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페미니즘 #그녀들의이야기 (2021.7)

고객평점
저자김효진
출판사항요다, 발행일:2021/07/26
형태사항p.111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0749268 [소득공제]
판매가격 10,000원   9,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5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차별과 억압이 없는 세상을 꿈꾸는 자들의 신세계,
SF와 페미니즘의 운명적인 만남
2권 『#SF #페미니즘 #그녀들의이야기』는 우리에겐 조금 생소하지만, 영어권 SF 시장에서 하위 장르로 온전히 자리 잡은 ‘페미니스트 SF’와 ‘SF 페미니즘’을 소개한다.
많은 작가, 연구·비평가들이 SF와 페미니즘은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적 관계였다고 말한다. 젠더 표현의 한계가 있는 사실주의 소설에 비해 상상의 폭과 저항의 스펙트럼이 넓은 SF는 페미니스트 작가에게 소중한 장르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조애나 러스, 어슐러 K. 르 귄, 마거릿 애트우드 같은 페미니스트 SF 작가들은 SF를 통해 가부장제 해체, 모계 중심의 사회, 평등 사회를 탐험해왔다.
이 책에서는 먼저 ‘페미니스트 SF’와 ‘SF 페미니즘’이라는 용어에 관해 설명한다. 이후 역사 속에서 SF와 페미니즘이 만나는 접점들을 살펴보며, 시대별 페미니즘의 흐름과 SF에 나타난 주제의식을 분석한다. 아울러 조애나 러스의 「그들이 돌아온다 해도」, 어슐러 K. 르 귄의 「산의 방식」, 마거릿 애트우드의 『증언들』의 비평도 수록하여, 페미니즘의 눈으로 SF를 바라보는 관점을 보여준다.
‘페미니스트 SF’는 낯선 장르이니만큼 국내에 소개된 작가들과 작품이 많지 않다. ‘부록: 이 책에 소개된 페미니스트 SF 작가들’을 통해 책에 언급된 페미니스트 SF 작가와 작품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두었다.


페미니스트 SF와 SF 페미니즘,
실재하지 않지만 가능한 무엇에 대한 이야기
『#SF #페미니즘 #그녀들의이야기』는 페미니스트 SF와 SF 페미니즘, 두 용어의 차이를 먼저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페미니스트 SF는 페미니스트 작가들이 쓴 SF 작품을 일컫는다. 페미니스트 SF는 페미니즘 제2물결이 한창이던 1960∼1970년대에 페미니스트를 위한 SF, 여성을 위한 SF(페미니스트에 의한 SF, 여성에 의한 SF)로 불리며 등장했다.
SF 페미니즘은 페미니스트 SF로 야기된 문화 활동 전체, 즉 페미니스트 SF를 읽은 팬들의 활동을 뜻한다. SF는 포럼, 팬진 등 팬들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장르다. 페미니스트 SF 팬들은 독후 활동을 통해 페미니즘 이슈를 공론화하고 장르를 발전시켰다. 덕분에 SF 페미니즘은 사회적 움직임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페미니스트 SF와 SF 페미니즘을 알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페미니즘의 역사와 이론에 관해서도 들여다보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특히 SF와 페미니즘이 만난 시점을 다섯 가지로 분류했다. 각각 교육받을 여성의 권리(1650∼1750), 본질적 여성(1850∼1920), 중산층 주부의 치유(1950∼1975), 여성 역사의 회복(1970∼1995), 포스트모던·포스트식민주의·트랜스젠더 페미니즘(1980∼2005)이다. 이를 통해 여성들이 시대별로 어떤 목소리를 냈는지, 페미니스트 SF에서는 페미니즘이 SF적 상상력으로 어떻게 발현되었는지 살펴본다. #SF와 #페미니즘 #그녀들의이야기(여성사)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흥미를 느낄 다양한 주제가 담겨 있다.


해시태그라는 현미경으로 장르의 세계를 들여다보다!
한국 최초 마이크로 장르 비평, 요다 # 장르 비평선
 모든 콘텐츠에 스며들어 문화의 핵심으로 부상한 장르문학. 하지만 장르의 특성을 온전히 이해하고 비평하는 이론적 토대는 너무나 부족하다. 그러한 갈증의 소치로 탄생한 ‘요다 #(해시태그) 장르 비평선’은 장르문학 속 여러 코드를 해시태그 형식으로 분해하여 다채로운 비평을 선보이는 시리즈다.
그간 장르는 다양하게 변주되며 수많은 하위 장르를 만들어냈다. 우리는 지금의 장르를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까? 명명하기도 전에 바뀌어버리는 장르의 속도를 비평이 따라잡을 수 있을까? ‘요다 # 장르 비평선’은 이 질문의 실마리를 한국 웹소설 시장에 나타난 ‘해시태그’ 형식에서 찾았다. 카테고리를 벗어나 작품의 특징과 요소를 밝힌 해시태그처럼, 다루고자 하는 장르와 내포한 주제를 키워드로 나열했다.
덕분에 ‘요다 # 장르 비평선’은 추상적·개념적인 담론에서 벗어나 좀 더 구체적이고 다양한 주제를 다룰 수 있었다. 장르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더욱 심층적인 담론을 끌어냄으로써 장르 비평의 장을 융성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로 세상에 나온 ‘요다 # 장르 비평선’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김효진
SF와 미디어 연구자. 텍사스테크대학교에서 매스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으며, 「과학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한국 〈닥터 후〉 팬덤 사례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의 SF와 팬덤, SF 페미니즘, 미디어 속 여성(인종, 장애, 계급 등) 관련 주제에 관심이 많다. 2019∼2020년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의 심사위원, 심사위원장을 지냈다. 『블레이드 러너 깊이 읽기』(2021)에 공저로 참여했고, 장르 비평팀 ‘텍스트릿’과 SF와 페미니즘을 연구하는 프로젝트 그룹 ‘sf×f’에서 활동하고 있다.

목 차

머리말: SF와 페미니즘이 만날 때

1장 SF와 페미니즘
SF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 SF
페미니스트 SF
 SF 페미니즘

2장 SF 이론으로서의 페미니즘
SF 역사 속 페미니즘
 페미니즘 역사 속 SF

3장 하위 장르로서의 페미니스트 SF
주제별 페미니스트 SF
시대별 페미니스트 SF
페미니스트 SF의 현재

4장 함께 읽어볼 페미니스트 SF
조애나 러스의 「그들이 돌아온다 해도」(1972)
어슐러 K. 르 귄의 「산의 방식」(1996)
마거릿 애트우드의 『증언들』(2019)

맺음말: 실재하지 않지만 가능한 무엇에 대한 이야기
 부록: 이 책에 소개된 페미니스트 SF 작가들
 찾아보기

역자 소개

상품요약정보 : 의류
상품정보고시
거래조건에 관한 정보
거래조건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