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는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가 필요하다 -지치지 않는 사랑 포기하지 않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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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미영
출판사항한솜, 발행일:2016/02/15
형태사항p.303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748286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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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교사도 점심시간이 필요하고, 화장실도 맘 편히 가고 싶다
가정어린이집의 교사들은 점심시간에 차분하게 밥 먹을 틈이 없다. 점심시간이 시작되어도 아이들 식사지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식판 음식에 흥미를 보이고 집중해서 먹는 3~5분 내에 교사들은 점심식사를 재빨리 해결해야만 한다. 쓸어 넣든지 몰아넣든지 쑤셔 넣든지 어쨌든지 싹쓸이 차원이다. 그렇지 못하면 그날 점심은 굶게 될 확률이 높다. 다른 시간도 정신이 없지만 점심시간은 그야말로 전쟁터나 다름없기 때문에 사건사고처리 전담반인 담임교사의 점심식사는 말 그대로 미션 임파서블이다.

식사지도 시간에 철수가 밥만 먹으려고 하고 반찬을 먹지 않으면, 반찬도 먹어보도록 상호작용해 주면서 포크로 반찬을 찍어주는 사이에 옆 친구가 다리로 장난하다가 국을 엎지른다. 행주로 닦아주는 사이에 또 다른 친구는 이미 식판 위에 있는 국을 손으로 찍어서 얼굴과 목에 마사지 중이다. 또 다른 친구는 식판을 모자처럼 머리에 뒤집어써서 밥과 반찬은 굴러가고 국은 옷 속으로 들어가는 상황이기도 하다. 또 한 명은 그사이에 자기가 좋아하는 반찬만 싹쓸이해서 먹어버리고는 다른 친구들 반찬을 몰래 찍어 먹으려다가 현장에서 붙잡혀서 식판 주인인 친구에게 포크로 찔리는 중이고, 또 한 명은 먹자마자 장운동이 활발해져서 응가를 싸는 중이시다.

어린이집 화장실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잠금장치가 없고 일부는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어서 화장실 불을 켜고 교사는 볼일을 보러 들어가 본 적이 없다. 교사용 화장실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어서 아이들과 함께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아이들이 벌컥벌컥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은 다반사라서 늘 한 쪽 발이나 손으로 문을 밀면서 선생님에게 들어오겠다는 아가와 밀당 중이거나 아니면 초긴장 상태이다. 또 못 들어오게 하면 울다가 투명유리에 얼굴을 바짝 대고는 여성성을 뒤처리하고 있는 교사의 일거수일투족을 빤히 지켜보기도 한다. 싸울까봐서 어쩔 수 없이 공격적인 아이 한두 명을 데리고 들어가면 대략난감, 그래서 볼일을 참다 참다 또 참았다 해도 더 이상은 참지 못하고 결국에는 화장실에 튀어들어 갈 수밖에 없는데 쯧쯧 교사도 인간인지라 아니 교사도 여자인지라…

CCTV로 감시하는 불신 상황에서 교육이 제대로 될까
CCTV가 설치된 교육환경에서는 아이가 사랑스러워 쓰다듬는 행위도 각도와 시비에 따라서는 아동학대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것이 오히려 오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CCTV 아래서는 교사들이 온종일 극도로 긴장을 하며 CCTV를 매순간 의식하면서 모든 행동을 조심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있다.
CCTV 시대에는 좋지 않은 습관이 있는 아이를 굳이 고치려고 하지 말고 교육 받기 싫어하면 그 인권을 존중해서 늑대 인간처럼 그냥 놔두더라도 주어진 시간 동안 사고 없이 돌보기만 해도 된다는 국가적 허용이 어이없이도 교육적인 결론이 된다. 결국은 사명감은 뒤로 밀어두고 꼬투리 잡히지 않을 만큼만 적당히 일하면 되고, 오해 사지 않을 만큼 멀찍이 떨어져서 뒷짐 지고 교육하고, 안 먹는다고 하면 먹이지 말고, 안 한다고 하면 시키지 않으면서 교육을 적당히 포기하면 오히려 쉽다고 여기저기서 충고를 한다.
더구나 CCTV 아래서 매순간 마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각도인지를 일거수일투족에서 확인해야하고 카메라를 의식하면서 계산적으로 행동해야하므로 그렇잖아도 힘든 교사들을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최악의 환경인데 제대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결국은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해주기를 바라며 어린이집에 보낸 엄마들이 바라는 최상의 교육이 현재의 보육의 일선 현장에서 제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은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옆을 봐도 위를 봐도 아래를 봐도 사방팔방으로 우겨 쌈을 당해서 불가능 하다고 말하고 싶을 만큼 어려운 상황이다.

어린이집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방안
① 교사의 근무시간을 8시간을 기점으로 강제 퇴근을 시켜야 한다. 점심시간에도 휴식 없이 8시간 내내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어서 집중력과 에너지가 급격하게 떨어져서 오후 4시가 넘어가면 아이들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② 가정어린이집 원장은 반을 맡지 않게 해주고, 월급은 처우개선비만큼이라도 지급해주면 좋겠다. 그래야 교사의 처우도 개선이 될 것 같다. 각 반의 교사가 화장실을 가야 한다든지, 신입생이 왔다든지, 누가 응가를 쌌다든지 해서 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③ 교사 대 아동의 수를 현재보다 한두 명 줄여 준다. 현재의 인원은 교사 한 명이 담당하기에는 벅찬 기준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보육료를 현실화시킨다면 가능한 일이다. 정부가 예산이 안 되면 보육료 차등지원제를 시행하면 가능할듯하다.
④ 무지막지한 서류와 평가인증(통합평가) 등 본질에서 벗어난 업무가 너무 많다.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그 서류를 작성하는 동안 아이들이 방치될 수밖에 없다. 가정어린이집 원장이 반을 맡지 않거나 보조교사가 있으면 서류작성과 본질에서 벗어난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⑤ 평가인증(통합평가)의 재정비 및 서류의 단순화 그리고 깜짝 눈속임 평가방법이 아니라 무작위로 불시에 나와서 평가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 어린이집 한곳에 평가단이 나오면 그 주위는 이미 문자가 발송되어서 다 알게 되니까 그 지역에 한 곳만 갔다가 다음에 또 옆의 어린이집으로 가는 방법이 공평한 것 같다.
⑥ 교사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적 투자가 꾸준히 필요하다. 대학교나 전문기관에서 받은 유아교육과 보육교사 교육만으로 아이들을 계속 가르칠 수는 없는 일이다. 시대에 따라 변하는 교습방법과 좋은 프로그램을 그때그때 익힐 수 있도록 세미나에 참석하기도 하고, 다양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CCTV 시대에 맞추어서 모든 교사가 포기하려고 하는 사명감 교육이 절실하고, 교사의 자질 향상과 소통을 위한 교사교육도 게을리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⑦ 교사의 처우를 적극적으로 개선해주어야 한다. 올해 처우를 개선해준다고 월급을 올려준단다. 그러면 대한민국 보육교사들이 행복하고 처우가 개선될까? 아니다. 이 시대에 가장 보육교사들에게 시급한 처우개선은 신뢰회복으로 인한 사기증진과 사명감 회복이다.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신뢰회복을 시켜서 CCTV를 의식하지 않고 보육과 교육이 가능하게 되고, 아이들을 맘껏 사랑해도 되고, 학부모가 무섭지 않아도 되고, 범죄자가 아닌 대접을 받는 것 그게 가장 시급한 교사의 처우개선일 것이다.
⑧ 학부모 교육을 일 년에 2~4차례 이수해야만 보육료를 지원해주는 방안도 적극 검토가 필요하다. 무상보육이 모든 것을 국가가 책임지고 교육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부모도 있고, 교사를 부하 직원 부리듯 하는 부모도 적지 않다. 또한, 어린이집의 프로그램과 가정생활이 연계되어야만 교육이 효과를 거둘 수 있는데, 그러려면 교사와 학부모가 긴밀한 소통을 해야만 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과 소통 능력을 국가가 정기적으로 교육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다.
⑨ CCTV 설치는 교사다운 교사는 죄다 죽이게 될 것이다. 결국, 사명감과 열정, 사랑과 신뢰에 사망진단서를 첨부한 교사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제대로 교육받고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아직 설치하지 않은 곳은 비설치 동의, 이미 설치한 곳은 미관리 동의를 활용하여 교사가 CCTV를 늘 의식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쓰지 않도록 교사의 숨통을 틔워야만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산교육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칭찬의 마법
칭찬을 받으면 도파민이 분비되어서 기분이 좋아지게 된단다. 기분이 좋으면 좋은 행동들의 반복이 쉬워지고 반복이 쌓이게 되면 뇌세포에 회로가 만들어져서 좋은 습관이 형성되기 쉽단다. 그러기에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데 있어서는 반드시 꾸준한 칭찬과 감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의 나쁜 습관을 바꾸려면 좋은 행동을 할 때마다 칭찬을 꾸준히 해주고 진심으로 감탄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 필수요소라는 것이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칭찬과 감탄을 먹고 자란다고 한다. 특히 교사, 엄마, 아빠의 칭찬과 감탄은 백 년 묵은 산삼보다도 더 아이의 마음에 보약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아이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책을 통해 교사의 노고를 알게 됐다면, 사소한 실수는 덮어주고 교사와 함께 아이를 잘 교육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미영
대덕대학 유아교육학과를 졸업과 동시에 결혼했고, 큰아들과 며느리와 손자 손녀가 있고, 대학생 작은아들이 있다. 유치원, 미술학원, 선교원교사로 근무했고 남편과 사별 후 대전신학교 신학과에 입학, 교육전도사와 전임전도사로 사역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방송통신대학원 유아교육학과를 중퇴했다. 40일 금식기도를 두 번째 마치던 7년 전부터 중국선교에서 문서선교로 방향을 전환케 해주셔서 소설을 쓰고 있었다. 어린이집 교사로는 햇수로 10년째이며, 대전 고은뜰 어린이집에 3년째 근무 중이다.

▣ 주요 목차

1장 어린이집의 현실과 아동학대
불통의 마력에 빠진 시대
PMS 증후군에 시달리는 교사들
교사 한 명이 담당하는 아동수가 너무 많다
가제트 형사가 상주해야 한다
무개념과 무력감에 빠진 엄마들
실수 제로에 도전한다
닭장이 필요한 현실
세탁기 속의 교사와 약아지는 아이들
각종 서류의 불합리성
먹어야 산다
화장실에 가고 싶어요
투명해지자
현실과 맞지 않는 보육료
통합평가의 반면교사 평가인증

2장 어린이집에 CCTV가 주렁주렁 열렸다
어린이집 폭행에 마음이 아프다
CCTV 설치와 솔로몬의 재판
사명감을 몽땅 태워버렸다
결정적인 시기는 한번 놓치면 되돌릴 수 없다
시들시들한 교사와 생동감 넘치는 교사
떳떳하다
신뢰 없는 교육은 있을 수 없다

3장 교육이 없으면 희망도 없다
인권의 양면성
교사이기를 포기해야 하는 시대
엄마, 선생님들이 불쌍해요
마음 쓰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나는 늑대처럼 살고 싶다
나는 원래 이런 놈이니까
뼈를 깎는 수술과 같은 교육
교육과 훈련을 포기하지 말자

4장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문제 해결 방법
엄마 설득하기를 포기하지 말라
보육교사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자식 망치는 사랑은 하지 말자
줏대 있는 엄마가 되자
열심히 일한 당신, 어린이집을 떠나라
가정어린이집 원장은 반을 맡게 하지 말자
지쳐가는 아이들과 지친 교사
PMS 관리와 휴가
이기는 게 최고라고 가르치지 말자
소통은 적을 만들지 않는다
어린이집의 문제와 해결책
교사는 자기관리가 철저해야 한다
신속한 사죄와 위로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사회의 따뜻한 시선이 해결책이다
도를 닦는 심정으로 근무하라?

5장 교사와 엄마가 아는 만큼 보인다
벼룩을 잡자
원장의 마인드와 담임교사가 중요하다
유보통합과 통합평가체계란 무엇인가?
엄마가 믿고 맡겨주는 만큼 아이들은 성장한다
어린이집에 처음 보내는 엄마가 알면 좋은 것들
어린이집에 언제 보내는 게 좋은가?
나만 혼낼 수 있어요
신발을 신겨주자
엄마와 교사들이 민원을 넣어야 바뀐다
침묵하는 엄마와 목소리 큰 엄마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젊은 교사들에게
만남의 축복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저자 후기
참고사항

작가 소개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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