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와 루소 여든하나의 방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형식의 철학 읽기- (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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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세근
출판사항지식산업사, 발행일:2021/08/09
형태사항p.584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239094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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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새로운 형식으로 읽는 무위자연: 왜 루소는 노자를 만났는가


노자와 루소가 만난다면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철학자이자 미술평론가인 정세근 교수가 이 상상을 현실로 바꾸었다. 그는 81개의 막으로 두 현자를 무대 위에 올리고 훈수꾼으로 등장해 추임새를 넣는다. 먼저 나온 속편 《노자와 루소, 그 잔상들》이 아포리즘(경구)이라면 이 책은 《도덕경》이라는 끝없는 동굴을 깊숙이 탐사한다.


‘세계’를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


나이 지긋한 노자와 패기 넘치는 루소의 ‘수다’는 진지하면서도 흥미롭다. 두 등장인물의 입을 통해서 자연, 공간과 유무, 존재에 대한 동서의 시각차가 극명하게 대비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동일률, 모순율 등 무無를 인정하지 않는 서구 사고와 달리, 왜 노자는 ‘없음’, ‘비움’, ‘덜어냄’을 강조하는지를 노자 자신의 육성으로 들려준다. 무위無爲, 무명無名, 무지無知, 무념無念, 무한無限 등 역설과 반어 가득한 노자 사유의 묘미가 생동감 있는 대화로 재구성된다.


풍부한 이미지로 꾸미는 삶의 무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듯, 노자는 물, 계곡, 어둠, 돌 등을 들어 논의를 펼친다. “물은 도道의 자연성, 박樸(통나무)은 도의 무명성無名性을 잘 드러내 준다”는 노자의 말(제32막)은 《도덕경》의 핵심을 한마디로 표현한다. 특히 통나무는 “자연적 삶”을 응축하는 상징이다. 저자는 노자가 드는 자연물 위에 시계, 대나무 등 소품을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삶터를 비추고 되돌아보게 한다.


사회를 이루는 기본 원칙이란


후반부가 시작되는 38막부터는 관계와 사회, 통치론에 초점이 맞춰진다. 노자의 처세술, 전쟁관 등과 함께 이성주의자이자 경험주의자인 루소의 사상이 화두에 오른다. 57막에서는 두 철학자가 법에 대해 미묘하게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음도 보인다. 노자의 유연한 치도와 루소의 원칙론(일반의지에 따른 사회계약론)은 지도자를 꿈꾸는 이들이 동시에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도 볼 수 있겠다.


닮은 듯 다른 두 철인의 만남으로 삶과 자연, 사회를 성찰하는 프로젝트. 노자의 통찰과 루소의 신념은 서로의 논의를 보완해 준다. 또한 훈수꾼은 낄끼빠빠를 잘 못해 노자에게 핀잔을 듣기도 하지만, 우리의 현실과 목소리를 대변해 준다. 코로나로 지친 심신은 잠시 잊고 이 유쾌한 마당놀이에 한번 끼어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작가 소개

정세근
충북대 철학과 교수. 국립대만대 박사.
워싱턴주립대와 대만삼군대에서 강의했고 대동철학회장을 세 차례 연임했으며 여러 철학회에서 연구위원장 및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한국철학상담학회, 한국공자학회,
한국서예학회, 율곡학회 등의 이사 그리고 한국철학회 부회장으로 남북철학자대회와 인문진흥위원장 일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평론집인 『철학으로 비판하다』, 쌍둥이 책인『노장철학과 현대사상』 및 『도가철학과 위진현학』, 어머니의 철학으로 읽는 『노자 도덕경』, 불교에서 윤회를 버리자
는 『윤회와 반윤회』가 있고, 편서로는 노장 이후 세계관의 변화를 모은 『위진현학』이 있다. 서예 이론의 결정판인 『광예주쌍집』(상, 하)을 해제와 도판을 넣어 번역했고, 중국어로는 대만 학생서국에서 『장자기화론』(莊子氣化論, 중국철학총간34)을 냈다.
학술원과 문화부의 우수학술도서로 다수 선정되었으며, 공저를 포함하여 30여 권의 책과 100여 편의 논문이 출간되었다. 국내외에서 60회 이상 학술발표를 했고, 학술상을 수상하였으며 등단한 미술평론가다.
국가온라인공개강좌인 KMOOC에서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와 세계종교 기행’(무료강의, English caption)을 진행하고 있으며, 칼럼으로 수년간 ‘인문학으로 세상 읽기’와 ‘철학자의 가벼움’을 연재했다.

목 차

머리말 _5

서막 _23
루소가 노자를 보았다 • 23 / 우리말에서 자연 • 23 / 유대기독교에서 뻥 • 25 / 서양의 불쌍한 자연 • 26 / 나의 사랑, 중국 • 29 / 자연으로 돌아가자 • 32 / 공자의 바른 이름 • 35 / 다듬지 않은 통나무 • 37 / 오, 소박 • 38 / 훈수꾼 • 40

제1막 검은 방: 진리와 세계-그 길만이 길은 아니다 • 43
 1.1. 동일률 / 1.1′. 존재와 생성 / 1.2. 언어적 진화론 /1.3. 욕망의 탄생 /1.4. 어둠의 철학 /1.5. 신비의 문

 제2막 책꽂이가 있는 방: 언어의 상대성-말을 떠나 머무는 곳에서 • 63
 2.1. 인식이라는 차별 /2.2. 개념의 상대성 /2.3. 반反계몽주의 /2.4. 소유에서 존재로 /2.5. 이신론

 제3막 금은보화가 넘치는 방: 진정한 가치-건강한 삶 • 79
 3.1. 평가절하 /3.2. 건강한 육체 /3.3. 지식의 병폐 /3.4. 무위의 다스림

 제4막 한줄기 빛만 있는 방: 구별 없는 세상-빛을 줄여라 • 91
 4.1. 무한성 /4.2. 비존재 /4.3. 반反이성 /4.4. 존재신학 /4.5. 신보다 앞선 존재

 제5막 짚으로 만든 개가 있는 방: 비움의 힘-어질지 말라 • 101
 5.1. 대자연의 맹목성 /5.2. 바람의 생리 /5.3. 침묵

 제6막 계곡이 있는 방: 여성성의 찬미-모든 것이 모이는 골짜기 • 109
 6.1. 여성성 /6.2. 새로운 남근 /6.3. 무궁함

 제7막 시계가 있는 방: 장구한 천지-나를 버려라 • 117
 7.1. 장구함 /7.2. 무생명의 영원성 /7.3. 후퇴와 방기 /7.4. 나 없애기
 제8막 세숫대야에 물이 있는 방: 물의 찬가-낮은 데로 낮은 데로 • 123
 8.1. 가장 좋은 물 /8.2. 물과 길 /8.3. 물의 이로움 /8.4. 싸우지 않는 물

 제9막 뾰족한 연필이 있는 방: 그만하기-날카로우면 부러진다 • 131
 9.1. 그침 /9.2. 금옥만당 /9.3. 몸 빼기

 제10막 거울이 있는 방: 하나의 기-나의 바람 • 137
 10.1. 포일 /10.2. 기 /10.3. 거울 닦기 /10.4. 애국의 방법 /10.5. 여성 /10.6. 무지 /10.7. 생육 /10.8. 현덕

 제11막 바퀴가 있는 방: 무의 효용-비어 있어야 쓸 수 있다 • 149
 11.1. 바퀴를 바퀴 되게 하는 것 /11.2. 그릇의 용도 /11.3. 유한과 무한 /11.4. 존재와 무의 관계

 제12막 산탄총이 있는 방: 감각의 노예-저것보다 이것을 • 159
 12.1. 호화로운 비단 /12.2. 귀족의 음악 /12.3. 식도락 /12.4. 폴로와 골프 /12.5. 희귀보석 /12.6. 저것과 이것

 제13막 경적이 있는 방: 자기애-정작 너를 사랑하느냐 • 165
 13.1. 놀라는 삶 /13.2. 사랑과 미움을 넘어서 /13.3. 걱정의 위대함 /13.4. 자중자애

 제14막 노래방: 황홀의 세계-길을 열다 • 173
 14.1. 감각의 경계에서 /14.2. 황홀한 진리 /14.3. 보이지 않음 /14.4. 첫 경험

 제15막 칼이 있는 방: 무사의 길-손님이 되어라 • 179
 15.1. 칼잡이 /15.2. 자정작용 /15.3. 불영배

 제16막 나무뿌리가 있는 방: 무한과 극한-뿌리로 돌아가라 • 185
 16.1. 빔의 끝에서 /16.2. 돌아감 /16.3. 생명의 회복 /16.4. 공평

 제17막 개다리 밥상이 있는 방: 자연이란 말의 탄생-말을 아껴라 • 193
 17.1. 사랑받는 임금 /17.2. 믿음의 부족 /17.3. 위대한 천성

 제18막 효자비가 있는 방: 인의와 충효-도덕 이전으로 돌아가라 • 199
 18.1. 인의의 출현 /18.2. 충효의 실상
 제19막 하얀 천이 늘어진 방: 소박의 세계-깨끗하면 거칠어도 좋다 • 205
 19.1. 도덕의 가식 /19.2. 채워지지 않는 것들 /19.3. 소와 박

 제20막 잔치가 벌어진 방: 고독한 자아-홀로 서라 • 211
 20.1. 네와 응 /20.2. 웃지 않는 아기 /20.3. 식모

 제21막 절구가 있는 방: 진리와 사물-뭇 사내를 거느리다 • 219
 21.1. 큰 덕 /21.2. 황홀 속으로 /21.3. 뭇 사나이

 제22막 풀려진 활이 있는 방: 자기복원성-비어야 찬다 • 225
 22.1. 천하의 법식 /22.2. 나를 뒤로 하라 /22.3. 부쟁 /22.4. 회복

 제23막 우산이 있는 방: 현실과 개념-내가 가면 길이 된다 • 231
 23.1. 소나기 /23.2. 자아와 진리의 일치 /23.3. 즐거운 진리 /23.4. 언어와 행위의 불일치

 제24막 한 발로 서 있는 방: 항상성-모자라지도 남지도 않게 • 237
 24.1. 비정상 보행 /24.2. 스스로 자랑 말라 /24.3. 남아도 안 된다

 제25막 어머니가 있는 방: 천하모天下母-홀로 바뀌지 않는 자 • 241
 25.1. 천지에 앞서 /25.2. 억지법 /25.3. 큰 네 개 /25.4. 도와 자연

 제26막 둥그런 안락의자가 있는 방: 임금과 철학자의 길-사유의 제비집 • 249
 26.1. 무겁고 고요하라 /26.2. 초연하라 /26.3. 초싹대지 마라

 제27막 열쇠가 걸려 있는 방: 상대성의 인정-못난 것을 사랑하라 • 255
 27.1. 흔적 없는 사람들 /27.2. 원인무효 /27.3. 밝음 /27.4. 야릇함

 제28막 통나무가 있는 방: 복귀의 철학-처음으로 돌아가라 • 261
 28.1. 천하의 시냇물 /28.2. 천하의 법식 /28.3. 천하의 골짜기 /28.4. 자르지 마라

 제29막 나무토막 빼내기 놀이가 있는 방: 부득이로의 권유-어쩔 수 없듯 하라 • 267
 29.1. 신비로운 천하 /29.2. 겸허한 성인

 제30막 수수가 넘어져 있는 방: 전쟁의 후과-이제 그만 • 271
 30.1.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한다 /30.2. 전쟁의 망조 /30.3. 그냥 끝내라 /30.4. 힘자랑의 끝

 제31막 상복을 입은 방: 전쟁과 살인-승리를 슬퍼하라 • 277
 31.1. 좌우 전도 /31.2. 적은 살상 /31.3. 상례

 제32막 호리병이 있는 방: 균등한 은혜-손님을 맞이하라 • 283
 32.1. 이름 없는 길 /32.2. 골고루 /32.3. 그쳐라

 제33막 유오지족의 엽전이 걸려 있는 방: 지족 관념의 기원-이만하면 됐다 • 289
 33.1. 자신을 알라 /33.2. 자기를 이겨라 /33.3. 됐다 /33.4. 갈 길 가자 /33.5. 있을 곳을 찾아라

 제34막 조각보가 걸려 있는 방: 무명과 무욕-주인이 되려 말라 • 295
 34.1. 어디든 가자 /34.2. 자랑 말자 /34.3. 작음부터 큼까지

 제35막 우뭇가사리묵이 있는 방: 맛 없는 맛―맹맹하라 • 299
 35.1. 평안과 태평 /35.2. 무미건조

 제36막 농구공이 있는 방: 작용 전 반작용-얻으려면 줘라 • 305
 36.1. 조그마한 밝음 /36.2. 유약 /36.3. 통치와 상벌

 제37막 지장수가 있는 방: 자화와 자정-스스로 조용하게 되고 있으니 • 309
 37.1. 스스로 되다 /37.2. 이름 없는 통나무 /37.3. 무욕 /37.4. 스스로 고요하다

 제38막 소매를 걷어 올린 방: 최상의 덕-높은 덕은 부덕하다 • 317
 38.1. 부덕한 덕 /38.2. 높은 덕의 무위 /38.3. 높은 인의와 낮은 예 /38.4. 예는 도덕과 인의의 상실 /38.5. 어지러운 예 /38.6. 대장부

 제39막 돌이 있는 방: 일자와의 만남-옥보다는 돌 • 325
 39.1. 하나를 얻기 /39.2. 하나를 놓치면 /39.3. 그래도 낮은 데로 /39.4. 명예 없는 삶

 제40막 돌림판이 있는 방: 도의 효용-약해야 쓰인다 • 333
 40.1. 도의 움직임과 쓰임 /40.2. 유는 무에서 나온다

 제41막 피에로의 웃음이 있는 방: 진리의 모습들-진리를 비웃어라 • 339
 41.1. 웃기는 진리 /41.2. 휜 진리 /41.3. 변하는 진리 / 41.4. 꼴 없는 진리/ 41.5. 이름 없는 진리

 제42막 도미노가 있는 방: 만물의 탄생-기로 조화로워라 • 345
 42.1. 음과 양 /42.2. 반대급부 /42.3. 가르침의 아버지

 제43막 말채찍이 있는 방: 무위의 유익-기름칠만 하라 • 349
 43.1. 말부리기 /43.2. 인위의 최소화 /43.3. 무위의 이익

 제44막 휠체어가 있는 방: 과욕의 폐해-몸을 아껴라 • 355
 44.1. 몸과 돈 /44.2. 지나치게 사랑마라 /44.3. 지족과 지지

 제45막 콘크리트 벽지를 바른 방: 무궁한 효용-청정무위의 삶 • 361
 45.1. 크지 않은 큼 /45.2. 차지 않은 참 /45.3. 꾀 없는 꾀 /45.4. 청정무위

 제46막 말과 쟁기가 있는 방: 지족의 족함-얻으려 마라 • 367
 46.1. 농마와 전마 /46.2. 소유욕 /46.3. 늘 그러한 만족

 제47막 창문이 있는 방: 무문관-문을 닫고 마음을 열어라 • 373
 47.1. 문과 창을 닫고도 /47.2. 밖으로 나갈수록 /47.3. 돌아다니지 않아도

 제48막 삽이 있는 방: 무위의 권능-덜고 또 덜어라 • 381
 48.1. 덜자 /48.2. 덜어 함이 없자 /48.3. 함이 없지만 다 된다 /48.4. 일삼지 말자

 제49막 아가가 있는 방: 지도자의 길-마음을 세상과 함께 • 387
 49.1. 자기주장을 버리자 /49.2. 누구에게나 잘해 주자 /49.3. 무조건 믿자 /49.4. 천하심 /49.5. 백성을 아기처럼

 제50막 산신도가 있는 방: 섭생의 기술-삶의 무리가 되라 • 393
 50.1. 삶에서 죽음까지 /50.2. 섭생

 제51막 그릇이 있는 방: 자연 개념의 탄생-만물을 길러라 • 399
 51.1. 자연의 도 /51.2. 양육의 덕 /51.3. 검은 덕

 제52막 솜뭉치가 있는 방: 감각의 봉쇄-코와 귀를 막고 눈과 입을 닫아라 • 407
 52.1. 어머니와 아이 /52.2. 일을 벌이지 말라 /52.3. 습상

 제53막 화려한 관복이 걸린 방: 나라를 훔치는 자들-샛길로 가지 말고 큰길로 가라 • 415
 53.1. 크고 넓은 길 /53.2. 큰 도둑

 제54막 휜 기둥이 있는 방; 세계의 포용-있는 그대로 • 419
 54.1. 관용의 힘 /54.2. 천하에서 수양하라 /54.3. 있는 그대로 보라 /54.4. 저것보다 이것

 제55막 역기가 있는 방: 갓난아기의 힘-거세면 늙는다 • 427
 55.1. 핏덩이 /55.2. 발기 /55.3. 온화 /55.4. 세지 마라

 제56막 빛이 흐린 방: 검은 같음-어둠 속에서 같아지라 • 433
 56.1. 알면 말없다 /56.2. 현동 /56.3. 어쩔 수 없이 친해져라

 제57막 육법전서가 있는 방: 법치라는 도둑질-법 없이도 산다 • 439
 57.1. 정상과 비상 /57.2. 법이라는 도둑 /57.3. 스스로 된다

 제58막 네모가 있는 방: 도덕표준-너에게만 엄격하라 • 449
 58.1. 어리숙한 정치 /58.2. 화와 복은 함께 온다 /58.3. 품행방정

 제59막 스크루지가 있는 방: 인색 또는 단속-몸과 마음을 아껴라 • 455
 59.1. 인색 /59.2. 나라의 어머니

 제60막 작은 생선이 걸린 방: 통치의 원칙-살살 또 살살 • 459
 60.1. 작은 물고기 /60.2. 힘 못 쓰는 귀신

 제61막 세계지도가 있는 방: 큰 나라의 길-작은 나라가 꼬이도록 하라 • 463
 61.1. 호혜평등의 원칙 /61.2. 좋은 사대주의

 제62막 둥근 옥이 있는 방: 진리의 면죄부-못나면 못난 대로 • 467
 62.1. 잘나고 못난 것 없이 /62.2. 못나도 버리지 마라 /62.3. 면죄

 제63막 칠판이 있는 방: 덕으로 원한을 갚아라-작은 것은 크게, 큰 것은 작게 • 471
 63.1. 함 없는 함 /63.2. 덕으로 원한을 갚아라 /63.3. 작은 것부터 하라 /63.4. 어려운 듯 여기라

 제64막 화분이 있는 방: 만물의 자연성-옆에서 도우라 • 477
 64.1. 일이 커지기 전에 /64.2.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64.3. 잡아야 놓친다 /64.4. 끝을 처음처럼 /64.5. 자연성을 도우라

 제65막 법복을 입은 도둑이 있는 방: 거대한 순응-자신의 자연성을 따르라 • 483
 65.1. 반지성주의 /65.2. 대순

 제66막 깃털 베개가 있는 방: 겸하의 왕-남보다 낮게 남보다 뒤에 • 487
 66.1. 낮추고 뒤처져라 /66.2. 어쨌든 싸우지 마라

 제67막 코끼리 다리가 있는 방: 모성애-최고의 사랑 • 493
 67.1. 아무것과도 닮지 않은 /67.2. 나의 삼보 /67.3. 내리사랑

 제68막 모래판이 있는 방: 용인술-나부터 낮춰라 • 501
 68.1. 훌륭한 싸움꾼 /68.2. 용인의 힘

 제69막 총이 걸려 있는 방: 용병의 원칙-전쟁을 슬퍼하라 • 507
 69.1. 용병술 /69.2. 슬퍼하는 승리자

 제70막 마포가 걸린 방: 진리의 언어-알기 쉽고 하기 쉽다 • 511
 70.1. 쉬운데도 /70.2. 드러내지 마라

 제71막 약병이 있는 방: 병중의 병-모르는데 아는 체하지 말라 • 517
 71.1. 아는 체하는 것이 병이다 /71.2. 병을 병으로 여겨라

 제72막 아령이 있는 방: 자중자애-너만의 삶을 누리라 • 523
 72.1. 반反염세 /72.2. 자애

 제73막 그물이 쳐진 방: 자연의 그물-성글면서도 놓치지 않는다 • 529
 73.1. 감히 하지 마라 /73.2. 하늘이 미워하는 것 /73.3. 하늘의 길 /73.4. 하늘의 그물

 제74막 목수의 방: 사형집행자-하늘을 대신하여 사람을 죽이지 마라 • 535
 74.1. 죽음의 두려움 /74.2. 죽이는 자

 제75막 저울이 있는 방: 무거운 죽음-없이 살라 • 541
 75.1. 윗대가리들 /75.2. 다스리기 어려운 까닭 /75.3. 죽음을 무겁게 /75.4. 없음으로 삶을 이루라

 제76막 대나무가 있는 방: 삶의 징표-살아 있는 것은 부드럽다 • 547
 76.1. 삶과 죽음의 특징 /76.2. 약한 것이 위에 놓인다

 제77막 줄이 걸린 활이 있는 방: 천도-남은 것은 덜어 주고 모자란 것은 보태 준다 • 551
 77.1. 하늘의 길 /77.2. 사람의 길 /77.3. 떠나는 지도자

 제78막 물이 있는 방: 물의 철학-물의 길을 따르라 • 557
 78.1. 물이라는 왕 /78.2. 사직의 주인

 제79막 붉은 딱지가 붙은 방: 소유와 불평등-밑지는 사람이 되라 • 563
 79.1. 여원 /79.2. 계약만 하자 /79.3. 좋은 사람과 함께

 제80막 결승문자가 있는 방: 이상국-작은 나라 적은 사람 • 567
 80.1. 결승문자 /80.2. 풍속을 즐기라 /80.3. 오가지 않아도

 제81막 아무것도 없는 방: 이기심을 낳는 이성-거짓 철학자는 가라 • 573
 81.1. 반反형이상학 /81.2. 사람을 위하여 /81.3. 길을 얻은 삶

 루소의 저작 연표 _ 578

루소의 저작물: 한국어 번역 _580

참고문헌 _581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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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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