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론 강의 (2016.10)

고객평점
저자김만수
출판사항갈무리, 발행일:2016/10/09
형태사항p.627p. 국판:23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195143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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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전쟁의 핵심 내용을 표현한 독창적인 도표와 그 설명

“클라우제비츠는 1827년에 쓴 ‘알리는 말’에서 원고를 고칠 뜻을 비쳤다. 원고를 개정할 때는 절대 전쟁과 현실 전쟁의 관계와 전쟁은 정치의 수단이라는 관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관점은 『전쟁론』 1편 1장, 2편 3장, 8편 2, 3, 6장에 나온다. 우리는 이 관점을 『전쟁론』 1편 1장, 8편 3장 B, 8편 6장 B의 해설에서 삼각형의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하여 『전쟁론』 전체의 핵심 내용을 다음과 같이 하나의 그림에 표현한다.
그림을 이렇게 그리면 전쟁의 정의, 전쟁의 삼중적인 성격, 절대 전쟁과 현실 전쟁의 관계, 전쟁은 정치의 수단이라는 관점을 하나의 그림에 모두 담을 수 있다. 전쟁은 우리의 의지를 실현하려고 적에게 굴복을 강요하는 폭력 행동이다. 우리의 의지를 실현하려고 하는 것은 목적이고, 적에게 굴복을 강요하는 것은 목표이고, 폭력 행동은 수단이다. 전쟁은 정치성, 개연성, 폭력성의 삼중성을 띤다. 전쟁은 정치의 수단이다. 군대에 대한 정부의 우위성의 관점은 정부를 삼각형의 위에 두고, 군대를 삼각형의 아래에 두는 것으로 표현했다. 절대 전쟁과 현실 전쟁은 화살표의 방향으로 표현했다. 인민이 전쟁에 많이 참여할수록 전쟁은 절대 전쟁에 가깝게 된다. 인민이 전쟁에서 멀어질수록, 즉 전쟁이 정부와 군대에 의해서만 수행될수록 전쟁은 현실 전쟁에 가깝게 될 것이다.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이 절대 전쟁의 예라면, 프리드리히 대왕의 7년 전쟁은 현실 전쟁의 예이다. 전쟁의 이론은 절대 전쟁뿐만 아니라 현실 전쟁도 포함하는 이론이 되어야 한다.“
― 제2편 3장 「전체의 핵심」 421~423쪽

『전쟁론』과 마르크스, 레닌, 모택동, 네그리
* 에티엔 발리바르, 「제4장 전쟁으로서의 정치, 정치로서의 전쟁」, 『전쟁론 강의』에서 발췌

마르크스와 『전쟁론』
클라우제비츠를 감탄하여 읽고 마르크스에게 그 중요성을 조언해 준 사람은 엥겔스이다. (1849년 프로이센 군대와 맞선 혁명 세력의 분견대를 훌륭히 퇴각시킨 후 엥겔스에게 붙여진 별명은 ‘장군’이었고, 그는 항상 군사 문제에 관심을 두었다.) …… 클라우제비츠와 마르크스를 넘어서 ‘인종 전쟁’이라는 초기 관념으로 돌아가는 것은 투쟁 또는 갈등과 동일시되는 정치적인 것의 어떤 순수성 또는 확실성을 부활시키는 것이다.(551~552쪽)

레닌과 『전쟁론』
레닌과 모택동에 이르러서야 이러한 변증법적 원칙이 전쟁과 정치의 새로운 접합으로 나아갈 수 있었고, 전략적 결합체에 대한 관념이 국가-군대-인민의 통일체로부터 계급, 인민, 혁명 정당이라는 새로운 통일체로 대체되었다.
알다시피 레닌은 클라우제비츠를 철저히 읽었고, 1차 세계 대전이 발발되고 제2인터내셔널과 반전 결의안이 붕괴된 후 『전쟁론』에 관한 주석과 논평을 남겼다. 레닌은 “제국주의 전쟁을 혁명적 내전으로”라는 구호를 기초했고, (적어도 자신의 나라에서는) 성공적으로 이행했다. 그 구호는 ‘도덕적 요인’(국제주의적 계급 의식)이 시간이 지남에 따른 ‘대중’ 전쟁(즉 대중으로 구성된 민족 군대가 수행하는 전쟁)에 대한 정치적 공포의 결과라고 설명했다.(557쪽)

모택동과 『전쟁론』
그러나 우리는 모택동의 ‘유격대의 지구전’ 이론에 이르러서야 ‘다른 수단으로 정치를 계속하는 것’이란 클라우제비츠의 전쟁 개념에 대한 마르크스주의적인 방식의 탈환이자 정치적인 것에 대한 클라우제비츠의 관념에 대한 대안으로 간주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것은 영속적으로 클라우제비츠를 괴롭혔던 아포리아를 해결하고자 시도한다. 사실 나는 여러 논평자들이 인정했던 것처럼, 모택동이 마르크스주의 전통에서 가장 일관된 클라우제비츠주의자였을 뿐만 아니라 클라우제비츠 이후 가장 일관된 클라우제비츠주의자라고 믿는 편이다. 왜냐하면 그는 클라우제비츠의 공리 중 일부가 아니라 전체를 모두 재해석했기 때문이다. (558쪽)

『전쟁론 강의』의 특징

『전쟁론』을 150여 개의 그림과 도표로 일목요연하게 해설한다.
『전쟁론』 125개 장의 내적인 연관성을 밝힌다.
『전쟁론』 8개 편의 유기적인 관계를 밝힌다.
『전쟁론』 전체의 핵심을 하나의 그림으로 만들어 설명한다.
여러 논문을 통해 『전쟁론』에 관한 이해의 외연을 확장한다.
많은 참고 문헌으로 『전쟁론』의 폭넓은 연구에 도움이 된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만수
홍익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사회학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1987~1999년). 보쿰 대학교 한국학과에서 객원 교수를 지낸(1999~2001년) 후에 귀국하여 고려대, 대전대, 배재대, 홍익대에서 정치경제학과 사회학을 강의했다. 저서로 『리영희 - 살아있는 신화』(나남출판, 2003)와 『실업사회』(갈무리, 2004)를 출간했고, 『전쟁론』 관련 논문을 포함하여 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전대학교 군사연구원의 연구위원으로서 2003년부터 오로지 『전쟁론』 연구에 전념하여(2003~2016년) 『전쟁론』 번역의 전면개정완역판과 그 해설서(『전쟁론 강의』)를 출간했다. 현재 클라우제비츠 연구소 소장으로서 클라우제비츠와 『전쟁론』 연구에 힘쓰고 있다. mansasuwol@hanmail.net

▣ 주요 목차

제1편 『전쟁론』의 해설
제1장 머리말의 해설
제2장 전 3권의 해설

제2편 『전쟁론』의 재구성
제1장 125개 장의 재구성
제2장 8개 편의 재구성
제3장 전체의 핵심

제3편 『전쟁론』 관련 논문
제1장 『전쟁론』 완역 후기
제2장 수량 표현과 문화의 이해
제3장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 번역 비교 분석
제4장 전쟁으로서의 정치, 정치로서의 전쟁

제4편 『전쟁론』 관련 참고 문헌
제1장 클라우제비츠의 저서와 논문
제2장 한국 저자의 문헌
제3장 한국어로 번역된 문헌
제4장 외국어 문헌과 『전쟁론』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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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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