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 철학 -니체를 읽는 아홉가지 키워드-

고객평점
저자이수영
출판사항동녘, 발행일:2011/11/21
형태사항p.440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297663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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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니체와 함께 떠나는 명랑성을 향한 지적 여행!
니체와 함께 아홉 개의 산을 넘는 동안 삶은 명랑해지고 유쾌해진다!

철학이 삶과 사회를 진단하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철학이 필요한 시간이 도래한 것이다. 삶을 이야기하는 철학입문서가 연일 출간되고, 곳곳에서 열리는 치유인문학 강좌를 듣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든다. 그러나 철학은 원래 삶을 위로하고 더 나은 삶을 제시해주기 위해 존재했다. 잠시 심리학에 자리를 내줬을 뿐이고, 잠시 일상과 멀어졌을 뿐이다. 지금은 철학서가 읽힐 만큼 삶이 각박해졌다는 뜻일까? 그렇다면 이제 철학은 다시 본연의 자리로 돌아와 개개인의 삶에 침투해야 한다. 때마침 ‘명랑’을 안고 등장한 니체가 있다. 명랑한 삶, 명랑한 일상, 명랑한 사유를 가능하게 해줄 니체가. 저자의 말처럼 지금은 국가가 모든 것의 중심에 놓여있는 국가낭만주의 시대다. 국가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이 합리화되는, 도무지 명랑할 수 없는 조건 속에 놓여있는 것이다. 나꼼수에 열광하지만 정작 삶의 철학은 부재한 지금이야말로 니체가 필요한 시간이다. 건강을 가르치는 니체, 계보학적인 삶을 강조하는 니체. 우리의 삶이 변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근본적인 지점에서 다시 생각하고, 삶의 근거를 세우는 방법밖에는 없다. 그것을 니체는 도와줄 수 있다.

《명랑철학》은 니체 철학의 아홉 가지 키워드인 ‘원한, 위계, 가책, 거짓, 사유, 위버멘쉬, 긍정 질병, 공부’를 풀어써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니체와 명랑이라고? 그렇다. 니체는 “모든 가치의 전환”을 시도하는 철학자다 개인, 사회, 철학계에 자리잡은 습속들을 그는 단순에 뒤집어버린다. 망치를 들고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과 결별하라고 외치고, 불확실한 것을 안고 춤추자고 권유한다. 근본적인 것을 문제 삼으며 삶을 흔들어버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이 어떻게 명랑과 연결될 수 있을까? 강자와 약자라는 위계가 낳는 원한의 논리, 신격화되는 자본주의와 종교, 법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평등의 폭력성 등은 우리 삶을 지배하는 논리로 니체가 중요하게 비판하는 지점이다. 이것들을 마주해야 하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끝까지 따라가면 삶은 자연스럽게 명랑해지고 유쾌해진다. 니체는 삶을 환멸스럽게 만들지만 거기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따뜻함과 위로를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니체하면 먼저 떠올리게 되는 반국가주의자나 이상주의자 등의 가면을 벗기고, 아홉 개의 산을 넘어 니체의 명랑성에 도달하기 위한 시도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명랑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첫 번째 발판이 될 것이다.

삶에 환멸을 느끼고 절망하고 있다면 니체를 권한다!
니체는 극복, 따뜻함, 활력을 전해주는 철학적 의사다!
소외된 현장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현장인문학자의 니체 강연록!

《명랑철학》의 저자 이수영은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수순처럼 강사 생활을 시작했고, 문학 논문들을 발표해가던 어느 날, 삶의 길을 바꾸게 된다. 대학을 나와 연구공동체에 들어갔고, 문학 대신 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던 것. 몸과 마음이 가는 길을 따르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수유+너머’에서 공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수유너머 길’로 독립했다가, 지금은 현장인문학을 실험하는 ‘인문팩토리 길’을 꾸려나가고 있다. 이곳에서 학교를 나온 청소년들, 성매매 여성들에게 철학을 가르치고 함께 공부를 해나가면서 인문학이 현장과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 고민한다. 그러던 중에 그는 자신이 삶의 가장 밑바닥에 떨어지는 때 니체를 만난 것처럼, 사람들도 그렇게 니체를 필연적으로 만나는 것을 보게 된다. 사회에서 소외되고, 주체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도움이 필요한 그들이 니체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던 것이다. 니체의 문장들을 한 줄, 한 줄 같이 쓰다보면, 사람들이 머리가 아닌 몸을 움직이는 게 보였다. 니체만큼 근본적으로 인간을 진단하고 치유하는 철학은 없다는 것을 확인한 순간이었다. 이 책의 도입부에 있는 ''니체를 보라''는 그러한 생각의 결실이기도 하다. 니체에게 배울 수 있는 지혜들을 정리해 놓은 삶의 지침서인 이 글에는 니체에게 배우는 ‘건강하게 병드는 법’, ‘진정 중요한 문제를 선별하는 법’, ‘싸움의 달인이 되는 법’ 등이 정리되어 있다.

그는 오늘도 니체 강의를 한다. (마을에서 만나는 네트워크 ‘문탁’에서 6강으로, ‘인문팩토리 길’에서 6강으로 진행 중이다)함께 니체를 읽어보자고, 삶을 직시해보자고,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것들을 하나씩 풀어내 보자고. 니체와 함께 하면 고통스러운 시간을 지나 춤을 출 수 있을만큼 가벼워질 것이라고 외친다. 그의 강의 덕분일까? ‘인문팩토리 길’의 활동가들은 니체 전집을 읽기 시작했다고 한다.

�체의 주요 키워드 아홉 가지를 한 권으로 정리한 니체 입문서의 정수!
사회현상을 읽어내고 고민하게 하는 니체의 철학!

까다롭기로 소문난 니체의 철학. 니체를 넘어서지 않고는 철학의 세계에 들어가기가 힘들다고 느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니체는 하이데거, 들뢰즈를 비롯해 최근의 현대 철학자들의 이론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그러나 워낙 저서가 많은데다, 서술 방식도 난해해서 그의 철학을 독파하는 건 쉽지 않다.《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집중된 니체 입문서, 니체 연구로 쓴 학위논문은 넘쳐나지만 그것을 대중서로까지 끌어낸 국내서가 드문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런 한계에《명랑철학》은 정면으로 도전한다. 우선 이 책은 니체 전작을 대상으로 삼는다.《즐거운 학문》,《아침놀》뿐 아니라 니체가 쓴 책의 서문들을 모아 ''질병''이라는 하나의 장을 구성했다. 그렇다면 이 책은 ‘쉬운’ 입문서일까? 목차의 세부목차를 보면 짐작하겠지만 이 책은 결코 술술 읽히지 않는다. 스피노자, 베르그송, 들뢰즈 등의 철학까지 나오고, 저자의 논리를 따라가려면 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저자는 말한다. 니체의 철학은 본래 어렵다고. 그것을 억지로 쉽게 풀어쓸 수는 없는 법이라고. 대신 니체를 읽어야하는 이유를 곳곳에 심어 놨다. 우회적으로 니체를 읽으라고 권유하는 것이다.

이 책이 제시하는 키워드 ‘원한, 가책, 위계, 거짓, 사유, 위버멘쉬, 긍정, 질병, 공부’. 얼핏 보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단어들 같다. 그런데 이것들은 니체 철학에서 핵심 중의 핵심으로 만약 이것들을 일상적인 의미로 이해했다가는 오독을 하기가 쉽다. 특히 ‘강자’와 ‘약자’의 개념이 그렇다. 의미부터가 다르다. 니체에게 강자는 스스로를 긍정하는 고귀한 자다. 반면 약자는 강자를 비난하며 자신의 자리를 획득하려는 자다. 이런 강자와 약자는 모두 ‘권력의지’를 갖고 있다. 강자만 권력이 있고, 약자는 없는 게 아니다. 문제는 약자의 권력의지가 ‘원한’의 논리와 연결될 때 벌어진다. 무능력하고, 인내하는 것이 약자의 특권인 것처럼 여겨질 때 고귀한 강자는 설 자리를 잃게 된다. 그의 가치가 사라지고 만다. 우리는 모두 약자라는 명제가 지배적인 사회는 타락할 수밖에 없는 게 니체의 분석이다. 또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화 ''똥파리''에서 약자의 원한을, ''미스트''에서 니체가 이야기한 세 단계의 정신 변화 중 ‘어린아이’를 설명하기도 한다.

이 책은 읽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다양하게 읽힐 수 있다. 니체의 철학을 자기만의 시각으로 정리해 전달하는 니체 입문서로 볼 수도 있고, 명랑한 삶을 살아야 하는 철학적 이유를 제시하는 책으로 볼 수도 있으며, 아픈 마음을 보듬어주는 치유서로 볼 수도 있다. 하나의 키워드를 하나의 산을 넘는다는 마음으로 읽어보시라. 아홉 개의 산을 넘는 동안 삶은 명랑해지고 유쾌해질 터이니.

▣ 작가 소개

저 : 이수영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1920년대 문학을 푸코의 사유로 읽어낸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삶은 우연의 주사위를 던지는 필연의 손이라고 했던가. 자유롭게 공부하며 살고 싶어 대학을 떠나 연구공동체에 들어갔고, 삶의 길을 찾기 위해 철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니체, 들뢰즈, 푸코, 스피노자, 베르그송, 블랑쇼에 오랫동안 매혹됐고 푸코의 성-주체 담론으로 한국근대문학을 분석한 《섹슈얼리티와 광기》, 니체의 철학을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미래를 창조하는 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푸코의 권력론을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해석한 《권력이란 무엇인가》 등을 쓰기도 했다. ‘수유+너머’와 ‘수유너머 길’을 거쳐, 2011년 봄에는 현장 연구자들과 함께 ‘인문팩토리 길
www.roadfactory.kr’을 꾸렸다. 이곳은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하는 현장인문학의 산실이다. 삶의 변방에 몰린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며 느끼는 날카로운 긴장감을 어떻게 갈무리할지 늘 고민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 _ 국가 낭만주의 시대를 니체와 함께 건너기

니체를 보라-배우는 법마저 가르치는 스승 니체
“나를 혼동하지 마시오 / 사건과 운명이 되는 법 / 건강하게 병드는 법 / 원한에 빠지지 않고 “러시아적 숙명론”으로 버티기 / 싸움의 달인이 되는 법 / 진정한 문제를 선별하는 법 / 나쁜 식사를 금하라 / 좋은 풍토를 선택하라 / 자신에게 어울리는 휴식을 취하라 / 힘을 낭비하지 말라

원한-나는 강자인가, 약자인가?
인간은벌레이자짐승이다 /〈 똥파리〉: 증오가징벌이로다/ 주인의 정식과 노예의 정식 / 너는 누구냐 / 원한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 원한의 두 가지 오류

양심의 가책-고통에 무력해질 때 무엇이 탄생하는가?
이 고통을 어찌할 것인가 / ‘병자’의 해석학에서‘죄인’의 해석학으로 / 역사의 복합적 결을 확인하라 / 신, 인간의 채무를 대신 갚다 / 금욕주의적 이상과 허무주의

위계-가치의 ‘가치’를 물은 적이 있는가?
‘위계’라는 새로운 문제 / 삶은 권력의지다 / 차이에 대한 강자의 긍정과 약자의 부정 / 본성상의 차이와 정도상의 차이 / 평등을 위한 차이와 차이를 위한 평등

거짓-진리라는 우상을 어떻게 전복할 것인가?
불확실성을 원한 적이 있는가 / “왜냐하면 그들은 아직도 진리를 믿고 있기 때문이다” / 우상을 캐내는 니체의 방법 / 형이상학의 네 가지 오류 / 삶을 긍정하는 거짓의 능력

사유-무죄를 향한 통찰은 어떻게 가능한가?
낭만적 염세주의와 학문의 비밀 / 불연속성의 심연 위에서 춤추기 / 현존의 의미는 무엇인가 / “책임없음”, 니체의 가장 우아한 비밀하고 아름다운 비밀 / 이타적인 도덕은 없다 / 무죄를 향한 슬픈 통찰 / 삶은 필연적인 것이다

위버멘쉬-나는 나를 철저하게 지배할 수 있는가?
신은 과연 죽었는가 / 문화를 ‘문화’로 바꿔야 한다 / 주권자
적 개체의 탄생 / 더 우월한 인간이라고 상황이 좋은 것은 아니다 / 인간은 몰락하기 위해 존재한다

긍정-디오니소스적 변신은 가능한가?
긍정과 부정의 구극, 디오니소스 / 부정을 부르는 위대한 긍정/ “충만과 과잉에서 탄생한 최고의 긍정형식”, 운명애 / 우연의 주사위를 던지는 필연의 손 / 영원회귀라는 악마의 사랑 방식 / 변신하라

질병-병이 없는 삶이 있을까?
과거의 철학과 미래의 철학:《아침놀》서문 / 고독과 질병의 노마드:《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2 서문 / 철학의 비밀은 육체에 있다!:《즐거운학문》제2판 서문

공부-건강한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비법은?
크로노스의 시간과 아이온의 시간/ 우상의 탄생/과거로의 여행과 지혜의 힘/ 전사의 용기와 위대한 삶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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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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