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세상은 나와 타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리학을 알면 살아가면서 문제에 부딪히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쉽게 풀어갈 수 있다. 인간관계, 사랑, 일, 돈, 사회문제 등.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갈등은 사람의 마음에서 기인하는데, 심리학은 인간(Human Being)의 마음을 다루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심리학은 나 자신을 탐색하게 하고 타인을 이해하게 만들며 사회에 적응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돕는다.
신간 <세계 심리학 필독서 30>은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심리학 명저 30권은 한 권에 담은 책이다. 실존하는 심리학 명저를 현대 심리학 분야를 기준으로 선별했다. 중요한 심리학자가 남긴 논문집이나 두껍고 전문적인 저서보다 읽기 쉬운 강연록을 선택한 챕터도 있다. 심리학의 학설 사상 중요한 논점이 된 저서도 심리학 심화를 위해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언급했다.
책은 심리학 분야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서 소개한다. 생물학적 인간의 심리를 다룬 인지행동 심리학, 발달․성장하는 존재인 인간의 심리를 다룬 발달심리학, 사회를 구성하고 사회에서 생활하는 인간의 심리를 다룬 사회심리학이다. 심리학을 잘 모르는 이들에게도 익숙한 저자와 저서들을 주로 다루었기에 좋아하고 익숙한 명저부터 읽으면 된다.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인간의 본질을 사유하며 세상을 남다르게 바라보게 한다
저자는 변화가 극심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심리학이 나와 타인을 이해하게 만들고,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하며, 사회문제, 대중문화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분석력과 해결의 실마리를 준다고 말한다.
벌허스 프레더릭 스키너 《자유와 존엄을 넘어서》나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정신분석학 입문》, 융이 말하는《심리 유형》은 모두 ‘나는 누구인가?’를 알려주는 명저들이고, 칼 로저스 《카운슬링의 이론과 실제》, 월터 미셸 《마시멜로 테스트》, 로버트 치알디니 《설득의 심리학》은 목적에 맞게 타인을 관찰하는 팁을 준다.
이뿐 아니다. 존 카밧진은 《왜 마음 챙김 명상인가?》에서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마인드풀니스를 설명했고 마이클 토마셀로는 《인간의 의사소통 기원》을 통해 협력으로 의사소통하는 인간을 들여다보았다. 에릭 에릭슨은 《정체성과 생활주기》에서 아이덴티티를 주창했다. 에리히 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나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등은 인간의 본질을 끊임없이 질문하는 우리의 모습을 짚었다.
깊이 있는 원저들이지만 콤팩트한 해설로 한 권당 10분이면 이해할 수 있게 쓰여 있으니 이 책만 읽어도 충분히 입문할 수 있다. 이 책을 가장 실속있게 활용하는 방법은 개괄서로 삼는 것이다. 이 책으로 심리학 구조를 머릿속에 넣고 차차 관심이 있는 저자나 저서를 심화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이 심리학 명저들은 이후 더 깊은 탐독과 사색을 끌어낼 힘이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사토 다쓰야
도쿄 도립대 인문학부 졸업 후 리쓰메이칸대 부교수 및 연구부장을 거쳐, 리쓰메이칸 글로벌 이노베이션 연구기구 부기구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리쓰메이칸대 종합심리학부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며 전문 분야는 응용사회심리학, 심리학사이다.
저서로 《일본의 심리학 수용과 전개》《방법으로서의 심리학사》 《IQ를 묻다》가 있으며, 《당신은 왜 달라질 수 없는가》 《사회와 마주하는 심리학》을 공동 집필했다.
옮긴이 : 박재영
서경대학교 일어학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출판, 번역 분야에 종사한 외조부 덕분에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며 동양권 언어에 관심을 가졌다. 번역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것에 재미를 느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분야를 가리지 않는 강한 호기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 소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사장 자리에 오른다는 것》《1인 기업을 한다는 것》《성공한 사람들은 왜 격무에도 스트레스가 없을까》《의욕이 뿜뿜 솟는 50가지 방법》《YES를 이끌어내는 심리술》《순식간에 호감도를 높이는 대화기술》《힘내라는 말보다 힘이 나는 말이 있다》《나는 아스퍼거 증후군입니다》 외 다수가 있다.
목 차
제1부 인지행동 심리학
1. 《심리학의 원리》
― ‘의식의 흐름’을 주장한 근대 심리학의 기본서
2.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 한 번 들은 것을 모두 기억할 수 있다면 행복할까?
3. 《자유와 존엄을 넘어서》
― 새로운 행동주의 선언
4. 《디자인과 인간 심리》
―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의 행동을 유도하는가?
5. 《낙관성 학습》
― 무기력을 학습한다는 것
6. 《왜 마음챙김 명상인가?》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마인드풀니스
7. 《뇌는 어떻게 세상을 보는가?》
― 멋대로 보고 느끼는 뇌
8. 《데카르트의 오류》
― 몸은 하드웨어, 정신은 소프트웨어라는 말은 진실인가?
9. 《인간의 의사소통 기원》
―인간은 무엇을 위해 의사소통하는가?
제2부 발달심리학
10. 《지능의 발달과 평가》
― 전체 사고 능력을 파악하는 지능검사의 시작
11. 《정신분석학 입문》
― 심리학에 정신분석을 연결하다
12. 《심리 유형》
― 인간의 유형을 제시하다
13. 《교육심리학 강의》
― 심리학이 말하는 ‘좋은 교육’이란
14. 《카운슬링의 이론과 실제》
― ‘치료해야 할 환자’가 아니라 ‘상담이 필요한 의뢰인’
15. 《정체성과 생활주기》
― 인간의 아이덴티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6. 《침묵에서 말하기로》
― ‘단절의 윤리’에서 ‘포용하는 윤리’로
17. 《의미의 복권》
― 이야기를 통해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우리
18. 《대화적 자아》
― 나는 언제나 변함없는 나일까?
제3부 사회심리학
19. 《자유로부터의 도피》
― 인간은 왜 힘들게 거머쥔 자유를 스스로 포기하는가?
20. 《죽음의 수용소에서》
― 죽음의 문턱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묻다
21. 《사회과학에서의 장이론》
― 목표로부터 한 번 멀어지기의 중요성
22. 《동기와 성격》
― 인간의 본성과 가능성을 새롭게 비추는 ‘인본주의 심리학’
23. 《예언이 끝났을 때》
― 세상을 매료한‘인지부조화 이론’
24. 《권위에 대한 복종》
― 평범한 얼굴을 한 악에 대하여
25. 《설득의 심리학》
― 잘 속는 심리학자의 제안
26.《스트레스와 감정의 심리학》
― 스트레스를 주관적 영역으로 가져온 최초의 연구
27. 《마시멜로 테스트》
― 마시멜로 테스트의 진짜 의미
제4부 심리학의 새로운 방향
28. 《목격자 증언》
― 기억은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29. 《새로운 문화심리학 구축》
― 한 사람이 선택하고 만들어내는 저마다의 문화
30. 《생각에 관한 생각》
― 빠른 생각과 느린 생각의 균형
역자 소개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