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본완역 두보전집 제8권 두보기주시기시역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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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강민호 외
출판사항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발행일:2017/12/15
형태사항p.708 B5판:24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211927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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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두보시 역해, 새로운 천 년의 역사를 쓰다.
21세기의 『두시언해(杜詩諺解)』를 만난다

『두보 초기시 역해』, 『두보 지덕연간시 역해』, 『두보 위관시기시 역해』, 『두보 진주동곡시기시 역해』, 『두보 성도시기시 역해』, 『두보 재주낭주시기시 역해』, 『두보 2차성도시기시 역해』에 이어 한국두시학회 두시독회의 여덟 번째 역해서. 조선과 중국의 역대 역해서들의 주석을 참고하되, 다시 역해자들의 공동 토론을 통하여 가장 합리적인 해석을 도출하였다.
이들 역해서의 목적은 『두시언해(杜詩諺解)』 이후 새로운 연구 성과를 반영한 두보시 번역본을 완성하는 것이며, 나아가 중국 고전 번역의 새로운 전범을 확립하는 것이다.

두보의 시를 창작 시기별로 나누어 차례로 출간하고 있는데, 『두보 초기시 역해』, 『두보 지덕연간시 역해』, 『두보 위관시기시 역해』, 『두보 진주동곡시기시 역해』, 『두보 성도시기시 역해』, 『두보 재주낭주시기시 역해』, 『두보 2차성도시기시 역해』에 이어 이 책은 한국두시학회 두시독회의 여덟 번째 역해서로 『두보 기주시기시 역해1』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두보는 성도(成都)을 떠나 운안(雲安)을 거쳐 기주(夔州)에 이르렀는데, 기주에서 2년 가량 머무는 동안 400수가 넘는 많은 시를 지었다. 이 책은 편의상 기주시기시 가운데 초반부의 시 57제 83수를 묶은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두보
중국 당대(唐代)의 시인으로 이백(李白)과 함께 중국 시단을 대표하며 우리에게도 친숙한 시인이다. 그는 본래 유가(儒家)로서 정치에 몸담고자 했으나 여러 가지 요인으로 말미암아 결국 시인의 길을 가게 되었다. 두보가 처한 시대는 당나라가 찬란한 번영을 구가하다가 안사의 난으로 제국의 붕괴 위기를 맞았던 때였다. 그의 생애는 크게 보아 755년에 발발한 안사의 난을 중심으로 전·후반으로 양분된다. 안사의 난 이전, 그는 당대의 다른 시인들처럼 독서와 유람으로 견문을 쌓아 착실히 벼슬에 나아갈 준비를 했다. 735년 진사 시험의 낙제는 그에게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는 재차 유람에 나서는 한편 이백, 고적(高適) 등과 교류하기도 했다. 746년 이후 두보는 거처를 장안으로 옮겨 와 고위 관리에게 벼슬을 구하는 간알시(干謁詩)를 써서 보내며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고자 애썼다. 이러한 생활이 10년간 지속되면서 두보는 점차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놓였고 당시 귀족들의 사치와 서민들의 궁핍한 삶에 대해 절감하기 시작했다. 755년은 그에게 여러모로 특별한 해였다. 그해 10월, 그는 10년 노력의 결과로 무기의 출납을 관리하는 우위솔부주조참군(右衛率府?曹參軍)이라는 미미한 벼슬을 받고 스스로 낭패감에 휩싸였다. 그러나 국가적으로는 이로부터 한 달 뒤인 11월, 당 왕조를 거의 멸망시킬 만큼 파급력이 대단했던 안사의 난이 발발한다. 이후 두보의 삶은 전란과 긴밀한 연관을 맺으며 전개된다. 두보는 잠시 장안 근처 부주(?州)에 떨어져 살던 가족을 만나러 갔다가 어린 아들이 먹지 못해 요절한 사실을 알고 참담한 마음으로 장편시 <장안에서 봉선으로 가며 회포를 읊어(自京赴奉先縣詠懷五百字)>를 남겼다. 벼슬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자신을 돌아보고 당시 귀족들의 사치와 서민들의 궁핍한 처지를 그렸으며 총체적인 사회의 부패상을 고발했다.

이후 두보의 삶은 이전과는 크게 달라진다. 전란의 와중에 현종(玄宗)은 사천으로 피난 가고 숙종(肅宗)이 영무(靈武)에서 임시로 즉위한 사실을 알고 두보는 이를 경하하기 위해 영무로 가던 중 반군에 붙잡혀 장안으로 호송되어 얼마간 억류되었다. 이때 우리에게 잘 알려진 <봄의 전망(春望)>을 썼다. 757년 2월, 숙종이 행재소를 봉상(鳳翔)으로 옮겼을 때 두보는 위험을 무릅쓰고 장안을 탈출해 숙종을 배알해 그 공으로 좌습유(左拾遺) 벼슬을 받았다. 그러나 곧 반군 토벌에 실패한 방관(房琯)을 변호하다 숙종의 미움을 사게 되고 그것은 곧이어 파직으로 이어졌다. 화주사공참군(華州司功參軍)으로 좌천된 두보는 벼슬에 적응하지 못하고, 마침내 관직을 버리고 진주(秦州)행을 감행한다. 두보의 대표적 사회시로 알려진 이른바 <삼리(三吏)>와 <삼별(三別)>이 이즈음에 지어졌다.

759년 두보는 진주에서부터 여러 지역을 전전해 성도(成都)에 정착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두보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초당에 거처를 마련하고 나중에는 엄무(嚴武)의 추천으로 막부(幕府)에서 검교공부원외랑(檢校工部員外郞)이란 벼슬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여기에도 잘 적응하지 못했으며, 엄무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두보는 성도를 떠나 운안(雲安)을 거쳐 기주(夔州)에 이르게 되었다. 기주는 성도에 비해서도 더욱 낯선 곳이었지만 비교적 물산이 풍부했던 이곳에서 두보는 어느 정도 심신의 안정을 찾고 시가 창작에서도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때의 대표작으로 <가을날의 흥취(秋興八首)>를 꼽을 수 있다.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풍요로웠던 과거와 일순간에 일어난 전란을 지극히 미려한 언어로 수를 놓듯이 새긴 이 시는 율시(律詩)가 이룩한 미감의 정점을 보여 준다. 그러나 두보는 기주 생활에 결코 안주하지 못했다. 중앙 정부에서 벼슬하리라는 희망을 끝내 놓을 수 없었기에, 768년에 협곡을 빠져나가 강릉(江陵)을 거쳐 악양(岳陽)에 이르렀다. 이후 그의 생활은 주로 선상에서 이루어졌고 건강이 악화되고 경제적으로 궁핍한 가운데, 악양과 담주(潭州) 사이를 전전하다 뱃길에서 사망했다.

시인 두보가 품었던 뜻은 시종일관 정치를 바르게 펼쳐 백성을 구원하는 데 있었으나 운명은 그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고, 전란의 틈바구니에서 그의 삶은 자기 한 몸도 돌보기 힘들 만큼 곤란해지는 때가 많았다. 시인으로 이름을 남기는 것이 그의 꿈은 아니었으나, 역설적으로 상황이 열악해질수록 그는 더욱더 시인의 눈으로 피폐한 사람과 영락한 사물을 따뜻하게 돌아보고, 보다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시를 썼다. 사후에 그에게 붙은 ‘시성(詩聖)’이나 ‘시사(詩史)’라는 칭호는 그의 고단하고 정직했던 삶에 대한 애도 어린 칭송이 아닐까 한다.


옮긴이 : 강민호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교수
저서: <두보 배율 연구>(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풀어쓴 대학 한문(개정판)>(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고체시 명편>(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유장경 시선>(지식을만드는지식), <두보 오칠언 절구>(문학과지성사), <두보 기주시기시 역해 1>(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옮긴이 : 임도현
공학을 전공하고 기업체 부설 연구소에서 연구 활동에 매진하였다. 퇴사를 하고 중국어를 배우고자 수능시험에 응시한 뒤 중문과에 입학하여 수학했다. 그 중 1년은 중국 천진에 머물렀으며 중국의 남부와 서부를 두루 여행하였다. 그중 운남의 매리설산을 소중히 기억하고 있다. 대학원에 진학하여 당시를 재미있게 공부하였으며 이백의 인생살이에 관해 학위논문을 썼다. 지금은 두보와 한유의 시 번역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쫓겨난 신선 이백의 눈물≫(서울대출판문화원, 2015)이 있으며 역서로는 ≪이태백시집≫(총 7권, 학고방, 3인 공역, 2015), ≪사령운 사혜련 시≫(학고방, 7인 공역, 2016), ≪두보전집 기주시기시역해1≫(서울대출판문화원, 8인 공역, 2017), ≪하늘이 내린 내 재주 반드시 쓰일 것이니-이백의 시와 해설≫(학고방, 2018) 등이 있다.


옮긴이 : 김성곤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저서: 「두보 초기시 연구」(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두보 초기시 역해>(솔출판사, 공저), <두보 지덕연간시 역해>(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공저), <두보 위관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부, 공저), <중국역대시가강독>(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공저), <두보 진

주동곡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부, 공저), <두보 재주낭주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옮긴이 : 이창숙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저서: <중국공연예술>(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공저), <중국고대음악사: 상고시대부터 송대까지>(솔출판사, 역서), <영원한 대자연인 이백>(이끌리오, 공역), <두보 진주동곡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부, 공저), <두보 재주낭주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중국고대음악사고(하)』(소명출판, 역서), 『북상기』(민음사, 공역), 『모란정』(소명출판, 공역), <두보 2차성도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고체시 명편>(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기주시기시 역해 1>(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옮긴이 : 이석형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중앙대학교 아시아문화학부 중국어문학 전공 교수
저서: '청말사학이론 연구'(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두보 초기시 역해>(솔출판사, 공저), <두보 지덕연간시 역해>(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공저), <두보 위관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부, 공저), <두보 진주동곡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부, 공저), <두보 재주낭주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고체시 명편>(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2차성도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기주시기시 역해 1>(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옮긴이 : 김준연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저서: <당대 칠언율시 연구>(역락), <100개의 키워드로 읽는 당시>(학민사), <고금횡단 한자여행>(학민사), <사불휴 두보의 삶과 문학>(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중국, 당시의 나라>(궁리), <두보 고체시 명편>(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2차성도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기주시기시 역해 1>(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옮긴이 : 이영주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박사학위
한국중국어문학회장 역임
(2019년 現)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중국고전시가 강의

[저서.역서]
《한자자의론》,《한국 시화에 보이는 두시》,《사불휴-두보의 삶과 문학》(공저),《한문독해법》(공저),《계미집》,《갑신집》,《이태백시집》(총8권,공역),《가난한 사귐의 노래-두보》,《두율분운-완역 두보율시》(공역),《두보 초기 시 역해》(공역)등등
<두보 제화시의 특성과 의의>, <두보 초기시의 성격에 대한 고찰>, <두시에 보이는 공간관과 시간관, 그리고 그것들과 두시 풍격의 상관성에 대한 고찰>, <두보 오언절구 연구>,<고금어와 고금자의 관계에 대한 고찰>, <중국 문어문에서의 복음사 존재 여부에 대한 고찰> 외 다수 의 논문이 있음.

 

옮긴이 : 박홍준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중국 화동사범대학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성신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저서: '이어통속희곡 연구'(중국 화동사범대학 박사학위논문), <두보 지덕연간시 역해>(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공저), <두보 위관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부, 공저), <두보 진주동곡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부, 공저), <두보 재주낭주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고체시 명편>(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2차성도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기주시기시 역해 1>(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목 차

머리말 v
일러두기 xv

 1. 移居夔州作 1
기주에 이주하여 짓다
2. 船下夔州郭宿雨濕不得上岸別王十二判官 6
배를 타고 기주로 내려가다가 성곽 밖에서 묵었는데 비로 땅이 젖어
 강언덕에 오를 수가 없어서 왕판관과 이별하다
3. 漫成一首 12
붓 가는 대로 쓴 시 1수
4. 客堂 15
객당
5. 引水 29
물을 끌어오다
6. 示?奴阿段 34
요족 노복 아단에게 보이다
7. 上白帝城 42
백제성에 오르다
8. 上白帝城二首 48
백제성에 올라 쓴 2수
9. 陪諸公上白帝城頭宴越公堂之作 57
여러 공이 백제성에 올라 월공당에서 연회하는 것을 모시며 짓다
10. 白帝城最高樓 62
백제성 가장 높은 누대
11. 武侯廟 68
무후묘
12. 八陣圖 72
팔진도
13. 曉望白帝城鹽山 78
새벽에 백제성 염산을 바라보다
14. ??堆 84
염여퇴
15. 老病 89
늙고 병들다
16. 近聞 92
근래에 듣다
17. 負薪行 98
땔나무 지는 노래
18. 最能行 104
물일에 가장 능한 노래
19. 寄韋有夏郞中 110
낭중 위유하에게 부치다
20. 峽中覽物 117
삼협에서 경물을 바라보다
21. 憶鄭南 122
정현鄭縣의 남쪽을 추억하다
22. 贈崔十三評事公輔 127
평사 최공보에게 주다
23. 奉寄李十五秘書文?二首 146
비서 이문억에게 받들어 부치는 시 2수
24. 雷 152
우레
25. 火 162

26. 熱三首 174
더위 3수
27. 夔州歌十絶句 183
기주가 10절구
28. 毒熱寄簡崔評事十六弟 208
무더위 중 아우인 최 평사에게 편지를 부치다
29. 信行遠修水筒 216
신행이 멀리 가서 수관을 보수하다
30. 催宗文樹?柵 229
종문에게 닭 울타리를 세우라고 재촉하다
31. 貽華陽柳少府 242
화양 유 소부에게 주다
32. 七月三日亭午已後校熱退晩加小凉穩睡有詩因論壯年樂事?呈元二十一曹長 251
 7월 3일 정오 이후 비교적 더위가 물러가고 저녁에 약간 시원해져서
 푹 자고 난 뒤 시를 짓게 되어서 한창때의 즐거운 일을 논하고
 원 조장에게 장난삼아 주다
33. 牽牛織女 265
견우와 직녀
34. 雨 279

35. 雨 286

36. 雨二首 293
비 2수
37. 江上 305
강가
38. 雨晴 308
비가 개다
39. 雨不絶 313
비가 그치지 않다
40. 晩晴 320
비 갠 저녁
41. 雨 324

42. 奉漢中王手札 328
한중왕의 서찰을 받들다
43. 返照 341
반조
44. 晴二首 345
비가 개다 2수
45. 雨 351

46. 殿中楊監見示張旭草書圖 354
전중감 양 씨가 장욱의 초서도를 보여주다
47. 楊監又出?鷹十二扇 362
양감이 매 그림 열두 폭을 또 내놓다
48. 送殿中楊監赴蜀見相公 368
전중감 양 씨가 상공을 만나러 촉으로 떠남을 전송하다
49. 贈李十五丈別 375
이십오장에게 주어 이별하다
50. 種??竝序 395
상추를 심다-서문을 함께 쓰다
51. 白帝 408
백제
52. 黃草 412
황초
53. 白鹽山 420
백염산
54. 謁先主廟 424
선주 사당을 배알하다
55. 古柏行 437
오래된 측백나무의 노래
56. 諸將五首 451
여러 장수들 5수
57. 八哀詩 499
여덟 명을 애도하는 시
57-1. 贈司空王公思禮 503
사공에 추증된 왕사례
57-2. 故司徒李公光弼 525
사도 고 이광필
57-3. 贈左僕射鄭國公嚴公武 542
좌복야에 추증된 정국공 엄무
57-4. 贈太子太師汝陽郡王璡 566
태자태사에 추증된 여양군왕 이진
57-5. 贈秘書監江夏李公邕 582
비서감에 추증된 강하 사람 이옹
57-6. 故?書少監武功蘇公源明 615
무공 사람 비서소감 고 소원명
57-7. 故著作郞?貶台州司戶滎陽鄭公虔 639
저작랑에서 태주사호로 폄적된 형양 사람 고 정건
57-8. 故右僕射相國曲江張公九齡 663
우복야 상국 곡강 사람 고 장구령

 시구 찾아보기 689
 Abstract 707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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