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페미니즘, 핑크에 갇힌 여자아이들을 구출하라!!
여자아이들이 핑크를 좋아하는 것은 사회적인 영향일까?
아니면 타고난 본성일까?
독자들 중에서도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장난감 취향 차이는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젠더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아니면 태생적인 차이일까?
육아를 하고 있는 부모의 대부분은 후자라고 느끼지 않을까 싶다.
부모가 주입시킨 적도 없는데 세 살쯤 되면 확실히 남녀의 놀이와 취향이 나뉘기 때문이다.
그런 것을 보면 역시 무언가 생물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 같다.
일단 핑크와 블루 문제는 내려놓고 단순히 장난감 취향만 가지고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남자아이는 미니카를 좋아하고 여자아이는 인형을 좋아한다.
이것은 사회적인 영향이나 동성 간의 동조 압력에 의한 것일까, 아니면 타고난 취향의 차이일까?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현대 소녀 문화에 대한 참신한 생각
전 세계 여자아이들의 핑크앓이는 현재 진행형이다. 이토록 많은 여자아이들이 핑크를 좋아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그리고 ‘여자아이하면 핑크’라는 생각은 언제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핑크’라는 색이 가지는 사회적 의미의 변천을 더듬어 가는 일은 이 시대의 보이지 않는 억압과 민감하게 마주하는 일이기도 하다.
이 책은 두 딸을 둔 엄마의 소박한 의문에서 시작해, 핑크의 역사, 현대 소녀 문화를 들여다보고, 다양한 장난감과 애니메이션 작품을 통해 여자아이들의 가치관 변모를 분석한다. 장난감과 애니메이션, 일본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부터 해외에서 있었던 일까지. 여자아이들이 스스로 원하는 것처럼 보여서 더 골치 아픈 ‘핑크’ 문제를 철저하게 파헤친다.
핑크에 둘러싸인 여자아이들이 핑크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있는 그대로를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핑크색이 넘쳐나는 여아용 콘텐츠의 세계에서 핑크의 답답함에 저항하는 힘과 아이디어가 새록새록 싹트기 시작했다.
작가 소개
저 : 호리코시 히데미
堀越英美
1973년생으로 와세다대학교 제1문학부를 졸업했다. 두 딸 육아로 바쁜 와중에도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이 취미다. 저서로는 《모에루 일본문화》(2008)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GEEK MOM - 21세기 엄마와 가족을 위한 실험.공작.모험 아이디어》(2013) 등이 있다.
역 : 김지윤
가톨릭대학교 철학과·일본어과 졸업. 세이신여자대학교에서 교환유학 후 와세다대 대학원 일본어교육학과에서 과목이수했다. 일본 관광청, 지자체 등과 광고대행 업무 경력을 쌓은 후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이방인:세계의 차별을 여행하다』(나눔의집, 2016) 등이 있으며, 번역 블로그 ‘해밀 번역가의 Japan now’(http://yeyejapan.blog.me/)를 운영하고 있다.
목 차
1 핑크와 여자의 역사‘핑크=여자의 색’이라는 생각은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다 | 눈부시게 화려한 남자들 | 언제부터 아동복의 남녀 구별이 시작되었을까 | 블랙? NO!! 핑크? YES!! | 1950년대의 미국과 핑크 | 전쟁을 거부하는 색, 핑크 | 여성해방운동의 등장 | 일본에서의 핑크
2 핑크에 대한 반발여자아이들을 위한 STEM 완구의 등장 | 핑크에 반격을 가하는 여자아이들| ‘핑크 스팅크스’ | 정치 문제로도 번질 수 있는 핑크 글로벌화 | 젠더와 장난감 | 패션 인형이 여자아이에게 가르쳐주는 것
3 이공계 여성으로 변신하고 있는 패션 인형바비인형이 판매 부진에 빠진 이유 | ‘프로젝트 MC2’와 긱 시크 | 영국에서 탄생한 STEM 인형 ‘로티’ | 섹시함을 절제한 여자 액션 피규어 | 다양성을 추구하는 인형업계 | 남자아이도 바비인형을 좋아합니다 | 여자아이도 액션 영화 주인공처럼 싸울 수 있어요!
4 핑크칼라의 함정 - 일본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늦어진 이유‘여자다운 직업’과 현실의 괴리 | 핑크칼라의 함정 | 여자들은 왜 핑크칼라로 향하는 것일까 | 개선되지 않는 일본 | 모성과 헌신의 색, 핑크 | ‘프린세스’는 ‘커리어’가 아니다 | ‘가구야 공주’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5 ‘뉴 핑크’와 ‘올드 핑크’ 또는 ‘우치’와 ‘와따시’나는 핑크를 거부한다 | 올드 핑크 현상 | 주체로서의 1인칭, ‘우치’ | 성적 객관화로 인한 피해 | 주체로서의 뉴 핑크
6 핑크 포 보이즈 핑크를 좋아하는 남자들 | ‘가와이’와 남자 | 남자아이에 대한 억압 | 중년 남성도 ‘가와이’의 세계로 | [요괴워치]와 [겨울왕국]이 여는 시대 | 새로운 디즈니 프린세스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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