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픔이 있어야 치유도 있다
사람은 누구나 아픔이 있기 마련이지만 이를 쉬 드러내지 않는다.
왜일까? 아픔을 마음 깊숙이 감춰야 하는 부끄러움으로 인식하고, 또 아픈 자신의 이야기를 들추어내기에는 삶에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아파도 아프지 않은 척, 아픔 때문에 마음은 더욱 피폐해져 가는데 씩씩한 척 살아간다.
치유는 아픔을 바탕으로 하기에, 아픔이 없다면 치유도 없다. 상처에 고름이 멈추고 새살이 돋는 치유가 있어야 성장도 한다.
나의 일인 듯 다가오는 아픔과 치유의 심리학 에세이
『아픔 후의 심리학』은 심리치료 전문가가 현장에서 사람들과 면담하며 공유한 인간의 아픔과 내면을, 거창하고 이론적인 심리학이 아니라 나의 아픔을 들여다보듯 친근하고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심리학 에세이이다. 에세이인 만큼 책은 아픔과 치유와 성장을 과대 표현이나 논리의 비약 없이 사람의 다양한 아픔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그것이 지니는 의미를 사실 그대로 솔직하게 다룬다. 그러면서 아픔은 자신의 평상복 호주머니에서 필요할 때 언제나 손쉽게 꺼내 쓰는 지폐와 동전처럼 성장과 변화의 밑바탕임을 알게 한다.
결국 책은 ‘이제 아픔은 그만’하는 강박적 자기최면에서 자유로워지게 하면서 ‘아, 아픔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깨달음으로, 아픔 후에 다가오는 삶의 관점을 한층 성숙하게 하고 풍성하게 하는 것은 물론 미래를 꿈꾸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할 것이다.
아픔을 함부로 대하지 마세요
저자는 20여 년의 목회를 토대로 인간의 아픔을 가장 근거리에서 만나 왔다. 또 15년에 걸친 심리학 공부와 강의, 심리치료 임상경험도 사람의 다양한 아픔을 세밀하게 지켜보게 했다. 그러한 만남은 저자와 내담자가 아픔으로 하나 되는 내적 체험이었으며, 저자는 그 아픔의 긴 터널을 함께 걸으면서 ‘아픔을 함부로 대하지 마세요.’란 깨달음을 얻었다.
그래서 저자는 사람의 아픔을 값싼 성공심리학으로 치장하려는 시도를 단호히 거부하고, 현미경 볼록렌즈를 통하여 조심스럽게 아픔을 들여다보면서 아픔으로 찢긴 상처를 자신의 살점을 꿰매듯 정성으로 대한다.
그래서 저자는 얘기한다.
“당신의 아픔이 알아달라고 눈물을 흘립니다. 마음속 꼭꼭 숨은 아픔은 엄마를 잃고 어느 외진 곳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미아와 같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눈물 흘리는 당신의 아픔을 이 책으로 만나보자.
그 아픔을 보듬어주고 나면 그 아픔 후의 삶이 한층 평화롭고 행복해질 테니….
▣ 작가 소개
저자 : 박성만
인간 내면에 대한 이해와 치유에 깊은 관심을 두고 현대정신분석학과 신학을 전공·연구하여 심리치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분당, 가나 심리치료 연구소(www.gana6.com)에서 아픈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치료를 안내하고 있으며, 상담전문가 혹은 일반인들의 자기 성장과 분석을 위한 현대 정신분석학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평택대, 협성대, 한남대 대학원에서 정신분석학, 상담심리, 종교심리, 기독교상담 등의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한국 기독교 심리상담학회 부회장이며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상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찰대학 경목 및 심리상담관으로 상담 및 상담 교육을 하고 있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기분 좋은 날〉, CGNTV 주영훈의 〈펀펀한 북 카페〉, 대전 극동방송국 〈사랑의 뜰 안〉 등 상담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감리교 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신학과 영성을, 한남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정신분석학과 신학을 전공하였다. 저서로는 『기독교 신비주의 대상관계 정신분석』, 『나는 정말 믿는 걸까?』, 『중년은 아프다』가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이것이 아픔이다
이것이 아픔이다/아픔은 눈물이다/아픔도 숙명이다/과거 때문에 아프다/아픔은 죽음과 화친한다/하나님도 아프시다
제2장 아픔을 피하지 말라
착한 사람으로 피하지 말라/감각과 자극으로 피하지 말라/섹스로 피하지 말라/욕망으로 피하지 말라/감정의 억압으로 피하지 말라/두려움으로 피하지 말라
제3장 아파도 괜찮아
아파도 괜찮아/자식을 걱정하는 엄마, 괜찮아/자식과 사별한 엄마, 괜찮아/아버지 때문에 아픈 딸, 괜찮아/남편 때문에 아픈 아내, 괜찮아/아들 때문에 아픈 아버지, 괜찮아
제4장 아픔을 치유하는 것들
만족스러운 경험은 아픔을 치유한다/언어 이전의 언어가 아픔을 치유한다/분노가 아픔을 치유한다/콤플렉스가 아픔을 치유한다/성인종교는 아픔을 치유한다/애착 대상이 아픔을 치유한다
제5장 아픔은 성장통이다
잃은 모성을 되찾는다/공감능력을 키운다/장점을 발견한다/내면의 가치를 발견한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긴다/의미를 발견한다
제6장 아픔 후에 오는 것
다시 기적을 믿는다/불통이 소통이 된다/잠재력을 개발한다/다른 차원의 삶이 보인다/소명을 재인식한다/영광스러운 자기가 된다
에필로그
아픔이 있어야 치유도 있다
사람은 누구나 아픔이 있기 마련이지만 이를 쉬 드러내지 않는다.
왜일까? 아픔을 마음 깊숙이 감춰야 하는 부끄러움으로 인식하고, 또 아픈 자신의 이야기를 들추어내기에는 삶에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아파도 아프지 않은 척, 아픔 때문에 마음은 더욱 피폐해져 가는데 씩씩한 척 살아간다.
치유는 아픔을 바탕으로 하기에, 아픔이 없다면 치유도 없다. 상처에 고름이 멈추고 새살이 돋는 치유가 있어야 성장도 한다.
나의 일인 듯 다가오는 아픔과 치유의 심리학 에세이
『아픔 후의 심리학』은 심리치료 전문가가 현장에서 사람들과 면담하며 공유한 인간의 아픔과 내면을, 거창하고 이론적인 심리학이 아니라 나의 아픔을 들여다보듯 친근하고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심리학 에세이이다. 에세이인 만큼 책은 아픔과 치유와 성장을 과대 표현이나 논리의 비약 없이 사람의 다양한 아픔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그것이 지니는 의미를 사실 그대로 솔직하게 다룬다. 그러면서 아픔은 자신의 평상복 호주머니에서 필요할 때 언제나 손쉽게 꺼내 쓰는 지폐와 동전처럼 성장과 변화의 밑바탕임을 알게 한다.
결국 책은 ‘이제 아픔은 그만’하는 강박적 자기최면에서 자유로워지게 하면서 ‘아, 아픔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깨달음으로, 아픔 후에 다가오는 삶의 관점을 한층 성숙하게 하고 풍성하게 하는 것은 물론 미래를 꿈꾸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할 것이다.
아픔을 함부로 대하지 마세요
저자는 20여 년의 목회를 토대로 인간의 아픔을 가장 근거리에서 만나 왔다. 또 15년에 걸친 심리학 공부와 강의, 심리치료 임상경험도 사람의 다양한 아픔을 세밀하게 지켜보게 했다. 그러한 만남은 저자와 내담자가 아픔으로 하나 되는 내적 체험이었으며, 저자는 그 아픔의 긴 터널을 함께 걸으면서 ‘아픔을 함부로 대하지 마세요.’란 깨달음을 얻었다.
그래서 저자는 사람의 아픔을 값싼 성공심리학으로 치장하려는 시도를 단호히 거부하고, 현미경 볼록렌즈를 통하여 조심스럽게 아픔을 들여다보면서 아픔으로 찢긴 상처를 자신의 살점을 꿰매듯 정성으로 대한다.
그래서 저자는 얘기한다.
“당신의 아픔이 알아달라고 눈물을 흘립니다. 마음속 꼭꼭 숨은 아픔은 엄마를 잃고 어느 외진 곳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미아와 같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눈물 흘리는 당신의 아픔을 이 책으로 만나보자.
그 아픔을 보듬어주고 나면 그 아픔 후의 삶이 한층 평화롭고 행복해질 테니….
▣ 작가 소개
저자 : 박성만
인간 내면에 대한 이해와 치유에 깊은 관심을 두고 현대정신분석학과 신학을 전공·연구하여 심리치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분당, 가나 심리치료 연구소(www.gana6.com)에서 아픈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치료를 안내하고 있으며, 상담전문가 혹은 일반인들의 자기 성장과 분석을 위한 현대 정신분석학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평택대, 협성대, 한남대 대학원에서 정신분석학, 상담심리, 종교심리, 기독교상담 등의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한국 기독교 심리상담학회 부회장이며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상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찰대학 경목 및 심리상담관으로 상담 및 상담 교육을 하고 있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기분 좋은 날〉, CGNTV 주영훈의 〈펀펀한 북 카페〉, 대전 극동방송국 〈사랑의 뜰 안〉 등 상담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감리교 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신학과 영성을, 한남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정신분석학과 신학을 전공하였다. 저서로는 『기독교 신비주의 대상관계 정신분석』, 『나는 정말 믿는 걸까?』, 『중년은 아프다』가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이것이 아픔이다
이것이 아픔이다/아픔은 눈물이다/아픔도 숙명이다/과거 때문에 아프다/아픔은 죽음과 화친한다/하나님도 아프시다
제2장 아픔을 피하지 말라
착한 사람으로 피하지 말라/감각과 자극으로 피하지 말라/섹스로 피하지 말라/욕망으로 피하지 말라/감정의 억압으로 피하지 말라/두려움으로 피하지 말라
제3장 아파도 괜찮아
아파도 괜찮아/자식을 걱정하는 엄마, 괜찮아/자식과 사별한 엄마, 괜찮아/아버지 때문에 아픈 딸, 괜찮아/남편 때문에 아픈 아내, 괜찮아/아들 때문에 아픈 아버지, 괜찮아
제4장 아픔을 치유하는 것들
만족스러운 경험은 아픔을 치유한다/언어 이전의 언어가 아픔을 치유한다/분노가 아픔을 치유한다/콤플렉스가 아픔을 치유한다/성인종교는 아픔을 치유한다/애착 대상이 아픔을 치유한다
제5장 아픔은 성장통이다
잃은 모성을 되찾는다/공감능력을 키운다/장점을 발견한다/내면의 가치를 발견한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긴다/의미를 발견한다
제6장 아픔 후에 오는 것
다시 기적을 믿는다/불통이 소통이 된다/잠재력을 개발한다/다른 차원의 삶이 보인다/소명을 재인식한다/영광스러운 자기가 된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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