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노동이 정말 미덕일까? 자기계발에 지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털어버리는 것이다. 쿨하게- 말끔히”
인류의 역사, 자연계의 이치로 배우는 나무늘보처럼 살아도 즐거울 수밖에 없는 명백한 이유들
오늘날 사회는 ‘노동이 최고의 미덕’이라고 가르치지만, 정말 노는 것보다 일하는 것이 좋을까? 태고의 인류는 하루 3시간만 일하고도 평생을 행복하게 살았다. 또 ‘1분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 성실한 인재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는데, 정말 그런 사람만 필요할까? 개미사회도 일하는 개미 곁에 일하지 않고 빈둥거리는 게으름뱅이 개미가 있어서 잘 운영될 수 있듯이, 인간사회도 마찬가지다.
게으름, 포기 등 현대사회가 미련하다고 규정한 것들이 사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전혀 마이너스가 아닌 이유는 역사인류학적, 자연생물학적으로 살펴보면 무수히 찾을 수 있다. 또한 자살, 비혼, 자유와 부자유의 문제, 인생의 가치관에 관한 문제들도 자연계의 생물과 비교한 알찬 지식들을 알고 나면, 새롭고 흥미로운 관점들을 갖게 된다. 저자의 위트와 지식으로 풀어낸, 나무늘보처럼 살아도 즐거운 삶의 기술 32가지를 알고 나면, 매일 체력을 소진시키며 살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이케다 기요히코
池田 淸彦
1947년 도쿄도에서 출생하여 도쿄교육대학(東京敎育大學) 이학부를 졸업하고 도쿄도립대학(東京道立大學)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야마나시대학(山梨大學) 교육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는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국제교양학부 교수이다. 구조주의생물학을 주장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구조주의과학론의 모험』, 『구조주의와 과학론』, 『분류라는 사상』, 『바람직한 삶이란 어떤 것일까』, 『교실밖 생물학 교과서』 등이 있고 공저로는 『유전자 개조 사회, 당신의 선택은』, 『생명』, 『세 사람 모이면 곤충의 지혜』 등이 있다.
역 : 이정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히토쓰바시대학(一橋大學)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한일 근대의 인쇄 매체를 통해 나타난 근대여성 연구’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본에서 대학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 『라이프 Life』, 『곁에 두고 읽는 니체』, 『살아남는다는 것에 대하여』 등이 있다.
목 차
chapter.1 나에겐 태만할 권리가 있다
chapter.2 세상의 모든 게으름뱅이에게 맥주를
chapter.3 인생은 앞날을 알 수 없기에 더 재미있다
chapter.4 천재는 두뇌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
chapter.5 준비만 하는 사람은 인생의 본전을 찾을 수 없다
chapter.6 빨리 감동하는 사람은 믿을 수 없다
chapter.7 인간에게 영원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chapter.8 현대인의 초식문화에 대하여
Part. 2 당신에게 무한한 재능이 있다는 거짓말
chapter.9 자기다움은 누군가의 흉내일 뿐
chapter.10 이타주의가 아니면 어떤가
chapter.11 일본에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
chapter.12 인간은 원래 유목민이었다
chapter.13 당신에게 무한한 재능이 있다는 거짓말
chapter.14 노력은 보상받는다는 말을 믿지 마라
chapter.15 올바르게 산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chapter.16 인간은 부자유를 사랑하는 생물이다
Part. 3 인생에 살아갈 의미 같은 건 없다
chapter.17 속내를 털어놓는 게 좋을까
chapter.18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지 말라는 말에 대하여
chapter.19 당신은 누구의 모습을 의태하고 싶은가
chapter.20 남자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chapter.21 인생에 살아갈 의미 따위는 없다
chapter.22 굳이 착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chapter.23 곤충들의 자기희생이 의미하는 것
chapter.24 지나친 자기애가 남긴 부작용들
Part. 4 당신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아니다
chapter.25 행복에 이르는 가장 쉬운 방법
chapter.26 동물들에게는 없고 인간에게만 있는 것
chapter.27 자기만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
chapter.28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은 싫다
chapter.29 포기하는 힘이 강하면 가능성은 높아진다
chapter.30 합성의 오류
chapter.31 숫자에 밝으면 잘 살게 될까
chapter.32 글로벌은 인생을 재미없게 만들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