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형교감

고객평점
저자왕충
출판사항동아일보사, 발행일:2016/02/22
형태사항p.983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19402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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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당대를 풍미한 관습적 사고와 편견의 허구를 날렵한 붓끝으로 파헤치고 있는 『논형』은 집필에만 자그마치 30여 년이 걸린 외롭고도 지난한 작업의 산물이며, 그 분량도 20여 만 자에 이른다. 전한시대 사마천(司馬遷)의 역작 『사기(史記)』와 명말 이지(李贄)가 쓴 위대한 금서인 『분서(焚書)』에 비견할 만한 역작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논형』이 지닌 가치에도 불구하고 관련 연구는 매우 빈약한 편이다. 사실 『논형』은 읽기 어려운 책으로 알려져 있다. 결코 내용이 심오하거나 문자가 난해하기 때문이 아니다. 모호한 인용 출처, 빈번히 나타나는 오자와 탈자, 자형의 모호함, 교감과 주석의 미비점 및 각종 이설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동의어(同義語) 또한 『논형』을 읽히기 어려운 책으로 인식하게 만든 주요 장애 요소다. 청대 이전까지 선본이나 연구의 성과는 그야말로 미미한 수준이었다. 전통적인 경(經), 사(史), 자(子), 집(集)의 중요한 고전은 청대 학자들의 교감과 주석을 통해 널리 알려졌지만 『논형』만은 예외였다. 민국 초기에 손인화(孫人和)의 『논형거정(論衡擧正)』이 나올 때까지 본문 교감조차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20세기 30년대에 이르러서야 점차 『논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황휘(?暉)의 『논형교석(論衡校釋)』과 유반수(劉盼遂)의 『논형집해(論衡集解)』가 출판되었다. 현재까지 『논형』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는 이 두 책을 합친 『논형교석-유반수 집해(論衡校釋-劉盼遂集解)』에 근거한다. 후에 연구 저작과 논문 등이 잇달아 발표되었지만 전체적으로 보아 다른 고전 연구에 비해서는 미미한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야마다 카츠미(山田勝美)가 80년대 초에 『논형』 주석서를 편찬했고, 타이완의 채진초는 1997년에 주석서인 『논형독본(論衡讀本)』을 펴냈다. 국내에서는 부분적인 번역서와 몇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을 뿐이다. 본 『논형교감』에서는 이와 같은 여러 학자의 견해를 종합해 하나의 원문으로 제시했으며, 원문을 읽기 위한 주와 간략한 해설을 달았고, 부록으로 『논형』 동의어 분류를 제공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 : 왕충
王充
후한 광무제 때 태어나 활동한 철학가이자 논설가다. 70여 년의 일생 동안 미미한 벼슬에 머물렀지만 날카로운 문장으로 세상의 잘못된 풍조를 질책하는 일을 서슴지 않았다. 왕충은 견식이 천박한 유생들이 지나치게 서적의 장구에만 매달려 그 참뜻을 잃고 있다고 여겼고, 세상이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진리에 대해서도 묻고 또 묻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다양하고 엄청난 분량의 독서를 통해 깊이 사색하기를 즐겼으며, 제아무리 사람들에게 칭송받는 문장일지라도 반드시 충분한 근거가 뒷받침되었는지를 먼저 살폈다. 나중에는 스스로 세상과의 교유를 끊고 은거해 오직 글쓰기에만 매달렸다. 대표적 저서로 『논형』 85편이 전해진다. 『논형』은 모두 20여 만 자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집필에만 무려 30여 년이 걸린 역작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비핍(備乏)>·<금주(禁酒)>, ≪기속절의(譏俗節義)≫ 12편, ≪정무서(政務書)≫와 ≪양생서(養生書)≫ 16편을 저술한 것으로 추측되지만 현존하지는 않는다.

역자 : 성기옥
成基玉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 고전 번역과 한시 작법 연구를 통한 한시 창작 저변 확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에는 『한시 작법과 중국어 낭송』 『중국 고시 감상』, 역서에는 『문심조룡』 『구암집』 『문질빈빈의 벼리』가 있다. 그 밖에 「『논형』 난독 구문에 대한 교감 내용 고찰」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기서(奇書)를 논하다
왕충에 대해|저울처럼 공평하고 거울처럼 깨끗하게
제1 봉우(逢遇)
제2 누해(累害)
제3 명록(命祿)
제4 기수(氣壽)
제5 행우(幸偶)
제6 명의(命義)
제7 무형(無形)
제8 솔성(率性)
제9 길험(吉驗)
제10 우회(偶會)
제11 골상(骨相)
제12 초품(初稟)
제13 본성(本性)
제14 물세(物勢)
제15 기괴(奇怪)
제16 서허(書虛)
제17 변허(變虛)
제18 이허(異虛)
제19 감허(感虛)
제20 복허(福虛)
제21 화허(禍虛)
제22 용허(龍虛)
제23 뇌허(雷虛)
제24 도허(道虛)
제25 어증(語增)
제26 유증(儒增)
제27 예증(藝增)
제28 문공(問孔)
제29 비한(非韓)
제30 자맹(刺孟)
제31 담천(談天)
제32 설일(說日)
제33 답녕(答?)
제34 정재(程材)
제35 양지(量知)
제36 사단(謝短)
제37 효력(效力)
제38 별통(?通)
제39 초기(超奇)
제40 상류(狀留)
제41 한온(寒?)
제42 견고(譴告)
제43 변동(變動)
제44 초치(招致)
제45 명우(明雩)
제46 순고(順鼓)
제47 난룡(亂龍)
제48 조호(遭虎)
제49 상충(商蟲)
제50 강서(講瑞)
제51 지서(指瑞)
제52 시응(是應)
제53 치기(治期)
제54 자연(自然)
제55 감류(感類)
제56 제세(齊世)
제57 선한(宣漢)
제58 회국(恢國)
제59 험부(驗符)
제60 수송(須頌)
제61 일문(佚文)
제62 논사(論死)
제63 사위(死僞)
제64 기요(紀妖)
제65 정귀(訂鬼)
제66 언독(言毒)
제67 박장(薄葬)
제68 사휘(四諱)
제69 난시(?時)
제70 기일(譏日)
제71 복서(卜筮)
제72 변수(辨?)
제73 난세(難歲)
제74 힐술(詰術)
제75 해제(解除)
제76 사의(祀義)
제77 제의(祭意)
제78 실지(實知)
제79 지실(知實)
제80 정현(定賢)
제81 정설(正說)
제82 서해(書解)
제83 안서(案書)
제84 대작(對作)
제85 자기(自紀)
부록: 『논형』 동의어(同義語) 분류
참고문헌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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