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글쓰기에도 성형이 필요하다!
세계적인 미래학자들은 입을 모아 “미래는 스토리 산업이 최고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망한다.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 제대로 된 글쓰기 교육이 절실하다.
그러나 현실을 둘러보면, 학생들은 주어진 논제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같은 답안을 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것이 바로 우리나라 글쓰기 교육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주는 현상이다. 각자의 생각과 견해를 글로 표현해야 하지만, 읽기와 글쓰기 훈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탓에 학생들은 학원 등에서 배운 내용을 그대로 써 버리기 때문이다. 이런 글쓰기 교육으로는 미래 최고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토리 산업에 대처할 경쟁력을 절대로 갖출 수 없다.
그럼, 제대로 된 글을 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대학과 일선에서 다년간 글쓰기 교육을 해 온 필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많이 써 보고 자신이 쓴 글을 고쳐 보는 과정을 통해서 글쓰기 능력은 배양됩니다. 직접 쓰게 하고 그것을 고쳐 어떻게 변신하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 백날 어떻게 써라 하고 가르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죠.”
많은 사람들이 글을 잘 쓴 다는 것은 ‘감성적이고 화려한 미사여구로 치장한 글을 쓰는 것’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일상생활이나 각종시험, 회사의 보고서 등에서 사용하는 글쓰기는 그런 류의 글쓰기가 아니다. 어법에 맞고,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명품 글’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글쓰기의 기본을 알려주고 그 기본을 측정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스스로 쓰고 고치는 능력을 키워주는 지침서다. 이러한 자기주도 글쓰기 능력이 갖추어져야만 비로소 제대로 된 글을 쓸 수 있다. 성형이 대유행하는 이 시대에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글쓰기에도 성형이 필요하다.
이 책은 크게 「어법에 맞는 메시지 라이팅」 「채점관에게 점수 따는 메시지 라이팅」 「비즈니스 메시지 라이팅」 「자신을 세일즈하는 메시지 라이팅」으로 분류해 각 상황에 맞는 글쓰기를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의 큰 특징을 두 가지로 꼽을 수 있다. 하나는 각 이론의 설명마다 실제로 학생이 쓴 글이나 제안서를 「BEFORE(수정 전의 글)」와 「AFTER(수정 제시문)」로 보여줌으로써 기존의 추상적인 이론서를 탈피하고 이론을 글에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철저히 사례를 중심으로 이론을 설명한다. 또 하나는 필자가 20년이 넘는 기자 생활과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안한 자신의 글이 어법이나 논리에 맞는지를 측정하는 SAG(Synthesis(종합), Analysis(분석), Grammar(어법)) 평가시트를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이 제대로 된 글을 쓰고 있는지 스스로 평가하고 고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
화려한 미사여구와 풍부한 감성이 녹아 있어야만 아름다운 문장을 만들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어법이 정확하고, 논리가 정연한 글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구조를 완성하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아름다운 구조로 이루어진, 읽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글쓰기 비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 작가 소개
저 : 윤승모
2010년 현재 일본 와세다(早稻田) 대학 대학원 공공경영연구과 박사과정에 재학하면서 와세다 대학 사회시스템공학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한일(韓日)의 정치와 언론 현실을 비교 연구하고 있다.
글쓰기 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언론사 입사를 준비하는 후배들의 글쓰기를 지도해 준다. 2009년엔 SBS에서 방송 구성작가 일을 하기도 했다. 1988년 언론계에 입문해 세계일보·서울신문·동아일보를 거치는 동안 정치부에서 국회와 청와대 등 정치현장 취재를 주로 담당했다. 2008년 동아일보 차장을 끝으로 20년간의 기자생활을 마감했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남강 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경기 시흥군(始興郡) 서면(西面) 노온사리(老溫寺里)에서 태어났고, 현재 노온사동 현지에 ‘나비야 놀자’ 박물관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과 일본의 매니페스토를 비교 분석한 ‘작은 개혁이 성공한다-매니페스토 정치혁명의 길’(2008년 3월 나남출판사)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어법에 맞는 메시지 라이팅
1. 지식이 아닌, 체험을 전달하는 메시지 라이팅
2. 평가를 통해 발전하는 메시지 라이팅
「분석」 - 주제를 해체해 조각내기
「종합」 - 해체한 조각을 목적에 맞게 쌓아가기
1) 구성 - 서론은 없어도 된다
- ‘폼’ 잡지 말고 알맹이만 써라
- 글이 끝날 때까지 주제를 까먹지 마라
2) 객관화
3) 가감
「어법」 - 어법에 맞는 문장 쓰기
- 문장표현의 핵심은 일치(一致)
- 한 문장에는 하나의 내용만
* 잘 쓰기 전략 - 지식이 없어도 글쓰기를 잘할 수 있다
채점관에게 점수 따는 메시지 라이팅
1. 논리적인 글도 재미있게 쓰기 - 스토리텔링
-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맨 앞에 내세워라
- 어색한 스토리를 잘못 내세우면 역효과
- 논리 없이 글 전체를 스토리로 채워도 좋다
- 예화와 비유를 적절하게 활용하기
2. 논제(論題)의 단어적 의미에 너무 집착하지 마라
* 잘 쓰기 전략 - 시작이 반이라면 리드(lead)는 전부다
비즈니스 메시지 라이팅
1. 메시지 페인팅과 메시지 라이팅
- 네이밍(NAMING)이 필요하다
- 단순화하라
-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하라
- 예화와 비유를 적절하게 활용하기
2. 소비자의 NEED를 담는 메시지 라이팅
* 잘 쓰기 전략 - 자신만의 관점을 가져라
자신을 세일즈하는 메시지 라이팅 - 자기소개서
별첨 글쓰기 실전
글쓰기 SAG 항목별 평가시트
글쓰기에도 성형이 필요하다!
세계적인 미래학자들은 입을 모아 “미래는 스토리 산업이 최고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망한다.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 제대로 된 글쓰기 교육이 절실하다.
그러나 현실을 둘러보면, 학생들은 주어진 논제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같은 답안을 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것이 바로 우리나라 글쓰기 교육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주는 현상이다. 각자의 생각과 견해를 글로 표현해야 하지만, 읽기와 글쓰기 훈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탓에 학생들은 학원 등에서 배운 내용을 그대로 써 버리기 때문이다. 이런 글쓰기 교육으로는 미래 최고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토리 산업에 대처할 경쟁력을 절대로 갖출 수 없다.
그럼, 제대로 된 글을 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대학과 일선에서 다년간 글쓰기 교육을 해 온 필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많이 써 보고 자신이 쓴 글을 고쳐 보는 과정을 통해서 글쓰기 능력은 배양됩니다. 직접 쓰게 하고 그것을 고쳐 어떻게 변신하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 백날 어떻게 써라 하고 가르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죠.”
많은 사람들이 글을 잘 쓴 다는 것은 ‘감성적이고 화려한 미사여구로 치장한 글을 쓰는 것’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일상생활이나 각종시험, 회사의 보고서 등에서 사용하는 글쓰기는 그런 류의 글쓰기가 아니다. 어법에 맞고,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명품 글’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글쓰기의 기본을 알려주고 그 기본을 측정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스스로 쓰고 고치는 능력을 키워주는 지침서다. 이러한 자기주도 글쓰기 능력이 갖추어져야만 비로소 제대로 된 글을 쓸 수 있다. 성형이 대유행하는 이 시대에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글쓰기에도 성형이 필요하다.
이 책은 크게 「어법에 맞는 메시지 라이팅」 「채점관에게 점수 따는 메시지 라이팅」 「비즈니스 메시지 라이팅」 「자신을 세일즈하는 메시지 라이팅」으로 분류해 각 상황에 맞는 글쓰기를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의 큰 특징을 두 가지로 꼽을 수 있다. 하나는 각 이론의 설명마다 실제로 학생이 쓴 글이나 제안서를 「BEFORE(수정 전의 글)」와 「AFTER(수정 제시문)」로 보여줌으로써 기존의 추상적인 이론서를 탈피하고 이론을 글에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철저히 사례를 중심으로 이론을 설명한다. 또 하나는 필자가 20년이 넘는 기자 생활과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안한 자신의 글이 어법이나 논리에 맞는지를 측정하는 SAG(Synthesis(종합), Analysis(분석), Grammar(어법)) 평가시트를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이 제대로 된 글을 쓰고 있는지 스스로 평가하고 고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
화려한 미사여구와 풍부한 감성이 녹아 있어야만 아름다운 문장을 만들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어법이 정확하고, 논리가 정연한 글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구조를 완성하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아름다운 구조로 이루어진, 읽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글쓰기 비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 작가 소개
저 : 윤승모
2010년 현재 일본 와세다(早稻田) 대학 대학원 공공경영연구과 박사과정에 재학하면서 와세다 대학 사회시스템공학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한일(韓日)의 정치와 언론 현실을 비교 연구하고 있다.
글쓰기 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언론사 입사를 준비하는 후배들의 글쓰기를 지도해 준다. 2009년엔 SBS에서 방송 구성작가 일을 하기도 했다. 1988년 언론계에 입문해 세계일보·서울신문·동아일보를 거치는 동안 정치부에서 국회와 청와대 등 정치현장 취재를 주로 담당했다. 2008년 동아일보 차장을 끝으로 20년간의 기자생활을 마감했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남강 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경기 시흥군(始興郡) 서면(西面) 노온사리(老溫寺里)에서 태어났고, 현재 노온사동 현지에 ‘나비야 놀자’ 박물관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과 일본의 매니페스토를 비교 분석한 ‘작은 개혁이 성공한다-매니페스토 정치혁명의 길’(2008년 3월 나남출판사)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어법에 맞는 메시지 라이팅
1. 지식이 아닌, 체험을 전달하는 메시지 라이팅
2. 평가를 통해 발전하는 메시지 라이팅
「분석」 - 주제를 해체해 조각내기
「종합」 - 해체한 조각을 목적에 맞게 쌓아가기
1) 구성 - 서론은 없어도 된다
- ‘폼’ 잡지 말고 알맹이만 써라
- 글이 끝날 때까지 주제를 까먹지 마라
2) 객관화
3) 가감
「어법」 - 어법에 맞는 문장 쓰기
- 문장표현의 핵심은 일치(一致)
- 한 문장에는 하나의 내용만
* 잘 쓰기 전략 - 지식이 없어도 글쓰기를 잘할 수 있다
채점관에게 점수 따는 메시지 라이팅
1. 논리적인 글도 재미있게 쓰기 - 스토리텔링
-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맨 앞에 내세워라
- 어색한 스토리를 잘못 내세우면 역효과
- 논리 없이 글 전체를 스토리로 채워도 좋다
- 예화와 비유를 적절하게 활용하기
2. 논제(論題)의 단어적 의미에 너무 집착하지 마라
* 잘 쓰기 전략 - 시작이 반이라면 리드(lead)는 전부다
비즈니스 메시지 라이팅
1. 메시지 페인팅과 메시지 라이팅
- 네이밍(NAMING)이 필요하다
- 단순화하라
-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하라
- 예화와 비유를 적절하게 활용하기
2. 소비자의 NEED를 담는 메시지 라이팅
* 잘 쓰기 전략 - 자신만의 관점을 가져라
자신을 세일즈하는 메시지 라이팅 - 자기소개서
별첨 글쓰기 실전
글쓰기 SAG 항목별 평가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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