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충성고객이 있어야 살아남는 시대,
우리만의 팬을 만드는 진짜 브랜딩 전략!
‘쏘스’는 콘텐츠의 맛을 돋우는 소스(sauce), 내 일에 필요한 실용적 소스(source)를 전하는 시리즈입니다. 콕 소스를 찍어먹듯, 사부작 소스를 모으듯 부담 없이 해볼 수 있는 실천 가이드를 담았습니다. 작은 소스에서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오듯, 쏘스로 조금씩 달라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무한경쟁의 시대, 팬이 있는 브랜드만이 살아남는다!
우리만의 팬을 만드는 가장 실용적인 브랜드 전략서
예전의 브랜드가 제품이나 서비스 중심이었다면 이제 브랜드는 고객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때 단순한 고객이 아니라 우리 브랜드를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팬이어야 한다. 오래가는 브랜드의 비결은 다름아닌 충성고객, 우리만의 팬을 확보하는 것이다. 저자는 ‘고객의 신뢰를 얻어 팬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오늘날 필요한 브랜딩이라 정의하며, 우리만의 팬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지금 브랜딩을 시작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이제 브랜딩을 시작하려는 회사와 조직, 브랜딩에 미처 신경쓰지 못했던 기업, 작지만 내실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와 마케터들에게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지침이 되어줄 책이다.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순간, 세상에 남는 브랜드가 된다!
저자의 이력은 독특하다. 그는 자신을 누구나 알 만한 글로벌 기업에서 일한 마케터가 아니라는 말로 소개한다. 부산에서 영어학원과 식당의 브랜딩을 맡고 있는 그는, 호기롭게 창업에 뛰어들었지만 예상했던 것처럼 수강생이 늘지 않자 어떻게 해야 마케팅을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브랜딩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제목을 《팬을 만드는 마케팅》이라고 지은 이유는,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오래가는 브랜드가 되려면 우리만의 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팬이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 결과, 그가 운영하는 브랜드는 모두 팬클럽이 있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라는 위기에서도 경쟁사 대비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오늘날 발 빠른 브랜드는 고객중심에서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전략’으로 돌아서고 있으며, 시장의 흐름 또한 ‘브랜드 차별화 → 고객중심 브랜드 → 팬덤을 가진 브랜드’로 이동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가 내린 브랜딩의 정의 역시 ‘고객의 신뢰를 얻어서 팬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 팬에게 우리 브랜드를 알리려면, 우리만의 스토리를 진정성 있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조직 구성원, 즉 우리 직원을 우리 브랜드의 팬으로 만들어야 한다. 즉 팬, 스토리, 인터널 브랜딩이라는 3가지 요소가 브랜딩의 기반이 된다. 이 책은 3가지 요소를 축으로 한 ‘팬을 만드는 브랜드 서클’을 통해, 지금 당장 브랜딩을 시작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팬을 만드는 브랜드 서클’로 완성하는 브랜딩 전략
브랜딩에 대한 책들이 이미 많이 출간되어 있음에도 저자의 이야기가 식상하게 들리지 않는 이유는,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실제 팬클럽을 만들고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팬을 만드는 브랜드가 되어가는 과정을 차례대로 조목조목 설명한다. 1장에서는 우리 브랜드의 본질은 무엇인지, 어떠한 브랜드 비전과 비션을 세워야 하는지, 브랜드 약속과 목표과 가치까지, 원하는 브랜드로 인식되기 위한 모든 절차를 알기 쉽게 보여준다. 2장에서는 팬의 행동을 바꾸는 브랜드 스토리와 조직 구성원들을 이끌어가는 조직문화와 인터널 브랜딩을 다룬다. 3장에서는 어떠한 브랜드 비주얼과 언어로 팬들에게 우리 브랜드를 알릴 것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우리만의 팬이 누구인지 정의하고 팬클럽을 만들어보는 실전 사례를 보여준다.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팬클럽을 만드는 것이 브랜딩의 종착지가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는 ‘팬을 만드는 브랜드 서클’을 완성했다면 최소한 3개월에 한 번씩은, 조직 구성원들이 우리 브랜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꾸준히 점검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책에서 완성한 브랜딩이 본격적인 시작이 되는 셈이다. 또한 그는 자신의 경험이 누구나 덮어놓고 인정할 만한 큰 성공을 거둔 브랜드의 스토리는 아니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더욱더 의미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브랜딩은 큰 회사만 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작은 회사여도 얼마든지 브랜딩을 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기만의 브랜드를 꿈꾸는 예비 창업자, 우리 브랜드 가치를 다시 짚어보고 싶은 조직과 회사, 작지만 내실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야말로 가장 즉각적인 솔루션이 되어줄 것이다.
《팬을 만드는 마케팅》은 ‘쏘스’ 시리즈의 5권입니다. ‘쏘스’는 콘텐츠의 맛을 돋우는 소스(sauce), 내 일에 필요한 실용적 소스(source)를 전하는 시리즈입니다. 콕 소스를 찍어먹듯, 사부작 소스를 모으듯 부담 없이 해볼 수 있는 실천 가이드를 담았습니다. 작은 소스에서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오듯, 쏘스로 조금씩 달라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작가 소개
문영호
마케터라는 직업이 자랑스러운 마케터. 성인 영어회화 학원 와이씨 컬리지(YC College)와 어린이 영어회화학원 와이씨 컬리지 주니어(YC College Junior), 부산 대연동 오쓰 식당의 마케팅과 브랜딩을 맡고 있다. 모두 소위 대박 난 브랜드는 아니지만, 브랜드 팬클럽이 있을 만큼 사람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래도록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서는 ‘팬이 있는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팬이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크고 작은 기업에서 마케팅과 브랜딩을 강의하는 것은 물론, ‘팬을 만드는 브랜드 서클’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컨설팅을 하고 있다.
부산에 살고 있는 평범한 두 딸의 아빠로, 주말에는 가족과 아침 먹으러 가는 걸 좋아하고, 친한 사람들과 만나서 노는 것을 좋아한다. 지금 당장 브랜딩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을 통해, 팬이 있는 브랜드가 더 많아지는 것이 마케터이자 저자로서의 바람이다.
목 차
프롤로그 제 딸이 마케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장 팬을 만드는 브랜드가 되려면
우리 브랜드에 맞는 브랜딩을 정의하다
팬을 만드는 브랜드 서클
우리 브랜드는 무슨 일을 하는 곳인가 : 업의 본질
고객의 어떤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 브랜드 비전과 미션
고객에게 어떤 약속을 할 것인가 : 브랜드 약속과 목표
어떤 브랜드로 인식되고 싶은가 : 브랜드 가치
일을 하면서 알게 된 8가지 사실
2장 팬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
팬의 행동을 바꾸는 브랜드 스토리
어떤 이야기를 전해야 할까? : 브랜드 스토리 만들기
직원이 가장 먼저 우리의 팬이 되어야 한다 : 인터널 브랜딩 1
우리 브랜드와 일치하는 조직문화 만들기 : 인터널 브랜딩 2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영어학원이 한 일 3가지
3장 팬에게 우리 브랜드를 알리는 방법
어떤 이미지로 우리를 보여줄 것인가
: 브랜드 아이덴티티 비주얼
어떤 말로 우리를 표현할 것인가
: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아이덴티티 언어
우리 팬과 어디서 이야기할 것인가 : 브랜드 채널과 소셜미디어
내 강의를 듣고 매출이 10배 올랐다는 수강생 이야기
사업이 어려운 줄 알면서도 하는 이유
4장 우리만의 팬을 만들다
여러분의 브랜드 팬은 누구인가요?
“우리 브랜드의 팬이 되어주세요”
경험을 넘어 ‘추억’을 선물하는 일
팬클럽 채널 만들기
이제는 실행할 시간입니다
실전 : 팬을 만드는 브랜드 서클
에필로그 마케터라는 직업이 자랑스러운 마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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