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과 샤토브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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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알렉상드르 뒤발 스탈라
출판사항연암서가, 발행일:2018/01/30
형태사항p.407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087032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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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알렉상드르 뒤발 스탈라의 재기 발랄한 책을 읽다 보면, 나폴레옹은 위대한 문체를 갖고 있는 작가들에게 매료되었음을 알 수 있다. 「보케르의 만찬」과 이탈리아 원정 때 조제핀 드 보아르네에게 보낸 편지들에 담긴 서정적인 표현들만 보아도 짐작할 수 있다. 여느 작가보다도 그를 사로잡은 문인은 다름 아닌 『기독교의 정수』를 쓴 작가 샤토브리앙이었다. 그렇지만 나폴레옹이 샤토브리앙과 직접 대면한 건 1802년 4월 22일 단 한 번뿐이었다. 분명 나폴레옹은 샤토브리앙을 자신과 대적할 만한 적수라고 여겼던 듯하다. 파리 변호사단의 변호사이자 문학사를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알렉상드르 뒤발 스탈라는 칼을 뽑고 쓴 교차 전기의 맥락에서 다시 한 번 작가와 정치인을 맞붙였다. -세바스티앙 라파크, <르 피가로>

최초의 현대적 정치인 나폴레옹과
 정치 작가 샤토브리앙,
하나의 역사 두 개의 영광

 프랑스는 혁명과 함께 태어났다. 영광과 위대함에 대한 생각도 마찬가지다. 나폴레옹이 영광과 위대함을 세운 건축가라면, 샤토브리앙은 선구자다. 두 사람은 정치적인 그리고 문학적인 브뤼메르 18일을 통해 오랫동안 프랑스에서 정치와 문학을 연결했다. 분노와 공포 속에 프랑스 혁명이 모든 것을 휩쓸어낸 후, 샤토브리앙과 나폴레옹은 프랑스 역사의 새로운 장을 썼다. 새로운 사회가 세워졌다. 매사에 무감각하고 무심한 새로운 사회는 개인주의 속에서 구원을 찾았다. 수직적인 사회에서 수평적인 사회가 되었다. 이런 평등은 열정이 되었고, 공로는 평등을 감추는 가면이 되었다. 나폴레옹과 샤토브리앙은 지금의 현대성의 기본 형태를 가르쳐주었다. 정치인과 작가는 유일하게 세상에 맞서는 이들이다. 역사를 공유하는 자아도취자들이다. 새로운 경계를 세우는 현대인들이다. 결코 결합하지 못하고 끝없이 대립하며 고뇌하는 격렬한 두 열정은 흡사 프랑스의 영광을 위해 쓰인 새로운 소설과도 같다.

작가 소개

저 : 알렉상드르 뒤발 스탈라

Alexendre Duval-Stalla
프랑스 정치·외교 분야 엘리트의 산실인 파리 정치대학(시앙스포)을 졸업하고, 1999년 변호사가 되었다. 이후 파리와 뉴욕의 여러 법률사무소에서 활동하다가 2006년 ‘뒤발 스탈라 & 아소시에’라는 법률사무소를 직접 개설하고 상법과 형법 분야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파리 변호사협회 연수 담당 총무로 일하고 있다. 파리 정치대학에서 역사와 정치철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파리 제13대학에서 상법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말로와 드골』, 『모네와 클레망소』가 있다.

 

역 : 문신원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교 카톨릭 대학에서 DEC(현대문학과 예술 연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프랑스어와 영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 『퀸의 리드 싱어, 프레디 머큐리』, 『파리카페』, 『악의 쾌락 ― 변태에 대하여』, 『여자와 남자 그리고 알코올』, 『사막에 펭귄이? 허풍도 심하시네』, 『빠삐용』, 『뉴욕의 역사』, 『화려함의 역사 베르사유』, 『체위의 역사』, 『철학자들의 동물원』, 『왕비의 침실』, 『베르낭의 그리스 신화』, 『과학의 천일야화』, 『죽음의 행군』, 『갈릴레오 이전 사람들은 세상을 어떻게 보았는가』, 『느리게 사는 즐거움』, 『미친 세상 현명하게 살아가기』, 『사랑의 찬가』, 『우리가 못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새로운 여성적 가치의 선택』『완벽하지 않아서 더 완벽한 집』등이 있다.

목 차

옮긴이의 말

1장 화합과 타고난 재능
2장 코르시카 사내와 브르타뉴 사내
3장 자코뱅파와 망명 귀족
4장 작가와 제1통령
5장 시인과 황제
6장 추락과 비상
7장 마법사와 경기병
8장 정치 작가
9장 죽음 저편에 대한 사색과 회상록

참고문헌
감사의 말
인명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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