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과연 제가 엄마 마음에 들 날이 올까요?
엄마보다 더 아픈, 상처받은 딸들을 위한 심리치유서
진정한 치유는 비난이 아니라 이해와 사랑에서 온다.
엄마가 우리에게 왜 사랑을 줄 수 없었는지를 이해하여
진정한 행복의 길로 안내하고자 한다.
엄마와의 갈등, 때때로 느껴지는 분노, 채워지지 못한 사랑, 엄마와 자신 사이에 있었던 좋지 않은 경험을 털어 놓지 못하고 고통 받는 여성들을 위한 서적.
20년 이상 여성 전문 상담사로서 상처에 신음하는 수백 명의 여성을 상담한 풍부한 경험을 통해 나르시시스트 엄마 때문에 당신의 삶이 얼마나 피폐해졌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개별화 프로그램을 통해 당신이 진정한 자아를 찾도록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나르시시스트 엄마는 딸에게 사랑이란 엄마의 기대나 기분에 맞춰줄 때에만 주어지는 제한적인 것이라 가르친다. 그래서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내면이 무능, 실망, 공허, 슬픔 같은 감정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채 헤매게 된다. 완벽주의가 되어서 자신을 가차없이 비판할 수도, 모든 희망을 잃고서 자학하면서 살 수도 있다. 또 버림받을까 두려움에 떨면서 바람직하지 않은 이성 관계를 맺을 수도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차근차근 밟아 가면 (1) 엄마의 나르시시즘이 나의 삶에 미친 영향력, (2) 엄마가 던진 부정적인 메시지가 단단히 뿌리를 내린 과정과 과잉 성취나 자학하는 삶을 살게 된 과정, (3) 엄마와 나 사이에 건강한 경계선을 설정함으로써 진정한 삶의 주인이 되고 정체성을 찾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의 온기 어리고 연민 가득한 마음으로 쓰인 이 책은 그만큼 깊이 있는 연구의 결과물이다. 이 책을 통해 용기를 얻고 아픈 상처를 치유하여 제2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깊은 내면의 상처...
당신이 안고 있는 심리적 부담감을 인식하자!
세상을 살아 가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우리의 엄마라고 단언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엄마라는 존재는 딸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엄마는 딸이 어린 소녀에서 한 여성으로 성장해가는 모든 시기에 역할 모델이기 때문이다. 친구관계는 물론 남자를 사귀고 결혼을 하고 아내와 엄마가 되는 것까지 모두.
사랑과 헌신의 긍정적인 존재로만 생각되어 온 엄마. 과연 엄마는 당신에게 긍정적인 유산만을 물려 주었을까? 엄마와 자신사이에 있었던 좋지 않은 경험을 누군가에게 말해 본 적이 있는가? 엄마라는 존재는 어느 문화를 막론하고 신성시되어 부정적으로 얘기를 하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었다. 그러나 저자는 이기적인 엄마로 인해 성장기의 소녀는 물론 어른이 된 여성들이 받는 고통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 소개하고 상처를 치유하기에 나섰다.
나는 뭘 해도 안돼..., 난 패배자야..., 과민반응, 우유부단, 남의 시선의식, 자기 불신, 인간관계 실패, 자심감 부족 등 내면의 비판자들 때문에 아무리 노력을 해도 제대로 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이 내면의 비판자들이 나르시시즘(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 또는 자기 자신이 훌륭하다고 여기는 일), 특히 엄마의 나르시시즘에서 기인한다고 제시한다.
나르시시스트 엄마로 인해 불행해지는 딸들...
아직도 엄마 탯줄에 묶여 있는 기분이야. 제발 저를 놓아주세요!
엄마가 나르시시스트라면 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모녀간의 독특한 관계 때문에 딸은 남자 형제와는 달리 심각한 문제를 겪게 되며 딸의 삶은 은밀한 방법으로 점차 파괴되어 내면에서 “난 충분하지가 않아, 사랑받을 가치가 없어”와 같은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계속 하게 되고, 내면이 공허하고, 사람들을 믿고 사랑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엄마와 같은 사람이 될까 두려워 하게 된다고 한다.
저자는 사람을 나무에 비유하면서 어린 시절의 상처는 사라지지 않고 나무 몸통에 남아있겠지만, 이 상처를 받아들이고 치유하는 과정으로 3단계 모델과 문제를 엄마 탓으로 돌리지 않고 극복할 방법을 제시한다.
진정한 치유는 비난이 아니라 이해와 사랑에서 온다.
자기 자신과 엄마를 알아가는 이 여정을 함께 하자. 모든 여정이 그렇듯 불편하고 어려운 점도 있을 것이다. 부정하는 것도 멈추어야 하고, 힘든 감정에 맞서다 약해질 때도 있으며, 또 보기 싫을 수도 있는 자신만의 성격도 들여다보아야 한다. 우리는 지금 내면의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 재밌을 때도 있고, 자신을 알고 치유하는 과정에서 가슴이 아주 많이 아플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이 모든 과정을 통해서 왜곡된 엄마의 사랑에서 벗어나고 당신의 아이들에게는 진정한 사랑을 전해줄 수 있게 될 것이다. 진실하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 결국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아이들도 더 잘 키울 수 있으며, 인간관계는 물론 다른 모든 것에도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 -서문중에서
이 책 《과연 엄마 마음에 늘 날이 올까요?(원제: WILL I EVER BE GOOD ENOUGH?》는 심리 치료 단계에 따라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엄마의 나르시시즘 문제를 다루며, 2부에서는 그 문제로 파생되는 결과와 딸의 삶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마지막 3부에서는 치료법으로 마무리한다. 나르시시즘에 관해서, 특히 엄마와 딸의 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원인, 역동, 결과, 해결법 등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풍부한 예시가 실려 있다. 저자 자신이 겪었던 자전적인 깨달음과 함께 28년 이상 현장 상담 경험으로 얻은 통찰력을 함께 엮은 책이어서 더욱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엄마의 나르시시즘이 딸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는 거의 선구적이며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저자의 연구는 , <엘르(Elle)>, <사이컬러지 투데이(Psychology Today)> 등에 소개된 것은 물론, <덴버 포스트(Denver Post)>와 <록키 마운틴 뉴스(Rocky Mountain News)>에서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른 바 있으며 그 외 여러 세미나나 워크숍에서도 큰 호응을 받았다.
부모라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과 엄마, 자신과 딸 사이의 관계를 되짚는 좋은 계기가 되며, 딸 역시 자신의 건강한 자아상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확인해보게 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언론이 보는 이 책과 서평들
“읽기 쉽고…… 흥미가 넘치는…… 홀로 설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며 심리 서적이나 정신 건강 서적으로 소장해야 할 책…… 정신적 학대와 방치로 서서히 자아를 파괴하는 비극을 멈추게 해 주는 안내서.”
<라이브러리 저널(Library Journal)〉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랑과 지지를 받지 못한 모든 여성의 가슴속에 맺힌 응어리를 풀어주는 구체적인 치료단계를 제시한다.…… 건강한 이성 관계와 친구 관계는 물론 아이 양육법까지 싣고 있다.”
<퍼블리쉬 위클리(Publish Weekly)>
“나르시시스트 부모가 아이의 평생에 걸쳐 미치는 파괴적인 결과는 익히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조언을 준 책은 지금까지 거의 없었다. 저자는 나르시시스트 엄마에 대한 세세한 설명과 딸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통찰력 있게 잘 그려내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한 실용적이고 단계적인 해결책까지 내놓고 있다. 나르시시스트 엄마를 두고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훌륭한 작품이다.”
케이스 캠벨(W. Keith Campbell) 《나르시시스트 남자를 사랑할 때(When You Love a Man Who Loves Himself》의 저자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아무도 이름 짓지 않은 상처, 나르시시스트 엄마 손에서 자라면서 생긴 상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매력 넘치는 책을 통해 저자는 상처를 치료하고 충만하고 기쁨에 넘치는 삶을 누리기 위해 분명하고, 근본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노스럽 박사(Christiane Northrup, M.D.) 《엄마 딸의 지혜(Mother-Daughter Wisdom)》, 《폐경기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The Wisdom of Menopause)》,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Women’s Bodies, Women’s Wisdom)》저자
“나르시시스트 엄마는 자신이 필요할 때에만 당신을 찾는다. 모든 시선이 자신에게 집중되어야 하며 마음대로 안 되면 잔인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런 엄마와의 관계에서 경계선을 긋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맥브라이드 박사는 나르시시즘을 이해하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선을 긋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강압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부모의 그늘에 사는 모든 여성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이다.”
나네트 가르트렐(Nanette Gartrell)《여성들이여, 노라고 대답하라: 아무렇지 않게 노라고 대답하는 법(My Answer is NO… If That’s Okay with You: How Women Can Say NO and (Still) Feel Good About It)》 저자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놀라운 여정을 싣고 있다. 캐릴 맥브라이드 박사는 전문적이고 명확한 방법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배려심을 심어주고 있다. 자기 의심과 자기 거부로 가득한 마음을 변화시켜줄 이상적인 상담사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 때마다 영혼이 풍부하게 살찔 것이다.”
타마 키브스(Tama J. Kieves)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하라!(This Time I Dance!: Creating the Work You Love(How One Harvard Lawyer Left It All to Have It All!))》저자
“저자는 아이를 기르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영역을 참신하고 뛰어난 작업으로 개척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는 물론, 나르시시스트 엄마가 미치는 무시무시한 영향을 이해하고, 평생 숨통을 조여 온 이 족쇄에서 벗어나려는 일반인이라면 모두 읽어야 할 책이다. 유용한 정보와 저자의 제안 방식이 매우 흥미롭게 엮여 있다.
데이비드 볼로코프스키 박사(David Bolocofsky J.D., Ph.D.) 가족법 변호사 및 전직 심리학 교수
“나르시시즘을 다각도로 훌륭하게 고찰하고 있다. 손에서 놓기 어려울 정도로 흥미로우며 읽기도 쉬우면서 동시에 많은 정보를 싣고 유용하며 치료법도 단계별로 잘 짜여 있다. 나르시시스트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르네 리커 박사(Renne Richker, M.D.) 아동 및 청소년 상담사
“가족치료를 하는 상담사라면 자기 책장에 이 책이 꽂혀 있는지부터 살펴보라. 풍부한 내용뿐만 아니라 진실함도 담겨 있는 이 책은 비단 나르시시스트 엄마를 둔 여성뿐만 아니라 전문가에게도 유익할 것이다.… 실용적이고, 통찰력 있으면서 저자의 안타까운 마음이 여실히 담긴 이 책은 해결법이 별로 없는 이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경계선 장애, 반사회성 장애, 히스테리 성격이 있는 엄마를 둔 여성들도 이 책을 통해 돌보고 공감하는 법을 배우고 유용한 정보도 얻을 것이다.… 보석처럼 빛나는 책이다.… 독자들에게 나르시시즘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는 희망도 전해줄 뿐 아니라 그들의 상처도 어루만져준다.
패러 휴즈(Farrah M. Hughes) 가족 상담사, 가족 심리학 학회(Society for Family Psychology)
▣ 작가 소개
저자 캐릴 맥브라이드 Karyl McBride, Ph.D.
캐릴 맥브라이드 박사는 28년 이상 현장에서 일해 온 결혼 및 가족 상담사이다. 현재 콜로라도(Colorado) 주 덴버(Denver) 시에 살며 가정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주로 상담하고 있다. 지난 17년 동안 나르시시스트 부모를 둔 어린이를 깊이 있게 연구하면서 특히 나르시시스트 엄마와 딸 사이의 관계에 주로 관심을 두었다. 그리고 실제 상담 현장에서 이러한 여성들을 수없이 치료했다.
홈페이지 에 더 많은 개인 정보가 실려 있으며, 이 책의 웹 사이트인 에 가면 실제 토론공간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역자 이 현 정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 심리학을 부전공하였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하였다. MBTI 강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멘사 회원이기도 하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 미국에서 약학대학원을 다니던 중 번역의 세계에 뛰어들어,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부 문제 인식하기
1장 깊은 내면의 상처
2장 텅 빈 거울
-엄마와 나
3장 나르시시스트 엄마의 유형
4장 아빠는 어디 계시죠?
-나르시시즘 가정의 또 다른 부모
5장 이미지가 전부야
-웃으라니까 뭐하고 있니?
2부 나르시시스트 엄마가 인생 전반에 미친 영향
6장 노력만이 살 길!
-과잉 성취한 딸
7장 자포자기의 늪!
-자해하는 딸
8장 연인과의 실패한 사랑
-엄마와의 아픈 과거 속에서 사랑 찾기
9장 도와주세요! 엄마처럼 되어가고 있어요.
-엄마를 닮아 가는 딸
3부 유산의 종말
10장 숨겨온 진짜 감정 느끼기
11장 엄마의 일부, 그러나 독립된 존재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12장 여성으로서의 자아 찾기
-소중한 나
13장 엄마와 나 사이, 내가 주체
-치료기간 동안 엄마 대하기
14장 텅 빈 거울 채우기
-나르시시스트 엄마로부터 받은 유산 끝내기
과연 제가 엄마 마음에 들 날이 올까요?
엄마보다 더 아픈, 상처받은 딸들을 위한 심리치유서
진정한 치유는 비난이 아니라 이해와 사랑에서 온다.
엄마가 우리에게 왜 사랑을 줄 수 없었는지를 이해하여
진정한 행복의 길로 안내하고자 한다.
엄마와의 갈등, 때때로 느껴지는 분노, 채워지지 못한 사랑, 엄마와 자신 사이에 있었던 좋지 않은 경험을 털어 놓지 못하고 고통 받는 여성들을 위한 서적.
20년 이상 여성 전문 상담사로서 상처에 신음하는 수백 명의 여성을 상담한 풍부한 경험을 통해 나르시시스트 엄마 때문에 당신의 삶이 얼마나 피폐해졌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개별화 프로그램을 통해 당신이 진정한 자아를 찾도록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나르시시스트 엄마는 딸에게 사랑이란 엄마의 기대나 기분에 맞춰줄 때에만 주어지는 제한적인 것이라 가르친다. 그래서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내면이 무능, 실망, 공허, 슬픔 같은 감정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채 헤매게 된다. 완벽주의가 되어서 자신을 가차없이 비판할 수도, 모든 희망을 잃고서 자학하면서 살 수도 있다. 또 버림받을까 두려움에 떨면서 바람직하지 않은 이성 관계를 맺을 수도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차근차근 밟아 가면 (1) 엄마의 나르시시즘이 나의 삶에 미친 영향력, (2) 엄마가 던진 부정적인 메시지가 단단히 뿌리를 내린 과정과 과잉 성취나 자학하는 삶을 살게 된 과정, (3) 엄마와 나 사이에 건강한 경계선을 설정함으로써 진정한 삶의 주인이 되고 정체성을 찾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의 온기 어리고 연민 가득한 마음으로 쓰인 이 책은 그만큼 깊이 있는 연구의 결과물이다. 이 책을 통해 용기를 얻고 아픈 상처를 치유하여 제2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깊은 내면의 상처...
당신이 안고 있는 심리적 부담감을 인식하자!
세상을 살아 가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우리의 엄마라고 단언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엄마라는 존재는 딸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엄마는 딸이 어린 소녀에서 한 여성으로 성장해가는 모든 시기에 역할 모델이기 때문이다. 친구관계는 물론 남자를 사귀고 결혼을 하고 아내와 엄마가 되는 것까지 모두.
사랑과 헌신의 긍정적인 존재로만 생각되어 온 엄마. 과연 엄마는 당신에게 긍정적인 유산만을 물려 주었을까? 엄마와 자신사이에 있었던 좋지 않은 경험을 누군가에게 말해 본 적이 있는가? 엄마라는 존재는 어느 문화를 막론하고 신성시되어 부정적으로 얘기를 하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었다. 그러나 저자는 이기적인 엄마로 인해 성장기의 소녀는 물론 어른이 된 여성들이 받는 고통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 소개하고 상처를 치유하기에 나섰다.
나는 뭘 해도 안돼..., 난 패배자야..., 과민반응, 우유부단, 남의 시선의식, 자기 불신, 인간관계 실패, 자심감 부족 등 내면의 비판자들 때문에 아무리 노력을 해도 제대로 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이 내면의 비판자들이 나르시시즘(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 또는 자기 자신이 훌륭하다고 여기는 일), 특히 엄마의 나르시시즘에서 기인한다고 제시한다.
나르시시스트 엄마로 인해 불행해지는 딸들...
아직도 엄마 탯줄에 묶여 있는 기분이야. 제발 저를 놓아주세요!
엄마가 나르시시스트라면 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모녀간의 독특한 관계 때문에 딸은 남자 형제와는 달리 심각한 문제를 겪게 되며 딸의 삶은 은밀한 방법으로 점차 파괴되어 내면에서 “난 충분하지가 않아, 사랑받을 가치가 없어”와 같은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계속 하게 되고, 내면이 공허하고, 사람들을 믿고 사랑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엄마와 같은 사람이 될까 두려워 하게 된다고 한다.
저자는 사람을 나무에 비유하면서 어린 시절의 상처는 사라지지 않고 나무 몸통에 남아있겠지만, 이 상처를 받아들이고 치유하는 과정으로 3단계 모델과 문제를 엄마 탓으로 돌리지 않고 극복할 방법을 제시한다.
진정한 치유는 비난이 아니라 이해와 사랑에서 온다.
자기 자신과 엄마를 알아가는 이 여정을 함께 하자. 모든 여정이 그렇듯 불편하고 어려운 점도 있을 것이다. 부정하는 것도 멈추어야 하고, 힘든 감정에 맞서다 약해질 때도 있으며, 또 보기 싫을 수도 있는 자신만의 성격도 들여다보아야 한다. 우리는 지금 내면의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 재밌을 때도 있고, 자신을 알고 치유하는 과정에서 가슴이 아주 많이 아플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이 모든 과정을 통해서 왜곡된 엄마의 사랑에서 벗어나고 당신의 아이들에게는 진정한 사랑을 전해줄 수 있게 될 것이다. 진실하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 결국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아이들도 더 잘 키울 수 있으며, 인간관계는 물론 다른 모든 것에도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 -서문중에서
이 책 《과연 엄마 마음에 늘 날이 올까요?(원제: WILL I EVER BE GOOD ENOUGH?》는 심리 치료 단계에 따라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엄마의 나르시시즘 문제를 다루며, 2부에서는 그 문제로 파생되는 결과와 딸의 삶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마지막 3부에서는 치료법으로 마무리한다. 나르시시즘에 관해서, 특히 엄마와 딸의 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원인, 역동, 결과, 해결법 등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풍부한 예시가 실려 있다. 저자 자신이 겪었던 자전적인 깨달음과 함께 28년 이상 현장 상담 경험으로 얻은 통찰력을 함께 엮은 책이어서 더욱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엄마의 나르시시즘이 딸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는 거의 선구적이며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저자의 연구는 , <엘르(Elle)>, <사이컬러지 투데이(Psychology Today)> 등에 소개된 것은 물론, <덴버 포스트(Denver Post)>와 <록키 마운틴 뉴스(Rocky Mountain News)>에서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른 바 있으며 그 외 여러 세미나나 워크숍에서도 큰 호응을 받았다.
부모라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과 엄마, 자신과 딸 사이의 관계를 되짚는 좋은 계기가 되며, 딸 역시 자신의 건강한 자아상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확인해보게 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언론이 보는 이 책과 서평들
“읽기 쉽고…… 흥미가 넘치는…… 홀로 설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며 심리 서적이나 정신 건강 서적으로 소장해야 할 책…… 정신적 학대와 방치로 서서히 자아를 파괴하는 비극을 멈추게 해 주는 안내서.”
<라이브러리 저널(Library Journal)〉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랑과 지지를 받지 못한 모든 여성의 가슴속에 맺힌 응어리를 풀어주는 구체적인 치료단계를 제시한다.…… 건강한 이성 관계와 친구 관계는 물론 아이 양육법까지 싣고 있다.”
<퍼블리쉬 위클리(Publish Weekly)>
“나르시시스트 부모가 아이의 평생에 걸쳐 미치는 파괴적인 결과는 익히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조언을 준 책은 지금까지 거의 없었다. 저자는 나르시시스트 엄마에 대한 세세한 설명과 딸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통찰력 있게 잘 그려내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한 실용적이고 단계적인 해결책까지 내놓고 있다. 나르시시스트 엄마를 두고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훌륭한 작품이다.”
케이스 캠벨(W. Keith Campbell) 《나르시시스트 남자를 사랑할 때(When You Love a Man Who Loves Himself》의 저자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아무도 이름 짓지 않은 상처, 나르시시스트 엄마 손에서 자라면서 생긴 상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매력 넘치는 책을 통해 저자는 상처를 치료하고 충만하고 기쁨에 넘치는 삶을 누리기 위해 분명하고, 근본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노스럽 박사(Christiane Northrup, M.D.) 《엄마 딸의 지혜(Mother-Daughter Wisdom)》, 《폐경기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The Wisdom of Menopause)》,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Women’s Bodies, Women’s Wisdom)》저자
“나르시시스트 엄마는 자신이 필요할 때에만 당신을 찾는다. 모든 시선이 자신에게 집중되어야 하며 마음대로 안 되면 잔인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런 엄마와의 관계에서 경계선을 긋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맥브라이드 박사는 나르시시즘을 이해하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선을 긋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강압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부모의 그늘에 사는 모든 여성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이다.”
나네트 가르트렐(Nanette Gartrell)《여성들이여, 노라고 대답하라: 아무렇지 않게 노라고 대답하는 법(My Answer is NO… If That’s Okay with You: How Women Can Say NO and (Still) Feel Good About It)》 저자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놀라운 여정을 싣고 있다. 캐릴 맥브라이드 박사는 전문적이고 명확한 방법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배려심을 심어주고 있다. 자기 의심과 자기 거부로 가득한 마음을 변화시켜줄 이상적인 상담사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 때마다 영혼이 풍부하게 살찔 것이다.”
타마 키브스(Tama J. Kieves)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하라!(This Time I Dance!: Creating the Work You Love(How One Harvard Lawyer Left It All to Have It All!))》저자
“저자는 아이를 기르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영역을 참신하고 뛰어난 작업으로 개척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는 물론, 나르시시스트 엄마가 미치는 무시무시한 영향을 이해하고, 평생 숨통을 조여 온 이 족쇄에서 벗어나려는 일반인이라면 모두 읽어야 할 책이다. 유용한 정보와 저자의 제안 방식이 매우 흥미롭게 엮여 있다.
데이비드 볼로코프스키 박사(David Bolocofsky J.D., Ph.D.) 가족법 변호사 및 전직 심리학 교수
“나르시시즘을 다각도로 훌륭하게 고찰하고 있다. 손에서 놓기 어려울 정도로 흥미로우며 읽기도 쉬우면서 동시에 많은 정보를 싣고 유용하며 치료법도 단계별로 잘 짜여 있다. 나르시시스트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르네 리커 박사(Renne Richker, M.D.) 아동 및 청소년 상담사
“가족치료를 하는 상담사라면 자기 책장에 이 책이 꽂혀 있는지부터 살펴보라. 풍부한 내용뿐만 아니라 진실함도 담겨 있는 이 책은 비단 나르시시스트 엄마를 둔 여성뿐만 아니라 전문가에게도 유익할 것이다.… 실용적이고, 통찰력 있으면서 저자의 안타까운 마음이 여실히 담긴 이 책은 해결법이 별로 없는 이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경계선 장애, 반사회성 장애, 히스테리 성격이 있는 엄마를 둔 여성들도 이 책을 통해 돌보고 공감하는 법을 배우고 유용한 정보도 얻을 것이다.… 보석처럼 빛나는 책이다.… 독자들에게 나르시시즘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는 희망도 전해줄 뿐 아니라 그들의 상처도 어루만져준다.
패러 휴즈(Farrah M. Hughes) 가족 상담사, 가족 심리학 학회(Society for Family Psychology)
▣ 작가 소개
저자 캐릴 맥브라이드 Karyl McBride, Ph.D.
캐릴 맥브라이드 박사는 28년 이상 현장에서 일해 온 결혼 및 가족 상담사이다. 현재 콜로라도(Colorado) 주 덴버(Denver) 시에 살며 가정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주로 상담하고 있다. 지난 17년 동안 나르시시스트 부모를 둔 어린이를 깊이 있게 연구하면서 특히 나르시시스트 엄마와 딸 사이의 관계에 주로 관심을 두었다. 그리고 실제 상담 현장에서 이러한 여성들을 수없이 치료했다.
홈페이지 에 더 많은 개인 정보가 실려 있으며, 이 책의 웹 사이트인 에 가면 실제 토론공간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역자 이 현 정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 심리학을 부전공하였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하였다. MBTI 강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멘사 회원이기도 하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 미국에서 약학대학원을 다니던 중 번역의 세계에 뛰어들어,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부 문제 인식하기
1장 깊은 내면의 상처
2장 텅 빈 거울
-엄마와 나
3장 나르시시스트 엄마의 유형
4장 아빠는 어디 계시죠?
-나르시시즘 가정의 또 다른 부모
5장 이미지가 전부야
-웃으라니까 뭐하고 있니?
2부 나르시시스트 엄마가 인생 전반에 미친 영향
6장 노력만이 살 길!
-과잉 성취한 딸
7장 자포자기의 늪!
-자해하는 딸
8장 연인과의 실패한 사랑
-엄마와의 아픈 과거 속에서 사랑 찾기
9장 도와주세요! 엄마처럼 되어가고 있어요.
-엄마를 닮아 가는 딸
3부 유산의 종말
10장 숨겨온 진짜 감정 느끼기
11장 엄마의 일부, 그러나 독립된 존재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12장 여성으로서의 자아 찾기
-소중한 나
13장 엄마와 나 사이, 내가 주체
-치료기간 동안 엄마 대하기
14장 텅 빈 거울 채우기
-나르시시스트 엄마로부터 받은 유산 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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