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변화하고 있는 북한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당-국가 체제보다 주민들의 일상에 주목하라!
이 책은 실제 각 주제영역인 시장, 노동, 관료, 교육별 사례연구를 수행해 이념과 체제 아래 감추어져 있던 북한의 생활세계를 드러내는 데 한걸음 다가서고 있다.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북한일상생활연구센터가 한국연구재단 연구과제[북한 일상생활세계의 아카이브 구축과 연구방법론 개발: 체제변화 동학과 일상생활세계의 연계모델(KRF-2007-322B00006)]를 수행하면서 내놓는 연구결과다. 북한학 연구계에서 북한의 일상사를 다루는 시도는 처음 있는 일이다. 북한 일상생활연구에 대한 분석 틀을 서구의론에 의존하지 않고 독창적으로 만드는 한편, 북한의 일상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연구자료를 발굴하고 수집해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이를 기초로 실제 각 주제영역(시장, 노동, 관료, 교육)별로 사례연구를 수행해 이념과 체제 아래 감추어져 있던 북한의 생활세계를 드러내는 데 한걸음 다가섰다.
북한 연구자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는 자료를 구하는 일이다. 북한과 바깥세상을 가로막는 장막, 당-국가체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권력과 이념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자료는 대부분 당-국가체제가 만들어낸 인위적인 생산물이다. 이런 자료를 통해 북한의 현실을 드러내기란 쉽지 않다. 체제가 만든 자료를 통해 북한의 현실을 드러내는 것은 오히려 북한의 현실을 감추는 것이 되고 만다.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실태를 바로 알기 위해서는 당-국가체제의 의도를 벗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체제가 보여주지 않으려고 했던, 아예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것에 접근해야 한다.
만들어진 북한의 실상을 해체하고 숨겨진 북한 일상 주민의 세계를 보기 위한 작업으로 기획된 이 책은 제1부에서 일상사연구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저자들의 글을 실었다. 독재체제와 파시즘, 사회주의체제 아래 일상사연구의 쟁점과 의미를 짚고 제2부에서는 북한의 일상생활연구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방법론 차원의 접근을 시도, 탈북자 면접, 북한 관료세계, 북한 시장, 북한의 공장과 노동자, 북한의 교육 등 주제별로 접근한다. 마지막의 좌담은 일상사 연구자들의 지적 고민과 북한 일상생활연구에 주어진 과제를 점검한다.
역사학계에서는 1990년대부터 정치·경제사가 아니라 개인의 일상생활을 분석해 사회변동의 원인을 찾으려는 일상연구방법론이 각광을 받았다. 1990년대 중반부터 탈북자가 급증하고 냉전 이데올로기가 해체되는 등 남북한을 둘러싼 사회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 하에 북한 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변화를 해석하는 데 권력과 공식문헌 중심의 연구에 한계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일상연구방법론을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북한의 변동이 가져올 다양한 파급에 대비해야 할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북한 주민의 일상생활에 대한 연구는 중요하다. 이 책의 필자 중 한 명이 김종욱 동국대학교 북한일상생활연구센터 연구교수는 1990년대 이후 북한의 증여 시스템(배급제)이 붕괴된 이후 주민들의 지배권력에 대한 일상적 저항-노동자들이 공모를 통해 집단적으로 출근을 거부하고, 시장의 상행위에 참가해 사적 이익을 도모하거나, 작업장에서의 고의적인 태만, 지각 등-에 주목한다. 또 다른 필자인 김기봉 경기대학교 사학과 교수는 “여전히 주체사상이 북한사회를 지탱하는가”라는 질문에 일상 분석을 통해 답할 수 있다고 하면서 아리랑 축전 준비과정에 대한 탈북자의 증언을 예로 든다.
일상연구는 아래로부터의 역사를 연구한다. 아래층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은 때로는 지도자나 중앙관료의 힘보다 사회의 모습을 결정짓는 데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런 관점에서 북한 일상사연구는 단순히 아래층의 일상을 관찰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북한 주민의 생활모습 변화가 어떤 사회적 압력으로 작용해 북한 체제의 변화와 연결되는지를 검토하는 상호작용 모델로서 기능한다.
▣ 작가 소개
기획: 동국대학교 북한일상생활연구센터
동국대학교 북한일상생활연구센터는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일상생활’연구의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적 학자들과 함께 북한 일상생활에 대한 학제 간 연구를 한국연구재단의 지원[『북한 일상생활세계의 아카이브 구축과 연구방법론 개발: 체제변화 동학과 일상생활세계의 연계모델』(기초연구과제)] 아래 2007년 8월부터 프로젝트로 수행하고 있다. 북한의 일상생활세계와 관련한 문헌·구술·양적 자료를 발굴·수집·분석해 연구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있으며, 학제 간 연구를 통해 일상생활세계에 대한 연구방법론 개발과 북한 사회의 변화에서 ‘일상’이 갖는 의미를 거시와 미시의 연계 속에서 분석적·이론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 고유환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로동신문을 통해 본 북한변화』(공저, 2006), 『북한 핵문제의 해법과 평화체제 구축』(2003), 『북한학 입문』(공저, 2001), 『북한정치의 이해』(공저, 2001), 「북한 사회주의체제의 구조적 위기와 김정일 정권의 진로」(1996)가 있다.
저자: 김기봉
경기대학교 사학과 교수, 문화사학회 회장으로 독일 빌레펠트 대학교 철학박사(역사이론 전공)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팩션시대: 영화와 역사를 중매하다』(2009), 『가족의 빅뱅』(공저, 2009), 『29개의 키워드로 읽는 한국문화의 지형도』(공저, 2007), 『역사들이 속삭인다: 팩션열풍과 스토리텔링의 역사』(2006), 『역사를 통한 동아시아 공동체 만들기』(2006), 『포스트모더니즘과 역사학』(공저, 2002), 『역사란 무엇인가’를 넘어서』(2000), 『오늘의 역사학』(공저, 1998) 등이 있다.
저자: 김보현
성공회대학교 민주자료관 연구교수로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박사(한국정치 전공)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5·18민중항쟁에 대한 새로운 성찰적 시선』(공저, 2009), 『박정희정권의 지배이데올로기와 저항담론』(공저, 2009), 『박정희정권기 경제개발: 민족주의와 발전』(2006) 등이 있다.
저자: 김종욱
동국대학교 북한일상생활연구센터 연구교수이며, 동국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 「북한의 관료부패와 지배구조의 변동: ‘고난의 행군’ 기간 이후를 중심으로」(2008), 「북한 관료의 일상생활세계」(2008), 「북한 관료체제의 ‘변형’과 ‘일상의 정치’」(2007), 「북한의 관료체제와 지배구조의 변동에 관한 연구」(박사학위 논문, 2006)가 있다.
저자: 박순성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로 프랑스 파리10대학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북한 경제와 한반도 통일』(2003), 『아담 스미스와 자유주의』(2003), 『한반도평화보고서』(공저, 2002), 『북한경제개혁연구』(공편, 2002)등이 있다.
저자: 박원용
부경대학교 사학과 부교수로,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박사(러시아사·유럽현대사 전공)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역서 및 논문으로 『19세기 동북아 4개국의 도서분쟁과 해양경계』(공저, 2008), 『10월혁명: 볼셰비키 혁명의 기억과 형성』(역서, 2008),「‘신체문화’에서 ‘선수양성 공장’으로: 소비에트 러시아의 체육정책 변화」(2006), 「네프기 학생집단의 생활양식」(2001) 등이 있다.
저자: 이희영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독일 카셀 대학교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상징에서 동원으로』(공저, 2007), 『일상사로 보는 한국근현대사』(공저, 2006), 「북한 여성의 인권과 연구방법론적 모색」(2008), ?사회학 방법론으로서의 생애사 재구성」(2005) 이 있다.
저자: 장윤미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 연구교수로 중국 베이징 대학교 정치학 박사(정치행정학 전공) 학위를 받앗다. 주요 역서 및 논문으로 『문화대혁명, 또 다른 기억: 어느 조반파의 문혁 십년』(2008), 「중국모델과 체제전환」(2008), 「중국 노동조직의 변화와 성장」(2007),「시장화 개혁시기 중국의 노동정치」(박사학위 논문, 2003)가 있다.
저자: 정영철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서울과 도쿄에서 평양을 말하다』(2008), 『조선로동당의 역사학』(2008), 『김정일리더십연구』(2005),「북한의 후계자론과 현실: 이론의 형해화와 현실의 계승」(2009), 「북한에서 시장의 활용과 통제: 계륵의 시장」(2009)이 있다.
저자: 조정아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며 서울대학교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북한 주민의 일상생활』(공저, 2008), 「교육에서의 실리주의와 교육의 불균등발전: 2000년대 북한 교육의 변화」(2007), 「북한의 작업장 문화: 순응과 저항의 스펙트럼」(2006)등이 있다.
저자: 차문석
통일교육원 교수로 성균관대학교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 및 논문: 『대중독재의 영웅만들기』(공저, 2005), 『반노동의 유토피아』(2001), 「20세기 사회주의에서 화폐와 수령」(2008),「북한의 시장과 시장경제」(2007), 「신의주 공장 연구」(2006) 등이 있다.
저자: 홍민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연구교수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북한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현 시기 북한의 경제운용 실태에 대한 연구』(공저, 2007), 「북한의 마을체제와 협동농장의 사회적 교환질서」(2007), 「북한의 ‘관계자본’ 교환구조와 시장교환의 전유」(2006), 「북한의 시장교환질서와 비도덕적 가족주의화」(2006), 「북한체제의 ‘도덕경제’적 성격과 변화 동학」(2005), 「북한 농촌마을의 국가-사회관계 변화」(2004)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제1부 일상생활연구의 이론과 실제: 독재와 파시즘, 그리고사회주의체제
제1장 스탈린 체제 일상사연구의 현황과 쟁점 _박원용
제2장 중국 기층사회에서 일어난 문화대혁명과 인민의 일상 _장윤미
제3장 일상사연구와 파시즘: ‘사소한 것’을 특별하고 진지하게 다루기! _김보현
제4장 북한에 대한 일상사연구의 가능성과 의미 _김기봉
제5장 일상에서 보물찾기: 일상생활의 사회학 _정영철
제2부 북한 일상생활연구의 접근방법 모색
제6장 북한 일상생활연구의 방법론적 모색 _박순성·고유환·홍민
제7장 북한 일상생활 연구자료의 생성과 해석: 구술자료 연구방법론을 중심으로 _이희영 제8장 북한 관료들의 일상생활세계: 회색의 아우라 _김종욱
제9장 북한 시장일상생활연구: 그로테스크와 부조리극 ‘사이’에서 _홍민
제10장 북한의 붉은 공장과 노동일상세계: ‘아우라’ 없는 노동일상에 관한 접근 _차문석
제11장 북한 교육일상연구: 과제와 접근방법 _조정아
좌담_일상생활연구의 가능성과 북한 이해
그림 및 원고 출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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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고 있는 북한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당-국가 체제보다 주민들의 일상에 주목하라!
이 책은 실제 각 주제영역인 시장, 노동, 관료, 교육별 사례연구를 수행해 이념과 체제 아래 감추어져 있던 북한의 생활세계를 드러내는 데 한걸음 다가서고 있다.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북한일상생활연구센터가 한국연구재단 연구과제[북한 일상생활세계의 아카이브 구축과 연구방법론 개발: 체제변화 동학과 일상생활세계의 연계모델(KRF-2007-322B00006)]를 수행하면서 내놓는 연구결과다. 북한학 연구계에서 북한의 일상사를 다루는 시도는 처음 있는 일이다. 북한 일상생활연구에 대한 분석 틀을 서구의론에 의존하지 않고 독창적으로 만드는 한편, 북한의 일상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연구자료를 발굴하고 수집해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이를 기초로 실제 각 주제영역(시장, 노동, 관료, 교육)별로 사례연구를 수행해 이념과 체제 아래 감추어져 있던 북한의 생활세계를 드러내는 데 한걸음 다가섰다.
북한 연구자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는 자료를 구하는 일이다. 북한과 바깥세상을 가로막는 장막, 당-국가체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권력과 이념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자료는 대부분 당-국가체제가 만들어낸 인위적인 생산물이다. 이런 자료를 통해 북한의 현실을 드러내기란 쉽지 않다. 체제가 만든 자료를 통해 북한의 현실을 드러내는 것은 오히려 북한의 현실을 감추는 것이 되고 만다.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실태를 바로 알기 위해서는 당-국가체제의 의도를 벗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체제가 보여주지 않으려고 했던, 아예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것에 접근해야 한다.
만들어진 북한의 실상을 해체하고 숨겨진 북한 일상 주민의 세계를 보기 위한 작업으로 기획된 이 책은 제1부에서 일상사연구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저자들의 글을 실었다. 독재체제와 파시즘, 사회주의체제 아래 일상사연구의 쟁점과 의미를 짚고 제2부에서는 북한의 일상생활연구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방법론 차원의 접근을 시도, 탈북자 면접, 북한 관료세계, 북한 시장, 북한의 공장과 노동자, 북한의 교육 등 주제별로 접근한다. 마지막의 좌담은 일상사 연구자들의 지적 고민과 북한 일상생활연구에 주어진 과제를 점검한다.
역사학계에서는 1990년대부터 정치·경제사가 아니라 개인의 일상생활을 분석해 사회변동의 원인을 찾으려는 일상연구방법론이 각광을 받았다. 1990년대 중반부터 탈북자가 급증하고 냉전 이데올로기가 해체되는 등 남북한을 둘러싼 사회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 하에 북한 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변화를 해석하는 데 권력과 공식문헌 중심의 연구에 한계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일상연구방법론을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북한의 변동이 가져올 다양한 파급에 대비해야 할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북한 주민의 일상생활에 대한 연구는 중요하다. 이 책의 필자 중 한 명이 김종욱 동국대학교 북한일상생활연구센터 연구교수는 1990년대 이후 북한의 증여 시스템(배급제)이 붕괴된 이후 주민들의 지배권력에 대한 일상적 저항-노동자들이 공모를 통해 집단적으로 출근을 거부하고, 시장의 상행위에 참가해 사적 이익을 도모하거나, 작업장에서의 고의적인 태만, 지각 등-에 주목한다. 또 다른 필자인 김기봉 경기대학교 사학과 교수는 “여전히 주체사상이 북한사회를 지탱하는가”라는 질문에 일상 분석을 통해 답할 수 있다고 하면서 아리랑 축전 준비과정에 대한 탈북자의 증언을 예로 든다.
일상연구는 아래로부터의 역사를 연구한다. 아래층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은 때로는 지도자나 중앙관료의 힘보다 사회의 모습을 결정짓는 데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런 관점에서 북한 일상사연구는 단순히 아래층의 일상을 관찰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북한 주민의 생활모습 변화가 어떤 사회적 압력으로 작용해 북한 체제의 변화와 연결되는지를 검토하는 상호작용 모델로서 기능한다.
▣ 작가 소개
기획: 동국대학교 북한일상생활연구센터
동국대학교 북한일상생활연구센터는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일상생활’연구의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적 학자들과 함께 북한 일상생활에 대한 학제 간 연구를 한국연구재단의 지원[『북한 일상생활세계의 아카이브 구축과 연구방법론 개발: 체제변화 동학과 일상생활세계의 연계모델』(기초연구과제)] 아래 2007년 8월부터 프로젝트로 수행하고 있다. 북한의 일상생활세계와 관련한 문헌·구술·양적 자료를 발굴·수집·분석해 연구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있으며, 학제 간 연구를 통해 일상생활세계에 대한 연구방법론 개발과 북한 사회의 변화에서 ‘일상’이 갖는 의미를 거시와 미시의 연계 속에서 분석적·이론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 고유환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로동신문을 통해 본 북한변화』(공저, 2006), 『북한 핵문제의 해법과 평화체제 구축』(2003), 『북한학 입문』(공저, 2001), 『북한정치의 이해』(공저, 2001), 「북한 사회주의체제의 구조적 위기와 김정일 정권의 진로」(1996)가 있다.
저자: 김기봉
경기대학교 사학과 교수, 문화사학회 회장으로 독일 빌레펠트 대학교 철학박사(역사이론 전공)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팩션시대: 영화와 역사를 중매하다』(2009), 『가족의 빅뱅』(공저, 2009), 『29개의 키워드로 읽는 한국문화의 지형도』(공저, 2007), 『역사들이 속삭인다: 팩션열풍과 스토리텔링의 역사』(2006), 『역사를 통한 동아시아 공동체 만들기』(2006), 『포스트모더니즘과 역사학』(공저, 2002), 『역사란 무엇인가’를 넘어서』(2000), 『오늘의 역사학』(공저, 1998) 등이 있다.
저자: 김보현
성공회대학교 민주자료관 연구교수로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박사(한국정치 전공)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5·18민중항쟁에 대한 새로운 성찰적 시선』(공저, 2009), 『박정희정권의 지배이데올로기와 저항담론』(공저, 2009), 『박정희정권기 경제개발: 민족주의와 발전』(2006) 등이 있다.
저자: 김종욱
동국대학교 북한일상생활연구센터 연구교수이며, 동국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 「북한의 관료부패와 지배구조의 변동: ‘고난의 행군’ 기간 이후를 중심으로」(2008), 「북한 관료의 일상생활세계」(2008), 「북한 관료체제의 ‘변형’과 ‘일상의 정치’」(2007), 「북한의 관료체제와 지배구조의 변동에 관한 연구」(박사학위 논문, 2006)가 있다.
저자: 박순성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로 프랑스 파리10대학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북한 경제와 한반도 통일』(2003), 『아담 스미스와 자유주의』(2003), 『한반도평화보고서』(공저, 2002), 『북한경제개혁연구』(공편, 2002)등이 있다.
저자: 박원용
부경대학교 사학과 부교수로,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박사(러시아사·유럽현대사 전공)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역서 및 논문으로 『19세기 동북아 4개국의 도서분쟁과 해양경계』(공저, 2008), 『10월혁명: 볼셰비키 혁명의 기억과 형성』(역서, 2008),「‘신체문화’에서 ‘선수양성 공장’으로: 소비에트 러시아의 체육정책 변화」(2006), 「네프기 학생집단의 생활양식」(2001) 등이 있다.
저자: 이희영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독일 카셀 대학교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상징에서 동원으로』(공저, 2007), 『일상사로 보는 한국근현대사』(공저, 2006), 「북한 여성의 인권과 연구방법론적 모색」(2008), ?사회학 방법론으로서의 생애사 재구성」(2005) 이 있다.
저자: 장윤미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 연구교수로 중국 베이징 대학교 정치학 박사(정치행정학 전공) 학위를 받앗다. 주요 역서 및 논문으로 『문화대혁명, 또 다른 기억: 어느 조반파의 문혁 십년』(2008), 「중국모델과 체제전환」(2008), 「중국 노동조직의 변화와 성장」(2007),「시장화 개혁시기 중국의 노동정치」(박사학위 논문, 2003)가 있다.
저자: 정영철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서울과 도쿄에서 평양을 말하다』(2008), 『조선로동당의 역사학』(2008), 『김정일리더십연구』(2005),「북한의 후계자론과 현실: 이론의 형해화와 현실의 계승」(2009), 「북한에서 시장의 활용과 통제: 계륵의 시장」(2009)이 있다.
저자: 조정아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며 서울대학교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북한 주민의 일상생활』(공저, 2008), 「교육에서의 실리주의와 교육의 불균등발전: 2000년대 북한 교육의 변화」(2007), 「북한의 작업장 문화: 순응과 저항의 스펙트럼」(2006)등이 있다.
저자: 차문석
통일교육원 교수로 성균관대학교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 및 논문: 『대중독재의 영웅만들기』(공저, 2005), 『반노동의 유토피아』(2001), 「20세기 사회주의에서 화폐와 수령」(2008),「북한의 시장과 시장경제」(2007), 「신의주 공장 연구」(2006) 등이 있다.
저자: 홍민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연구교수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북한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현 시기 북한의 경제운용 실태에 대한 연구』(공저, 2007), 「북한의 마을체제와 협동농장의 사회적 교환질서」(2007), 「북한의 ‘관계자본’ 교환구조와 시장교환의 전유」(2006), 「북한의 시장교환질서와 비도덕적 가족주의화」(2006), 「북한체제의 ‘도덕경제’적 성격과 변화 동학」(2005), 「북한 농촌마을의 국가-사회관계 변화」(2004)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제1부 일상생활연구의 이론과 실제: 독재와 파시즘, 그리고사회주의체제
제1장 스탈린 체제 일상사연구의 현황과 쟁점 _박원용
제2장 중국 기층사회에서 일어난 문화대혁명과 인민의 일상 _장윤미
제3장 일상사연구와 파시즘: ‘사소한 것’을 특별하고 진지하게 다루기! _김보현
제4장 북한에 대한 일상사연구의 가능성과 의미 _김기봉
제5장 일상에서 보물찾기: 일상생활의 사회학 _정영철
제2부 북한 일상생활연구의 접근방법 모색
제6장 북한 일상생활연구의 방법론적 모색 _박순성·고유환·홍민
제7장 북한 일상생활 연구자료의 생성과 해석: 구술자료 연구방법론을 중심으로 _이희영 제8장 북한 관료들의 일상생활세계: 회색의 아우라 _김종욱
제9장 북한 시장일상생활연구: 그로테스크와 부조리극 ‘사이’에서 _홍민
제10장 북한의 붉은 공장과 노동일상세계: ‘아우라’ 없는 노동일상에 관한 접근 _차문석
제11장 북한 교육일상연구: 과제와 접근방법 _조정아
좌담_일상생활연구의 가능성과 북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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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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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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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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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