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서재 (2015.1 개정판)

고객평점
저자김태규
출판사항에듀크라운, 발행일:2015/01/10
형태사항p.212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063056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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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스티브 잡스는 어떤 책을 읽었을까?
-스티브 잡스의 코드를 파헤쳐라
스티브 잡스에 대해 이제까지 출간된 한국어 서적은 단 두 가지 종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 번째가 영어저작의 번역본, 다른 하나가 여기저기 나와 있는 내용을 적당히 짜깁기한 콘텐츠였다. 불세출의 혁신가 스티브 잡스가 이 땅을 떠난 지 1년이 지나도록 한국의 저자들은 그에 대한 창의적인 저작물을 내놓지 못했다. 혁신가의 창의적 인생과 사상을 논하는 그들의 방식은 전혀 창의적이지 못했다. 한마디로 번역과 카피의 연속이었다. 이에 한 언론인이 그 범주에 들지 않는 창작물을 내놓았다. 그 제목은 『스티브 잡스의 서재』다. 잡스가 읽었던 서적들을 따라 읽고 그의 특이한 사상과 행동의 원류를 찾아 나서는 시도다.
스티브 잡스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그가 책을 통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받았는지 지속적으로 언급해 왔다. 1985년 플레이보이지 인터뷰에서 그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책과 초밥”을 들었고 1995년 스미스소니언 인터뷰에서도 유아기부터 독서를 즐겼다고 밝혔다. 여러 정황으로 보아 그가 독서를 매우 좋아했고 그가 읽은 책에서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영향을 받은 것은 매우 뚜렷한 사실로 인정된다. 특히 그는 소수 분야의 책을 매우 집중적으로 읽었다. 한마디로 선택적 노출을 즐겼고 노출된 선택을 반복하는 스타일이었다. 어떤 책([Autobiography of a Yogi])은 평생을 두고 매해 1번씩 읽었을 만큼 심취하기도 했다. 평생을 두고 수십 번은 읽은 셈이다.
"Reading like Steve Jobs"를 통해 그가 지적/정신적으로 걸었던 흔적을 따라가며 그의 독특한 발상법, 기발한 접근법, 편집증적으로 통제 지향적인 리더십의 비밀을 캐는 작업이다. 이는 시대의 패러다임을 바꾼 잡스의 진면목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의 장점을 우리의 것으로 내화하기 위해 필수적인 단계다.
제21세기는 서적을 비롯한 출판물의 위기시대고 그 위기의 주범은 스크린이 초래했다. 제1의 스크린 TV의 시대를 넘어 제2의 스크린 PC와 제3의 스크린 스마트폰의 위력 앞에 출판매체는 하릴없이 무너지고 있다. 제2의 스크린(애플II, 매킨토시)과 제3의 스크린(아이폰, 아이패드)의 도래를 주도하고 나중에는 제1의 스크린(아이TV)까지 장악하려 했던 스티브 잡스가 독서광이라는 점은 매우 이채롭다. 그의 장정을 추적하는 여행은 더욱 이채롭다.

스티브 잡스 코드
『스티브 잡스의 서재』에서는 잡스가 10대 때 읽었던 미국([Moby Dick])과 영국([King Lear])의 고전에서 그가 형성한 리더십의 단초를 찾아낸다. 영문 3대 비극으로 불리는 두 서적의 비극적인 리더들의 스타일은 그의 타고난 성정과 더불어 평생을 되풀이되며 나타났다.
그가 리드 대학에서 히피 문화와 반전운동의 분위기 속에서 읽었던 서적들은 그의 종교관과 식이요법을 좌우했다. 특히 그는 인간의 신체와 섭생에 대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게 되고 이는 평생 그의 화두로 작용했다.
선종교에 심취하고 인도의 신비주의적인 세계관을 접한 잡스는 평생 딱딱한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이나 경제학적인 접근법에 따른 투자가 아닌 인문학적 접근과 사업가적 인사이트에 비롯한 사업법으로 주목을 끌었다.
위대한 기업이 왜 망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잡스가 어린 시절부터 천착한 주제 중 하나였다. 그는 자신이 깊이 영향 받았다고(Deeply Influenced) 직접 말한 『혁신기업의 딜레마』에서 이에 대한 답을 찾고 실제 사업에 적용시켰다.
『스티브 잡스의 서재』는 잡스가 읽었던 서적들을 따라가며 같은 여섯 개의 질문으로 시작하여 "스티브 잡스의 코드"로 명명하고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것으로 끝맺는다. 때로는 명징한 해답이, 때로는 그 배경에 대한 짐작만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1. 잡스는 왜 회사 이름을 애플이라고 지었을까?
2. 잡스는 왜 막내딸 이름을 이브라고 지었을까?
3. 잡스가 산책에 그렇게 집착한 이유가 뭘까?
4. 잡스는 왜 씻지 않아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했을까?
5. 잡스가 췌장암 판정을 받고도 바로 수술을 받지 않은 이유가 뭘까?
6. 잡스가 죽음의 순간 무엇을 보았기에 우와(Oh-Wow)라고 세 번 외쳤을까?
이 외에도 그는 왜 통제 지향적인 리더십을 갖게 되었는지, 그는 왜 기업의 영속성에 대한 신념을 지니게 되었는지에 천착하며 잡스의 독서와 인생이 우리 사회와 기업에 던지는 교훈을 찾아가는 작업도 병행한다.
스티브 잡스가 읽은 책들을 따라가며 그의 사고 형성 방식을 추적하는 작업은 제2, 제3의 스티브 잡스가 한국에서 나올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리라 기대된다.

▣ 작가 소개

저 : 김태규
진주 동명고등학교를 졸업해 서울대 국사학과에서 공부하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2000년대 초부터 코리아타임스 경제부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매주 월요일 발간되는 비즈니스 포커스팀을 맡고 있다. 『네이버 공화국』, 『아직 못다한 인터넷 이야기』,『얌체 경제학』,『스티브 잡스의 서재』『CSR spells life or death for your business』를 저술한 바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Jobs학사전1 - 스티브 잡스와 8人의 은인

PART 01 Steve Jobs와 리더십
01『리어왕
02『모비딕』
03『리어왕』,『모비딕』과 잡스의 리더십
Jobs학사전2 - 스탠퍼드 대학

PART 02 Steve Jobs와 종교
01『지금 이곳에 존재하라』
02『선신초심』
03『어느 요가 수행자의 자서전』
04『우주의식』
05 스티브 잡스와 종교
Jobs학사전3 - 작명법

PART 03 Steve Jobs와 다이어트
01『작은 지구를 위한 식습관』
02『디톡스 식습관의 치유 체계』
03 잡스의 다이어트
Jobs학사전4 - 일본과 한국

PART 04 Steve Jobs와 비즈니스
01『혁신기업의 딜레마』
02 기업의 영속성
03 Closed vs Open
Jobs학사전5 - MBA

에플로그
01 Stay Hungry, Stay Foolish
02『스티브 잡스의 서재』를 마치며
03 스티브 잡스의 코드
Jobs학사전6 - 자동차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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