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전략을 다시 탐사하도록 권하는,
무엇보다도 ‘교육거품’을 걷어낸 참신하고 사려 깊은 호소.”
_《뉴욕타임스》 서평 중에서
“우리들 대다수는 종종 생각 없이 배운다. 그 과정은 어떻게 일어나며,
우리는 이를 어째야 할까? 랭어가 내놓는 예리한 대답은
학습에 대한 우리의 개념을 송두리째 뒤바꿀 수도 있다.”
_제롬 브루너|인지?교육심리학자, 뉴욕대학교 로스쿨
맹목적이고 지나친 반복학습에서 창의적이고 유연한 학습으로
학교 공부에서 직업교육, 평생학습에 이르기까지,
‘학습에 관한 7가지 거짓 통념’을 벗어나라
엘렌 랭어 교수의 ‘마음챙김’, 두 번째 이야기
마음챙김이 학습을 어떻게 바꾸는가
‘마음챙김mindfulness’ 개념은 현대 심리학의 큰 전환점이자 현대인이 겪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마음챙김’ 개념을 중심으로 우리가 지금껏 굳혀온 ‘학습’에 대한 관점을 근본적으로 뒤집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여기서 학습learning이란, 학교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것만을 가리키지 않는다. 사람이 태어나 환경과, 주변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법을 배우고,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력을 발휘하고, 성과를 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아우른다.
우리는 지금껏 잘못된 방식으로 배워왔다!
고정관념을 깨는 ‘가능성의 심리학’, 우리를 다그치는 ‘가짜 학습’의 신화를 벗겨내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아이부터 어른, 노인까지 평생 ‘학습’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학교 공부는 물론이고, 직무교육, 평생학습이라는 이름 속에 모두들 끊임없이 ‘시험대비용 학습’ ‘효율적인 학습’을 자의반 타의반으로 강요받는다. 그러는 사이 우리의 머릿속에는 우리도 모르게 ‘학습’에 관한 몇 가지 뿌리 깊은 통념들이 마치 신화처럼 자리잡게 되었다. ‘무엇을 배우든, 기본기란 일단 몸에 붙을 때까지 무조건 익혀놓고 보는 것이다’ ‘당장의 만족을 미뤄두고 공부하면/일하면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식의 통념들이 대표적인 예다. 학교에서 수업을 받든, 자전거 타기를 배우거나 피아노 치는 법을 배우든, TV를 보면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든, 또는 취업을 위해 시험공부를 하든, 이런 통념들은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천편일률적으로 적용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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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든 운전이든, 하물며 가르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조언의 내용은 늘 똑같다. 기본기를 연마하라. 제2의 천성처럼 몸에 붙을 때까지. 하지만 나는 이 말이 어떤 일을 시작하는 방식으로는 틀렸다고 생각한다.” _ 1장. 연습이 오히려 ‘불완전’을 낳을 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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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통념들은 손쉽게 우리를 배반한다. 엘렌 랭어는 이러한 통념들이 실제로 우리의 학습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막고, 창의성이 설 자리를 없애며, 자존감을 약화시키는 등 진정한 학습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고 주장한다. 엘렌 랭어는 우리가 맹목적으로 따르는 ‘학습에 관한 대표적인 7가지 거짓 통념들’을 열거하고, ‘마음챙김 학습mindful learning’의 견지에서 그것들이 왜 잘못된 것인지를 여러 가지 실험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때로는 문학작품이나 전래동화 속에 깃든 통찰력을 빌어 조목조목 지적한다.
이제는 벗어나야 할 ‘학습에 관한 7가지 거짓 통념’
1. 기본|기본이란 완벽하게 익혀 제2의 천성이 돼야 한다
2. 주의력|주의력이란 한 번에 하나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3. 만족지연|만족을 미뤄둘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하다
4. 암기|교육에서 기계적인 암기는 반드시 필요하다
5. 망각|배운 것을 잊어버리는 것은 문제다
6. 지능|지능이란 ‘이미 존재하는 것’을 아는 것이다
7. 정답|정답과 오답은 엄연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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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습이라는 개념을 교실에만 국한하지 않을 것이다. 흔히 말하는 ‘학습사회’에서, 우리에게 족쇄로 작용하는 마인드세트는 음악 교습에서 TV 시청, 정신치료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든 발견된다.” _ ‘들어가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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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학습’이 우리의 삶을 바꾼다
맹목적이고 지나친 반복학습에서 창의적이고 유연한 학습으로
‘마음챙김’에 담긴 메시지는 “삶에서 벌어지는 일에 기계적/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대신 깨어 있는 마음으로 주의를 기울이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수많은 문제를 예방하며, 창의력을 높이고,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음챙김이라는 렌즈를 통해, 엘렌 랭어는 오늘날 교육과 학습 영역에서 우리의 골머리를 썩이는 문제들 중 얼마나 많은 것들이 위의 7가지 근거 없는 통념들에서 비롯되었는지, 또 그 문제들을 해결하고 삶의 무한한 가능성을 되살릴 배움의 기술이란 어떤 것인지를 알려준다. 그 대표적인 제안이 ‘마음챙김식 학습’의 대표적 형태인 ‘우회학습sideways learning’이다.
* 마음챙김 학습 = 우회학습sideways learning의 특징
1. 새로운 것에 열려 있다
2. 차이를 재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
3. 다른 상황과 맥락을 빠르게 탐지하여 반응한다
4. 여러 가지 관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또는 최소한 잠재적으로 의식한다
5. 현재 지향적이다
위의 다섯 가지 원칙에 기반해 우회학습이라는 대안적 접근법을 시도한 결과는 뚜렷했다. 한 예로, 랭어는 똑같은 교재의 내용을 한 집단에게는 ‘절대적인 서술 형식(~이다)’으로, 다른 집단에게는 ‘조건부적인 형식(~일 수 있다)’으로 변형해서 제시해 보았다. 이후에 테스트를 거친 결과, 후자의 경우에 교재 내용을 창의적으로 적용하는 능력이 뚜렷하게 뛰어났음은 물론, 교재를 읽으면서 느끼는 재미 또한 전자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나친 학습과 연습은 종종 의도치 않은 결과를 낳고, 수많은 학부모들의 불안을 야기하는 주의 산만은 어쩌면 창의력의 또 다른 얼굴일 수 있다. ‘만족을 미루는 능력’을 키워야 더 큰 보상을 얻는다는 신화는 진짜 삶의 문제를 풀어주기에 역부족이며, 절대적 지식을 주입하기에 급급한 맹목적 암기 교육은 시시때때로 맥락과 상황이 바뀌는 조건부적 세상에서 설득력을 잃는다. 또한 우리는 ‘망각’과 ‘지능’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삶의 주기에 따른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자존감을 잃기 일쑤인데, 그것들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순간 삶을 새롭게 경험할 기회를 얻는다. 이렇듯 ‘마음챙김’은 학습에 관한 7가지 거짓 통념의 허구를 벗겨내는 동시에 그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엘렌 랭어의 설득력 있는 주장들은 꼼꼼하게 설계된 실험들로 뒷받침된다. 물론, 눈앞에 닥친 시험이나 평가에 대비하는 것이 학습의 전부처럼 느껴지는 세상에서, ‘창의적이고 가능성을 열어주는 학습’으로 가는 길은 잘못된 통념들 속에서 자라온 사람들이 각자 헤쳐나가기에는 막막하고 험난할 수 있다. ‘창의력과 잠재력을 깨워주는 진정한 학습이 필요하다’고 외치다가도 정작 시험이나 평가 앞에서는 마음이 얼마나 약해지던가.
하지만 세상이 바뀌고 있다. 기계적인 공부와 평가로 삶이 좌우되기에 세상은 너무나 급격하게 달라지며, 우리가 살아가야 할 기간 또한 길어지고 있다. 저자가 오래전에 펴낸 이 책이 아직도 학습과 교육 영역에서 유효한 통찰력을 주는 저술로 평가받는 이유는, 세상이 바뀌고 있는데도 우리의 머릿속은 쉽게 바뀌지 않아서다. ‘마음챙김 학습’은 오늘날의 교육 및 학습 체계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계속 되새겨야 할 핵심어다.
추천사
“우리들 대다수는 종종 생각 없이 배운다. 그 과정은 어떻게 일어나며, 우리는 이를 어째야 할까? 이것이 엘렌 랭어가 던지는 질문의 핵심이다. 그에 대해 랭어 자신이 내놓는 예리한 대답은 학습에 대한 우리의 개념을 송두리째 뒤바꿀 수도 있다.”
_제롬 브루너|《교육이론의 새로운 지평》 저자, 인지?교육심리학자, 뉴욕대학교 로스쿨
“나한테 엘렌 랭어는 언제나 크나큰 영감을 주는 원천이었다. 그녀는 우아할 만큼 간단하게, 여러분의 삶과 현실 속 경험을 완전히 뒤바꿔놓을 수 있다.” _디팩 초프라|하버드대학교 의학박사, 의사이자 작가
“제롬 브루너는 우리가 주어진 정보 이상을 습득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제 엘렌 랭어가 우리에게 그 방법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_로버트 자이언스|스탠퍼드대학교 사회심리학 교수
“나는 ‘마음챙김에 기반을 둔 공부’의 힘을 굳게 믿는다. 교육계든 비즈니스계든 가르치는 일을 하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_하워드 스티븐슨|하버드 경영대학원 명예교수
“독창적이며 해방감을 줄 뿐 아니라, 평생 지속될 창의력의 장을 열어주는 책이다.”
_캐롤 길리건|하버드대학교 사회심리학 박사, 뉴욕대학교 교수
“즐거울 만큼 단순하면서도, 놀랄 정도로 심오하다.”
_로저 섕크|인지심리학자, 예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및 심리학과 교수
“이 책은 전통적 학습법이 ‘과다학습’을 유도하는 동시에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단 한 가지밖에 없다고 암시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아무 생각 없이(마음놓침 상태로) 행동하도록 만든다고 주장한다. 엘렌 랭어는 기술이나 사실을 조건부적 방식으로 가르쳐서 배운 사실을 의심해 보도록, 그리고 상황이 달라지면 그에 대한 접근법과 해답도 달라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 기념비적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그 요점을 제시했다.” _《뉴욕타임스》
“저자의 전작 《마음챙김》에 이어 놀랍도록 사려 깊고도 생각을 일깨우는 이 책은 ‘마음놓침’이 교육에 어떻게 잘못된 영향을 끼치는지 탐구한다. 교육학의 다음번 패러다임 시프트가 될 수도 있는 (그리고 그렇게 되어야 하는) 내용을 소개하는 탁월한 입문서다.” _《커커스 리뷰》
“흥미롭고도 읽을 만한 제안이다. 7장에 걸쳐 학습에 관한 ‘근거 없는 통념’을 파고들며 (…) 그 목표는 전통적인 방식의 교육에서 흔히 나타나는 ‘마음놓침’ 현상을 줄이는 것이다.”
_《초이스》(미국대학도서관협회ACRL가 발행하는 월간 학술서평지)
▣ 작가 소개
저 : 엘렌 랭어
Ellen J.Langer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다. 뉴욕 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하던 중 후일 ''교도소 실험''으로 유명해진 필립 짐바르도의 심리학 개론 수업을 듣고 심리학으로 전향, 1974년 예일대학교에서 사회 및 임상 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카드 게임과 복권을 이용하여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지니고 있는 ''통제력에 대한 환상''을 실험한 랭어의 박사 학위 논문은 오늘날까지도 사회 심리학을 비롯한 다방면에서 거듭해서 인용되고 있으며, 특히 행동 경제학 분야에 크나큰 영향을 미쳤다. 1979년에 외딴 시골 말을에서 70~80대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단순하고도 혁신적인 심리 실험인 ''시계 거꾸로 돌리기 연구(Counterclockwise study)''로 노화와 인간의 한계, 고정관념에 대한 충격적인 반전을 제시하며 심리학계의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미국 심리학회가 수여하는 ''공익 분야의 심리학 특별 공로상''을 포함하여 구겐하임 펠로십 등 여러 개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여성 최초로 종신 교수직에 임용되었다. 이 책에도 실린 호텔 객실 담당 메이드를 대상으로 한 심리 실험은 『뉴욕타임즈』가 뽑은 "2007 올해의 아이디어"에 꼽히기도 했다.
11개의 저서와 200여 편의 연구 논문을 저술하는 등 지금까지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의식의 집중과 가능성의 심리학을 다루는 그녀의 심리 실험들은 사회 심리학뿐만 아니라 교육, 의료, 법, 비즈니스를 포함한 우리 일상생활 속으로 침투해 인간의 삶을 긍정적으로 개선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대중을 위해 쓴 5권의 책 중 하나인 『의식의 집중(Mindfulness)』은 13개국 언어로 번역, 15만 부 이상이 팔린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기록되었으며, 가장 최근작인 동시에 그녀를 세계적인 심리학자 반열에 오르게 만든 장본인인 "시계 거꾸로 돌리기 연구"를 중점적으로 다룬 이 책 『마음의 시계(Counterclockwise)』는 출간 직후 영국 BBC방송국에서 《젊은이들(The Young Ones)》이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제작, 방송되기도 했으며, 현재 할리우드에서 유명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에 의해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역자 : 김현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자동차회사를 잠시 거쳐 영자신문 코리아타임스에서 7년간 기자로 재직했다. 다른 삶을 경험해 보고 싶다는 단 한 가지 이유로 안정적이던 직장생활을 갑자기 마감하고 혈혈단신 유럽으로 건너갔다. 폴란드와 독일에서 EU장학금을 받고 유럽 대학 교류 프로그램인 ‘에라스무스 문두스Erasmus Mundus’ 국제학 석사 과정을 마친 뒤로, 베를린이라는 도시의 매력에 빠져 2013년부터 그곳에 머물며 번역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 마음챙김이 학습을 어떻게 바꾸는가
1장. 연습이 오히려 ‘불완전’을 낳을 때
지나치게 익혀버린 기술 22
누구를 위한 기본인가? 27
의심의 가치: 조건부적 세상, 조건부적 학습 28
우회학습: 차이를 풍부하게 인식하기 38
교과서로도 마음챙김 학습이 가능할까? 46
2장. 창조적 주의 산만 : 또 다른 집중력
주의력의 수수께끼 58
새로움을 찾아내라 62
부드러운 경계심을 가져라 66
ADHD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67
3장. ‘만족지연’에 관한 근거 없는 통념
놀지 말고 공부해 77
놀이가 일이 될 때 82
일이 놀이가 될 때 86
4장. 1066년에는 무슨 일이? :
단순 암기의 위험성
가둬놓은 정보: 맥락과 관점의 상실 101
지식을 써먹을 수 있도록 간직하라 106
특징 만들기 109
5장. 망각을 재평가하다
현재에 머무르기 위하여 122
마음놓침식 기억이 위험한 이유 126
건망증 vs ‘다른 생각 중’ 128
기억력은 쇠퇴하게 마련일까? 129
기억력과 노화를 바라보는 대안적 인식 134
6장. 마음챙김과 지능
19세기 지능이론 144
''최적합''이라는 개념 150
마음챙김이 이야기하는 대안적 능력 152
1차원적 문제 해결 vs 마음챙김 문제 해결 155
7장. 정답이라는 환상
결과만 생각하는 교육의 함정 167
행위자와 관찰자, 그리고 다른 관점들 170
불확실성이 창조적 사고를 촉진한다 179
정답이 오답으로 바뀔 때 183
마음챙김과 자기인식 186
학습, 세상을 다르게 상상하기 189
미주 192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전략을 다시 탐사하도록 권하는,
무엇보다도 ‘교육거품’을 걷어낸 참신하고 사려 깊은 호소.”
_《뉴욕타임스》 서평 중에서
“우리들 대다수는 종종 생각 없이 배운다. 그 과정은 어떻게 일어나며,
우리는 이를 어째야 할까? 랭어가 내놓는 예리한 대답은
학습에 대한 우리의 개념을 송두리째 뒤바꿀 수도 있다.”
_제롬 브루너|인지?교육심리학자, 뉴욕대학교 로스쿨
맹목적이고 지나친 반복학습에서 창의적이고 유연한 학습으로
학교 공부에서 직업교육, 평생학습에 이르기까지,
‘학습에 관한 7가지 거짓 통념’을 벗어나라
엘렌 랭어 교수의 ‘마음챙김’, 두 번째 이야기
마음챙김이 학습을 어떻게 바꾸는가
‘마음챙김mindfulness’ 개념은 현대 심리학의 큰 전환점이자 현대인이 겪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마음챙김’ 개념을 중심으로 우리가 지금껏 굳혀온 ‘학습’에 대한 관점을 근본적으로 뒤집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여기서 학습learning이란, 학교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것만을 가리키지 않는다. 사람이 태어나 환경과, 주변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법을 배우고,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력을 발휘하고, 성과를 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아우른다.
우리는 지금껏 잘못된 방식으로 배워왔다!
고정관념을 깨는 ‘가능성의 심리학’, 우리를 다그치는 ‘가짜 학습’의 신화를 벗겨내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아이부터 어른, 노인까지 평생 ‘학습’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학교 공부는 물론이고, 직무교육, 평생학습이라는 이름 속에 모두들 끊임없이 ‘시험대비용 학습’ ‘효율적인 학습’을 자의반 타의반으로 강요받는다. 그러는 사이 우리의 머릿속에는 우리도 모르게 ‘학습’에 관한 몇 가지 뿌리 깊은 통념들이 마치 신화처럼 자리잡게 되었다. ‘무엇을 배우든, 기본기란 일단 몸에 붙을 때까지 무조건 익혀놓고 보는 것이다’ ‘당장의 만족을 미뤄두고 공부하면/일하면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식의 통념들이 대표적인 예다. 학교에서 수업을 받든, 자전거 타기를 배우거나 피아노 치는 법을 배우든, TV를 보면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든, 또는 취업을 위해 시험공부를 하든, 이런 통념들은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천편일률적으로 적용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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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든 운전이든, 하물며 가르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조언의 내용은 늘 똑같다. 기본기를 연마하라. 제2의 천성처럼 몸에 붙을 때까지. 하지만 나는 이 말이 어떤 일을 시작하는 방식으로는 틀렸다고 생각한다.” _ 1장. 연습이 오히려 ‘불완전’을 낳을 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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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통념들은 손쉽게 우리를 배반한다. 엘렌 랭어는 이러한 통념들이 실제로 우리의 학습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막고, 창의성이 설 자리를 없애며, 자존감을 약화시키는 등 진정한 학습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고 주장한다. 엘렌 랭어는 우리가 맹목적으로 따르는 ‘학습에 관한 대표적인 7가지 거짓 통념들’을 열거하고, ‘마음챙김 학습mindful learning’의 견지에서 그것들이 왜 잘못된 것인지를 여러 가지 실험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때로는 문학작품이나 전래동화 속에 깃든 통찰력을 빌어 조목조목 지적한다.
이제는 벗어나야 할 ‘학습에 관한 7가지 거짓 통념’
1. 기본|기본이란 완벽하게 익혀 제2의 천성이 돼야 한다
2. 주의력|주의력이란 한 번에 하나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3. 만족지연|만족을 미뤄둘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하다
4. 암기|교육에서 기계적인 암기는 반드시 필요하다
5. 망각|배운 것을 잊어버리는 것은 문제다
6. 지능|지능이란 ‘이미 존재하는 것’을 아는 것이다
7. 정답|정답과 오답은 엄연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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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습이라는 개념을 교실에만 국한하지 않을 것이다. 흔히 말하는 ‘학습사회’에서, 우리에게 족쇄로 작용하는 마인드세트는 음악 교습에서 TV 시청, 정신치료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든 발견된다.” _ ‘들어가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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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학습’이 우리의 삶을 바꾼다
맹목적이고 지나친 반복학습에서 창의적이고 유연한 학습으로
‘마음챙김’에 담긴 메시지는 “삶에서 벌어지는 일에 기계적/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대신 깨어 있는 마음으로 주의를 기울이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수많은 문제를 예방하며, 창의력을 높이고,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음챙김이라는 렌즈를 통해, 엘렌 랭어는 오늘날 교육과 학습 영역에서 우리의 골머리를 썩이는 문제들 중 얼마나 많은 것들이 위의 7가지 근거 없는 통념들에서 비롯되었는지, 또 그 문제들을 해결하고 삶의 무한한 가능성을 되살릴 배움의 기술이란 어떤 것인지를 알려준다. 그 대표적인 제안이 ‘마음챙김식 학습’의 대표적 형태인 ‘우회학습sideways learning’이다.
* 마음챙김 학습 = 우회학습sideways learning의 특징
1. 새로운 것에 열려 있다
2. 차이를 재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
3. 다른 상황과 맥락을 빠르게 탐지하여 반응한다
4. 여러 가지 관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또는 최소한 잠재적으로 의식한다
5. 현재 지향적이다
위의 다섯 가지 원칙에 기반해 우회학습이라는 대안적 접근법을 시도한 결과는 뚜렷했다. 한 예로, 랭어는 똑같은 교재의 내용을 한 집단에게는 ‘절대적인 서술 형식(~이다)’으로, 다른 집단에게는 ‘조건부적인 형식(~일 수 있다)’으로 변형해서 제시해 보았다. 이후에 테스트를 거친 결과, 후자의 경우에 교재 내용을 창의적으로 적용하는 능력이 뚜렷하게 뛰어났음은 물론, 교재를 읽으면서 느끼는 재미 또한 전자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나친 학습과 연습은 종종 의도치 않은 결과를 낳고, 수많은 학부모들의 불안을 야기하는 주의 산만은 어쩌면 창의력의 또 다른 얼굴일 수 있다. ‘만족을 미루는 능력’을 키워야 더 큰 보상을 얻는다는 신화는 진짜 삶의 문제를 풀어주기에 역부족이며, 절대적 지식을 주입하기에 급급한 맹목적 암기 교육은 시시때때로 맥락과 상황이 바뀌는 조건부적 세상에서 설득력을 잃는다. 또한 우리는 ‘망각’과 ‘지능’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삶의 주기에 따른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자존감을 잃기 일쑤인데, 그것들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순간 삶을 새롭게 경험할 기회를 얻는다. 이렇듯 ‘마음챙김’은 학습에 관한 7가지 거짓 통념의 허구를 벗겨내는 동시에 그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엘렌 랭어의 설득력 있는 주장들은 꼼꼼하게 설계된 실험들로 뒷받침된다. 물론, 눈앞에 닥친 시험이나 평가에 대비하는 것이 학습의 전부처럼 느껴지는 세상에서, ‘창의적이고 가능성을 열어주는 학습’으로 가는 길은 잘못된 통념들 속에서 자라온 사람들이 각자 헤쳐나가기에는 막막하고 험난할 수 있다. ‘창의력과 잠재력을 깨워주는 진정한 학습이 필요하다’고 외치다가도 정작 시험이나 평가 앞에서는 마음이 얼마나 약해지던가.
하지만 세상이 바뀌고 있다. 기계적인 공부와 평가로 삶이 좌우되기에 세상은 너무나 급격하게 달라지며, 우리가 살아가야 할 기간 또한 길어지고 있다. 저자가 오래전에 펴낸 이 책이 아직도 학습과 교육 영역에서 유효한 통찰력을 주는 저술로 평가받는 이유는, 세상이 바뀌고 있는데도 우리의 머릿속은 쉽게 바뀌지 않아서다. ‘마음챙김 학습’은 오늘날의 교육 및 학습 체계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계속 되새겨야 할 핵심어다.
추천사
“우리들 대다수는 종종 생각 없이 배운다. 그 과정은 어떻게 일어나며, 우리는 이를 어째야 할까? 이것이 엘렌 랭어가 던지는 질문의 핵심이다. 그에 대해 랭어 자신이 내놓는 예리한 대답은 학습에 대한 우리의 개념을 송두리째 뒤바꿀 수도 있다.”
_제롬 브루너|《교육이론의 새로운 지평》 저자, 인지?교육심리학자, 뉴욕대학교 로스쿨
“나한테 엘렌 랭어는 언제나 크나큰 영감을 주는 원천이었다. 그녀는 우아할 만큼 간단하게, 여러분의 삶과 현실 속 경험을 완전히 뒤바꿔놓을 수 있다.” _디팩 초프라|하버드대학교 의학박사, 의사이자 작가
“제롬 브루너는 우리가 주어진 정보 이상을 습득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제 엘렌 랭어가 우리에게 그 방법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_로버트 자이언스|스탠퍼드대학교 사회심리학 교수
“나는 ‘마음챙김에 기반을 둔 공부’의 힘을 굳게 믿는다. 교육계든 비즈니스계든 가르치는 일을 하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_하워드 스티븐슨|하버드 경영대학원 명예교수
“독창적이며 해방감을 줄 뿐 아니라, 평생 지속될 창의력의 장을 열어주는 책이다.”
_캐롤 길리건|하버드대학교 사회심리학 박사, 뉴욕대학교 교수
“즐거울 만큼 단순하면서도, 놀랄 정도로 심오하다.”
_로저 섕크|인지심리학자, 예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및 심리학과 교수
“이 책은 전통적 학습법이 ‘과다학습’을 유도하는 동시에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단 한 가지밖에 없다고 암시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아무 생각 없이(마음놓침 상태로) 행동하도록 만든다고 주장한다. 엘렌 랭어는 기술이나 사실을 조건부적 방식으로 가르쳐서 배운 사실을 의심해 보도록, 그리고 상황이 달라지면 그에 대한 접근법과 해답도 달라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 기념비적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그 요점을 제시했다.” _《뉴욕타임스》
“저자의 전작 《마음챙김》에 이어 놀랍도록 사려 깊고도 생각을 일깨우는 이 책은 ‘마음놓침’이 교육에 어떻게 잘못된 영향을 끼치는지 탐구한다. 교육학의 다음번 패러다임 시프트가 될 수도 있는 (그리고 그렇게 되어야 하는) 내용을 소개하는 탁월한 입문서다.” _《커커스 리뷰》
“흥미롭고도 읽을 만한 제안이다. 7장에 걸쳐 학습에 관한 ‘근거 없는 통념’을 파고들며 (…) 그 목표는 전통적인 방식의 교육에서 흔히 나타나는 ‘마음놓침’ 현상을 줄이는 것이다.”
_《초이스》(미국대학도서관협회ACRL가 발행하는 월간 학술서평지)
▣ 작가 소개
저 : 엘렌 랭어
Ellen J.Langer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다. 뉴욕 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하던 중 후일 ''교도소 실험''으로 유명해진 필립 짐바르도의 심리학 개론 수업을 듣고 심리학으로 전향, 1974년 예일대학교에서 사회 및 임상 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카드 게임과 복권을 이용하여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지니고 있는 ''통제력에 대한 환상''을 실험한 랭어의 박사 학위 논문은 오늘날까지도 사회 심리학을 비롯한 다방면에서 거듭해서 인용되고 있으며, 특히 행동 경제학 분야에 크나큰 영향을 미쳤다. 1979년에 외딴 시골 말을에서 70~80대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단순하고도 혁신적인 심리 실험인 ''시계 거꾸로 돌리기 연구(Counterclockwise study)''로 노화와 인간의 한계, 고정관념에 대한 충격적인 반전을 제시하며 심리학계의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미국 심리학회가 수여하는 ''공익 분야의 심리학 특별 공로상''을 포함하여 구겐하임 펠로십 등 여러 개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여성 최초로 종신 교수직에 임용되었다. 이 책에도 실린 호텔 객실 담당 메이드를 대상으로 한 심리 실험은 『뉴욕타임즈』가 뽑은 "2007 올해의 아이디어"에 꼽히기도 했다.
11개의 저서와 200여 편의 연구 논문을 저술하는 등 지금까지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의식의 집중과 가능성의 심리학을 다루는 그녀의 심리 실험들은 사회 심리학뿐만 아니라 교육, 의료, 법, 비즈니스를 포함한 우리 일상생활 속으로 침투해 인간의 삶을 긍정적으로 개선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대중을 위해 쓴 5권의 책 중 하나인 『의식의 집중(Mindfulness)』은 13개국 언어로 번역, 15만 부 이상이 팔린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기록되었으며, 가장 최근작인 동시에 그녀를 세계적인 심리학자 반열에 오르게 만든 장본인인 "시계 거꾸로 돌리기 연구"를 중점적으로 다룬 이 책 『마음의 시계(Counterclockwise)』는 출간 직후 영국 BBC방송국에서 《젊은이들(The Young Ones)》이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제작, 방송되기도 했으며, 현재 할리우드에서 유명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에 의해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역자 : 김현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자동차회사를 잠시 거쳐 영자신문 코리아타임스에서 7년간 기자로 재직했다. 다른 삶을 경험해 보고 싶다는 단 한 가지 이유로 안정적이던 직장생활을 갑자기 마감하고 혈혈단신 유럽으로 건너갔다. 폴란드와 독일에서 EU장학금을 받고 유럽 대학 교류 프로그램인 ‘에라스무스 문두스Erasmus Mundus’ 국제학 석사 과정을 마친 뒤로, 베를린이라는 도시의 매력에 빠져 2013년부터 그곳에 머물며 번역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 마음챙김이 학습을 어떻게 바꾸는가
1장. 연습이 오히려 ‘불완전’을 낳을 때
지나치게 익혀버린 기술 22
누구를 위한 기본인가? 27
의심의 가치: 조건부적 세상, 조건부적 학습 28
우회학습: 차이를 풍부하게 인식하기 38
교과서로도 마음챙김 학습이 가능할까? 46
2장. 창조적 주의 산만 : 또 다른 집중력
주의력의 수수께끼 58
새로움을 찾아내라 62
부드러운 경계심을 가져라 66
ADHD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67
3장. ‘만족지연’에 관한 근거 없는 통념
놀지 말고 공부해 77
놀이가 일이 될 때 82
일이 놀이가 될 때 86
4장. 1066년에는 무슨 일이? :
단순 암기의 위험성
가둬놓은 정보: 맥락과 관점의 상실 101
지식을 써먹을 수 있도록 간직하라 106
특징 만들기 109
5장. 망각을 재평가하다
현재에 머무르기 위하여 122
마음놓침식 기억이 위험한 이유 126
건망증 vs ‘다른 생각 중’ 128
기억력은 쇠퇴하게 마련일까? 129
기억력과 노화를 바라보는 대안적 인식 134
6장. 마음챙김과 지능
19세기 지능이론 144
''최적합''이라는 개념 150
마음챙김이 이야기하는 대안적 능력 152
1차원적 문제 해결 vs 마음챙김 문제 해결 155
7장. 정답이라는 환상
결과만 생각하는 교육의 함정 167
행위자와 관찰자, 그리고 다른 관점들 170
불확실성이 창조적 사고를 촉진한다 179
정답이 오답으로 바뀔 때 183
마음챙김과 자기인식 186
학습, 세상을 다르게 상상하기 189
미주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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