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운명 -인류의 진화와 문명의 역사 과학적 관찰을 통해 미래로 인도 할 필독서-

고객평점
저자피에르 르콩트 뒤 노위
출판사항뜻이있는사람들, 발행일:2015/11/15
형태사항p.447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062928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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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인간 ‘진화’의 필연성

물질주의는 아쉽게도 기술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확산되었다. 이렇게 병든 이성에 대해서는 똑같이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무기로 싸워야 한다. 어떤 수학적 논거에 대항할 수 있는 것은 또 다른 수학적 논거인 것처럼 어떤 과학적 추론은 그와 비슷한 추론에 의해서만 그 논거를 깰 수 있다.

어떤 법률가가 당신의 잘못을 입증하고자 할 때 감정적으로 자기 뜻을 변호하거나 혹은 논리적으로 항변해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 법률가를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법률을 근거로 상대의 법률적 근거에 반론을 제시하는 수밖에 없다. 설령 당신이 공평하게 판단하고 옳다고 해도, 당신의 말이 아무리 이치에 맞는다 해도,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주관적, 감정적인 반론으로 상대의 주장에 이기려고 하는 것은 엉뚱한 열쇠로 문을 열려고 하는 것과 같다.

이 책의 목적은 인간이 비축해 온 과학적 자산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그것을 통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결과를 끌어내는 데 있다.

따라서 이 책은 확고한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쩌면 그들에게 새로운 과학적 논거를 제공할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은 평생의 어느 한순간, 어떤 대화나 체험을 통해 마음속의 의문을 느껴본 적이 있는 사람을 위해 쓴 책이다. 합리적인 자아라고 믿었던 것과 정신적, 종교적, 혹은 감정적인 자아와의 갈등으로 고민하는 사람을 위해 쓴 책이다. 또한, 인생의 목적이 고매한 양심의 실현에 있으며 인간이 지닌 고유한 자질의 조화가 융합을 통한 자기완성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노력과 시련이 주는 의미를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자신의 노력이 우주적 질서 속에 편입되기를 바라고 또 그 우주적 질서에 공헌하여 스스로 존재와 바람에 개인적 이해라는 좁은 틀을 뛰어넘어 진정한 가치를 부여하려고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인간적 존엄이 실재하며 우주에서의 인간 사명이 확실하게 있다고 믿는 사람들, 혹은 그것을 믿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책이다.

인간답게 살아야 하는 이유-나를 생각해 본다

인간의 사고 체제를 연구해야 한다. 우리의 개념과 추론, 그리고 유물론자들의 개념과 추론에 어떤 가치가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유물론자 중에도 자신의 두뇌 작용에 절대적이면서 소박한 신앙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에 그리 성실하지도 않고 과학의 무대 뒤편에서 대중의 개입을 방해하려는 사람도 많다. 그 무대의 배경이 종이상자나 천에 그려진 장식품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지는 것을 꺼리는 것이다.

그들은 애매하고 모순된 것의 해명을 피하려 한다. 아니, 본인조차도 그것의 애매함과 모순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실험실의 연구자가 아니라 철학적 마음을 가진 과학자야말로 해석에 대한 곤란, 혹은 이론상의 차이와 연관성을 지적해야 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런 사람들은 많지 않고 그들의 말은 교양 있는 대중들조차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라도 현대의 과학적, 철학적인 사고방식을 얼마간 이해하고 그 활용방법을 익혀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성의는 있지만 잘못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없는 유물론적인 과학자의 추론에 현혹되거나 마음이 동요되지 않을 것이다.

만약 독자 여러분이 『인간의 운명』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 해도 이 엄청난 난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연구의 도구인 ‘인간의 사고’ 그 자체에 단점이 항상 함께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물리학자가 어떤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계측을 하거나 천문학자가 별의 위치를 조사하는 경우, 그들은 도구의 정밀함과 관찰 도중에 발생하는 평균오차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들은 그것을 중시하고 있으며 오차 계산은 모든 과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어야 한다.

우리의 경우 문제가 되는 것은 ‘인간’이다. 여기서 이용되는 기구는 뇌이다. 따라서 문제의 해결에 접근하기 전에 기구의 한계를 깨달을 필요가 있다. 이 기구에 대한 음미는 유물론자들의 과학적, 종교적인 추론의 중대한 약점을 명확하게 밝혀줄 것이다. 그리고 이 약점은 우리의 지식 상태에서 본다면 유물론자의 논거에서 모든 과학적 가치를 빼앗는 것만큼 심각한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피에르 르콩트 뒤 노위
Pierre Lecomte du nouy

프랑스 생리학자.
록펠러 연구소를 거쳐 파스퇴르 연구소 생리학부장, 소르본 대학 고등연구소장을 역임. 노벨 생리학, 의학상 수상자인 알렉시스 카렐과의 만남으로 당시에 해결할 수 없다고 여겨졌던 연구에 착수한다. 그중 하나가 ‘상처의 흔적 형성 속도를 측정하는 방정식’이다. 생물학적인 문제에 수학을 훌륭하게 적응시킨 이 연구로 과학철학 분야에서 부동의 지위를 확립한다. 그는 역사, 과학, 종교를 넘나들며 다양한 방면에서 이목을 받는다.
이 책은 전후 지식인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고 또한 영향을 끼친 고전적 명작이다. 21세기를 향한 경고, 인류의 미래를 인도 할 필독서로서 더욱 중요성이 증가하였다.

역자 : 박별
전문번역가, 아카시에이전트 대표.
역서로는 「철강왕 카네기 자서전」, 「정신의 힘」, 「마음먹은 대로 해라」,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부의 비밀」 외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우리의 ‘운명’을 보다 성실한 삶으로 만들기 위해 · 7

서문
인간은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까? · 15


제1부
인간이란 무엇일까? -과학적 연구 방법

CHAPTER 1
인간에게 있어 ‘우주’란 무엇일까? -물리적인 우주와 정신적인 우주

1. 우리의 생활은 ‘감각’과 ‘착각’ 위에서 성립되고 있다 · 27
2. 진리를 추구하는 동안 드러나는 ‘모순’ · 32
3. 왜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어려운가? · 36

CHAPTER 2
과학은 어디까지 인간의 ‘편’이 돼줄 수 있을까?

1. 인간의 사고는 어떤 식으로 굳어 가는가? · 43
2. 진리 ‘탐구’로 인해 진리로부터 ‘멀어진다’는 역설 · 49
3. 법칙이란 ‘예지’에 불과하다 · 53

CHAPTER 3
생명은 우연으로 탄생한 걸까? -그 확률을 생각해 보자

1. 무질서에서 생겨나는 ‘질서’ · 63
2. ‘확률’이란 무엇인가? · 66
3. 과학적 견해는 여기서 막다른 길에 봉착한다 · 73
4. ‘과학 전능 신화’의 붕괴 · 78

CHAPTER 4
‘생명’의 진화 법칙과 진화의 ‘종점’에 대하여

1. 과학이 인도하는 ‘세계의 종말’ · 83
2.‘생명의 진화’의 역동적인 꿈틀거림을 인식하자 · 87
3. 인간에게 남겨진 유일한 선택권 · 95
4.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 99


제2부
‘생명’은 어떻게 진화했는가?

CHAPTER 5
지구의 나이와 고생물의 발생에 대하여
1. 지구의 나이를 생각해 보자 · 105
2. 생명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 108
3. 무기물에서 유기물로 -‘죽음’의 발명 · 112
4. 고생물의 흔적을 거슬러 오르다 · 120

CHAPTER 6
화석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1. 진화의 주류에서 벗어난 생물들 · 127
2. ‘인간’이 되기 위한 부단한 진보 · 135
3. ‘과도기의 생물’ 그 존재를 증명할 수 없는 이유 · 139

CHAPTER 7
진화와 ‘적응’의 메커니즘에 대하여

1. ‘진화’의 특수한 메커니즘 · 143
2. 진화에 뒤처진 형태 · 149
3. ‘적응’에서 ‘파멸’로 가는 길 · 156
4. 진화의 샛길로 빠져버린 동물들 · 160
5. 당연한 ‘인간의 진화’ · 166


제3부
인간의 진화와 그 운명

CHAPTER 8
인간, ‘진화’의 시작

1. 새로운 ‘인간의 새 시대’를 앞에 두고 · 173
2. ‘죽음’의 관념 -동물에서 인간으로 · 176
3. 왜 인간은 진화의 본류에 있을 수 있었을까? · 179
4. 정신과 육체의 끝없는 갈등 · 187
5. 생리학적 ‘속박’에 대하여 · 190
6. ‘자유’를 통해 부과된 하나의 시련 · 197

CHAPTER 9
창조하는 정신

1. 인간은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을까? · 203
2. 정신세계로의 첫 걸음 · 209
3. 도덕 수준에는 변동이 없다 · 216
4. ‘심적’인 것의 실체에 대하여 · 223
5. ‘자기’를 끝없이 향상시키기 위한 싸움 · 229

CHAPTER 10
‘자기 개선’의 수단으로써의 문명에 대하여

1. 우주적 시야로 ‘인간의 문명’을 생각하자 · 237
2. 신체와 정신의 최고 밸런스 · 248

CHAPTER 11
인간의 지성이 ‘본능’을 극복할 때

1. 왜 인간의 지성은 동물의 본능과 지성의 연장이 아닌 것일까? · 257
2. 진화의 최첨단에 선 ‘선택된 개인’ · 265

CHAPTER 12
미신의 공과 허물 -‘동물’에서 ‘인간’으로의 비약
1. 미신의 탄생 · 273
2. 미신에서 종교로 - 관념세계에 있어서의 진화 · 279
3 종교에 의한 이상세계의 추구 · 286

CHAPTER 13
종교 -자기를 고양시키는 노력의 가치를 확신하기 위해

1. 내면적 인간으로서의 부름에 이끌려 · 291
2. 최선의 길이라고 확신하며 오르는 ‘유일한 정상’ · 297
3. 인간의 지적 발전에 있어서 ‘지도자’의 역할 · 303
4. 다가올 뛰어난 종족의 선구자 · 307

CHAPTER 14
하느님과 인간의 사이에서 -인간이 원래 품었던 ‘꿈’의 실현

1. 시각화할 수 없는 ‘하느님’이란 존재 · 313
2. 하느님의 ‘계시’에 대하여 · 3120
3. 인간을 역행시키는 그릇된 신앙 · 325
4. 신의 ‘전능함’에 대하여 · 332

CHAPTER 15
인간의 진보, 행복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도덕 교육과 지적 교육’

1. 왜 ‘지적 교육’을 하기 전에 ‘도덕 교육’이 중요한가? · 343
2. 본능을 조절할 수 있는 예절교육의 힘 · 349
3. 조건반사에 의한 훈육, 자발성을 중시하는 훈육 · 352
4. ‘개인’의 지적 성장에 따른 교육이란 · 356
5. 인간의 장래를 확실한 것으로 만들어 줄 지혜 · 360

CHAPTER 16
새로운 ‘인간의 운명’ 시작1 -인간은 어디까지 진화하고 발전할 수 있을까?

1. 우리 인간은 아직 ‘진화의 끝’에 도달하지 않았다 · 369
2. 진화가 우리에게 직접 가져다주는 세 가지 ‘결과’ · 375
3. 인간의 새로운 ‘’창세기’를 향하여 · 397

CHAPTER 17
새로운 ‘인간의 운명’ 시작2 -인간을 추락에서 구원할 유일한 ‘영지(英智)’

1.‘궁극 목적론’은 우리의 관념을 어떻게 바꿀까? · 403
2. 인간이 우주를 초월하는 ‘그 날’ · 408
3. 인간으로서 이 세상에 남겨야 할 ‘흔적’ · 415
4. 1만 년 뒤 ‘현대 문명’의 운명 · 419

CHAPTER 18
새로운 ‘인간의 운명’ 시작3 -인간으로서 자랑스러운 ‘선구자’가 되기 위해

1. 인간으로서 ‘연대관계’의 태동 · 425
2. 인간 속의 ‘개성, 양심’을 지키기 위한 싸움 · 431
3. ‘이상적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 438
4. 인간에게 있어 ‘새로운 운명’의 시작 · 446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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