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락의 역사

고객평점
저자일본부락해방연구소
출판사항어문학사, 발행일:2010/04/10
형태사항p.377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1841207 [소득공제]
판매가격 18,000원   16,2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1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일본열도에 인류가 살기 시작한 때부터 전후의 일본까지
장구한 일본의 역사를 한 권에 압축한 통사

이 책은 일본의 부락해방연구소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펴냈던 『부락해방사(部落解放史)』 전 3권을 축약한 형태로 발간한 것이다. 저자는 『부락해방사』가 상당히 두꺼운 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고, 이에 따라 일본의 천민사를 조금 더 쉽게 공부하고자 하는 대중들의 요청에 따라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는 배경을 밝혔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일본의 고대부터 시작하여, 중세, 근세, 근대, 전후까지 사회적 차별과 끈질기게 싸워온 일본의 백정과 같은 천민계층, 곧 부락민들의 역사를 담은 것으로, 일본의 피차별 부락민을 중심으로 전개된 새로운 일본 통사(通史)라고 할 수 있다.

역사는 지배계급에 의해 기록되지만, 그 역사는 피지배계급이 만드는 것이다. 사회에서 약자로 분류되는 계급의 시각에서 쓰인 역사서야말로 지나온 역사를 가장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다가올 미래 사회의 모순적 구조들을 해결할 수 있는 일종의 매개 역할을 한다. 이에 대해 역자는 다음과 같이 덧붙임으로써 일본의 최하층민에 대한 재조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현재의 사회적 모순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인간의 가치를 좀 더 나은 형태로 실현할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한다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항상 사회의 최하층에서 온갖 모순을 끌어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인간 집단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민중사적 관점에 서 있다고 자처하는 연구자라면 민중사적 관점 그 자체를 탐구할 수 있는 소재에 대한 인식전환이 요구된다.”

▣ 작가 소개

저자소개
이노우에 미츠오 : 교토(京都)산업대학 교수, 고대
아오모리 토오루: 중세사 연구가, 중세
테라키 노부아키(寺木伸明) : 모모야마(桃山)학원대학 교수, 근세1-5
누노히키 토미오(布引敏雄) : 오사카메이죠여자단기대학 교수, 근세6-8
코바야시 타케히로 : 교토시역사자료관원, 근대1-3
미하라 요코(三原容子): 효고(兵庫)부락해방연구소 연구원, 근대4-6
와타나베 토시오 : 부락해방연구소 근현대사부회, 전후

역자 : 최종길
영남대학교 사학과 졸업. 이후 동 대학 대학원에서 일본근대사를 공부한 후 짧은 직장생활을 거쳐 1997년 일본으로 유학하여 츠쿠바(筑波)대학 역사인류학연구과에서 일본 근현대사를 전공하였다. 이후 2005년 3월 동 대학에서 학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근대 일본의 중정국가 구상』(2009, 경인문화사)이 있으며, 근현대 일본의 사회운동, 부락차별문제, 근대관료, 전향 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 주요 목차

간행에 즈음하여

고대
1. 신분과 계급의 발생
2. 양천(良賤)제도의 성립과 변질

중세
1. 중세 전기의 ‘히닝(非人)’
2. 중세 후기의 피차별민
3. 키요메(キヨメ)의 구조

근세
1. 전국시대 민중의 동향과 ‘카와타’ 지배
2. 오다 노부나가 정권의 민중 지배와 근세부락의 성립
3. 막번체제의 성립과 ‘천민’ 지배
4. 근세 중기의 사회 상황과 ‘천민’ 지배의 강화
5. 피차별 민중의 생활
6. 근세 후기의 ‘천민’ 지배
7. 근세부락과 봉기(一揆)?소동
8. 막말 동란과 피차별 민중의 동향

근대
1. 메이지유신과 ‘부락’
2. 근대국가의 성립과 부락 문제
3. 부락개선운동의 전개
4. 수평운동의 성립
5. 불황 하의 수평운동
6. 전시체제 하의 운동과 정책

전후
1. 원점으로써의 점령기
2. 전후는 끝나지 않고
3. ‘고도성장’의 빛과 그늘
4. 20년이나 뒤늦은 전후개혁
5. 패러다임의 전환
6. 부락 문제의 새로운 지평

역자 후기
색인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