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작고 아름다운 땅이름 어떤 것이 있나?
시인이자 국어교사로 오래 활동한 윤재철의 우리말 땅이름 찾기
땅이름은 기본적으로는 지리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데에 의의가 있지만 그것이 명명되고 전파되고 나아가 대를 물려 사용되는 데에는 구성원들의 공통된 가치관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지명은 풍습이 되고 문화가 된다. 그런 점에서 땅이름은 물질적이면서도 정신적인 자산이다. 땅이름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할 필요도 거기에 있는 것이다. 우리말 땅이름 3권은 1,2권에 비해 작고 아름다운 땅이름에 주안점을 두었다. 1,2권이 행정지명 위주로 잘못 알려진 땅이름에 주목했다면, 3권은 자연마을과 주변 환경에서 찾아지는 작고 아름다운 땅이름에 우선 눈길을 주었다. 너무 많다 보니 산과 골(1부), 고개와 바위(2부), 시내(3부), 여울 나루 개(4부), 마을(5부) 등으로 부를 나누었다.
작가 소개
저자 : 윤재철
1953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초·중·고 시절을 대전에서 보냈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오월시’ 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아메리카 들소〉 〈그래 우리가 만난다면〉 〈생은 아름다울지라도〉 〈세상에 새로 온 꽃〉 〈능소화〉 〈거꾸로 가자〉 〈썩은 시〉 등과, 산문집으로 〈오래된 집〉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1996)과 오장환문학상(2013)을 받았다.
목 차
이 책을 펴내며 … 5
_제1부 … 산이 높으면 골이 깊고
메아리가 사는 매사니덤 … 15
산디 산듸 산뒤 … 18
검단산 산삐알 밑 배알미동 … 21
서울 남산은 마뫼 … 25
모르고 지나쳐 가는 동네 모로리 … 28
벌거숭이산 ?綬? … 31
와산은 누온미 누불미 … 34
영광 금정산은 가마미 가매미 … 37
강화 마니산은 본래 마리산 … 41
대둔산은 한듬산 … 45
산마루 등마루 횃불말랑이 … 49
미곶 미꾸지 산곶 산꾸지 … 52
풍취리 바람부리 … 55
아름다운 미실이 아니라 산골짜기 미실 … 58
골안이 난곡으로 … 61
동학농민군의 마지막 전투지 북실 … 64
하월곡동 다릿골 … 68
도둑 없는 도둑골 … 71
모롱이 모랭이 모랠거리 … 75
나래실 나래산 … 78
_제2부 … 바우고개 언덕을 넘어
높아서 아득령 멀어서 아득이 … 85
희여티 희여고개 … 88
크고 높은 마치고개 말티고개 … 91
바다 위에 뜬 달 해운대 달맞이고개 … 95
갓골 가꿀고개 … 98
차현리 수루너미 … 101
국수사리처럼 꼬불꼬불한 아홉사리재 … 104
지름재 너머 지르네미 … 107
고개 너머 잿말 잼말 … 110
불쏭골 불썬바위 … 113
쉰움산 쉰길바위 … 117
일어서기산 일어서기바위 … 120
선돌이 무너져 눈돌이 되고 … 123
꼴두바우 꼭두바위 … 126
햇빛 환한 볕바위 볕고개 … 130
배추 절이던 김장바위 … 133
보길도 글씐바위 … 136
앉을바위 쉴바위 … 139
눈썹지붕 눈썹바위 … 142
붉은데기 … 146
도드라진 언덕 도두니 … 149
언덕 위의 마을 두들마 … 152
_제3부 … 샘이 깊은 물은 내를 이루어
구리시 수택동 수누피 … 157
베르네 베릿내 대베리갠 … 160
비와야폭포 … 163
강화해협 손돌목 … 166
바댕이를 한자로 쓴 팔당 … 169
안양천 오목내 … 172
봄내라는 땅이름 … 175
머내는 머흘내 먼내 … 178
물의 안쪽이라 물안 물이 많아 물한 … 181
광개토대왕비문에 나오는 아리수 … 184
맑은 가람 한 구비 … 187
물빛이 하늘에 이어진 수색 … 190
조약돌 콩돌 몽돌 … 194
강남구 포이동은 갯들 갯둘 … 197
명천리는 울내 우르내 … 200
걸 거랑 개랭이 … 203
아치나리와 가무나리 … 206
소월리 해월리는 바드리 바다리 … 210
봇도랑과 똘다리 또랑말 … 214
곧게 뻗은 고등골 고든내 … 217
천천동 천천리는 샘내 … 220
미리내와 미내다리 … 223
_제4부 … 여울 나루 개
별나리와 해나리 … 229
흔바위나루와 부라우나루 … 232
경진리 서울나드리 … 235
한탄강은 한여울 … 238
쏜살같이 빨라서 살여울 … 241
막희락탄은 막흐래기여울 … 244
정선 아우라지와 옥수동 두물개 … 248
안성시 아양동은 아롱개 … 251
춘천 강촌리 물께말 … 254
후릿그물로 고기 잡던 후리포 … 257
여의도는 너불섬 … 260
도리리는 섬마 섬마을 … 264
서울 동작구에도 있던 갯마을 … 267
강경의 옛 이름 갱갱이 … 270
_제5부 … 한 우물 먹고 살았네
천을리 한울이는 큰 울타리 … 275
지금은 사라진 이리시 솜리 … 278
김유신 장군이 태어난 담안밭 … 281
서쪽 마을 하니말 … 284
초리우물과 쫄쫄우물 … 287
도래샘과 도램말 … 290
통영운하 판데 폰데 … 293
천호동 고분다리 … 296
하늘바라기 천둥지기 … 299
손님을 맞이하던 손바라기 … 302
열두 지명 열두삼천리벌 … 305
우묵해서 우묵배미 쑥 들어가서 쑥배미 … 308
밤에 재미 본다는 야미리 … 311
소월 시의 나무리벌 … 314
세곡동 세천리는 가는골 가느내 … 317
서초구 염곡동은 염통골 … 320
곶의 안쪽 고잔 … 323
화전은 불대기 부대기 … 327
숨은골 스무실 이십곡리 … 331
두집메 세집말 네집뜸 … 334
술막 숯막 새술막 … 337
미륵이 미륵리 미륵뎅이 … 341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