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본디 유학(儒學)은 거창한 이념인 양 위세를 드러내 추상적으로 있지 않았다. 비범인의 삶 속에서든 속인의 편편한 일상에서든 공히 실천하며 누리는 인생의 나침반 역할을 해왔다. 이 책은 유학의 고전인 『논어』『맹자』『대학』『중용』의 사서 안에 담긴 살아 있는 유학의 문장들을 추려내어, 오늘날 우리네 삶의 전면에 비추어 보면서 새로운 깨달음과 성찰들로 다시 풀어낸 것이다. 학문ㆍ처세ㆍ정치ㆍ인생ㆍ인륜ㆍ의리ㆍ사랑ㆍ수양ㆍ도덕 등 다양한 삶의 키워드들이 ‘지금 바로 여기에서’ 진솔한 유학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에서 유교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전통의 향기」라는 엽서글들을 다듬어 엮은 것으로, 우리나라 유교 연구를 대표하는 이들이 다수 필진으로 참여하였다. ‘사람의무늬[人文ㆍ人紋]’가 펴내는 ‘동양 고전 다시 읽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유학의 문장을 읽는다
이 시절에 되새겨 보는, 진솔한 ‘유학의 아포리즘’
유학은 사실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다. 자주 퇴행과 수구의 둥지라 비판받곤 하지만, 유학은 어쩌면 살아 있는 세상에다 대고 가장 할 말 많은 이야기들의 원천이다. 삶의 해법들이 나타나지 않을 때 번뜩이는 통찰을, 사람 냄새 사라져 각박해진 곳에 넉넉한 인정을, 제 논에 대기 위해 물길을 바꾸려는 파렴치들에게는 날카로운 비판을 그리고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려는 것이 본디 유학이 설계하는 비전이기 때문이다. ‘가르침의 으뜸[宗敎]’으로 꼽히는 인류의 사상들 중에서 유교와 유학은 가장 현실에 밀착한 종류인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나라 유교 연구를 대표하는 79인의 필자들은 각자 유학의 고전들 중에서 149편의 명문장을 골라 뽑아 곱씹어 살을 붙이고, 이를 삶의 지혜와 온기를 담은 유학의 아포리즘으로 정리해 놓았다. 여기에 소개된 유학의 문장들은 소박한 인간의 성정(性情)으로도, 때론 강렬한 시대적 반향으로도 그리고 보편적인 인류의 지혜나 절절한 인심의 위무(慰撫)로도 읽힌다. 독자들은 여기 모인 다양한 필자만큼 유학의 고전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곁에 두고 읽는 유학의 명문장들
예로부터 『논어』『맹자』『대학』『중용』은 학자만이 아니라 시민들이 꾸준히 좋아하는 책이었다. 좋은 책은 보물처럼 혼자 숨겨서 읽을 것이 아니라 공유물처럼 함께 읽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에서는 유학의 고전에 나오는 좋은 구절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통의 향기」라는 엽서글을 발행해 왔다. 한 달에 두 번 고전의 원문을 번역하고 해설한 글을 온라인과 오픈라인을 통해 게시해 온 것이다.
엽서글이 벽면에 게시된 엘리베이터 안이나 홈페이지 등에서 고전의 짧은 구절을 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바쁜 일상 중에 호흡을 고를 수 있었다. 그때 성현 공자와 맹자를 위시한 그의 제자들의 나누는 ‘이야기’는 더 이상 이해하기 힘든 ‘말씀’이 아니었다. 이처럼 고전은 편편히 우리네 삶에 가깝게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이렇게 기획되었다.
▣ 주요 목차
ㆍ 서문
제1장 학문
제2장 처세
제3장 정치
제4장 인생
제5장 인륜
제6장 의리
제7장 사랑
제8장 수양
제9장 도덕
본디 유학(儒學)은 거창한 이념인 양 위세를 드러내 추상적으로 있지 않았다. 비범인의 삶 속에서든 속인의 편편한 일상에서든 공히 실천하며 누리는 인생의 나침반 역할을 해왔다. 이 책은 유학의 고전인 『논어』『맹자』『대학』『중용』의 사서 안에 담긴 살아 있는 유학의 문장들을 추려내어, 오늘날 우리네 삶의 전면에 비추어 보면서 새로운 깨달음과 성찰들로 다시 풀어낸 것이다. 학문ㆍ처세ㆍ정치ㆍ인생ㆍ인륜ㆍ의리ㆍ사랑ㆍ수양ㆍ도덕 등 다양한 삶의 키워드들이 ‘지금 바로 여기에서’ 진솔한 유학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에서 유교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전통의 향기」라는 엽서글들을 다듬어 엮은 것으로, 우리나라 유교 연구를 대표하는 이들이 다수 필진으로 참여하였다. ‘사람의무늬[人文ㆍ人紋]’가 펴내는 ‘동양 고전 다시 읽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유학의 문장을 읽는다
이 시절에 되새겨 보는, 진솔한 ‘유학의 아포리즘’
유학은 사실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다. 자주 퇴행과 수구의 둥지라 비판받곤 하지만, 유학은 어쩌면 살아 있는 세상에다 대고 가장 할 말 많은 이야기들의 원천이다. 삶의 해법들이 나타나지 않을 때 번뜩이는 통찰을, 사람 냄새 사라져 각박해진 곳에 넉넉한 인정을, 제 논에 대기 위해 물길을 바꾸려는 파렴치들에게는 날카로운 비판을 그리고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려는 것이 본디 유학이 설계하는 비전이기 때문이다. ‘가르침의 으뜸[宗敎]’으로 꼽히는 인류의 사상들 중에서 유교와 유학은 가장 현실에 밀착한 종류인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나라 유교 연구를 대표하는 79인의 필자들은 각자 유학의 고전들 중에서 149편의 명문장을 골라 뽑아 곱씹어 살을 붙이고, 이를 삶의 지혜와 온기를 담은 유학의 아포리즘으로 정리해 놓았다. 여기에 소개된 유학의 문장들은 소박한 인간의 성정(性情)으로도, 때론 강렬한 시대적 반향으로도 그리고 보편적인 인류의 지혜나 절절한 인심의 위무(慰撫)로도 읽힌다. 독자들은 여기 모인 다양한 필자만큼 유학의 고전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곁에 두고 읽는 유학의 명문장들
예로부터 『논어』『맹자』『대학』『중용』은 학자만이 아니라 시민들이 꾸준히 좋아하는 책이었다. 좋은 책은 보물처럼 혼자 숨겨서 읽을 것이 아니라 공유물처럼 함께 읽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에서는 유학의 고전에 나오는 좋은 구절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통의 향기」라는 엽서글을 발행해 왔다. 한 달에 두 번 고전의 원문을 번역하고 해설한 글을 온라인과 오픈라인을 통해 게시해 온 것이다.
엽서글이 벽면에 게시된 엘리베이터 안이나 홈페이지 등에서 고전의 짧은 구절을 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바쁜 일상 중에 호흡을 고를 수 있었다. 그때 성현 공자와 맹자를 위시한 그의 제자들의 나누는 ‘이야기’는 더 이상 이해하기 힘든 ‘말씀’이 아니었다. 이처럼 고전은 편편히 우리네 삶에 가깝게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이렇게 기획되었다.
▣ 주요 목차
ㆍ 서문
제1장 학문
제2장 처세
제3장 정치
제4장 인생
제5장 인륜
제6장 의리
제7장 사랑
제8장 수양
제9장 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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