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읽다 쓰다 (필사) -패권을 향한 영웅들의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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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공원국
출판사항위즈덤하우스, 발행일:2016/03/10
형태사항p.215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086910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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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중국 고전 《삼국지》의 새로운 버전 필사

중국 최고의 역사서이자 전 세계 베스트셀러 《삼국지》는 책과 영화, 드라마,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공유하는 문화 콘텐츠다.

서진西晉의 역사가 진수陳壽(233~297년)가 1,800여 년 전의 역사를 사실史實로 기록한 《삼국지》([위서魏書] 30권, [촉서蜀書] 15권, [오서吳書] 20권)를 남긴 이후 남북조시대 배송지裴松之(372~451년)가 원문에 버금가는 촘촘한 주를 달아서 분량을 거의 두 배로 만들어놓았고, 여기에 야사와 민간 전설이 추가되고 이야기꾼들의 상상력으로 각색되어 탄생한 나관중羅貫中(원말元末~명초明初)의 《삼국지연의》, 청대 강희康熙 연간 때 모종강毛宗崗이 수정한 《삼국지연의》가 나왔다.

이처럼 《삼국지》는 정통 역사서에서 시작했지만 시대가 흐르면서 다양한 판본이 나오고, 특히 《소설 삼국지》로 알려진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통해 수많은 영웅들의 흥미진진한 무용담과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대중에게 널리 퍼져 지금에 이르고 있다.

《삼국지를 읽다, 쓰다》는 기존의 ‘삼국지 월드’에 이제는 내 손으로 직접 쓰는 필사로 《삼국지》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이며, 단순히 따라 쓰는 필사책이 아니라 역사적 배경과 그 의미, 현대인에게 던지는 메시지까지 담은 해설을 통해 읽고 쓰고 생각하게 해준다.

▶ 시대는 인재를 만들고 난세는 영웅을 만든다!

전략가이자 문학가이고, 얼음처럼 잔혹하다가도 햇살처럼 따듯한 면모를 보인 조조, 절차탁마하여 뛰어난 군주 반열에 올랐지만 타고난 의심하는 버릇을 끝내 버리지 못한 손권, 빈약한 집단을 이끌고 급기야 막강한 중원의 위나라와 부유한 강남의 오나라와 호각지세를 이룬 유비. 적과 동지가 따로 없이 그때그때 이해관계에 따라 싸우기도 하고 연합하기도 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수성에 성공한 영걸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한 것은 무엇일까?

웅지를 품고도 그 꿈이 허황된 것이 아닐까 회의하는 사람들은 [위서]의 주인공 조조와 그 집단에게서 명실상부名實相符의 참 의미를 배울 수 있고, [촉서]를 읽으면서는 관우와 제갈량 등 유비와 의리로 뭉친 사나이들의 불굴의 용기와 변함없는 우정을 느낄 수 있으며, [오서]를 읽을 때는 조조의 뜨거움이나 유비의 진실함은 끝내 보여주지 못했지만 자기만의 방식으로 수성에 성공한 손권이 수많은 2인자들에게 야망을 불어넣는 과정을 볼 수 있다.

▶ 용기와 지혜, 인의 안내서

“삼국지를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과는 친구가 되지 말고,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싸우지 말고, 열 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상대도 하지 말라.” “젊어서는 수호지를 읽지 말고, 늙어서는 삼국지를 읽지 말라.”

대중에 회자되는 이런 말들은 《삼국지》를 젊어서, 혹은 살면서 꼭 한 번은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모택동은 《삼국지》를 평생 옆에 두고 애독했으며 “천하에 재주가 없으면서 시대를 풍미하는 자는 적수가 아니다. 나의 적수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조조, 손권, 제갈량뿐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위대한 역사책이란 사람들을 굳세고 지혜롭고 어질게 만드는 책이며, 어진 사람이 굳센 마음과 지혜를 얻으면 정의롭지 못한 현실을 보았을 때 떨쳐 일어나게 된다. 이 책에 실린 100개의 구절에는 압축된 배경 설명으로 사실상 100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또한 각각의 이야기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삼국지》의 큰 흐름을 관통한다. 힘과 지모, 덕과 인심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삼국지》 인물들이 보여주는 용기와 지혜, 인으로 나아가는 모습에서 역사의 힘을 느낄 수 있다. 펼처보기

▣ 작가 소개

공원국

공원국은 197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서울대 동양사학과 및 같은 대학교 국제대학원(중국지역학)을 졸업했다. 등반장비업체 ''산중인''의 대표로, 생활ㆍ탐구ㆍ독서의 조화를 목표로 지금까지 10년째 중국의 오지를 여행하고 있다. 현재 티베트와 신장, 중앙아시아 및 몽골 지역을 포함하는 중앙유라시아의 역사와 지리에 관한 저술과 번역에 몰두하고 있다. 저서로 『귀곡자: 귀신 같은 고수의 승리비결』(공저, 위즈덤하우스, 2008), 『장부의 굴욕: 굴욕에 맞서 승리한 14인의 장부들』(공저, 위즈덤하우스, 2009), 『인물지: 제왕들의 인사 교과서』(공저, 위즈덤하우스, 2009), 『춘추전국 이야기 1~6』(위즈덤하우스, 2010) 등이 있으며, 역서로 『중국을 뒤흔든 아편의 역사』(에코리브르, 2009)가 있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 005
1부 위서魏書_명실상부한 영웅 조조 / 010
2부 촉서蜀書_의리의 사나이들 / 092
3부 오서吳書_강남의 영걸들 / 154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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