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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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최준식
출판사항주류성, 발행일:2018/07/02
형태사항p.233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246353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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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현지 사람의 눈으로 보는 서울 동(東) 북촌 답사기

 이 책은 ‘현지 사람의 눈으로 보는 답사를 해보자’는 모토로 써진 ‘최준식 교수의 서울문화지’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북촌은 전 지역을 다 보고 충분한 설명을 들으려면 간단하게만 보려 해도 보통 4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그 정도의 시간이 걸리니 북촌을 한 번에 답사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 것이다. 한 번에 답사할 수 있는 시간이 최대 2시간 반을 넘지 못하니 4시간짜리 코스를 완파하려면 두 번에 나누어서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고육지책으로 북촌을 동과 서로 나누어서 보기로 했다. 그래서 나온 게 이른바 동(東) 북촌이고 서(西) 북촌이다. 무엇을 가지고 동서로 나눌 수 있을까? 간단하게 안국역 사거리에서 헌법재판소로 올라가는 길(북촌로)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누었다. 이렇게 나누었으니 우리가 이 책에 서 보게 될 동(東) 북촌은 안국 지하철 역 2, 3번 출입구부터 창덕궁에 이르는 지역을 지칭하는 것이 될 것이다.
저자는 이 지역을 그저 탐사의 대상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 지역에 사는 내부자의 관점에서 한번 파보자고 하는 것이 이 답사의 원래 의도다.

 

작가 소개

저 : 최준식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템플대학교에서 종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수, 미국 템플 대학교 종교학 박사로, 현재 한국문화중심 이사장, 국제한국학회 회장, 한국죽음학회 회장,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공동대표, 인간의식연구센터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학부(서강대학교)에서는 역사학을 전공했으나 대학원(미국 템플 대학교)에서는 종교학을 전공했다. 1992년부터 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한국학과 종교학 그리고 죽음학을 연구했다. 1990년 대 중반에 국제한국학회를 만들어 동학들과 한국 문화를 다각도로 공부했으며, 2000년대에 사단법인 한국문화표현단을 만들어 우리 예술문화를 공연형태로 소개하는 운동을 했다. 그리고 한국죽음학회를 국내 처음으로 발족시키고 인간의식연구센터를 세워 인간의 죽음과 무의식, 초의식, 전생, 최면 등과 같은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2013년에는 ‘한국문화중심’이라는 문화복합공간을 만들어 한국 문화와 예술 그리고 종교학을 대중들에게 전파하는 일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문화와 한국인』, 『한국인에게 문화는 있는가』,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한국인에게 문화가 없다고?』, 『한국미, 그 자유분방함의 미학』, 『한국인은 왜 틀을 거부하는가?』, 『한국인에게 밥은 무엇인가?』,『종교를 넘어선 종교』, 『그릇, 음식 그리고 술에 담긴 우리 문화』, 『죽음, 또 하나의 세계』, 『한국인을 춤추게 하라』, 『세계가 높이 산 한국의 문기』, 『서울 문화 순례』,『무교-권력에 밀린 한국인의 근본 신앙』,『신라가 빚은 예술, 경주』,『한국문화는 중국 문화의 아류인가?』,『세계인과 함께 보는 한국 문화 교과서』,『죽음의 미래-종교학자가 쓴 사후 세계 가이드 북』,『세계 종교 이야기』,『세계가 감탄한 한국의 신기』,『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한국인은 왜 그럴까요?』등이 있다.
또한, 역서로는 『중국의 유교불교도교의 만남』, 『중국의 도교: 불사의 도』, 『종교심리학 상, 하』,『사후생』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재고해 보는 근사체험과 그 종교적 의미」, 「조상제례가 전통사회에서 갖는 두세 가지의 의미에 대해: 사회학적인 설명과 종교학적인 설명을 중심으로」 외에 다수가 있다.

목 차

저자 서문
 사설

- ‘동 북촌’이란 어디를 말하는 것인가
 북촌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정보에 대해
 북촌에 양반집이 많다고?
정세권, 북촌 개발자

 지금 우리에게 북촌은 어떤 곳인가
 없어질 뻔한 북촌
 한옥은 살기 불편한 집?
두세 번의 큰 변화를 겪은 북촌

- ‘동 북촌’ 순례를 시작하며
 현대건설 사옥 앞에서
 관천대를 보면서
 이 지역의 옛이야기들

 옛 공간 사옥 앞에서
 김수근 선생은 어떤 분일까?

공간 사옥을 휘돌아 보며
 한국적인 건축은 어떤 것인가?
김수근이 생각한 한국적인 건축
 공간 사옥 주변 이야기

북촌 안으로
 금호문 앞에서
 여운형 선생 집터를 지나면서
 지금은 북촌문화센터가 된 계동마님 댁으로
 한옥지원센터로 향하기
 한국인들이 지금 쓰는 난방법은 온돌이 아니다!
초가집도 복원해야!
주변을 맴돌며
 락고재 앞에서 한국사를 논하다
 락고재는 초기에 등장한 한옥 여관
 한옥 여관을 다시 생각하며

친일과 독립운동이 교차하는 북촌
 미스터리 가옥 - 한씨 가옥
 전통 한옥의 퓨전 양식인 한 씨 가옥
 정주영 회장 집이 여기에?
3.1 운동이 모의된 역사적인 곳에 서서
3.1 운동의 주역은 누구일까
 김성수 고택을 찾아서
 항상 나오는 친일 문제
 또 하나의 민족학교 - 대동세무고
 새로 탄생한 배렴 가옥

북촌에 보이는 종교의 족적들
 중앙탕의 변신
 북촌에 절이?
만해 한용운의 족적을 찾아
 일개 우물에 이렇게 많은 사연이...
한국 천주교의 첫 번째 미사 때 이 우물의 물을 사용하다!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인 고희동의 집으로
 비운의 송진우 선생 집터 앞에서

북촌의 끝자락
 궁녀와 부녀자들이 만나는 빨래터
 덩그러니 홀로 서 있는 신 선원전 대문
 선원전은 어떤 건물?
신 선원전 자리에는 원래 대보단(大報壇)이 있었다!
동 북촌 끝의 명물, 한샘 연구소
 접근이 원천적으로 금지된 백홍범 가옥
 하나밖에 없는 궁중음식연구원 앞에서

북촌을 나오며
 굳건히 버티고 있는 중앙고등학교
 역사적인 중앙고등학교 건물들
 신 선원전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에서
 동 북촌을 빠져 나가며
 민화 박물관 자리에서
 주변 식당을 둘러보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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