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미래를 좌우하지 않는 세상,‘쉬운 입시제도’가 답이다!
2010년 대입전형 방법은 정시, 수시, 입학사정관제, 100여 가지가 넘는 특별전형 등 모두 합쳐 3,600여 개나 된다. 점수로만 줄을 세우지 않고 1~2점 차이로 당락을 결정짓지 않겠다는 취지였지만 교육현장을 모르는 정책 입안자들에 의해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결과만 낳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이뿐이 아니다. 창의적 인재 육성이라는 명목 하에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내용들로 문제를 출제해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내몰고, 영어 사교육을 줄이겠다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도입해 어학연수를 다녀온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을 더욱 분명히 갈라놓은 게 현재 교육정책의 현실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이번에 예담프렌드에서 출간된 『다시, 개천에서 용나게 하라』는 이렇듯 이른바 ‘교육특구’인 목동과 강남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이 유리한 현재의 교육정책과 입시제도를 조목조목 비판하며, 교과서 중심으로 기본을 반복 학습하는 성실한 태도가 학생의 최고 경쟁력이 되게끔 하는 ‘쉬운 입시제도’를 그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20여 년간 수많은 평범한 학생들을 ‘성적 역전’시켜 명문대에 보낸 저자의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혼란스러운 입시제도에서도 흔들림 없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치 입시컨설팅 과외를 해주듯 복잡한 대입전형 방법을 하나하나 짚어주며, 어떠한 경우에도 실패 없이 대입을 준비하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희망 잃은 교육에 던지는 통쾌한 해법!
『다시, 개천에서 용나게 하라』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입시가 쉬워져야 교육이 산다’에서는 우리 역사를 발전시켜온 동력이 ‘교육을 통한 상승에의 열망’이었음을 발견하고, 그 열망을 뒷받침해주는 제도를 통해 가난한 개천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면 ‘용’이 날 수 있었던 교육전통을 돌아본다. 2부 ‘사교육 조장하는 나라’에서는 교육에서의 빈부격차를 극대화시킨 잘못된 교육정책을 짚어보고, 3부 ‘다시, 개천에서 용나게 하라!’에서는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미래를 좌우하지 않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교육을 살리고 전인교육을 부활시키며 사교육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오랫동안 사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해온 저자가 공교육 부활을 강조하는 방향으로의 입시제도 개선을 주장하는 것이 생경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20여 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저자가 깨달은 것은 학교에서 바르고 성실한 태도로 공부한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고, 밝은 미래를 열어간다는 사실이었다. 따라서 저자는 ‘다양한 교과목을 입시에 반영, 교과서 중심의 문제 출제, 대입 논술과 면접을 학교에서 준비시킬 수 있는 여건 확충’ 등을 교육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학교가 ‘주’이며 학원은 ‘부’가 되어야 하고, 지식은 물론 인성까지 키워주는 전인교육을 해야 하며,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미래를 좌우해서는 안 된다”라는 『다시, 개천에서 용나게 하라』의 3가지 원칙이 교육의 신화가 사라진 시대에 통쾌한 해법이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오치규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사학을 설립한 부친 오두희 교장의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대학시절부터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그 후 20여 년간 많은 학생들을 ‘성적 역전’시켜 좋은 대학에 진학하도록 지도해왔다. 현재 ‘오선생 몸공부법연구소’의 대표로 있으며, 효과적인 공부법과 ‘교육을 통한 상승에의 열망’이라는 우리의 좋은 교육전통을 지키고 교육에서의 빈부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교육정책에 대한 연구와 저술 및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 ‘몸으로 기본을 반복학습하고 점검하는 공부법’을 제시하는 『오치규 선생의 성적 역전 몸공부법』과 논문 「현장에서 본 한국 교육제도의 문제점」(한국정치평론학회, 『정치와평론』 제7집, 2010)이 있다. 강남에서만 ‘용’이 나는 망국적 교육현실을 개탄하고,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용’이 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 주요 목차
1부 입시가 쉬워져야 교육이 산다
이제 ‘용’은 강남에서만 난다
역사에서 발견한 교육을 통한 상승에의 열망
지나친 교육열? 우리의 자랑이다
시험에 대한 평가절하? 거부한다!
평가는 단순하게, 제도는 쉽게
2부 사교육 조장하는 나라
교육정책, 돌팔이 의사가 내린 처방
교과부는 ‘사교육부’인가?
경쟁 없는 세상을 꿈꾸라니?
교과과정 개편, 한마디로 사기다
과잉 영어교육, 이게 최선인가?
바보야, 수학은 ‘응용’이 아니라 ‘기본’이야!
어려운 시험, 누구를 위한 것인가?
빈번한 입시개혁, 그대로 멈춰라!
대한민국 맹모삼천지교, 강남으로 가라?
3부 다시, 개천에서 용나게 하라!
복잡한 입시제도, 무엇을 해야 하나?
공부를 잘하려면 좋은 태도가 우선이다
사교육‘과의’ 전쟁이 아니라 공교육‘에서의’ 전쟁이 필요하다
전인교육! 유일무이한 대안
교육현장으로 내려가는 ‘하방운동’을 시작하자
정치철학자 달마이어가 우리 교육에 충고한다
개천에서 용나게 하는 7가지 방법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미래를 좌우하지 않는 세상,‘쉬운 입시제도’가 답이다!
2010년 대입전형 방법은 정시, 수시, 입학사정관제, 100여 가지가 넘는 특별전형 등 모두 합쳐 3,600여 개나 된다. 점수로만 줄을 세우지 않고 1~2점 차이로 당락을 결정짓지 않겠다는 취지였지만 교육현장을 모르는 정책 입안자들에 의해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결과만 낳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이뿐이 아니다. 창의적 인재 육성이라는 명목 하에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내용들로 문제를 출제해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내몰고, 영어 사교육을 줄이겠다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도입해 어학연수를 다녀온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을 더욱 분명히 갈라놓은 게 현재 교육정책의 현실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이번에 예담프렌드에서 출간된 『다시, 개천에서 용나게 하라』는 이렇듯 이른바 ‘교육특구’인 목동과 강남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이 유리한 현재의 교육정책과 입시제도를 조목조목 비판하며, 교과서 중심으로 기본을 반복 학습하는 성실한 태도가 학생의 최고 경쟁력이 되게끔 하는 ‘쉬운 입시제도’를 그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20여 년간 수많은 평범한 학생들을 ‘성적 역전’시켜 명문대에 보낸 저자의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혼란스러운 입시제도에서도 흔들림 없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치 입시컨설팅 과외를 해주듯 복잡한 대입전형 방법을 하나하나 짚어주며, 어떠한 경우에도 실패 없이 대입을 준비하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희망 잃은 교육에 던지는 통쾌한 해법!
『다시, 개천에서 용나게 하라』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입시가 쉬워져야 교육이 산다’에서는 우리 역사를 발전시켜온 동력이 ‘교육을 통한 상승에의 열망’이었음을 발견하고, 그 열망을 뒷받침해주는 제도를 통해 가난한 개천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면 ‘용’이 날 수 있었던 교육전통을 돌아본다. 2부 ‘사교육 조장하는 나라’에서는 교육에서의 빈부격차를 극대화시킨 잘못된 교육정책을 짚어보고, 3부 ‘다시, 개천에서 용나게 하라!’에서는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미래를 좌우하지 않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교육을 살리고 전인교육을 부활시키며 사교육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오랫동안 사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해온 저자가 공교육 부활을 강조하는 방향으로의 입시제도 개선을 주장하는 것이 생경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20여 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저자가 깨달은 것은 학교에서 바르고 성실한 태도로 공부한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고, 밝은 미래를 열어간다는 사실이었다. 따라서 저자는 ‘다양한 교과목을 입시에 반영, 교과서 중심의 문제 출제, 대입 논술과 면접을 학교에서 준비시킬 수 있는 여건 확충’ 등을 교육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학교가 ‘주’이며 학원은 ‘부’가 되어야 하고, 지식은 물론 인성까지 키워주는 전인교육을 해야 하며,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미래를 좌우해서는 안 된다”라는 『다시, 개천에서 용나게 하라』의 3가지 원칙이 교육의 신화가 사라진 시대에 통쾌한 해법이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오치규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사학을 설립한 부친 오두희 교장의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대학시절부터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그 후 20여 년간 많은 학생들을 ‘성적 역전’시켜 좋은 대학에 진학하도록 지도해왔다. 현재 ‘오선생 몸공부법연구소’의 대표로 있으며, 효과적인 공부법과 ‘교육을 통한 상승에의 열망’이라는 우리의 좋은 교육전통을 지키고 교육에서의 빈부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교육정책에 대한 연구와 저술 및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 ‘몸으로 기본을 반복학습하고 점검하는 공부법’을 제시하는 『오치규 선생의 성적 역전 몸공부법』과 논문 「현장에서 본 한국 교육제도의 문제점」(한국정치평론학회, 『정치와평론』 제7집, 2010)이 있다. 강남에서만 ‘용’이 나는 망국적 교육현실을 개탄하고,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용’이 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 주요 목차
1부 입시가 쉬워져야 교육이 산다
이제 ‘용’은 강남에서만 난다
역사에서 발견한 교육을 통한 상승에의 열망
지나친 교육열? 우리의 자랑이다
시험에 대한 평가절하? 거부한다!
평가는 단순하게, 제도는 쉽게
2부 사교육 조장하는 나라
교육정책, 돌팔이 의사가 내린 처방
교과부는 ‘사교육부’인가?
경쟁 없는 세상을 꿈꾸라니?
교과과정 개편, 한마디로 사기다
과잉 영어교육, 이게 최선인가?
바보야, 수학은 ‘응용’이 아니라 ‘기본’이야!
어려운 시험, 누구를 위한 것인가?
빈번한 입시개혁, 그대로 멈춰라!
대한민국 맹모삼천지교, 강남으로 가라?
3부 다시, 개천에서 용나게 하라!
복잡한 입시제도, 무엇을 해야 하나?
공부를 잘하려면 좋은 태도가 우선이다
사교육‘과의’ 전쟁이 아니라 공교육‘에서의’ 전쟁이 필요하다
전인교육! 유일무이한 대안
교육현장으로 내려가는 ‘하방운동’을 시작하자
정치철학자 달마이어가 우리 교육에 충고한다
개천에서 용나게 하는 7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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