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옛 선현들이 전한 삶의 핵심적인 섭리와 통찰
삶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마음을 다스리는 보석 같은 가르침
《명심보감》은 유가 및 도가 사상을 중심으로 중국 역사상 유명한 사람들의 말과 고전에서 가려 뽑은 내용을 엮은 책으로, 개인의 마음 수양, 인간관계, 처세에 관한 깊은 지혜를 담고 있다. 천자문을 뗀 아이들의 학습을 위한 고전 명언 모음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선善과 악惡에 대한 말을 묶은 계선편繼善篇, 몸과 마음을 바르게 닦을 수 있는 정기편正己篇, 흔들리지 않고 마음을 보존할 수 있는 존심편存心篇, 배움의 중요성을 논하는 근학편勤學篇 등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인생사의 깨달음과 고민에 대한 해답을 그 내용으로 삼는다. 인간관계의 도리, 말의 중요성, 자기 성찰, 마음 수양, 예의, 배움, 신중함, 근면함과 같은 바른 삶을 위한 지혜의 정수를 얻어갈 수 있다.
마음을 닦아 본래의 본성을 밝히는 것은 누구에게나 공통으로 주어진 일생일대의 과제다. 이 책에 들어 있는 선현들의 지혜를 등불 삼아 앞으로 나아간다면, 각자 내면의 참된 본성을 밝히고 다른 사람들과도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음을 밝히고 삶을 깨우는 보배로운 고전/
삶의 주인은 항상 자신이 되어야 한다. 외부의 사물에 마음을 빼앗기면 군자라 할 수 없다. 아무리 많은 글을 읽고 많이 공부한 사람이라도, 돈의 유혹 앞에서 흔들리거나 빈곤한 처지를 비관하며 괴로워한다면 소인과 다를 것이 없다.
자신의 삶을 새롭게 바꾸는 방법은 절실히 배워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는 것이다. 자기만의 관점을 갖고, 안정된 마음으로 바라보면 사물을 있는 받아들일 수 있다. 본질을 보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남들이 정해놓은 방식으로 사물을 바라본다. 본질을 보려면 세상을 보는 자기만의 관점을 갖고, 마음을 안정케 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를 위해 《명심보감》에서는 끊임없이 배움을 추구하고 그것을 지속하라고 전한다.
공자의 지혜로운 제자 중 한 명인 자하는 ‘널리 배워서 뜻을 두텁게 하고, 절실히 물어서 생각을 가까이하면 인(仁)이 그 가운데 있다’고 했다. 무엇인가를 배울 때 제대로 배우고 있는지는 배움에 임하고 있는 사람의 질문을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제대로 된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질문부터 다르며 그 해답을 찾아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뜻이 두텁고 절실해야 진짜 궁금한 것이 생긴다. 등 떠밀려서, 남들이 좋다고 해서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배우려는 사람은 자신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삶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무엇이 고민인지, 어떻게 변화시키고 싶은지, 그를 위해서는 어떤 배움의 과정이 필요한지 깊은 생각으로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그 물음에 대한 해답은 다른 데 있지 않고 오직 자기 안에 있다. 배움을 통하여 자기 안에 있는 해답을 발견하는 것이다.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히는 보물 같은 거울이라는 뜻이다. 이 책을 통하여 지혜를 얻고 자신을 돌아보며 해답을 발견하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임성훈
작가, 고전 독서가, 글쓰기 코치, 인문학 강연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고전 독서 교육법, 고전 필사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삶은 축제’라는 명제를 가슴 한편에 품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필사하면서 내면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며, 고전 속 스승들과 대화하는 것을 즐긴다. 좋은 사람과 책을 깊이 있게 만나면서 온전히 깨어 살아가는 법을 체득하려 노력하고 있다. 인간 정신의 자유, 존재의 본질을 규명하는 것에 관심이 많으며 읽고, 쓰고, 명상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아레테인문아카데미’에서 독자들과 소통하며 고전을 읽고 얻은 깨달음을 나누는 고전 필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전 독서법, 독서 노트 작성법, 책 쓰기 방법 등을 코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하루 한 줄 심리수업 365』 『고전명언 마음수업』 『고전 읽기 독서법』 『칼 비테의 인문고전 독서교육』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살면서 꼭 한 번은 채근담』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며
계선편 繼善篇 진정한 복에 이르려면
천명편 天命篇 하늘의 이치에 따르려면
순명편 順命篇 이치를 거스르지 않으려면
효행편 孝行篇 효를 실천하려면
정기편 正己篇 자기를 바르게 하려면
안분편 安分篇 가진 것에 만족하려면
존심편 存心篇 마음을 지키려면
계성편 戒性篇 올바른 성품을 닦으려면
근학편 勤學篇 배움을 통해 성숙해지려면
훈자편 訓子篇 값진 가르침을 전해주려면
성심편 省心篇 마음을 살피면서 살아가려면
입교편 立敎篇 가르침을 바로 세우려면
치정편 治政篇 정사를 잘 돌보려면
치가편 治家篇 집안의 화목을 이루려면
안의편 安義篇 인연에서 도리를 지키려면
준례편 遵禮篇 예의 기본을 알려면
언어편 言語篇 말의 중요성을 새기려면
교우편 交友篇 진정한 친구를 얻으려면
부행편 婦行篇 집안에서 덕행을 실천하려면
역자 소개
null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