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가슴에 불을 질러라 -소통과 공감을 꿈꾸며 초등학교 선생님이 쓰는 교실일기-

▣ 작가 소개

저자 : 장옥순
이 책의 저자인 장옥순 교사는 전남지역 시골 초등교사로 32년째 일하고 있다. 아이들 속에서 희망과 행복을 심고 천명으로 받은 교직에 감사하며 인생의 숙제를 마치는 그날까지 노력하고 배우는 평교사이다. 아이들과 나누는 일상의 이야기를 교단일기로 써서 제자들의 기록을 글로 남겨 주고 싶은 마음으로, 그 기록물이 자신의 키만큼 쌓이는 날까지, 생의 마지막 날까지 삶이 곧 글이 되기를 소망한다. 학교 현장과 세상의 행복한 소통과 공감을 꿈꾸며 쓴 교단일기를 오마이뉴스, 한교닷컴, 북랩, 부모 2.0 등과 나누고 있다. 가난 속에서 주경야독으로 교사가 된 그는 중,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 공무원 시험 합격, 방송통신대학 학사 과정, 교육대학원 석사를 거쳐 책을 인생의 멘토로 삼고 있다.

▣ 주요 목차

서 문

제1부 아이들의 가슴에 불을 질러라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전남학습연구년교원 북유럽 연수
우리 반 숙제는
내 마음의 숙제
아빠에게 사랑한다는 말도 해야 되는데
행복바이러스를 전하는 선생이기를!
자연의 선물, 아이들 속으로
1학년도 투표할 줄 알아요
3월은 ‘마음을 움직이는 달’이래요
시골 학교에도 희망은 자란다
할아버지, 할머니 행복하세요
좋은 책 사랑하는 법을 배우렴
인간 승리를 보여준 선배님을 찾아서
아이들의 가슴에 불을 질러라
글쓰기로 만나는 아이들 세계
행복한 오해
내 인생의 영양제
아이들이 주는 순결한 웃음
내가 만난 교단의 선배
생일 교육도 필요해요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렴
「읽기」책, 읽어요? 우리 반은 외워요!
내 인생의 도반이 된 제자에게
태양도 자석인가요?
1처럼 살까, 0처럼 살까
우화에서 배우는 가르침의 지혜
우리 반은 구구단의 달인
오래된 편지
따르고 싶은 인생의 선배
우리 반의 꼬마 아인슈타인
희망의 현장을 가다
지금은 함께 아파해야 할 때
첫눈 온 날 생각나는 아이들
보리수나무로 기르는 선생이기를!

제2부 그리운 나의 아이들
포기할 수 없는 아이
첫 방학을 맞은 사랑스런 아이들에게
내 생애의 어린 왕자 20명
봄 소풍 가는 날
귀여운 아이, 은지 이야기
그리운 나의 아이들
선생님은 원숭이?
귀 밝은 농부가 되고 싶다
젊어지는 샘물
방과 후 학교, 참 즐거워요
엄마 마음으로
마량 8남매의 어머니에게 박수를
내 품안의 다섯 아이들
표현하는 사랑이 아름다워요
사랑스런 미래의 ‘꼬마 선생님’에게
아이들에게 희망을!
진짜 공부는 언제 해요?
선생님, 책가방이 무거워요
가을소풍 가던 날
내 이름은 ‘나’예요
걸림돌과 디딤돌
초등학교 2학년이 사춘기라니
인생은 소풍길
상처 많은 아이들
매너, 어떻게 가르칠까
수학 시간에 심안을 가르치다
짝꿍이 생겼어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난독증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