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초등학교 글쓰기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
아이들이 먼저 흥미를 보이고 즐거워하는 창의적인 문학 수업 프로그램
그 프로그램의 중요한 내용만을 모아 구성한 글쓰기 수업 지도법 노하우
아이에게 글쓰기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어떻게 해야 아이가 즐겁고 흥미롭게 글쓰기를 접할 수 있을까? 이는 모든 선생님과 학부모님이 가진 고민이다. 기존의 글쓰기 수업은 진부하고 딱딱하게 진행되었다.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가 글쓰기와 문학을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수업은 드물었다. 『글쓰기 수업비법:기적의 초등 문학교실 15일』은 여러 번의 수업을 통해 검증받고 찬사를 들었던 프로그램을 고스란히 정리한 책이다. 적절한 예시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창작한 아이들의 작품이 풍부하게 실려있다.
학교·도서관·아동복지시설에서 15일 동안 진행했던
창의적인 문학 수업의 결과물
2011년부터 현재까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중앙대학교 연구진이 진행한 문학 수업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담은 책이다.
학교와 도서관, 아동복지시설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이 문학 수업은 기존의 딱딱한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흥미로운 구성과 창의적인 수업 내용으로 주목을 끌었다. 아이들로 하여금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안 덕분에 수업 기간 내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5일 동안 진행했던 이 수업을 지켜 본 교사·학부모들도 ‘아이가 부쩍 글쓰기를 좋아하게 됐다’ ‘쉽고 즐거운 수업이었다’ 등의 평가를 얻었다.
‘기적의 15일’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아이들의 작품은 이미 『나는 도서관에서 놀아도』 『난 하트가 되고 싶어요』 『나는 고양이가 되기로 했다』 책으로 발간되기도 했다.
『글쓰기 수업비법:기적의 초등 문학교실 15일』은 이 수업 프로그램을 정리하여 묶어낸 책이다. 아이들을 글쓰기 지도에서 어려움을 느꼈던 선생님, 학부모님 등에게 지침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몇 년간의 수업 내용을 묶고 정리했다.
즐겁게 상상하고 재미있게 즐기는
새로운 글쓰기 수업
『글쓰기 수업비법:기적의 초등 문학교실 15일』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제1장은 ‘생각 열기’이다. 아이들은 글쓰기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정답이 있다고 여기거나 ‘틀리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제1장 ‘생각 열기’는 이런 아이들의 두려움을 없애주고 말 그대로 생각을 열어주는 과정이다. 생각이 열려야 자신 내면 속에 숨어 있는 생각들을 자유롭게 꺼낼 수 있고, 글쓰기도 즐거워진다. 제1장 ‘생각 열기’에서는 르네 마그리트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르네 마그리트처럼 상상해서 그림을 그리거나 마을 이장이 되었다고 상상하고 마을을 꾸미기 등 활동을 한다.
제2장은 ‘운문 창작’으로 의성어와 의태어를 배워 시를 쓰거나 직접 야외로 나가 비눗방울 놀이를 하면서 시를 써 보는 활동 등이 진행된다. 제3장은 ‘산문 창작’으로 그림과 연계하여 이야기를 짓거나 그림책을 보며 문장을 만드는 활동이다.
『글쓰기 수업비법:기적의 초등 문학교실 15일』은 수업을 진행했던 선생님의 자세한 예와 함께 아이들과 나눈 대화, 프로그램에 따라 아이들이 직접 그리고 쓴 작품 등이 풍부한 예시로 실려 있다. 더불어 각 주제마다 추가로 더 진행해 볼 수 있는 수업 프로그램을 ‘응용하기’ 아래 실어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그 외에도 수업 진행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예시인 그림·사진을 실어 이해를 높였다.
수업 내용은 교과 연계와도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6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서 1. 상상의 세계나 4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서 4. 이 말이 어울려요 등 국어 교과서에서 익힐 수 있었던 상상하기, 편지글 형식 등도 이 수업으로 다시금 익힐 수 있다. 그 외에도 의성어와 의태어 등 수업 내용을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학습 효과도 높였다.
글쓰기를 처음 가르치는 선생님, 학부모님도 쉽게 읽고 편안하게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수업법에 관한 책이다.
이 책에 대하여
이 수업을 받으며 자신감에 넘치고, 표정이 한층 밝아진 아이를 보면서 ‘아, 답이 여기에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미영 부양초등학교 학부모
글쓰기가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 저도 ‘신나는 문학교실’ 수업을 통해 글쓰기가 놀랍도록 쉽고 즐거워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정선자 구리시립도서관장
글쓰기, 문학 수업은 교사에게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 수업을 지켜보며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아주 명쾌하게 보았습니다.
박미경 흑석초등학교 교사
▣ 작가 소개
저 : 방현석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소설집으로 『내일을 여는 집』(창비) 『랍스터를 먹는 시간』(창비), 장편소설 『십년간』(실천문학) 『당신의 왼편』(해냄) 산문집 『아름다운 저항』(작은책) 『하노이에 별이 뜨다』(해냄) 등이 있다. 현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이며, 체험하며 즐기는 혁신적인 문학 교육 방식 ‘신나는 문학교실’의 프로그램과 교안 개발 연구책임자이기도 하다. 신동엽창작기금, 오영수문학상, 황순원문학상을 받았다.
저 : 구지원
부산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에서 공부했다. 2011~201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 문학 분야 예술 강사로 활동했다. 학교와 도서관, 아동복지시설에서 체험하며 즐기는 창의적인 문학 수업을 선보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중앙대학교 스토리텔링콘텐츠연구소 연구원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진행하는 ‘도서관 연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글│문학은 즐거운 놀이
제1장 생각 열기
생각이란 무엇일까?
그림 이어 그리기, 눈으로 듣기
-
새롭게 보고! 거꾸로 보고!
르네 마그리트처럼 상상하기
-
우린 서로 달라요
세계의 집과 건축물 비교하기
-
여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에요
스무고개로 장소 알아맞히기
-
우리 마을 이장님은 나예요
이야기가 있는 마을 만들기
제2장 운문 창작
어? 시가 숨바꼭질해요
손 유희로 시 읽기
-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는 말
말놀이, 몸짓놀이로 의성어와 의태어 표현하기
-
입이랑 손이랑 놀아요
귓속말놀이, 촉감놀이, 손바닥 그림 그리기
-
비눗방울 안에서 본 세상
비눗방울 놀이로 관찰하기
제3장 산문 창작
인물이 살아나요
자유롭게 그린 선 속에서 사람 얼굴 찾기
-
그림책에 말을 넣어요
그림 묘사하기, 한 장면으로 이야기 꾸미기
-
마술 연필이 생겼어요
마술 연필로 이야기 그리기
-
들꽃이 말을 걸어요
꽃 이름으로 연상하기
맺음글│문학이란 무엇인가요?
초등학교 글쓰기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
아이들이 먼저 흥미를 보이고 즐거워하는 창의적인 문학 수업 프로그램
그 프로그램의 중요한 내용만을 모아 구성한 글쓰기 수업 지도법 노하우
아이에게 글쓰기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어떻게 해야 아이가 즐겁고 흥미롭게 글쓰기를 접할 수 있을까? 이는 모든 선생님과 학부모님이 가진 고민이다. 기존의 글쓰기 수업은 진부하고 딱딱하게 진행되었다.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가 글쓰기와 문학을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수업은 드물었다. 『글쓰기 수업비법:기적의 초등 문학교실 15일』은 여러 번의 수업을 통해 검증받고 찬사를 들었던 프로그램을 고스란히 정리한 책이다. 적절한 예시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창작한 아이들의 작품이 풍부하게 실려있다.
학교·도서관·아동복지시설에서 15일 동안 진행했던
창의적인 문학 수업의 결과물
2011년부터 현재까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중앙대학교 연구진이 진행한 문학 수업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담은 책이다.
학교와 도서관, 아동복지시설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이 문학 수업은 기존의 딱딱한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흥미로운 구성과 창의적인 수업 내용으로 주목을 끌었다. 아이들로 하여금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안 덕분에 수업 기간 내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5일 동안 진행했던 이 수업을 지켜 본 교사·학부모들도 ‘아이가 부쩍 글쓰기를 좋아하게 됐다’ ‘쉽고 즐거운 수업이었다’ 등의 평가를 얻었다.
‘기적의 15일’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아이들의 작품은 이미 『나는 도서관에서 놀아도』 『난 하트가 되고 싶어요』 『나는 고양이가 되기로 했다』 책으로 발간되기도 했다.
『글쓰기 수업비법:기적의 초등 문학교실 15일』은 이 수업 프로그램을 정리하여 묶어낸 책이다. 아이들을 글쓰기 지도에서 어려움을 느꼈던 선생님, 학부모님 등에게 지침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몇 년간의 수업 내용을 묶고 정리했다.
즐겁게 상상하고 재미있게 즐기는
새로운 글쓰기 수업
『글쓰기 수업비법:기적의 초등 문학교실 15일』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제1장은 ‘생각 열기’이다. 아이들은 글쓰기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정답이 있다고 여기거나 ‘틀리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제1장 ‘생각 열기’는 이런 아이들의 두려움을 없애주고 말 그대로 생각을 열어주는 과정이다. 생각이 열려야 자신 내면 속에 숨어 있는 생각들을 자유롭게 꺼낼 수 있고, 글쓰기도 즐거워진다. 제1장 ‘생각 열기’에서는 르네 마그리트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르네 마그리트처럼 상상해서 그림을 그리거나 마을 이장이 되었다고 상상하고 마을을 꾸미기 등 활동을 한다.
제2장은 ‘운문 창작’으로 의성어와 의태어를 배워 시를 쓰거나 직접 야외로 나가 비눗방울 놀이를 하면서 시를 써 보는 활동 등이 진행된다. 제3장은 ‘산문 창작’으로 그림과 연계하여 이야기를 짓거나 그림책을 보며 문장을 만드는 활동이다.
『글쓰기 수업비법:기적의 초등 문학교실 15일』은 수업을 진행했던 선생님의 자세한 예와 함께 아이들과 나눈 대화, 프로그램에 따라 아이들이 직접 그리고 쓴 작품 등이 풍부한 예시로 실려 있다. 더불어 각 주제마다 추가로 더 진행해 볼 수 있는 수업 프로그램을 ‘응용하기’ 아래 실어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그 외에도 수업 진행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예시인 그림·사진을 실어 이해를 높였다.
수업 내용은 교과 연계와도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6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서 1. 상상의 세계나 4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서 4. 이 말이 어울려요 등 국어 교과서에서 익힐 수 있었던 상상하기, 편지글 형식 등도 이 수업으로 다시금 익힐 수 있다. 그 외에도 의성어와 의태어 등 수업 내용을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학습 효과도 높였다.
글쓰기를 처음 가르치는 선생님, 학부모님도 쉽게 읽고 편안하게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수업법에 관한 책이다.
이 책에 대하여
이 수업을 받으며 자신감에 넘치고, 표정이 한층 밝아진 아이를 보면서 ‘아, 답이 여기에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미영 부양초등학교 학부모
글쓰기가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 저도 ‘신나는 문학교실’ 수업을 통해 글쓰기가 놀랍도록 쉽고 즐거워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정선자 구리시립도서관장
글쓰기, 문학 수업은 교사에게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 수업을 지켜보며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아주 명쾌하게 보았습니다.
박미경 흑석초등학교 교사
▣ 작가 소개
저 : 방현석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소설집으로 『내일을 여는 집』(창비) 『랍스터를 먹는 시간』(창비), 장편소설 『십년간』(실천문학) 『당신의 왼편』(해냄) 산문집 『아름다운 저항』(작은책) 『하노이에 별이 뜨다』(해냄) 등이 있다. 현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이며, 체험하며 즐기는 혁신적인 문학 교육 방식 ‘신나는 문학교실’의 프로그램과 교안 개발 연구책임자이기도 하다. 신동엽창작기금, 오영수문학상, 황순원문학상을 받았다.
저 : 구지원
부산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에서 공부했다. 2011~201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 문학 분야 예술 강사로 활동했다. 학교와 도서관, 아동복지시설에서 체험하며 즐기는 창의적인 문학 수업을 선보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중앙대학교 스토리텔링콘텐츠연구소 연구원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진행하는 ‘도서관 연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글│문학은 즐거운 놀이
제1장 생각 열기
생각이란 무엇일까?
그림 이어 그리기, 눈으로 듣기
-
새롭게 보고! 거꾸로 보고!
르네 마그리트처럼 상상하기
-
우린 서로 달라요
세계의 집과 건축물 비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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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에요
스무고개로 장소 알아맞히기
-
우리 마을 이장님은 나예요
이야기가 있는 마을 만들기
제2장 운문 창작
어? 시가 숨바꼭질해요
손 유희로 시 읽기
-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는 말
말놀이, 몸짓놀이로 의성어와 의태어 표현하기
-
입이랑 손이랑 놀아요
귓속말놀이, 촉감놀이, 손바닥 그림 그리기
-
비눗방울 안에서 본 세상
비눗방울 놀이로 관찰하기
제3장 산문 창작
인물이 살아나요
자유롭게 그린 선 속에서 사람 얼굴 찾기
-
그림책에 말을 넣어요
그림 묘사하기, 한 장면으로 이야기 꾸미기
-
마술 연필이 생겼어요
마술 연필로 이야기 그리기
-
들꽃이 말을 걸어요
꽃 이름으로 연상하기
맺음글│문학이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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