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성장하는 유기체, 도서관
‘도서관은 성장하는 유기체다.(A library is a growing organism.)’
이 문장은 도서관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도의 수학자이자 문헌정보학자인 S. R. 랑가나단이 제시한 ‘도서관학 5 법칙’ 중 마지막 법칙이다.
전통적으로 지식정보의 보고(寶庫)로서 기능해 왔던 도서관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오늘날의 세상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에 ‘성장하는 유기체’란 표현만큼 매력적인 수사는 없다. ‘도서관은 살아 있다’는 것이다.
공공도서관은 10여 년 전부터 양적은 물론, 질적으로도 변화의 속도를 더하고 있다.
현재 전국의 공공도서관은 1천100개소를 넘어섰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공공도서관에서 이뤄지는 대표적인 캠페인은 독서운동이다. 도서관주간, 세계 책의 날, 독서의 달 등 연중 진행되는 독서운동이 효과적으로 확산되도록 각종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처럼 각 동네에 들어선 공공도서관은 지역사회의 플랫폼 역할 수행은 물론, 독서와 강좌 등을 통해 지식정보를 습득하는 등 평생학습의 장(場)인 동시에 ‘정보복지’ 또는 ‘지식복지’로 일컬어지는 복지의 공간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책에서는 지역의 공공도서관 관장으로 있는 저자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활동을 통해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길 등을 살핀다. 지방자치시대에 필수적인 주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복원의 구심점 역할도 수행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영역인 상상력, 창의력, 감성, 공감능력, 협업능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도서관에서 집중해야 할 영역에 대한 저자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
도서관이 없는 지역사회는 상상할 수 없다. 도서관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지적 자유를 누리고 삶의 질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람이 담긴 책이다.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의 거점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서관인으로서 스스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다짐도 읽을 수 있다.
살아 있는 도서관을 함께 가꿔 나가는 저자와 지역민들의 이야기는 도서관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고 그곳으로 향하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상진
대구광역시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관장(현)
영남일보 기자(전)
경북대학교 대학원 문헌정보학과 박사과정 수료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졸업
대구광역시 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회 위원
2020 대구수성 한국지역도서전 집행위원장
목 차
1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도서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도서관 / 공공도서관과 복지 / 도세권圖勢圈 / 도심의 피서지, 도서관 / 새해 소원지 / 기후위기와 숲도서관 / 도서관의 12월 / 도서관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 평생학습과 공공도서관 / 도서관의 변신은 무죄 / 지역사회의 플랫폼, 도서관 / 인문학과 인문학자의 가치
2부 코로나 시대의 도서관
도서관은 살아 있다 / 책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거리두기 / 공공도서관의 ‘생활 속 거리두기’ / 비대면 문화 속 오디오북 /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인문역량 강화 / 숲과 도서관 / 코로나19와 지역출판의 방향 / ‘코로나 일상’ 속의 독서문화운동 / 코로나의 역설, 전자책 성장 / 디지털 교육과 도서관 / 도서관, 공동체 복원의 구심점 / 공공도서관의 생태 프로그램
3부 도서관과 독서문화
큐레이션의 확장, ‘도서관 밖 도서관’ / ‘라키비움’의 부상 / 빅데이터와 도서관 / 독서의 계절 / 독서의 달, 코로나19 유감 / 우리나라 책의 날과 독서문화 / ‘세계 책의 날’을 생각한다 / 도서관주간 / 동시童詩가 필요한 이유 /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하여 / ‘사람도서관’과 지역공동체 / 도서관 사서의 보람 / 새로운 노인상像, 신노인新老人 되기
4부 지역사회와 도서관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 향토자료의 중요성 / 지역과 지역도서전 / 지역 제대로 알기 / 대구정신과 의병활동 / 기록문화의 가치 / 대구정신과 독립운동 / 독립운동의 성지, 대구 / ‘대구사람’ 전태일 / 자랑스러운 나눔 문화 / 독서와 자녀교육 / 지역사회에서 공공도서관의 역할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