되면 결혼하고 자녀를 낳아 효도를 다해야 하는 존재. 밖에서는 자신의 인생을 잘 살아내는 여성도 가족 문제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 20~30대 여성들은 2016년 화제가 됐던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주인공 박완이나 MBC 다큐스페셜 <착한 내 딸의 반란>에 등장한 사람들의 사연을 보며 크게 공감했다.
지금껏 딸이라는 호칭 앞에는 ‘친구 같은’, ‘착한’과 같은 단어들이 당연한 듯 따라붙었다. 마치 고유명사 같은 ‘착한 딸’이라는 굴레에 갇힌 수많은 여성들은 가족과 자신을 분리하지 못해 힘겨워한다. 특히 엄마의 희생이 요구되는 가부장적인 사회 구조에서 엄마들은 딸에게 자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것을 요구한다. 그러는 사이 엄마와 딸의 갈등은 드러나지 않은 채 곪아갔다. 엄마처럼 살게 되는 것이 두려워 아이 낳기를 주저하는 여성도 있다. 《나는 착한 딸을 그만두기로 했다》는 엄마와 갈등을 겪고 있는 수많은 착한 딸, 아니 가족에게서 벗어나 나답게 살고 싶은 여자들을 위한 책이다.
서로 상처받지 않으면서 조금씩 멀어지는 기술이 필요하다
일본 최고의 가족 심리상담 전문가 노부타 사요코의 칼럼!
이 책은 가상 인물인 서른세 살의 미혼 여성 루이가 엄마와 겪는 갈등을 픽션 형식으로 풀어내 공감을 이끌어낸다. 홍보대행사에서 근무하는 루이는 부모님에게서 독립해 혼자 살고 있지만 엄마는 루이를 만나러 한 달에 한 번씩 도쿄에 온다. 루이는 어린 시절부터 엄마의 갖은 간섭과 구속에 시달렸다. 자신을 얽매고 힘들게 한 엄마를 만나는 일은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러다 ‘그린그레이’라는 패션업체의 프로모션을 맡으면서 루이는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한 여성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조금씩 엄마와 적정한 거리를 두면서 진정한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각 챕터의 마지막에는 일본 최고의 가족 심리상담 전문가인 노부타 사요코의 칼럼이 실렸다. 칼럼에서는 직설적이고 날카롭게 엄마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방법을 조언한다. 엄마의 어린 시절을 조사해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과 서로의 상황을 솔직하게 나눠보면 좋다. 싫은 일에 대해서는 ‘아니요’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작은 반항을 시도해보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엄마와 거리를 두고 매정하게 군다고 해서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무작정 ‘죄송하다’고 생각하는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는 데 장애가 된다. 노부타 사요코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솔직해지는 순간, 엄마 인생을 대신 사는 게 아니라 진짜 자기 인생과 만나게 된다고 말한다.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나답게 살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 벽을 만들어라!
사실 엄마와 딸의 갈등은 여성을 독립적인 주체로 보지 않고 누군가의 엄마, 어떤 가정의 딸로 국한했던 구시대의 병폐이다. 노부타 사요코는 “지금까지 엄마라는 존재는 ‘모성’이라는 말로 포장되어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바쳐야 하는 숭고한 사람으로 인식”되었다고 말한다. 엄마는 자신이 희생한 시간을 딸을 통해 보상받고 대리만족하려 하지만 때로 자신이 가지 못한 길을 걷는 딸을 보며 질투하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정답은 내 안에 있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스스로 자신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부모님을 애써 떼어내려고 할 필요도, 죄책감을 느낄 필요도 없다. 관계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책에 등장하는 또 다른 인물인 유리의 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상대방과 타협하고 양보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강해져야” 하는 것이다. 자식은 부모와는 다른 가치관을 지닌 새로운 존재로 정서적으로 조금 더 가까운 타인과 다름없다. ‘자라면서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준 것만으로도 효도는 다했다’고 생각한다면 한층 자유롭게 자신의 인생과 마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노부타 사요코
Nobuta Sayoko,のぶた さよこ,信田 さよ子
1946년 일본 기후 현에서 태어났다. 임상심리사이며 하라주쿠 상담소 소장이다. 오차노미즈 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고마기노 병원에서 일했고, 기벽문제임상연구소 부속 하라주쿠 상담 실장을 거쳐 1995년 하라주쿠 상담소를 세웠다. 알코올 의존증, 섭식장애, 가정폭력, 어린이 학대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과 그 가족을 상대로 상담을 하고 있다. 저서에는『일란성 모녀의 관계一卵性母娘な?係』,『애정이라는 이름의 지배愛情という名の支配』,『키덜트 이야기アダルト?チルドレンという物語』,『가정폭력과 학대DVと虐待』,『너무 사랑한 가족이 붕괴될 때愛しすぎる家族が?れるとき』,『가족수용소家族?容所』,『만화 어린이 학대에 출구 있다マンガ、子ども虐待出口あり』(공저) 등이 있다.
저자 : 아사쿠라 마유미
프리랜서 작가. 아오야마가쿠인 대학교 일본문학과에 입학해 근세일본문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패션 회사, 출판사, 잡지사 등에서 영업자, 편집자, 기자로 일하다가 쉽게 읽히는 실용적인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 프리랜서 작가로 독립했다. 주로 경제경영과 관련된 잡지와 웹사이트 등에서 취재와 집필을 하고 있으나 스토리텔링 능력이 뛰어나 그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도 책과 기사를 쓰고 있다.
『나는 착한 딸을 그만두기로 했다』는 가족, 특히 엄마와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쓴 글이다. 엄마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 ‘착한 딸’에서 벗어나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여자의 행복론』(女子の幸福論), 『저축하지 않는 여자, 저축하는 여자』(たまらない女 ためられる女) 등이 있다.
역자 : 김윤경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계 기업에서 일본어 통번역과 수출입 업무를 담당했다. 바른번역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홀가분한 삶』,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끝까지 해내는 힘』, 『이나모리 가즈오, 그가 논어에서 배운 것들』, 『사장의 도리』, 『나는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되었다』, 『괴테가 읽어주는 인생』, 『커피가 좋아서』, 『3년 안에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당신에게』, 『왜 살찐 사람은 빚을 지는가』 등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 엄마라는 울타리를 처음으로 뛰어넘는 당신에게
Chapter1. 변화의 시작
_이상화된 모녀 관계에서 벗어나기
한 달에 한 번, 도망치고 싶은 두 시간
나는 그저 엄마의 애완동물일까?
너, 엄마하고 살 때랑 완전히 달라졌구나
더 이상 내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다
착한 딸을 위한 상담실 1 | 간섭이나 헌신을 애정과 헷갈리지 마라
Chapter2. 끝없이 이어지는 싸움
_모순에 빠진 엄마의 논리에 휘둘리지 않기
엄마가 될 친구를 위한 선물
심장을 내려앉게 하는 부재중 전화
엄마에겐 내 인생보다 결혼이 더 중요할까?
착한 딸을 위한 상담실 2 | 엄마를 설득하지 말고 단호하게 말해라
Chapter3. 엄마라는 존재의 의미
_엄마는 딸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일과 육아 사이에서 균형 잡기
여름이 시작될 무렵, 우연한 만남
바람 같은 엄마, 해님 같은 엄마
자유를 배우기도 전에 이미 길들여졌다
인생의 가장 큰 숙제도 엄마 손에
좋은 엄마란 어떤 엄마일까?
나를 인정해주는 존재의 의미
착한 딸을 위한 상담실 3 | 엄마의 어린 시절을 조사해 기록해보라
Chpater4. 반항과 독립 사이
_과거에 잃어버린 자신감 되찾기
새로운 친구, 새로운 시선
집을 뛰쳐나와도 괜찮다
나를 위로하는 사람과 장소는 따로 있다
내 안에서 찾은 정답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는 거리 찾기
착한 딸을 위한 상담실 4 | 작은 반항으로 엄마와의 거리를 조정하라
Chapter5. 감정의 잔해
_그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나는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관대한 사람
조금 쓸쓸한 귀갓길
서른셋 어른아이의 작디작은 반항
대화는 언제나 잔소리로 끝난다
착한 딸을 위한 상담실 5 | 눈앞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죄송하다’고 하지 마라
Chapter6. 실패해도 괜찮다
_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기
하루와의 조촐한 축하 파티
엄마, 왜 실패해도 된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넌 할 수 있다’는 작은 격려
성장하며 행복을 준 것만으로 충분하다
착한 딸을 위한 상담실 6 | 당신이 해야 할 효도는 마쳤다고 생각하라
Chapter7. 새로운 관계의 시작
_서로를 놓아주는 연습하기
엄마를 편하게 대하는 기술
이제 엄마에게서 떠나야 할 때
그렇게 또다시 삶은 계속된다
착한 딸을 위한 상담실 7 | 부모 때문에 엄마가 되는 일을 두려워하지 마라
맺는 말 · 당신의 인생은 당신의 것이다
“여자의 진정한 자유는
엄마와의 적정 거리를 두는 데서 시작된다!”
완벽히 이기적으로 살 것, 착한 딸에게 주는 일곱 가지 메시지
엄마는 당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최근 한국 사회의 가장 큰 화두는 페미니즘이었다. 여성들은 다른 이의 목소리를 빌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지난 10~20년 사이 여성의 사회 진출은 비약적으로 늘었고 비혼, 만혼 등 결혼에 대한 생각도 점차 바뀌고 있다. 그럼에도 가족 안에서 여성, 특히 딸의 역할은 여전히 전근대적이다. 엄마의 말을 잘 들어주고, 부모한테 잘 해야 하고, 때가 되면 결혼하고 자녀를 낳아 효도를 다해야 하는 존재. 밖에서는 자신의 인생을 잘 살아내는 여성도 가족 문제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 20~30대 여성들은 2016년 화제가 됐던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주인공 박완이나 MBC 다큐스페셜 <착한 내 딸의 반란>에 등장한 사람들의 사연을 보며 크게 공감했다.
지금껏 딸이라는 호칭 앞에는 ‘친구 같은’, ‘착한’과 같은 단어들이 당연한 듯 따라붙었다. 마치 고유명사 같은 ‘착한 딸’이라는 굴레에 갇힌 수많은 여성들은 가족과 자신을 분리하지 못해 힘겨워한다. 특히 엄마의 희생이 요구되는 가부장적인 사회 구조에서 엄마들은 딸에게 자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것을 요구한다. 그러는 사이 엄마와 딸의 갈등은 드러나지 않은 채 곪아갔다. 엄마처럼 살게 되는 것이 두려워 아이 낳기를 주저하는 여성도 있다. 《나는 착한 딸을 그만두기로 했다》는 엄마와 갈등을 겪고 있는 수많은 착한 딸, 아니 가족에게서 벗어나 나답게 살고 싶은 여자들을 위한 책이다.
서로 상처받지 않으면서 조금씩 멀어지는 기술이 필요하다
일본 최고의 가족 심리상담 전문가 노부타 사요코의 칼럼!
이 책은 가상 인물인 서른세 살의 미혼 여성 루이가 엄마와 겪는 갈등을 픽션 형식으로 풀어내 공감을 이끌어낸다. 홍보대행사에서 근무하는 루이는 부모님에게서 독립해 혼자 살고 있지만 엄마는 루이를 만나러 한 달에 한 번씩 도쿄에 온다. 루이는 어린 시절부터 엄마의 갖은 간섭과 구속에 시달렸다. 자신을 얽매고 힘들게 한 엄마를 만나는 일은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러다 ‘그린그레이’라는 패션업체의 프로모션을 맡으면서 루이는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한 여성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조금씩 엄마와 적정한 거리를 두면서 진정한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각 챕터의 마지막에는 일본 최고의 가족 심리상담 전문가인 노부타 사요코의 칼럼이 실렸다. 칼럼에서는 직설적이고 날카롭게 엄마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방법을 조언한다. 엄마의 어린 시절을 조사해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과 서로의 상황을 솔직하게 나눠보면 좋다. 싫은 일에 대해서는 ‘아니요’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작은 반항을 시도해보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엄마와 거리를 두고 매정하게 군다고 해서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무작정 ‘죄송하다’고 생각하는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는 데 장애가 된다. 노부타 사요코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솔직해지는 순간, 엄마 인생을 대신 사는 게 아니라 진짜 자기 인생과 만나게 된다고 말한다.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나답게 살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 벽을 만들어라!
사실 엄마와 딸의 갈등은 여성을 독립적인 주체로 보지 않고 누군가의 엄마, 어떤 가정의 딸로 국한했던 구시대의 병폐이다. 노부타 사요코는 “지금까지 엄마라는 존재는 ‘모성’이라는 말로 포장되어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바쳐야 하는 숭고한 사람으로 인식”되었다고 말한다. 엄마는 자신이 희생한 시간을 딸을 통해 보상받고 대리만족하려 하지만 때로 자신이 가지 못한 길을 걷는 딸을 보며 질투하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정답은 내 안에 있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스스로 자신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부모님을 애써 떼어내려고 할 필요도, 죄책감을 느낄 필요도 없다. 관계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책에 등장하는 또 다른 인물인 유리의 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상대방과 타협하고 양보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강해져야” 하는 것이다. 자식은 부모와는 다른 가치관을 지닌 새로운 존재로 정서적으로 조금 더 가까운 타인과 다름없다. ‘자라면서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준 것만으로도 효도는 다했다’고 생각한다면 한층 자유롭게 자신의 인생과 마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노부타 사요코
Nobuta Sayoko,のぶた さよこ,信田 さよ子
1946년 일본 기후 현에서 태어났다. 임상심리사이며 하라주쿠 상담소 소장이다. 오차노미즈 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고마기노 병원에서 일했고, 기벽문제임상연구소 부속 하라주쿠 상담 실장을 거쳐 1995년 하라주쿠 상담소를 세웠다. 알코올 의존증, 섭식장애, 가정폭력, 어린이 학대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과 그 가족을 상대로 상담을 하고 있다. 저서에는『일란성 모녀의 관계一卵性母娘な?係』,『애정이라는 이름의 지배愛情という名の支配』,『키덜트 이야기アダルト?チルドレンという物語』,『가정폭력과 학대DVと虐待』,『너무 사랑한 가족이 붕괴될 때愛しすぎる家族が?れるとき』,『가족수용소家族?容所』,『만화 어린이 학대에 출구 있다マンガ、子ども虐待出口あり』(공저) 등이 있다.
저자 : 아사쿠라 마유미
프리랜서 작가. 아오야마가쿠인 대학교 일본문학과에 입학해 근세일본문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패션 회사, 출판사, 잡지사 등에서 영업자, 편집자, 기자로 일하다가 쉽게 읽히는 실용적인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 프리랜서 작가로 독립했다. 주로 경제경영과 관련된 잡지와 웹사이트 등에서 취재와 집필을 하고 있으나 스토리텔링 능력이 뛰어나 그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도 책과 기사를 쓰고 있다.
『나는 착한 딸을 그만두기로 했다』는 가족, 특히 엄마와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쓴 글이다. 엄마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 ‘착한 딸’에서 벗어나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여자의 행복론』(女子の幸福論), 『저축하지 않는 여자, 저축하는 여자』(たまらない女 ためられる女) 등이 있다.
역자 : 김윤경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계 기업에서 일본어 통번역과 수출입 업무를 담당했다. 바른번역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홀가분한 삶』,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끝까지 해내는 힘』, 『이나모리 가즈오, 그가 논어에서 배운 것들』, 『사장의 도리』, 『나는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되었다』, 『괴테가 읽어주는 인생』, 『커피가 좋아서』, 『3년 안에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당신에게』, 『왜 살찐 사람은 빚을 지는가』 등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 엄마라는 울타리를 처음으로 뛰어넘는 당신에게
Chapter1. 변화의 시작
_이상화된 모녀 관계에서 벗어나기
한 달에 한 번, 도망치고 싶은 두 시간
나는 그저 엄마의 애완동물일까?
너, 엄마하고 살 때랑 완전히 달라졌구나
더 이상 내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다
착한 딸을 위한 상담실 1 | 간섭이나 헌신을 애정과 헷갈리지 마라
Chapter2. 끝없이 이어지는 싸움
_모순에 빠진 엄마의 논리에 휘둘리지 않기
엄마가 될 친구를 위한 선물
심장을 내려앉게 하는 부재중 전화
엄마에겐 내 인생보다 결혼이 더 중요할까?
착한 딸을 위한 상담실 2 | 엄마를 설득하지 말고 단호하게 말해라
Chapter3. 엄마라는 존재의 의미
_엄마는 딸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일과 육아 사이에서 균형 잡기
여름이 시작될 무렵, 우연한 만남
바람 같은 엄마, 해님 같은 엄마
자유를 배우기도 전에 이미 길들여졌다
인생의 가장 큰 숙제도 엄마 손에
좋은 엄마란 어떤 엄마일까?
나를 인정해주는 존재의 의미
착한 딸을 위한 상담실 3 | 엄마의 어린 시절을 조사해 기록해보라
Chpater4. 반항과 독립 사이
_과거에 잃어버린 자신감 되찾기
새로운 친구, 새로운 시선
집을 뛰쳐나와도 괜찮다
나를 위로하는 사람과 장소는 따로 있다
내 안에서 찾은 정답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는 거리 찾기
착한 딸을 위한 상담실 4 | 작은 반항으로 엄마와의 거리를 조정하라
Chapter5. 감정의 잔해
_그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나는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관대한 사람
조금 쓸쓸한 귀갓길
서른셋 어른아이의 작디작은 반항
대화는 언제나 잔소리로 끝난다
착한 딸을 위한 상담실 5 | 눈앞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죄송하다’고 하지 마라
Chapter6. 실패해도 괜찮다
_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기
하루와의 조촐한 축하 파티
엄마, 왜 실패해도 된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넌 할 수 있다’는 작은 격려
성장하며 행복을 준 것만으로 충분하다
착한 딸을 위한 상담실 6 | 당신이 해야 할 효도는 마쳤다고 생각하라
Chapter7. 새로운 관계의 시작
_서로를 놓아주는 연습하기
엄마를 편하게 대하는 기술
이제 엄마에게서 떠나야 할 때
그렇게 또다시 삶은 계속된다
착한 딸을 위한 상담실 7 | 부모 때문에 엄마가 되는 일을 두려워하지 마라
맺는 말 · 당신의 인생은 당신의 것이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