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지만, 행복의 조건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는 행복을 얻기 어렵다. 또한 옳고 그름, 좋고 나쁨 등의 가치판단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나의 삶은 사적인 것인 동시에 무수한 타인들과 다양한 관계 또는 맥락으로 얽혀 있다. 따라서 복잡하고 중층적인 사회에서 남들과 능동적으로 관계하면서 나의 삶을 행복하게 이끌기 위해서는 도덕적 상황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적절한 도덕적 행위의 선택이 필요하다. 우리의 일반적 상식과 논리만으로는 이것을 만족스럽게 해내기 어려우므로, 인류가 오랜 성찰과 탐구를 통해 축적한 지혜를 경청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맥락적 접근법이라는 현대 도덕철학의 주요한 관점을 채용하여, 보편적인 도덕 원리를 추구했던 칸트의 의무론과 공리주의를 비판적으로 재검토하고, 모든 인간에게 공통되는 “상실에 대한 취약성”과 “관계 의무”에 기초한 돌봄의 윤리를 제시한다. 이 윤리학은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지를 관계적 맥락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한편, 진정한 행복을 가능케 하는 실천적 조건들을 탐색한다. 저자는 장을 나아갈 때마다 앞 장에서의 논의를 한 걸음씩 더 진전시켜, 다음 장의 주제 속에서 자신의 논변을 심화하고 확장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덕철학의 중심 주제는 덕의 윤리임을 밝히고, 인격의 자질을 계발하는 것이 도덕적 행위와 행복에서 중요한 요소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저자에 따르면 “덕 있는 사람”이란 결국 다양한 이익이 충돌할 수 있는 도덕적 맥락에서 풍부한 경험에 기초한 직관과 판단력을 구사할 수 있고, 적절한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는 “실천적 지혜”를 가진 사람이다. 이것은 도덕이 단순히 선한 양심의 문제가 아닌, 분명한 안목과 용기, 적절한 수준의 지성과 감성을 필요로 하는 매우 현실적인 실천 과제임을 말해준다. 관계와 맥락 속의 돌봄을 강조하는 이 책의 매력이 여기에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드와이트 퍼로
드와이트 퍼로(Dwight Furrow). 샌디에이고 메사대학(San Diego Mesa College) 철학교수. 윤리학, 미학, 정치철학 분야를 주로 연구하며, ‘공인와인전문가(CSW)’ 자격이 있는 와인 및 음식 전문가이기도 하다. 쓴 책으로는 본서 외에도 Against Theory: Continental and Analytic Challenges in Moral Philosophy(1995), Reviving the Left: The Need to Restore Liberal Values in America(2009), American Foodie: Taste, Art, and the Cultural Revolution(2016)이 있고, 이 밖에 편자로서 참여한 책으로 Moral Soundings: Readings on the Crisis of Values in Contemporary Life(2004)가 있다. 음식과 와인에 관한 Edible Arts라는 블로그를 운영한다.
역자 : 안수철
번역가. 영적인 분야의 책을 다수 옮겼고, 근년에는 철학서 《플로티노스, 엔네아데스 입문》, 《플로티누스, 시선의 단순성》과, 대중역사서 《시간의 뺨에 맺힌 눈물 한 방울》을 번역했다.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지만, 행복의 조건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는 행복을 얻기 어렵다. 또한 옳고 그름, 좋고 나쁨 등의 가치판단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나의 삶은 사적인 것인 동시에 무수한 타인들과 다양한 관계 또는 맥락으로 얽혀 있다. 따라서 복잡하고 중층적인 사회에서 남들과 능동적으로 관계하면서 나의 삶을 행복하게 이끌기 위해서는 도덕적 상황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적절한 도덕적 행위의 선택이 필요하다. 우리의 일반적 상식과 논리만으로는 이것을 만족스럽게 해내기 어려우므로, 인류가 오랜 성찰과 탐구를 통해 축적한 지혜를 경청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맥락적 접근법이라는 현대 도덕철학의 주요한 관점을 채용하여, 보편적인 도덕 원리를 추구했던 칸트의 의무론과 공리주의를 비판적으로 재검토하고, 모든 인간에게 공통되는 “상실에 대한 취약성”과 “관계 의무”에 기초한 돌봄의 윤리를 제시한다. 이 윤리학은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지를 관계적 맥락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한편, 진정한 행복을 가능케 하는 실천적 조건들을 탐색한다. 저자는 장을 나아갈 때마다 앞 장에서의 논의를 한 걸음씩 더 진전시켜, 다음 장의 주제 속에서 자신의 논변을 심화하고 확장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덕철학의 중심 주제는 덕의 윤리임을 밝히고, 인격의 자질을 계발하는 것이 도덕적 행위와 행복에서 중요한 요소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저자에 따르면 “덕 있는 사람”이란 결국 다양한 이익이 충돌할 수 있는 도덕적 맥락에서 풍부한 경험에 기초한 직관과 판단력을 구사할 수 있고, 적절한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는 “실천적 지혜”를 가진 사람이다. 이것은 도덕이 단순히 선한 양심의 문제가 아닌, 분명한 안목과 용기, 적절한 수준의 지성과 감성을 필요로 하는 매우 현실적인 실천 과제임을 말해준다. 관계와 맥락 속의 돌봄을 강조하는 이 책의 매력이 여기에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드와이트 퍼로
드와이트 퍼로(Dwight Furrow). 샌디에이고 메사대학(San Diego Mesa College) 철학교수. 윤리학, 미학, 정치철학 분야를 주로 연구하며, ‘공인와인전문가(CSW)’ 자격이 있는 와인 및 음식 전문가이기도 하다. 쓴 책으로는 본서 외에도 Against Theory: Continental and Analytic Challenges in Moral Philosophy(1995), Reviving the Left: The Need to Restore Liberal Values in America(2009), American Foodie: Taste, Art, and the Cultural Revolution(2016)이 있고, 이 밖에 편자로서 참여한 책으로 Moral Soundings: Readings on the Crisis of Values in Contemporary Life(2004)가 있다. 음식과 와인에 관한 Edible Arts라는 블로그를 운영한다.
역자 : 안수철
번역가. 영적인 분야의 책을 다수 옮겼고, 근년에는 철학서 《플로티노스, 엔네아데스 입문》, 《플로티누스, 시선의 단순성》과, 대중역사서 《시간의 뺨에 맺힌 눈물 한 방울》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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