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쓰기>에 대한 윤슬작가의 제안이 「글쓰기가 필요한 시간」이었다면, 「독서를 위한 독서」는 읽기에 대한 제안이다. 부제 '독서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에서 알 수 있듯, 「독서를 위한 독서」는 독서습관을 만들고 싶은 사람, 독서습관을 점검해보고 싶은 사람, 자신의 독서법이 궁금한 사람, 나아가 독서를 통해 사소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싶은 사람, 그런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책이다.
Why, How, What.
"왜 독서를 해야 하지?"
"어떻게 읽어야 하지?"
"무엇을 읽어야 하지?"
「독서를 위한 독서」는 독서법이나, 독서력을 얘기하는 책이 아니다. 독서, 그 자체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과 그 질문에 대한 소소하지만 확실하다고 여겨지는 생각을 모아놓은 것이다.
누구와 경쟁하기 위해서, 혹은 누구보다 더 잘하기 위해서 읽을 이유는 없다.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 자신의 생(生)을 위해 읽어야 한다.
‘독서는 재미없어’, 혹은 ‘시간이 없어서 읽지 못하겠어’라고 말하는 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해줄 것이며, 의지를 다스려 책장을 넘기고 싶은 충동을 제공할 것이다. ‘웃으면 복(福)이 온다’라는 말처럼, 복이 오지 않는다고 슬퍼하기 보다는 웃음으로 복을 준비하는 태도가 훨씬 현명하다. 독서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좋은 태도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독서에 대한 통찰을 넘어 자신의 삶에 대한 통찰로 이어질 것이다.
<글쓰기가 필요한 시간>이 윤슬작가가 꾸준한 글쓰기를 통한 생각이나 느낌을 정리한 책이라면, <독서를 위한 독서>는 책 읽기에 대한 생각과 견해를 정리한 책이다.
<글쓰기가 필요한 시간>이 ‘쓰기’에 관한 책이었다면 <독서를 위한 독서>는 ‘읽기’에 관한 책이다.
부제인 ‘독서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라는 글에서 알 수 있듯, <독서를 위한 독서>는 책읽기를 시작하려는 사람, 독서습관을 만들고 싶은 사람, 자신의 독서법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독서를 위한 독서>는 Why, How, What로 구성되어 있다.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통해 독서 그 자체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을 시작으로, 어떻게 읽으면 좋은지, 무엇을 읽어야 하는지 하나씩 정리해놓았다.
‘독서는 재미없어’, 혹은 ‘시간이 없어서 읽지 못하겠어’라고 말하는 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해줄 것이며, 의지를 다스려 책장을 넘기고 싶은 충동을 제공할 것이다. 독서에 대한 통찰을 넘어 자신의 삶에 대한 통찰로 이어질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슬
기록 디자이너, 도서출판 담다 대표.
기록의 힘을 제대로 알기도 전부터 글을 쓰고 다듬는 일을 즐겼다.
어디에 있든, 어떤 일을 하든, 글을 놓지 않았고 그 파편들을 모아 한 권씩 책을 완성해왔다. 《행복한 백만장자》, 《마중물》, 《오늘, 또 한 걸음》, 《책장 속의 키워드》, 《살자, 한번 살아본 것처럼》, 《글쓰기가 필요한 시간》, 《기록을 디자인하다》는 모두 그런 과정 속에서 완성되었다. 그리고 지금 또 한 권의 책이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몇 년째 독서모임과 글쓰기 수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가족, 관계, 성장, 배움 등 일상이 던지는 다양한 주제에 정답은 없지만, ‘나답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는 메시지로 대답을 함께 연구하고 있다.
학교, 도서관, 기업 및 단체에서 강연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 윤슬작가
목 차
프롤로그 단지 읽었을 뿐인데
Why - 왜 읽어야 하는가?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生)’에 개입하고 싶다면
좋은 태도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결국 독서는 ‘특별함’을 추구한다
스스로 학습하는 사람
당신이 읽는 책이 당신을 말한다
책을 통해 얻은 것들
익숙하지 않은 것이 익숙해질 때까지
독(讀) 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독(讀) 한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타인에게 나아가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
문장의 구조적 이해력을 넘어 사람을 이해하게 된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나가겠다
문장 하나에 불과하지만
많은 책을 읽는 것은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 만큼이나 읽는 사람이 될 필요가 있다
How -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잘 쓰기에 앞서 ‘제대로 이해하기’가 먼저다
어떤 책은 맛보고, 어떤 책은 삼키고, 어떤 책은 잘 씹어서 소화해야 한다
읽은 책을 더 잘 기억하는 방법은 ‘반복’과 ‘나눔’이다
윤슬작가의 읽은 책 더 잘 기억하는 방법
하루 15분 자투리 시간을 살려보자
시작은 가볍게, 천천히 깊게
책은 어떻게 선택하면 좋을까
블로그 글쓰기, 독서 수준을 드러낸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말 좋은 책이 될 이유도 많지만, 나하고 맞지 않는 책이 될 이유도 많다
많은 독서가들이 대부분 거쳐가는 과정
글자와 글자 사이의 여백에 집중하자
숫자는 숫자에 불과하다
What - 무엇을 읽어야 하는가?
‘복제하는 삶’이 아닌 ‘창조하는 삶’
다양한 독서를 추구하자
제대로 잘 읽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읽어야 한다
내 아이가 해석한 세상
프롤로그, 목차, 에필로그를 살펴보자
속독법을 익히기 위해 독서를 하는 것이 아니다
독서모임에서는 어떤 얘기를 나누나요?
나는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더라
사칙연산이 필요하다
어려운 책은 어떻게 하면 읽을 수 있을까
아는 대로 읽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에필로그 책도 읽는 사람 vs 책만 읽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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