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나와 타인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건강한 의존이 필요할 때!
‘의지하다’, ‘의존하다’, ‘기대다’ 등의 표현이 당신에게 주는 느낌은 어떤가? 따뜻하고 든든하게 느껴지는 표현일 수도 있고, 어쩌면 나약하고 부담스러운 말처럼 느껴질 수 있다. 자기 자신이 누군가를 믿고 의지하는 것, 그리고 타인이 당신에게 기대는 것, 이러한 것들에 대한 생각은 사람에 따라 혹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매번 누군가가 필요하고, 그 사람에게 자꾸 기대게 되고, 또 실망하고 상처받는 일이 반복되는 경우라면 마음속 ‘의존’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더러는 자기 자신을 낮추어 보거나, 자기 자신의 마음을 모르고 사는, 즉 ‘자아존중감’이 부족한 상태일 수도 있다.
반면, ‘타인에게 의존하면 안 된다’라는 생각을 하며 힘들고 어려운 상태에서도 누군가에게 말하지 않고 혼자서 해결하려는 사람은 마음이 건강하다고 할 수 있을까? 그런 사람들은 겉으로 봤을 때, 매우 독립적이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이 정말 힘들 때, 그리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조차 말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의존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 꼭 필요한 의존을 모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누군가와 잘 의존하는 방법을 알면 혼자의 삶도 행복해진다
‘의존’은 그 자체로 나쁜 것, 좋은 것이라 구분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제대로 의존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나와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를 위해 서로를 다독여주고 응원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심리상담가인 이 책의 저자는 많은 사람들을 상담해오면서 잘못된 의존방식으로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왔다. 그들의 이야기는 사람 때문에 아프고, 힘든 경험이 있던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은 서로에게 건강하게 의존하는 법을 알려준다. 더불어, 타인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나 자신과 잘 지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살피지 못하고 스스로와 마주하는 시간을 낯설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본인을 어려워하고, 본인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 타인에게 더욱 의지하고 휘둘리게 된다. 따라서 타인에 대한 시선과 관심을 조금만 더 자신에게 돌릴 필요가 있다. 그 외에 영화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 음악이 주는 치유의 힘에 대해 말하며 혼자서도 즐겁고, 함께이기에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방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이계정
고등학교 때 장래희망을 빨리 써내라는 선생님의 지시에 ‘상담사’라고 적었다가 일 년 내내 친구들의 고민거리를 들어야 했다. 아주 어릴 땐 별이 좋아 천문학자를 꿈꿨고, 조금 커서는 작가가 되겠다고 했다가 결국 얼떨결에 상담사가 최종 꿈이 되었다. 그 후 정말 상담사가 되었고 우연한 기회에 작가도 되었다! 이렇게 운이 좋아서 혹시 남은 생애 동안 과학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란 기대를 하기엔, 어느새 조금 늙어버렸다. 대학교 때 뒤늦은 사춘기를 겪었고 비슷한 학생들을 돕고 싶어 대학상담실에서 상담 경력을 쌓았다. 현재는 상담도 하고 강의도 하고 명상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강대학교 사학과,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상담학과 졸업. 서강대학교 학생생활상담연구소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 수료. 한양대·대진대·경희대·서울여대 상담실, 소아청소년 정신과 디딤클리닉에서 상담원으로 근무했고, 현재 성인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전문상담사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심리학자와 함께 가는 치유의 영화관』이 있다.
목 차
1부. 왜 타인에게 내 행복을 미룰까?
- 의지하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일까?
- 지나친 ‘의존’이 가져다주는 여러 가지 문제들
- 매번 누군가의 인정을 받아야만 안심이 된다면
- 낮은 자존감, 자기를 보호하지 못하는 사람들
- 손이 안 가는 착한 자녀로 살아왔는가?
- 무언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지는 않은가?
2부. ‘나는 왜 의존하려 할까?’, 심리학으로 풀어보는 의존과 독립
- 의존적 성격장애란 무엇일까?
- 인간의 발달 과정에서 살펴보는 의존과 독립의 과정
- 성인이 되어도 엄마가 필요하다
- 상담심리학에서 말하는 건강한 의존이란?
3부. ‘나와 타인 사이’, 남이 아닌 나와 더 잘 지내는 연습
- 결정장애, ‘완벽한 선택’이 존재할까?
- 거절하는 게 어렵다면 생각해봐야 할 것들
-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히 다루려면
- 타인에게 쉽사리 휘둘리지 않는 법
- 생각이 너무 많아서 행동이 어려운 당신
4부. 영화와 음악으로 풀어본 ‘의존’에 대한 고찰
- [캐롤], 사랑을 시작할 때의 조건
- [보이후드], 과거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 [런 어웨이 브라이드], 홀로 있는 자신과 마주하는 일
- 내 감정과 비슷한 음악이 주는 공감과 위로
- 또 다른 나를 만들어주는 나만의 음악 리스트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