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 부부는 자녀문제를 통해 여러분이 자신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으로서 부모심리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자녀 때문에 참 많이 힘드셨지요. 자녀 때문에 참 많이 잠 못 이루고 갈등하셨지요. 이제 그 고통과 갈등에서 자신을 만나기 위한 시작을 하였으면 합니다.”
노력하지 않는 부모가 있을까? 이런저런 노력을 기울이고도 쉽지 않은 것이 자녀교육이다. 그렇다면 자녀교육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자녀교육을 잘하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부모 자신의‘자기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어떤 부모는 자녀문제를 두고 왜 부모가‘자기 이해’를 먼저 해야 하는지 의문을 갖기도 한다. 하지만 그에 대한 답변은 간단하다. 자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부모는 자녀를 이해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마다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최선의 노력이 최고의 결과를 낳지는 못한다.
부모-자녀 갈등을 겪는 부모라면 부모교육에 관련된 책 하나쯤은 접해 보았을 것이다. 책을 읽은 부모는 마음을 다잡고 자녀에게 잘해야지 하면서도 실제로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할 때가 있다. 자신도 모르게 격렬한 감정을 표출하고서야 자책하기도 한다. 이때 부모가 자신의 분노 감정의 근원을 이해하고 감정을 관찰할 수 있다면 대처는 달라질 수 있다.
자녀에게 문제행동이 발생하면 부모는 가장 먼저 자녀를 변화시켜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자녀의 변화를 원한다면 부모의 잘못된 양육 방식을 깨닫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자녀의 문제행동 대부분은 부모의 잘못된 양육 방식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담실을 찾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지 못하고 아이의 기질적인 문제를 탓하는 부모가 있다.
문제아동 뒤에는 문제부모가 있다는 말처럼, 이러한 부모들은 자신의 문제점을 인정하지 못한다. 그래서 단순히 아이만 변화시켜 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기도 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부모교육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는 자녀의 마음을 바르게 이해하고 바르게 양육하기 위해서다.
▣ 작가 소개
저자 : 박노해, 차상숙
저자 부부는 모두 상담사다. 현재 부산아동청소년상담센터 오아시스 원장과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박노해부부가족상담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부로서의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상담사의 질을 지향하며, 건강한 부모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아동협회 이사 및 MBC 「오늘아침」 등에서 상담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부모가 변해야 자녀가 변한다.
마음 공부, 열 고개를 넘는다.
부모 역할 이전에 부부 역할이 먼저다.
아동의 발달과정에는 잠재된 욕구가 있다.
자녀에게 가장 중요한 환경은 부모다.
부모의 미해결된 욕구, 자녀에게 대물림 된다.
부모는 자녀에게 심리적 유산을 대물림한다.
특별한 자녀 이야기
“우리 부부는 자녀문제를 통해 여러분이 자신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으로서 부모심리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자녀 때문에 참 많이 힘드셨지요. 자녀 때문에 참 많이 잠 못 이루고 갈등하셨지요. 이제 그 고통과 갈등에서 자신을 만나기 위한 시작을 하였으면 합니다.”
노력하지 않는 부모가 있을까? 이런저런 노력을 기울이고도 쉽지 않은 것이 자녀교육이다. 그렇다면 자녀교육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자녀교육을 잘하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부모 자신의‘자기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어떤 부모는 자녀문제를 두고 왜 부모가‘자기 이해’를 먼저 해야 하는지 의문을 갖기도 한다. 하지만 그에 대한 답변은 간단하다. 자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부모는 자녀를 이해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마다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최선의 노력이 최고의 결과를 낳지는 못한다.
부모-자녀 갈등을 겪는 부모라면 부모교육에 관련된 책 하나쯤은 접해 보았을 것이다. 책을 읽은 부모는 마음을 다잡고 자녀에게 잘해야지 하면서도 실제로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할 때가 있다. 자신도 모르게 격렬한 감정을 표출하고서야 자책하기도 한다. 이때 부모가 자신의 분노 감정의 근원을 이해하고 감정을 관찰할 수 있다면 대처는 달라질 수 있다.
자녀에게 문제행동이 발생하면 부모는 가장 먼저 자녀를 변화시켜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자녀의 변화를 원한다면 부모의 잘못된 양육 방식을 깨닫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자녀의 문제행동 대부분은 부모의 잘못된 양육 방식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담실을 찾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지 못하고 아이의 기질적인 문제를 탓하는 부모가 있다.
문제아동 뒤에는 문제부모가 있다는 말처럼, 이러한 부모들은 자신의 문제점을 인정하지 못한다. 그래서 단순히 아이만 변화시켜 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기도 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부모교육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는 자녀의 마음을 바르게 이해하고 바르게 양육하기 위해서다.
▣ 작가 소개
저자 : 박노해, 차상숙
저자 부부는 모두 상담사다. 현재 부산아동청소년상담센터 오아시스 원장과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박노해부부가족상담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부로서의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상담사의 질을 지향하며, 건강한 부모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아동협회 이사 및 MBC 「오늘아침」 등에서 상담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부모가 변해야 자녀가 변한다.
마음 공부, 열 고개를 넘는다.
부모 역할 이전에 부부 역할이 먼저다.
아동의 발달과정에는 잠재된 욕구가 있다.
자녀에게 가장 중요한 환경은 부모다.
부모의 미해결된 욕구, 자녀에게 대물림 된다.
부모는 자녀에게 심리적 유산을 대물림한다.
특별한 자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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