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장면을 만드는 스토리 기법

어떤 허구 장르에서든 장면은 작가가 이야기를 쌓아 올릴 때 활용하는 벽돌이자, 독자가 소설을 읽을 때는 손에서 놓을 수 없고 읽은 후에는 오랫동안 잊을 수 없게 만드는 DNA다. 효율적이고 매력적인 장면을 만들면, 완결성과 응집력이 높은 이야기를 구성할 수 있어 독자에게 매혹적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강렬한 장면을 만드는 스토리 기법』은 강렬한 장면을 이루는 구성 요소를 단계별로 안내한다. 인물, 플롯, 극적 긴장 등 탄탄한 이야기의 근본 요소가 개별 장면의 틀 안에서 전체 서사에 모멘텀을 부여할 수 있게 작동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다음을 배울 수 있다.

o 갈등을 암시하며 독자를 사로잡는 오프닝 장면 만드는 법
o 각각의 목적에 따라 관조적 장면, 긴장감 넘치는 장면, 플래시백 장면 등
o 다양한 유형의 장면을 만드는 법
o 각 장면 속에서 플롯을 밀고 나가는 인물의 의도를 만드는 법
o 배경, 인물, 시점의 디테일을 선명하게 구축하며 새 장면으로 전환하는 법
o 책을 덮은 후에도 오랫동안 독자의 기억에 남아 마음을 울리는 클라이맥스 장면과 마지막 장면 만들기

지은이 : 조단 로젠펠드
글쓰기 안내서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소설 쓰기』, 『친밀한 캐릭터 만들기: 시점 기술을 익혀 고유하고 강렬한 캐릭터 창조하기』, 『깊이 있는 장면 만들기: 행동, 정서, 주제를 통해 이야기의 플롯 세우기』(마사 올더슨 공저), 『지속성을 만들기 위한 창작 가이드: 지속적이고 생산적으로 글 쓰는 법』(레베카 로턴 공저), 『자유롭게 글쓰기: 창조적인 삶을 이끌어내기』를 썼으며, 스릴러 소설 『붉은 옷을 입은 여자』, 『은총 받은 위조』, 『밤의 신탁』을 썼다. 또한 그녀가 쓴의 칼럼과 에세이는 『애틀랜틱』, 『뉴욕 타임스』, 『뉴욕 매거진』, 『라이터스 다이제스트 매거진』, 『라이터』 등 다수의 지면에 실렸다. 그녀의 웹사이트는 www.jordanrosenfeld.net이며 트위터 계정은 @JordanRosenfeld이다.

옮긴이 : 조고은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어교육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영어와 일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페미니즘 이론학교 기획단, 인권교육센터 <들>에서도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긍정의 훈육』, 『강렬한 장면을 만드는 스토리 기법』, 『21일 만에 시나리오 쓰기』, 『이야기의 해부』, 『어느 싱글과 시니어의 크루즈 여행기』, 『써니 사이드 업』 등이 있다.

서문 1
들어가며 3

1부: 장면 설계하기
1. 장면의 기능 6
 2. 인상적인 도입부 15
 3. 강력한 전개부 23
 4. 성공적인 결말 32

2부: 핵심 요소와 장면
5. 배경 41
 6. 감각 55
 7. 인물 구축과 동기부여 64
 8. 플롯 및 인물의 정서적 여정 73
 9. 서브텍스트 92
 10. 극적 긴장 100
 11. 장면의 의도 112

3부: 장면의 유형
12. 장면의 유형 119
 13. 서문 121
 14. 첫 장면 128
 15. 숙고 장면 139
 16. 서스펜스 장면 154
 17. 대화 장면 164
 18. 플래시백 장면 180
 19. 절정 장면 192
 20. 통찰 장면 202
 21. 마지막 장면 211

4부: 그 외 고려할 점
22. 시점 236
 23. 보조 인물 및 주변 인물 249
 24. 장면 전환 258
 25. 장면 점검 및 수정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