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적어도 네 개의 즐거움

▣ 출판사서평

근심과 불행, 지나친 의무감과 완벽주의, 우울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뼛속까지 행복해지는 ‘즐거움의 처방전’이 무궁무진하다

-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지만 직장을 구하지 못해 우울증을 앓던 스물아홉 살 세바스티앙은 연극수업을 받으면서 새로운 자신감을 얻었다. 몸매는 더 날씬해졌고, 눈빛은 강렬하게 생기가 넘쳤으며, 꿈꾸던 직장을 손에 넣었다.
- 실적부진으로 해고 직전까지 내몰린 파브리스는 그동안 처박아두었던 음향기기 세트를 다시 설치해 청각의 느낌을 새로 익히고, 거실에 내버려두었던 옷장을 수리하면서 촉각과 후각이 주는 느낌을 익혔다. 일상의 작은 변화는 그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시켜 주었다.
- 강박적인 가정환경 때문에 무기력해진 열일곱 살 미셀은 자신이 간절히 원했던 타이복싱을 하면서 능동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움츠러든 몸은 똑바로 펴졌고, 얼굴에 났던 여드름도 스트레스와 함께 사라졌으며, 학교 성적도 몰라보게 향상되었다.
- 서른네 살의 파비엔은 철학 석사학위를 가지고 있음에도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고 늘 불안했다. 그는 ‘새로운 에너지’를 제공해주는 좋은 책 읽기, 자전거 타기, 백포도주 한 잔 마시기 등을 매일 실천함으로써 최초의 직장을 갖게 되었다.
- 사람들과의 소통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유능한 엔지니어 가브리엘은 약속시간보다 빨리 도착해 산책을 하고, 일부러 시간 내어 시장도 보고 음식도 만들고 그림도 그리면서 새로운 잠재력이 계발되었고, 새로운 목표가 생겨났다.
- 완벽주의 때문에 고독감과 공허함에 짓눌렸던 한 여인은 기분 좋은 상상을 연습함으로써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리게 되었다.
- 굴욕적인 상황을 반복해서 겪은 뒤 궤양에 시달렸던 파블로는 책에 나와 있는 즐거움의 방법들을 열심히 따라함으로써 삶의 흥미와 유머감각을 되찾았다.

누구나, 이 책을 만나고 공감하는 순간, 자기 자신과 가장 편안한 관계가 된다

- 세상과 완전히 단절되어 전화조차 사용할 수 없는 팜파스 대초원 한가운데에서, 카를라는 평화로운 안식과 침묵을 즐긴다.
- 몸이 스트레스로 고통 받을 때 마사지와 온천을 통해 몸과 깊은 대화를 나눈다.
- 심각한 병에 걸려 고생했던 리자는 일 년에 한 번씩 정밀 건강진단을 받고 요가를 즐기면서 자신의 몸과 화해했다.
- 남편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심장병을 앓던 다니엘의 어머니는 매일 아침 10분을 자신에게 할애해서 테라스에 앉아 천천히 에스프레소를 음미하고, 저녁에 텔레비전 연속극을 보기 시작하면서 인생을 다른 방식으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 다른 사람을 절대로 귀찮게 하지 않는다는 목표 때문에 많은 것을 포기하면서 살았던 공무원 마티아스는, 자신의 인생을 관객처럼 구경만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내면에 잠들어 있던 놀라운 가능성을 깨우기 시작했다. 그는 스스로를 즐겁게 하는 법과 더 이상 희생하지 않는 법을 배웠고, 인생의 주인공 역할에 충실하게 되었다.

즐거움의 치유효과를 통찰한 신개념 심리학!
‘즐거움의 치유처방전’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살린다

- 감각의 깨어남, 긴장완화, 창의력, 소통은 즐거움이 주는 큰 선물
- 즐거움을 발견한 후 자아에 눈뜨고 자존감을 다시 찾다, 치유가 시작되다.
- 오감을 열면 즐거움의 목록이 별처럼 무궁무진하다.
- 내게 만족, 소통, 행복해지자 새로운 에너지가 나를 찾았다.
- 온몸의 세포가 짜릿짜릿 살아서 요동치는 존재의 경이로운 발견
- 즐거움의 순간들은 능동적으로 찾을 때 비로소 얻어지는 흥미진진한 보물찾기
- 일상에 기쁨과 달콤함이 배어들도록 과감하게 즐거움을 실행하라.
- ‘기분 좋은 계획’을 눈앞에 생생히 그려보면 면역방어기능이 배가된다.
- 지나친 헌신, 의무감, 아량은 병의 원인, 몸이 힘들 때는 달래고 위로해주어라.
- 거짓으로 포장할 수 있는 마음과는 달리, 몸은 명석하고 항상 진실되다.

이럴 때 『즐거움』을 만나자! 내 삶에 ‘즐거운 혁명’이 시작된다!

- 지금의 내 삶을 180도 바꾸고 싶을 때
- 우울증, 무기력, 고통, 불안, 두려움 등의 부정적 감정을 확 던져버리고
나를 순도 100퍼센트 즐거움으로 채우고 싶을 때
- 세상의 유일무이한 존귀한 존재로서, 세상의 중심으로 당당하게 살고 싶을 때

‘하루에 적어도 네 개의 즐거움’이 주는 최고의 선물!
- 잠들어 있던 감각이 깨어난다
- 긴장이 스르르 풀리고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 몸과 마음에 새로운 에너지가 충전되고, 자존감이 살아난다
- 주변 사람들과 활발한 소통을 시작하고 활력을 되찾는다
- 창의력이 샘솟으며 새로운 목표와 멋진 아이디어가 생긴다
- 내적 평화·믿음·희망·기쁨 등이 뼛속까지 가득 찬다

▣ 작가 소개

저자 : 에블린 비손 죄프루아 Evelyne Bissone Jeufroy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출생. 프랑스 바깔로레아를 취득한 후, 뉴욕 사라 로렌스 대학에서 심리학과 예술사를,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고고학을 전공했다. 아동미술심리학을 전공했으며, 프랑스의 유명한 아동심리학자인 프랑수아즈 돌토의 지도 하에 아동그림에 담긴 상징성을 연구했다. 지앙 도자기와 바카라 크리스탈의 예술부장을 지냈다. 안 앙설렝 슈창베르제에게 심리가족력, 심리극, 집단요법에 관해 지도를 받았고,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NLP) 교육을 이수한 후 코치전문가가 되었다. 현재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직업 전환을 원하는 사람들을 전문으로 상담하는 등 심리상담가로 활동 중이다. 아동과 성인 대상의 성격유형검사 전문가이자, 필적 감정 전문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심리가족력 연구소 부소장이며, 파리, 부에노스아이레스, 바르셀로나 등지에서 심리가족력에 대한 연수와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 스승인 안 앙설렝 슈창베르제와 함께 쓴 『애도를 마치기』가 있다.

역자 : 허봉금
부산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소르본 누벨 대학교에서 외국어 교수법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 울산대, 부산 알리앙스 프랑세즈 강사를 지냈으며, 파리에서 KBS라디오 해외통신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개가 주는 위안』과 불어로 옮긴 『Contemplations de l''arbre』가 있다.

▣ 주요 목차

1장. 즐거움으로 치유하는 방법
‘즐겁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나?
‘하루에 적어도 네 개의 즐거움’의 방법
즐거움은 자유로운 행위이다
즐거움은 시련 극복을 돕는다

2장. 즐거움의 치유효과
몸과 정신의 관계
지나친 의무감
지나친 완벽주의

3장. 즐거움에 저항하는 것들
우리는 왜 행복하지 못할까?
몸이 보내는 신호를 듣지 않다
나만 혼자 행복할 수는 없다
불행해야 남의 관심을 끌 수 있다
근심과 불행을 ‘달고’ 살다
즐거움을 생각하면 불안하다
지성에 우위를 두다
행복을 두려워하다가 즐거움을 나누기까지
나를 위한 시간에 죄책감을 느끼다
나는 어디에 있었던 걸까?
어린 시절에 겪은 고통의 실체를 찾아내다
신체적 고통 속에 살다
관중이 되어 자기가 살아가는 모습을 바라보다
우리를 제약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 ‘생각’이다
즐겁게 사는 일만 남다

4장. 즐거움 덕분에 변하다
삶의 변화와 작은 기적들
사는 것을 다시 배우고 인생을 음미하다
즐거움을 발견한 후 자아에 눈을 뜨다
자존감을 다시 찾다
파괴적인 교육을 받은 후 다시 태어나다
음악의 혜택

5장. 즐거움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정신 상태와 감정의 역할
감정이 신체에 미치는 즉각적인 영향
신체와 관련된 말
심리 문제가 신체의 장애를 낳다
희망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와 면역 기능
세계관을 넓히고 바꾸기
긍정적 감정의 중요성에 대한 최근의 연구
내면의 행복을 비쳐주는 미소
웃음의 혜택

6장. 즐겁다는 것 : 영성으로 가는 길
육체와 감각 그리고 영혼
현재에 충실하기와 집착 놓기
가치관과 즐거움
즐거움, 인색함, 이기심
남을 배려하는 눈길이 기적을 만들다
희망의 힘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인생 3막 : 노후의 삶
기꺼이 받아들이고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는다
예술과 아름다움 : 절대적 즐거움을 향하여
성적 에너지, 내 안의 ‘신적’인 것을 찾아가는 왕도

마치며
감사의 말
저자와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