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오늘날 우리는 매우 어려운 상황아래서 살아가고 있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분단국으로서 같은 민족이 서로 원수처럼 싸우고 있다. 더구나 경제 강국들의 책동에 의해 나라의 경제가 파탄에 빠졌고 그것을 벗어나려 발버둥치지만 우리도 모르게 점점 더 강대국들에 경제적으로 예속되어 가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올바른 철학과 투철한 역사의식을 갖고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려야 한다. 일시적으로 경제위기를 벗어나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경제위기가 발을 붙일 수 없는 사회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만이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 희망은 추상적인 이상도 아니고 실천을 벗어난 이론의 위로도 아니다. 희망의 철학은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하며 세계를 새로운 모습으로 창조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우리가 습득할 많은 철학들이 우리에게 그러한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그러나 많은 철학들이 오히려 절망과 체념을 조장하고 현실적인 과제로부터 몽매한 영역으로 도피하게 한다. 그것은 결코 우리에게 참된 희망을 주는 철학이 아님을 독자는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강대석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과 졸업. 동대학원 철학과 졸업.
DAAD장학생으로 독일에 유학하여 Heidelberg대학에서 철학, 독문학, 독일사 공부(M. A. Heidelberg).
스위스 Basel대학에서 철학, 독문학, 미학 연구.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과 교수 역임.
대구가톨릭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 역임.
국제 Hegel학회 및 국제 Feuerbach학회 정회원.
▣ 주요 목차
머리말 : 철학이 희망이다!
1. 철학, 과학, 종교, 예술의 관계ㆍ10
2. 유물론과 관념론의 차이ㆍ19
3. 존재와 변화ㆍ24
4.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과 인간의 영혼ㆍ32
5.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ㆍ41
6. 플라톤의 이데아론과 이상국가론ㆍ55
7. 유물론과 관념론을 조화시키려 한 아리스토텔레스ㆍ68
8. 쾌락과 행복의 관계ㆍ84
9. 중세의 보편논쟁과 교리ㆍ98
10. 진리의 순교자 브루노ㆍ107
11. 베이컨과 자연의 지배ㆍ114
12. 영국 경험론의 출발과 종말ㆍ122
13. 인간은 생각하므로 존재하는가?ㆍ130
14. 라이프니츠와 낙천주의ㆍ142
15. 스피노자의 범신론과 괴테ㆍ151
16. 종교적 관용과 휴머니즘ㆍ160
17. 문명의 진보와 인간의 불행ㆍ187
18. 칸트와 독일관념론의 출발ㆍ204
19. 헤겔과 역사철학ㆍ218
20. 철학자의 애인은 자연이다ㆍ231
21. 참된 철학은 세계를 변화시킨다ㆍ248
22. 성(性)의 형이상학ㆍ286
23. 니체와 ‘초인’ㆍ307
24. 야스퍼스와 철학적 신앙ㆍ333
25. 사르트르와 인간의 자유ㆍ358
26. 실증주의와 분석철학ㆍ370
27. 실용주의의 정체ㆍ398
편집자의 말ㆍ429
참고문헌ㆍ433
색인ㆍ437
오늘날 우리는 매우 어려운 상황아래서 살아가고 있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분단국으로서 같은 민족이 서로 원수처럼 싸우고 있다. 더구나 경제 강국들의 책동에 의해 나라의 경제가 파탄에 빠졌고 그것을 벗어나려 발버둥치지만 우리도 모르게 점점 더 강대국들에 경제적으로 예속되어 가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올바른 철학과 투철한 역사의식을 갖고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려야 한다. 일시적으로 경제위기를 벗어나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경제위기가 발을 붙일 수 없는 사회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만이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 희망은 추상적인 이상도 아니고 실천을 벗어난 이론의 위로도 아니다. 희망의 철학은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하며 세계를 새로운 모습으로 창조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우리가 습득할 많은 철학들이 우리에게 그러한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그러나 많은 철학들이 오히려 절망과 체념을 조장하고 현실적인 과제로부터 몽매한 영역으로 도피하게 한다. 그것은 결코 우리에게 참된 희망을 주는 철학이 아님을 독자는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강대석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과 졸업. 동대학원 철학과 졸업.
DAAD장학생으로 독일에 유학하여 Heidelberg대학에서 철학, 독문학, 독일사 공부(M. A. Heidelberg).
스위스 Basel대학에서 철학, 독문학, 미학 연구.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과 교수 역임.
대구가톨릭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 역임.
국제 Hegel학회 및 국제 Feuerbach학회 정회원.
▣ 주요 목차
머리말 : 철학이 희망이다!
1. 철학, 과학, 종교, 예술의 관계ㆍ10
2. 유물론과 관념론의 차이ㆍ19
3. 존재와 변화ㆍ24
4.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과 인간의 영혼ㆍ32
5.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ㆍ41
6. 플라톤의 이데아론과 이상국가론ㆍ55
7. 유물론과 관념론을 조화시키려 한 아리스토텔레스ㆍ68
8. 쾌락과 행복의 관계ㆍ84
9. 중세의 보편논쟁과 교리ㆍ98
10. 진리의 순교자 브루노ㆍ107
11. 베이컨과 자연의 지배ㆍ114
12. 영국 경험론의 출발과 종말ㆍ122
13. 인간은 생각하므로 존재하는가?ㆍ130
14. 라이프니츠와 낙천주의ㆍ142
15. 스피노자의 범신론과 괴테ㆍ151
16. 종교적 관용과 휴머니즘ㆍ160
17. 문명의 진보와 인간의 불행ㆍ187
18. 칸트와 독일관념론의 출발ㆍ204
19. 헤겔과 역사철학ㆍ218
20. 철학자의 애인은 자연이다ㆍ231
21. 참된 철학은 세계를 변화시킨다ㆍ248
22. 성(性)의 형이상학ㆍ286
23. 니체와 ‘초인’ㆍ307
24. 야스퍼스와 철학적 신앙ㆍ333
25. 사르트르와 인간의 자유ㆍ358
26. 실증주의와 분석철학ㆍ370
27. 실용주의의 정체ㆍ398
편집자의 말ㆍ429
참고문헌ㆍ433
색인ㆍ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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