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왜 가르쳐야 하는가 - 민주시민을 키우는 새로운 역사교육 -

고객평점
저자키쓰 바튼 외
출판사항역사비평사, 발행일:2017/08/18
형태사항p.519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6964298 [소득공제]
판매가격 25,000원   22,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1,12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다원화된 민주사회의 공적인 삶에 참여하는
열린 시각과 냉철한 인식을 지닌
미래의 시민을 키워내는 역사교육
그것이야말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역사를 가르쳐야 할 단 하나의 이유’다.”

미국, 영국, 북아일랜드, 뉴질랜드의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수많은 교실로 직접 찾아들어가 역사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탐구한
새로운 시대의 역사교육론

역사교육을 통해 “냉철한 현상 이해와 보살핌의 감정이 공존하고 / 상이한 관점의 존재를 인정하되 증거에 기반하여 합리적 결론을 도출하고자 하는 태도”를 지닌 시민을 양성하고자 하는 것이 저자들의 바람이다. 그리고 뚜렷한 목적의식으로 잘 조직된 역사 수업은 이런 태도를 지닌 시민을 키워내는 데 더없이 적합하다는 것이 저자들의 확신이다. 역사교육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방식과 차원(=스탠스) 속에서 어떤 식의 수업이 학생들을 민주주의 사회 공론의 장에서 제대로 역할하는 시민으로 키워내는 데 도움이 되는지, 혹은 방해가 되는지를 다양한 실제 사례들과 현장 연구의 성과들을 동원하여 매우 열정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백인 학생과 흑인 학생이 바라보는 미국 역사는 어떻게 다를까?
북아일랜드 가톨릭과 신교도 아이들은 학교와 거리에서 어떤 역사를 만날까?
뉴질랜드 아이들은 와이탕기 조약과 원주민의 삶을 어떻게 정당화할까?

저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만난 수많은 교실들, 그 속의 아이들은 한국 사회와 한국 역사교육의 현실을 비춰주는 거울이기도 하다. “초등학교 저학년들은 시간의 흐름에 대한 감각이 약해 역사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역사를 학습하는 가장 좋은 방식은 개인-가족-지역-국가-세계로 점차 범위를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다”, “과거 사람들의 상황에 감정적인 공감을 느끼는 것은 역사 학습이 아니다” 등등, 관습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여왔던 역사교육에 관련된 많은 선입견들이 생생한 현장의 경험들을 통해 재구성되는 경험 또한 독서의 쾌감을 만들어낸다. 무엇보다, 교과 지식이 아무리 풍부하고 전문적인 교수 방법론으로 무장하고 있더라도, 교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 목적’을 분명히 세우는 것이라는 지적은 큰 울림을 자아낸다. 이 책의 내용 대부분은 역사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를 다루고 있지만, 그 모든 방법 가운데 단 하나의 정답은 없다. 단지 “나는 왜 역사를 가르치고자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교사 스스로의 해답을 찾을 때, 저자들의 풍성한 조언이 진정한 안내자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키쓰 바튼

Keith Barton
현재 인디애나대학교에서 사범대 교수이자 교사교육 프로그램의 학장 및 사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싱가포르의 난양대학교, 뉴질랜드의 빅토리아대학교, 북아일랜드의 얼스터대학교에서 객원교수를 지낸 바 있다. 1982년 켄터키대학교 졸업 이후, 1984년 캘리포니아대학교를 거쳐 1994년 켄터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책의 공동저자이기도 한 린다 렙스틱 교수의 지도를 받았고 박사학위논문인 「어린이들의 역사 이해」를 토대로 American Educational Research Association에서 우수논문상을, 이후 여러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National Council of Social Studies에서 모범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미국, 북아일랜드, 뉴질랜드, 싱가포르, 칠레 등에서 연구 활동을 하며 학생들의 역사 이해, 역사 교수 및 학습 활동, 역사 교육과정 개발 등, 역사교육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저 : 린다 렙스틱

Linda Levstik
현재 켄터키대학교에서 사범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80년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뉴질랜드, 가나 등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으며, 켄터키와 테네시 등지에서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미국사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또한 민주주의적 사회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사회과 교육과정 마련을 위한 여러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사회과 교육 및 역사교육과 관련된 여러 저서의 공동저자 및 편집자로 참여한 바 있으며, 2007년에는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National Council of Social Studies에서 수여하는 Jean Dresden Grambs Distinguished Career Research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역 : 김진아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 역사교육전공을 졸업하고 현재 인디애나대학교 박사과정 중이다.  

 

목 차

한국 독자를 위한 서문
서문

제1부 역사교육과 민주주의
제1장 역사교육이란 무엇인가―사회문화적 관점
제2장 참여민주주의와 인문주의적 역사교육

제2부 역사교육의 접근 방식
제3장 첫 번째 스탠스, 정체성 세우기
제4장 두 번째 스탠스, 분석하기
제5장 세 번째 스탠스, 도덕적 판단하기
제6장 네 번째 스탠스, 보여주기

제3부 역사교육의 유용한 도구들 ① 내러티브
제7장 내러티브 구조와 역사교육
제8장 개인의 성취와 동기에 관한 내러티브
제9장 국가의 자유와 진보에 관한 내러티브

제4부 역사교육의 유용한 도구들 ② 탐구활동과 감정이입
제10장 탐구활동
제11장 ‘관점 이해하기’로서의 감정이입
제12장 ‘보살핌’으로서의 역사적 감정이입

제5부 역사,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제13장 교사교육과 역사교육의 목적

역자후기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