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청 왕조는 넓은 중국을 268년 동안 통치했다.
역사는 도도하게 흐르는 거센 강물처럼 앞을 향해 흘러간다. 청조 통치 268년은 애신각라(愛新覺羅) 왕조의 굴기, 흥성, 쇠락, 멸망의 역사일 뿐이 아니 라, 무엇보다도 위대한 중국의 여러 민족의 발전사, 창조사, 투쟁사이기도 했다. 그 길고도 험난한 역사 과정에서 중국 국민들은 막대한 고난과 좌절을 겪으면서 아름다운 이상과 희망을 꿈꾸었으며, 끊임없이 탐색하고 싸워나갔다. 국민 대중들은 가장 어렵고 곤란한 세월 속에서 후대들에게 지극히 풍부하고 귀중한 유산을 남겨주었다.
청(淸)왕조는 중국의 소수민족인 만족(滿族)의 상류계층이 주체가 되어 세운 봉건통치기구로써 중국의 유구한 역사에서 수많은 봉건군주전제왕조 중 마지막 왕조이다.
이 책의 범위는 만족의 선조와 만족의 흥기로부터 시작해 1840년 아편전쟁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다루었다. 아편전쟁 후부터 중국은 근대시기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으며, 사회적 성격과 혁명적 성격이 청나라 시대의 전기 및 중기와는 전혀 다른 큰 변화가 일기 시작했던 시기였다.
현재까지 비교적 상세한 여러 종류의 중국 근대사 저작물들이 출간되었는데, 이 책이 출간되면 이들 근대사 저작들과 기본 내용이 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따이이
1926년에 장수성 창수(常熟)에서 태어났고, 원래의 이름은 따이빙헝(戴秉衡)이었다. 1944년 창수중학교를 졸업하고, 1946년 상하이쨔오통(交通)대학을 수료한 후, 베이징대학 역사학과로 옮겨 공부했다. 1948년 해방구(解放區) 로 들어가 화베이(華北)대학 일부(一部)에서 공부했고, 후에 학교에 남아 정치연구실에서 근무했다. 1950年 중국런 민(人民)대학이 설립된 후 중국혁명사 실습교원으로 봉직 했다. 1953년부터 중국역사교연실(敎硏室)에서 강사로 재직하다가 1956년 부교수가 되었고, 1961년부터 중국런민 대학 역사과 부주임 겸 중국역사교연실 주임으로 임직했다. 1978년 중국런민대학으로 다시 복교한 후 청사(淸史) 연구소를 설립하여 부소장 및 교수로 임직하다가 1980년에 소장이 되었고, 후에 국무원학과평의조 소집인(召集人) 및 박사생 지도교수에 임명되었다. 1988년에 중국사학회 회장,1996년에는 베이징시문사연구관(北京市文史硏究館) 관장을 역임했다. 2002년 국가청사찬수공정(國家淸史纂修工程)이 시작되면서 국가청사편찬위원회 주임으로 활동했다. 저서 및 책임 편찬한 책으로 30여 종이 있는데, 그중 중요한 것으로는《중국근대사고 (稿)》, 《1689년의 중ㆍ러 네르친스크조약》, 《간명청사(簡明 淸史)》, 《건륭제 및 그 시대》, 《18세기의 중국과 세계》, 《청 통감(淸通鑑)》, 《이상집(履霜集)》, 《번로집(繁露集)》, 《어빙 집(?氷集)》등이 있다.
감수 : 김승일
金勝一
1955년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나 안성에서 성장하였다. 1982년 동국대 사학과, 1987년 대만 국립정치대 역사연구소(문학석사), 1992년 일본 규수대학 동양사학과(문학박사)를 졸업하였다. 현재 동아시아경제연구원 및 동북아경제포럼 수석연구위원, 3·1운동기념사업회 공동회장, 민족음악원 부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동아시아 국제환경』『중국혁명의 기원』, 역서로는 『건건록』『세계의 문자』『등소평문선』『삼민주의』『한국통사』『일본 자본주의의 정신』『모택동 선집』 외 다수가 있고, 논문으로『군벌시기 호남 농촌 및 농민문제 연구』 등이 있다. 그동안 70여 권에 달하는 동아시아 문화사와 교류사 방면의 저서와 역서, 그리고 50여 편의 논문을 통해 한중문화 교류 및 중국문화를 소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베이징국제도서전을 주관하는 중국 정부기관인 신문출판총서로부터 중화도서특수공헌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역자 : 전영매
1972년 12월 생으로 1994년에 연변대학을 졸업한 후 현재까지 흑룡강신문사 고급편집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중국 양회(??,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 상회의) 번역을 담당했고, 흑룡강성신문보도상, 언론보도 논문상 등을 수상하였다. 역서로는『중국사회사상사』 · 『모택동 주은래와 부의』 등 10여 권이 있다.
역자 : 김선화
1978년생으로 2003년 연변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까지 흑룡강신문사 편집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흑룡강성신문보도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고, 공동 번역으로 『예와 법―중국전통법률문화총론』등 여러 책이 있다.
목 차
머리말
제8장 청조의 계급구조와 18세기 전기의 계급투쟁
제1절 계급과 등급
제2절 종족제도
1. 족장(族長) · 족규(族規) · 사당(祠堂) · 의전(義田)
2. 종족제도와 봉건정권의 결합
제3절 강희제 중엽부터 건륭제 중엽까지의 계급투쟁
1. 주삼태자(朱三太子)사건
2. 항조(抗租)투쟁
3. 도시 수공업노동자의 투쟁
4. 항청(抗淸)봉기
제4절 민간종교와 비밀조직
1. 백련교의 전파
2. 천지회의 창립
제5절 강희ㆍ옹정시기 통치계급의 내부 투쟁
1. 황태자의 두 차례 폐위
2. 옹정의 승계
제9장 제정 러시아 조기 중국에 대한 침략과 중국 여러 민족의 반침략 투쟁
제1절 제정 러시아의 중국 동북에 대한 무장침략
1. 보야코프, 하바로프의 중국동북 침입
2. 스테파노프 침략군의 멸망
3. 니콜라이 외교사절의 중국 방문과 러시아의 침략 확대
제2절 알바진 전쟁과 『중ㆍ러의 네르친스크조약』
1. 제1차 알바진 전쟁
2. 제2차 알바진 전쟁
3. 중ㆍ러 담판사절단 파견 및 각자의 담판방침
4. 중ㆍ러 담판과『중ㆍ러 네르친스크조약』의 체결
제3절『중ㆍ러 캬흐타조약의 체결과 종교를 이용한 외국세력의 중국 침략
1.『중ㆍ러 캬흐타조약』의 체결
2. 러시아 동방정교회의 중국 침략 활동
제4절 천주교회의 침략활동과 청 정부의 선교활동 금지
1. 예수교 선교사의 활동과 청조 초기의 역법 논쟁
2. 청 정부의 선교활동 금지령
제10장 청나라의 문화정책과 한학의 발전
제1절 청나라의 문화통치정책
1. 이학의 제창과 서적의 편찬
2. 문자옥
제2절 한학의 성행
1. 한학으로의 변천
2. 한학의 형성-혜동을 대표로 한 오파
3. 환파학자 대진의 학술성과
4. 한학의 발전
제11장 청대 전기의 문학예술과 과학기술
제1절 청대의 문학예술
1. 시
2. 사(詞)
3. 산문
4. 소설
5. 희곡
6. 회화
제2절 과학과 기술
1. 천문역법
2. 수학
3. 지도의 측량과 제도
4. 농업생산기술
5. 무기제조와 생활기술
6. 건축
7. 의약학
제 12장 사회모순의 격화와 날로 부패해지는 통치계급
제1절 토지점유, 인구성장, 자연재해
1. 토지점유의 격화
2. 인구성장과 경작지의 부족
3. 자연재해의 빈발과 고통스러운 백성의 생활
제2절 점점 부패해지는 봉건통치계급
1. 봉건통치급의 사치스러운 생활
2. 부패한 관리의 품행과 치적, 공공연히 행해지는 탐오
3. 부패한 군대와 문란한 군기
제13장 19세기 전기의 사회사조
제1절 건륭 · 가경시기 한학의 쇠락과 금문경학의 흥기
1. 한학의 쇠락과 한ㆍ송의 쟁의
2. 금문경학의 흥기
3. 지식계 사상풍조의 변화
제2절 걸출한 사상가 공자진과 위원
1. 공자진
2. 위원
제14장 자본주의 국가의 중국 침략
제1절 중국과 자본주의 국가의 조기 무역관계
1. 대외무역 상황
2. 청 정부의 쇄국정책
3. 관세와 상업 채무
4. 매카트니 사절단 · 애머스트 사절단의 중국 방문
5. 19세기 초 중 · 영 모순의 첨예화
제2절 죄악의 아편무역
1. 아편무역과 아편밀수
2. 아편무역의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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