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10권의 책 속에 담긴 1,000권을 읽어내는 느림의 철학
『10권을 읽고 1,000권의 효과를 얻는 책 읽기 기술』은 피로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책이란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청년실업률이 10%에 육박하는 요즘, 많은 사람이 불안한 자신의 처지에 자기중심성을 잃고 방황한다. 이들에게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책을 빨리, 보다 많이 읽으라고 말하는 오늘날에 저자 이정훈은 전혀 다른 해결책을 제시한다. 책장을 비우고 일상의 낯섦을 회복할 것을. 반복해서 책을 읽되 깊이 있게 읽을 것을. 그래도 사람은 깊어질 수 있고 성장할 수 있음을. 아등바등 살아가는 우리 자신에게서 최선을 발견하고 ‘잘했다, 넌 충분히 괜찮다’고 다독이며 조금 느리게 살아도 괜찮다고 말이다.
당연한 것에 낯선 시선을 던지는 책 없는 독서모임 [책과 강연]
저자가 운영하는 ‘책 없는 독서모임 [책과 강연]’에서는 참석자와 함께 ‘낯선 시선’을 회복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상자 속에 돼지고기를 넣고 오로지 촉감만을 이용하여 무엇인지 맞춰보게 한다거나, 머릿속에 있는 자전거를 종이 위에 그리도록 한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대상에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참석자는 보이지 않는 돼지고기를 만지며 두려움과 호기심을 느꼈고, 잘 안다고 생각했던 자전거가 종이 위에 쉬이 그려지지 않아 어쩔 줄 몰라 했다. 이 과정은 고스란히 [책과 강연] 코너에 대화 형태로 담아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10권으로 1,000권의 효과를 얻는 책 읽기 기술, 독서노트와 파일 도서관
그렇다면 단순히 10권을 읽는 것만으로도 낯선 시선은 물론 내면의 깊어짐을 얻을 수 있는 것일까? 저자는 여기서 자신이 개발한 독서법과 독서노트를 활용한다. 같은 책을 적어도 세 번 반복해서 읽으며 얻게 되는 지식과 파생되는 정보를 독서노트에 기록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새로운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책 내용은 따로 파일에 정리해 파일 도서관을 만들어 보관한다. 이것이 10권에서 1,000을 읽어내는 기술의 핵심이다.
저자는 이 책이 그저 단순한 실용서로 읽힐 것이 아니라, 읽기에 대한 생각을 묻는 아주 가벼운 철학서로서 독자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때로는 책 속의 배경이 된 장소로 여행을 떠나보라 하고, 당연한 것에서 낯섦을 발견하는 시인이 되어보라고도 권유한다. 이 여정에서 독자는 분명 여유를 찾고 참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정훈
피로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책이란 무엇이어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서 이 책은 시작되었다. 한때 기계적으로 책을 읽어치우던 다독 예찬론자였지만, ‘읽는 인간’의 시선이 성숙의 비밀임을 깨닫고 책장을 비웠다. 그때부터 적게 읽기, 반복해서 읽기, 관찰하고 느리게 생각하기를 생활화했다. 소독(少讀)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책을 쓰게 되었고, 해묵은 비즈니스의 난제를 단번에 해결함은 물론 2016년, 북 에이전시 ‘책과 강연’을 창업하기에 이르렀다. 소독(少讀)이 삶을 다채롭게 만든 것이다. 적게 읽음으로써 보다 깊은 시각을 가지게 된 것이다.
현재 북 에이전시 ‘책과 강연’의 대표 멘토로 강연과 저술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불리한 청춘은 있어도 불행한 청춘은 없다』, 『단체·회사 장례의전 실무서』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5
1장 당신의 독서습관에 안녕을 묻다
욕망의 책 쇼핑, 불안의 면죄부가 되다? 16
책과 강연 01·주인공이 실종된 소설 속에서 사는 사람들 24
인문학 열풍, 블랙 코미디가 되다 27
책과 강연 02·누구나 갖고 있지만 누구도 다 읽지 않는 그 이름, 베스트셀러 32
책과 강연 03·글로 배우는 연애가 뭐 어때서? 39
책과 강연 04·여행을 떠나며 무겁게 책 보따리를 싸는 사람들 42
고전! 욕망할 것인가, 질문할 것인가? 47
책과 강연 05·고전! 현실의 성공을 담보하는 비법서? 52
2장 낯선 시선, 990권의 빈자리를 채우다
허세 부리는 속독법 vs 후천적인 천재들의 질문서 58
책과 강연 06·읽으면 읽을수록 다채로워지는 세상 64
만 번을 읽어도 새로워라, 어머니의 천수경 66
자전거의 공백을 읽다 72
책과 강연 07·당연히 알고 있던 것들의 배신 76
낯선 시선, 낯선 세상을 잇다 79
책과 강연 08·익숙한 것들에게 던지는 한마디, ‘왜?’ 85
작은 조약돌에서 로맨스를 발견하다 88
감정 한 조각에서 피어나는 글쓰기 93
책과 강연 09·낯선 세계, 시가 되다 96
책과 강연 10·어린아이가 되어 세상을 바라보다 99
금붕어들이여!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102
오감으로 읽는 돼지고기 107
고양이와 베네딕투스의 플라스크 112
어촌마을에서 만난 미인의 잠결 116
책과 강연 11·머리와 가슴이 동시에 울리는 순간들 119
3장 10권의 책으로 1,000권의 효과를 얻다
안녕하지 못한 세상에서, 책을 여행하다 124
책과 강연 12·책장 너머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다 133
다수의, 다수에 의한, 다수를 위한 책은 이제 그만 135
책과 강연 13·정말 읽고 싶은 책만 읽어도 괜찮다 140
10권 읽고 1,000권의 효과를 보는 단계별 독서법 144
지식을 탐하는 즐거움, 독서노트와 파일 도서관 만들기 149
책과 강연 14·적게 읽고 깊어지는 책 읽기 기술 156
독서노트 작성의 기술_ 제단된 질서를 무시할 것 162
책과 강연 15·독서노트 작성 171
4장 단 한 줄에도 1,000권의 깊이가 담기는 글쓰기
스마트한 시대, 살아 있는 이미지를 쓰다 176
인쇄된 글은 목숨보다 길다 183
책과 강연 16·책은 누구나 쓸 수 있고, 쓰면 무조건 성공한다? 187
쓰기 위해 씹고 뜯고 맛보며 읽다 190
책과 강연 17·책에서 만나는 질문의 기록, 독서노트에 쓰다 194
읽기와 쓰기의 비타민, 소셜 미디어 198
책과 강연 18·스마트한 나만의 쓰기 원칙을 정하다 204
5장 10권의 책 읽기, 240일간의 자기 혁명이 되다
직장을 퇴사하고 불쑥 찾아온 청년, 태한 208
떨어진 낙엽에서 바람이 이는 소리를 발견하기까지 216
현재와 미래 사이를 방황하다, 과거의 ‘나’에게서 답을 찾다 224
에필로그·책 읽는 기계, 소독가가 되다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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