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작가 은유, 책 만지는 사람들의 마음을 묻고 듣고 읽고 쓰다
『출판하는 마음』은 제철소 ‘일하는 마음’ 시리즈 첫 번째 책으로, 『쓰기의 말들』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의 저자 은유가 쓴 인터뷰집이다. 그간 몇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으며 출판을 경험하고 공부한 저자가 우리 시대 젊은 출판인들을 직접 만나 읽어낸 겹겹의 마음들을 글로 담았다.
특히 읽고 쓰는 삶이 만들어내는 작은 변화에 관한 깊이 있는 글쓰기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작가 은유는 이 책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면모를 선보인다. 글이 아닌 타인의 마음을 읽고 쓰는 성실한 작업을 통해 책 만지는 사람들의 삶과 노동이 그 책을 읽는 독자와 어떤 식으로 긴밀하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저자는 이들을 인터뷰하며 “개인적으로는 책에 대한 엄숙주의를 털어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고백한다. 저자와 역자부터 편집자, 디자이너, 제작자, 마케터, 온라인 서점 MD에 이르기까지 책을 짓고 펴내고 알리는 이들이 털어놓는 솔직한 이야기는 책을 상징이 아닌 물성을 지닌 하나의 실체로 바라보게 한다. 또한 한 권의 책이 어디서 시작되어 어떤 과정을 거쳐 독자의 손에 들어가는지를 판권 면에 숨어 있던 생생한 언어로 전달한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장사’라는 말이 유독 귀에 박혔다. 몇몇 인터뷰이가 거리낌 없이 출판을 장사라고 표현했다. 떡볶이 장사, 과일 장사 할 때 그 장사. 책 장사. 어떤 책이 떡볶이나 과일처럼 ‘확실히’ 영혼을 배불릴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 책은 대단하진 않지만 ”삶과 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읽어내기 힘든 현실 세계와 접촉하도록 도와준다“(장 뤽 낭시)는 점에서 누군가에겐 여전히 소중하다. 이 소중한 것을 제대로 만들고 제대로 팔기 위해, 작가인 나는 좋은 물건을 납품하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하리라. _서문에서
판권 면에 숨겨두었던 젊은 출판인들의 속엣말
이 책에 등장하는 인터뷰이는 모두 열 명. 국내 출판계의 요소요소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20년 차 문학편집자이자 시인으로도 활동 중인 김민정의 편집 노하우로 문을 여는 이야기는 독립출판물로 시작해 상업출판으로 진출한 저자 김경희(너구리)와 아름답고 정확한 번역으로 출판인들의 신뢰를 받는 번역자 홍한별로 이어진다. 열악한 출판 노동 현실에 대해 날선 문제를 제기하는 4년 차 인문편집자 이환희, 책에 아름다운 옷을 지어주는 프리랜서 북디자이너 이경란, 10년 넘게 한 출판사에서 일하며 책에 물성을 부여하는 제작자 박흥기, SNS를 중심으로 전략적인 타깃 마케팅을 펼치는 출판마케터 문창운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가 그 뒤를 따른다. 상품으로서 책이 어떻게 팔려 나가고 베스트셀러가 되는지 자신만의 언어로 들려주는 MD 박태근, ‘책을 처방하는 서점’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는 ‘사적인 서점’ 대표 정지혜는 책을 독자와 연결시켜주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마지막은 혼자서 기획, 편집, 마케팅, 제작을 총괄하는 코난북스 이정규 대표의 1인출판 분투기가 장식한다.
책을 이야기하는 책은 많다. 하지만 어쩌면 가장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책을 직접 만지는 사람들에 관한 책은 흔치 않다. 책은 부단한 협동의 결과물이며, 저자의 힘만으로도 출판사의 브랜드만으로도 움직이지 않는다. 한 권의 책에는 숱한 사람의 숨은 노동이 깃들어 있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솔직한 이야기는 노동을 손쉽게 ‘보람’으로 번역하곤 하는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글의 총합이 책이 아니라는 것. 좋은 글이 많다고 좋은 책은 아니라는 것. 한 권의 책은 유기적인 구조를 갖고 있으며 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와 목소리를 가져야 한다”는 저자의 말처럼 『출판하는 마음』은 책이 나오자마자 사라지는 사람들의 이름을 한자리에 불러들여 하나의 책을 완성시킨다. 누군가의 머릿속에서 싹튼 씨앗이 어떤 계절을 지나 책이라는 나무가 되어 독자들에게 가닿는지 조망할 수 있도록 차례를 기획, 집필, 번역, 편집, 디자인 순으로 구성한 것도 그런 까닭에서다.
2018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책의 해’이다. 1993년 ‘책의 해’ 선포 이후 25년만이다. 하지만 책의 해를 맞이하는 출판계 내부의 온도는 생각보다 뜨겁지 않다. 정부 정책으로서의 단순한 접근이나 출판인들의 움직임만으로는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책의 이면에 드리워진 장막을 활짝 걷어 젖힌다. “나쁜 마음으로 일하고 싶지 않은 선한 영혼들과 이 책을 나누고 싶다”는 저자의 바람처럼, 『출판하는 마음』은 출판계 종사자는 물론 책으로 세상과의 소통을 꿈꾸는 이들에게 책을 바라보는 새로운 감각을 선사할 것이다. 매 인터뷰 끝에 부록으로 실은 실제적인 조언들은 해당 분야에서 일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인터뷰이들의 또 다른 마음이다.
글이 내 안에서 도는 피라면, “책은 다른 이의 몸 안에서만 박동하는 심장이다”(리베카 솔닛). 책은 누군가에게 읽힐 때만 의미를 지닌다. _서문에서
제철소 ‘일하는 마음’ 시리즈는 은유의 『출판하는 마음』을 시작으로 개성 있는 필자들이 문학, 영화, 연극,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노동을 관찰하고 그것이 개인의 삶, 더 나아가 우리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피고 읽어내는 작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출판하는 마음』은 제철소 ‘일하는 마음’ 시리즈 첫 번째 책으로, 『쓰기의 말들』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의 저자 은유가 쓴 인터뷰집이다. 그간 몇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으며 출판을 경험하고 공부한 저자가 우리 시대 젊은 출판인들을 직접 만나 읽어낸 겹겹의 마음들을 글로 담았다.
특히 읽고 쓰는 삶이 만들어내는 작은 변화에 관한 깊이 있는 글쓰기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작가 은유는 이 책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면모를 선보인다. 글이 아닌 타인의 마음을 읽고 쓰는 성실한 작업을 통해 책 만지는 사람들의 삶과 노동이 그 책을 읽는 독자와 어떤 식으로 긴밀하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저자는 이들을 인터뷰하며 “개인적으로는 책에 대한 엄숙주의를 털어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고백한다. 저자와 역자부터 편집자, 디자이너, 제작자, 마케터, 온라인 서점 MD에 이르기까지 책을 짓고 펴내고 알리는 이들이 털어놓는 솔직한 이야기는 책을 상징이 아닌 물성을 지닌 하나의 실체로 바라보게 한다. 또한 한 권의 책이 어디서 시작되어 어떤 과정을 거쳐 독자의 손에 들어가는지를 판권 면에 숨어 있던 생생한 언어로 전달한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장사’라는 말이 유독 귀에 박혔다. 몇몇 인터뷰이가 거리낌 없이 출판을 장사라고 표현했다. 떡볶이 장사, 과일 장사 할 때 그 장사. 책 장사. 어떤 책이 떡볶이나 과일처럼 ‘확실히’ 영혼을 배불릴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 책은 대단하진 않지만 ”삶과 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읽어내기 힘든 현실 세계와 접촉하도록 도와준다“(장 뤽 낭시)는 점에서 누군가에겐 여전히 소중하다. 이 소중한 것을 제대로 만들고 제대로 팔기 위해, 작가인 나는 좋은 물건을 납품하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하리라. _서문에서
판권 면에 숨겨두었던 젊은 출판인들의 속엣말
이 책에 등장하는 인터뷰이는 모두 열 명. 국내 출판계의 요소요소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20년 차 문학편집자이자 시인으로도 활동 중인 김민정의 편집 노하우로 문을 여는 이야기는 독립출판물로 시작해 상업출판으로 진출한 저자 김경희(너구리)와 아름답고 정확한 번역으로 출판인들의 신뢰를 받는 번역자 홍한별로 이어진다. 열악한 출판 노동 현실에 대해 날선 문제를 제기하는 4년 차 인문편집자 이환희, 책에 아름다운 옷을 지어주는 프리랜서 북디자이너 이경란, 10년 넘게 한 출판사에서 일하며 책에 물성을 부여하는 제작자 박흥기, SNS를 중심으로 전략적인 타깃 마케팅을 펼치는 출판마케터 문창운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가 그 뒤를 따른다. 상품으로서 책이 어떻게 팔려 나가고 베스트셀러가 되는지 자신만의 언어로 들려주는 MD 박태근, ‘책을 처방하는 서점’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는 ‘사적인 서점’ 대표 정지혜는 책을 독자와 연결시켜주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마지막은 혼자서 기획, 편집, 마케팅, 제작을 총괄하는 코난북스 이정규 대표의 1인출판 분투기가 장식한다.
책을 이야기하는 책은 많다. 하지만 어쩌면 가장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책을 직접 만지는 사람들에 관한 책은 흔치 않다. 책은 부단한 협동의 결과물이며, 저자의 힘만으로도 출판사의 브랜드만으로도 움직이지 않는다. 한 권의 책에는 숱한 사람의 숨은 노동이 깃들어 있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솔직한 이야기는 노동을 손쉽게 ‘보람’으로 번역하곤 하는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글의 총합이 책이 아니라는 것. 좋은 글이 많다고 좋은 책은 아니라는 것. 한 권의 책은 유기적인 구조를 갖고 있으며 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와 목소리를 가져야 한다”는 저자의 말처럼 『출판하는 마음』은 책이 나오자마자 사라지는 사람들의 이름을 한자리에 불러들여 하나의 책을 완성시킨다. 누군가의 머릿속에서 싹튼 씨앗이 어떤 계절을 지나 책이라는 나무가 되어 독자들에게 가닿는지 조망할 수 있도록 차례를 기획, 집필, 번역, 편집, 디자인 순으로 구성한 것도 그런 까닭에서다.
2018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책의 해’이다. 1993년 ‘책의 해’ 선포 이후 25년만이다. 하지만 책의 해를 맞이하는 출판계 내부의 온도는 생각보다 뜨겁지 않다. 정부 정책으로서의 단순한 접근이나 출판인들의 움직임만으로는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책의 이면에 드리워진 장막을 활짝 걷어 젖힌다. “나쁜 마음으로 일하고 싶지 않은 선한 영혼들과 이 책을 나누고 싶다”는 저자의 바람처럼, 『출판하는 마음』은 출판계 종사자는 물론 책으로 세상과의 소통을 꿈꾸는 이들에게 책을 바라보는 새로운 감각을 선사할 것이다. 매 인터뷰 끝에 부록으로 실은 실제적인 조언들은 해당 분야에서 일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인터뷰이들의 또 다른 마음이다.
글이 내 안에서 도는 피라면, “책은 다른 이의 몸 안에서만 박동하는 심장이다”(리베카 솔닛). 책은 누군가에게 읽힐 때만 의미를 지닌다. _서문에서
제철소 ‘일하는 마음’ 시리즈는 은유의 『출판하는 마음』을 시작으로 개성 있는 필자들이 문학, 영화, 연극,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노동을 관찰하고 그것이 개인의 삶, 더 나아가 우리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피고 읽어내는 작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작가 소개
저 : 은유
김지영
글 쓰는 사람. 2011년부터 연구 공동체 수유너머R에서 글쓰기 강좌를 시작해 현재 학습 공동체 ‘말과활 아카데미’와 글쓰기 모임 ‘메타포라’에서 정기적으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성폭력 피해 여성들, 마을공동체 청년들, 마을 공동체 청년들,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을 위한 글쓰기 수업도 열었다. 자기 경험에 근거해 읽고 쓰고 말하면서 자기 언어를 만들고 자기 삶을 재구성하는 작업에 뜻을 두고 있다. 평소 니체와 시(詩)를 읽으면서 질문과 언어를 구한다.
『글쓰기의 최전선』, 『올드걸의 시집』과 인터뷰집 『도시기획자들』 등을 펴냈다.
목 차
서문
김민정, 문학편집자의 마음
너구리 김경희, 저자의 마음
홍한별, 번역자의 마음
이환희, 인문편집자의 마음
이경란, 북디자이너의 마음
박흥기, 출판제작자의 마음
문창운, 출판마케터의 마음
박태근, 온라인 서점 MD의 마음
정지혜, 서점인의 마음
이정규, 1인출판사 대표의 마음
김민정, 문학편집자의 마음
너구리 김경희, 저자의 마음
홍한별, 번역자의 마음
이환희, 인문편집자의 마음
이경란, 북디자이너의 마음
박흥기, 출판제작자의 마음
문창운, 출판마케터의 마음
박태근, 온라인 서점 MD의 마음
정지혜, 서점인의 마음
이정규, 1인출판사 대표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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