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교육 -주요 개념과 논쟁에 대한 비판적 접근- (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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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다 샌트, 이언 데이비스 외
출판사항다봄교육, 발행일:2021/05/11
형태사항p.347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501884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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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계시민교육 연구자 모두를 위한 필수 길잡이 교재!
이론, 개념, 관점을 둘러싼 논쟁과 비판적 접근 총망라


지역적·국가적·지구적 차원에서 세계시민교육에 관한 핵심 아이디어와 논쟁거리를 탐구하는 책. 세계 각국의 실천 사례와 상황들을 비롯해 개념·경험·역사적 흐름까지 서구 중심적인 논의를 넘어 서술함으로써 세계시민교육의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며, ‘시민교육’‘글로벌 교육’‘개발교육’‘평화교육’ 등을 핵심 교육의 틀에서 맥락화한다. 특별히 각 장의 끝에 주요 문제에 대한 요약, 참고문헌과 간략한 해설, 학생들을 위한 연구 활동 사항을 더하고, 추가 도서 목록을 제공하고 있어 세계시민교육 입문자나 연구자 모두가 교재로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다.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시대의 국제 교육 의제, ‘세계시민교육’
서구를 초월해 탈식민화하면서 다원 보편적 세계시민성과 세계시민교육은 이른바 세계화와 함께 중요 쟁점으로 떠올랐고, 이미 1990년대 중반 영국과 북미지역의 비정부기구와 학교 교육 과정에 등장했다.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은 인류의 보편 가치 세계평화, 인권, 문화 다양성 등을 폭넓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책임 있는 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시민교육은 2015년 유엔 총회가 전 세계의 목표로 채택해 시행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국제 교육 의제로, 2030년까지 유네스코 및 유엔의 교육개발목표에 반영되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 국내에서도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이 세계시민교육을 중요한 교육정책 의제로 설정하고 학교 교육정책과 혁신의 주요 의제이자 내용으로 삼고자 하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실제 각 시도 교육청은 기존의 ‘시민교육’이나 ‘민주시민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함께 운영할 수 있는 교육 틀을 마련하고, 세계시민교육 교사를 선발하고 이들의 활동을 뒷받침할 교재와 지도서를 발간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비정부기구들이 세계시민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일반인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등 ‘세계시민교육’을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교사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 ‘세계시민교육’을 구성하는 폭넓은 개념과 다양한 관점 제시
‘세계시민교육’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국가라면, 그리고 그러한 국가에 속한 국민이라면 피할 수 없는 흐름일지 모른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목격한 것처럼 글로벌 네트워크에 연결된 이상, 세계시민이라는 자격과 위치는 자연스레 부여된 것이다.
그렇다면 ‘세계시민교육’은 무엇일까?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관련 정책이 세워지고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세계시민교육이라는 의제가 아직 안착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의 부제 ‘주요 개념과 논쟁에 대한 비판적 접근’으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책의 저자들은 세계시민교육의 개념이 명확히 정립되지 못한 점과 너무나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 방향을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유엔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제기한 지 6년이 지났으나 오히려 세계시민교육이 무엇이고, 왜 필요하며, 어떤 방향과 활동으로 실천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를 토대로 어떤 성과와 결과를 이뤄야 할지에 대한 논의는 오히려 불명확해졌다는 것이다. 게다가 사회의 주류 정치 이념과 화법의 변화에 따라 세계시민교육의 개념은 모호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필요성과 방향은 공유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이 이 책의 출발점이 되었지만, 이 책은 세계시민교육의 개념을 명쾌하게 정의 내리지 않으며, 정리된 방향이나 실천법을 제시하고 있지 않다. 대신 현시점에서 유의미한 세계시민교육의 개념과 논쟁들을 펼쳐 놓음으로써 다양한 비판적 접근을 통해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 모호한 개념 탈피와 생산적인 실천을 위한 논쟁의 기회
이 책의 공저자들은 오랫동안 ‘세계시민교육’을 연구 의제로 삼아 자료를 수집하고 논의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를 바탕으로 고도로 추상적인 개념의 교육이론과 행위로서의 교육실천을 보여줌으로써 세계시민교육의 다양한 의미와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 범주를 정리했다. 그다음으로 세계시민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모호하게 남아 있는 개념적 영역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실천적 영역에서 좀 더 생산적이고 민주적인 논쟁을 이끈다. 이 부분에서는 핵심 자료로 검토할 수 있는 4~5개의 문헌을 소개하고 간략한 해설까지 더해 독자에게 좀 더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그러나 이것으로도 끝나지 않는다. 이 책의 화룡점정은 ‘활동’ 부분으로, 강의실 수업뿐만 아니라 인터넷 공간에서는 기본,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뚫고 연구와 논쟁을 확장할 수 있는 과제와 구체적인 실천까지 꼼꼼히 덧붙여 놓았다. 그것도 다양한 범주의 전 세계 교육기관에서 수집한 풍부한 예시, 사례 연구, 이슈 등을 간단한 문답식 질문부터 학술적 논쟁을 이끄는 질문 형식을 통해 각 장의 주제를 곱씹어보면서 세계시민교육 관련 논쟁을 포괄적으로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 공동체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영감을 ‘세계시민교육’에서 얻다!
한 사회의 시민성 담론은 국경과 특정 문화의 변경을 뛰어넘어야 하고, 문화적 경계와 사회 계급적 경계를 넘나들면서 전 지구적 생태계의 공존과 공생 그리고 더불어 잘 사는 삶을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세계시민교육’은 특정한 교수-학습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 공동체끼리 연결돼 더 큰 ‘우리’ 공동체를 이루는 중요한 토대이자 수단이 된다.
《세계시민교육》은 세계시민성과 교육의 쟁점, 나아가 실천 전부를 다룬 책은 아니다. 한 권의 책에 세계시민교육이라는 폭과 너비를 가늠할 수 없는 거대 개념이자 담론을 온전히 담아내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세계시민에 대한 비판적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발전이 실현되는 미래를 위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데 이 책이 친절한 안내자이자 조력자의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작가 소개

에다 샌트
스페인 교육부에서 대학교수연수 장학금을 받은 후,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에서 4년간 근무했다. 2014년부터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에서 교육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민성과 민주주의·정치·역사 교육에 중점을 두고 연구하며, 유럽과 미국에서 저널과 서적 발간에 참여하고 있다.

 

목 차

감사의 말
 서문

1부 핵심 질문, 개념, 차원

1. 왜 세계시민성인가?
2. 왜 세계시민교육인가?
3. 세계 권리와 의무
4. 탈식민화 세계시민성 윤리를 통한 세계공동체 상상하기
5. 세계정체성
6. 지역과 세계시민성
7. 국가와 세계시민성
8. 지구시민성과 세계시민성

2부 교육의 핵심 틀

9. 시민교육
10. 사회정의교육
11. 개발교육
12. 인성교육
13. 글로벌 교육
14. 평화교육
15. 다양성교육
16. 지속가능발전교육

3부 세계시민성에 관한 교수-학습의 연구와 실천

17. 연구
18. 교육과정
19. 지역사회행동
20. 세계시민교육 교수-학습방법
21. 평가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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