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의 탄생 1 - 생활의 터전 -

고객평점
저자김덕진
출판사항선인, 발행일:2018/11/20
형태사항p.373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0682304 [소득공제]
판매가격 26,000원   23,4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1,17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전라도라는 광역 행정구역이 호남이라는 지역명과 결부되어 한국 역사에 존재한 지는 1천 년이 되었다. 전라도는 금강과 소백산맥을 경계로 충청도·경상도와 인접하고 있지만, 지리적 환경이 서로 적지 않게 다르다. 이러한 행정적, 지리적 여건 때문에 전라도 사람들은 독특한 역사를 영위해 왔다. 그동안 전라도의 역사에 대해 그 독특함만큼 많은 관심이 두어졌다. 우선, 역사를 전문으로 연구한 학자는 물론이고, 문학·철학·예술을 전공한 학자들도 전라도 역사에 대해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언론인, 정치인, 지식인, 사회 활동가 가운데 전문가 못지않은 식견을 제시한 이도 있었다. 그리고 광주시청, 전남도청, 전북도청 및 그 산하 각 시·군·구에서도 『도사』, 『시사』, 『군사』 등을 각각 편찬해왔다. 이로 인해 전라도의 역사가 보다 새롭고 깊이 있게 밝혀지게 되었다. 예를 들면, 널리 분포한 고인돌·고분·사찰과 활발한 해상교역을 통해 전라도가 선사·고대·고려 사회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했고, 여러 분야의 예술을 발달시킨 예향(藝鄕)이나 충신·열사를 많이 배출한 의향(義鄕)으로써 전라도가 조선·근현대 때 한국사회의 쟁점을 선도했던 지역으로 파악되기도 했다.
『전라도의 탄생』은 고대에서 현재까지 전라도가 어떤 터전 위에서 어떤 생업으로 생활해왔는가를 정리한 것이다. 독자들은 본서가 기존의 책과 비교하여 크게 다르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반 대중 역사서에서 주목하지 않은 주제를 좀체 시도되지 않은 문체로 그다지 활용하지 않은 삽화와 함께 실었기 때문이다. (머리말 中)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덕진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전남대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광주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조선후기 지방재정과 잡역세』(1999), 『연표로 보는 한국역사』(2002, 『年表で見る韓國の歷史』로 일역), 『조선후기 경제사연구』(2002), 『소쇄원 사람들』(2007), 『대기근, 조선을 뒤덮다』(2008, 2008우수출판기획안 공모전 당선작), 『초등 역사교육의 이해』(2009), 『소쇄원 사람들』 2(2011), 『세상을 바꾼 기후』(2013, 2014환경부 우수환경도서), 『손에 잡히는 강진역사』(2015), 『전쟁과 전라도 지역사』(2018) 등이 있다.

 

목 차

머리말
 서문

1장 전라도를 두고 호남이라고 말하다

1. 전라도, 1천 년 되다
 완산주·무진주-도시 이름으로
 강남도·해양도-강과 바다를 경계로
 전라도-5도 가운데 최초
 광남도·전남도·전광도-전라도의 여러 이름
 강남-따뜻하고 풍요로운 곳

2. 호남, 전라도의 별호
 호남-금강의 남쪽
‘약무호남 시무국가’-즐겁거나 슬플 땐
 삼남·양호·양남-다정한 이웃
 풍수지리-지역감정의 근거?

3. 전북·전남과 광주로 나눠지다
 좌도·우도-문화가 다르고
 상도·하도-노령을 경계로
 산읍·해읍-세금이 다르고
 완남성·무남성-12성론
 전주부·남원부·나주부·제주부-23부
 전북·전남-13도

4. 전라도, 고려와 조선의 어향
 혜종사-나주는 어향
 소재동-정도전, 혁명을 꿈꾸고
 황산대첩-이성계, 역성혁명을 마음먹고
 전라도 산신-이성계를 지지하다
 경기전-전주도 어향


2장 도의 행정과 군사를 나눠 맡다

1. 전주 감영, 행정을 총괄하다
 완영-전라도 수부
 감사-일도를 호령하다
 심약-허준을 배출하다
 영리-감영의 실세
 대사습-명창 등용문

2. 왜구, 전라도를 괴롭히다
 양자암-사람을 구한 바위
 섬진-왜구를 격퇴한 두꺼비
 정지-갑옷을 남기다
 공도정책-영산포로 홍어를
 을묘왜변-전라도를 흔들다

3. 강진 병영, 하멜이 살다
 설성-향토 방어의 중심
 병상-송상과 쌍벽을 이루다
 하멜-네덜란드 담장을 남기다
 영장-군 지휘관
 산성-유사시 광역 방어기지

4. 순천·해남 수영, 나라를 구하다
 좌수영-구국의 본영
 이순신-좌수사에서 통제사로
 거북선-최신 전투함
 우수영-많은 수군진을 거느리다
 명량대첩-우수사 김억추
 목포진·군산진-근대도시로


3장 고을을 두고 관아를 설치하다

1. 고을, 갈수록 줄어들다
104군현-많은 속현
57군현-대대적 통폐합
 진원현-왜란으로 사라지다
38부·군-일제 차별정책
 대읍·소읍-읍세 불균형
 읍호 승강-연대 책임제

2. 읍성, 다 어디로 갔을까?
읍치-행정 중심지
 읍내면-시가지로 변경
30읍성-외적 방어
 성문-수성군이 지키다
 장승-무사안녕 기원
 숲-풍수를 막아주다

3. 객사, 고을을 상징하다
 진산-고을 지킴이
 별호-진산에서 유래
 객사-별호로 이름을
 사직단-국태민안 기원
 성황제-지역 축제

4. 수령, 타향살이를 하다
 수령-상피제
 선정비-옥석 구분해야
 팔마비-청백리 표상
 동헌-근민과 청렴을
 관루-문예회관
5리정-춘향이 이별한 곳

5. 양반, 향촌자치를 시행하다
 향교-1읍 1향교
 양사재·사마재-양반 공교육
 향청-수령과 향리 견제
 향안-양반 명부
 향약-자치에서 어용으로
 향전-신분과 당색으로

6. 향리, 행정실무를 담당하다
 질청-6방으로 운영
 양로당-퇴임 향리 모임
 교방-기생을 키우다
 주사-근대 직책


4장 면을 두고 마을을 운영하다

1. 특수 행정구역, 점점 사라지다
 향·소·부곡-면으로 개편
 월경지-다른 곳에 있는 땅
 역촌-말을 갈아타는 곳
 원촌-여행객의 숙식

2. 면, 면장을 두다
772면-방위면에서 행정면으로
 면임-면약 대표가 겸하다
462면-일제에 의해 개편
 면사무소-식민지배 전초기지

3. 마을, 공동체를 유지하다
 마을-갖가지 이름
 동족마을-한 성씨가 다수
 향화촌-이방인 마을
 이장-마을 심부름꾼
 동계-마을 자치조직
 마을숲-재해를 막다
 행정마을-자치를 말살하다

4. 다도해, 역사와 문화를 품다
 해읍-최대 8곳
 청해진-동아시아 해상왕국
 선유도-중국 사신이 머물다
 진도-죽음을 의례로 승화
 신지도-예술을 꽃피우다
 고금도-굴곡진 근대사

 참고문헌

역자 소개

상품요약정보 : 의류
상품정보고시
거래조건에 관한 정보
거래조건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