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시간에 자는 아이들 - 교실 사회학 관점 -

고객평점
저자성열관
출판사항학이시습, 발행일:2018/11/15
형태사항p.xii,371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28841194 [소득공제]
판매가격 22,800원  
포인트 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아이들이 수업 시간에 자는 현상은 빙산의 일각일 뿐, 그 기저에는 거대한 메리토크라시(meritocracy)의 선별 체제가 있다. 그 체제에서 성공하는 데 실패한 아이들, 앞으로도 성공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은 “지는 게임의 남은 시간”을 보내듯 학교생활을 하며, 수업 시간에 잔다. 경기가 끝나지 않는 한 경기장을 떠나는 것을 상상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수업 시간에 자는 아이들은 두 가지 중요한 논의 과제를 던져 준다. 첫째는 학생들을 소외와 참여 기피에서 벗어나 수업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 문화 또는 교실 질서를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하는가이며, 둘째는 수업의 교육적 의미가 교사와 학생들에게 깊이 공유되지 못하고, 오직 도구주의적 가치에 지배당하고 있는 교실을 어떻게 되찾을 것인가다. 자는 아이들을 환대하며, 이들의 박탈된 학습권을 회복하고, 이 아이들의 주체적 힘을 길러 줄 수 있는 교실은 어떤 모습일까?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학습의 원리는 무엇일까? 저자는 이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1부 ‘수업 참여와 참여 거부’에서는 수업 시간에 아이들이 자는 현상을 사회학적 현상으로 보고, 이를 이론적으로 설명하고 분석한다. 2부 ‘자는 아이와 깨우는 교사’에서는 저자가 아이들이 자고 있는 교실로 직접 걸어 들어가 질적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왜 아이들이 수업 시간에 자는지, 교사들이 자는 아이들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아이들과 교사들의 목소리를 통해 드러낸다. 3부 ‘협력, 정체성, 참여’에서는 수업 참여를 촉진하는 교육 활동의 특징과 수업 시간에 자는 아이들을 깨우기 위한 교육 개혁의 과제를 제시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성열관 
경희대학교 교수이며, 교육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에서 교육과정 및 수업(Curriculum & Instruction)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표 저서로는 『호모 에코노미쿠스 시대의 교육』, 『혁신학교: 한국교육의 희망과 미래』(공저), 『국가와 공적 지식(The State and the Politics of Knowledge)』(공저)가 있으며, 역서로는 『미국 교육개혁, 옳은 길로 가고 있나』가 있다. 최근에는 여러 국제 학자들과 함께 『강한 국가와 교육과정 개혁(The Strong State and Curriculum Reform)』과 『국제 성취도평가 제도에 대한 관심을 이해하기(Understanding PISA’s Attractiveness)』 집필에 참여했다. 2008년 세계인명사전 『마르키스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되었고, 2011년과 2017년에 한국교육학회에서 수여하는 운주논문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혁신학교, 교육과정 개혁, 평가 혁신 등 한국교육의 새로운 경로를 제시하는 많은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국제적으로는 ≪Curriculum Inquiry≫, ≪Comparative Education≫, ≪International Social Work≫ ≪Oxford Review of Education≫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실었다.

 

목 차

1부 수업 참여와 참여 거부

01 교실이라는 사회학적 공간
02 교수 실천의 유형학
03 수업 참여의 유형학
04 수업 참여 거부: 세대 갈등인가, 나쁜 질서인가?

2부 자는 아이와 깨우는 교사

05 수업 시간에 자는 아이들 연구
06 아이들이 왜 수업 시간에 잘까?: 교사들의 생각
07 교사의 딜레마와 대응 유형

3부 협력, 정체성, 참여

08 협력과 수업 참여
09 정체성과 수업 참여
10 자는 아이들을 참여시키기 위한 여섯 가지 과제

 참고 문헌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