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라는 세계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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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나카무라 노보루
출판사항독개비, 발행일:2022/06/15
형태사항p.254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734903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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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비트겐슈타인의 사상을 놀라울 정도로 쉽고 간결하게 해설한 책

그의 철학이 난해하다는 소문은 철학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허풍이다. 비트겐슈타인이 철학자들의 언어유희를 비판했듯이. 철학 입문자도, 지금까지 수많은 철학서와 해설서를 읽으며 좌절한 사람도 용기를 내어 책을 펼치면 배경지식이 없더라도 읽으면 읽을수록 철학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다. 저자는 중고등학생 시절의 자신에게 철학을 쉽게 풀어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생각으로 썼다고 했다. 인생에게 가장 고민이 많은 시기에 어려운 문제를 정면으로 맞서려는 이들에게 그 고뇌를 함께하고 해결할 실마리를 쥐여주고 싶어서.


‘왜’라는 질문에서 ‘그래서’라는 간이역에 도착할 때까지,

그래서 비트겐슈타인은 무엇을 말하고 싶었나


난해하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보통의 사람이 이해하기 가장 쉬운 철학자일지 모르는 비트겐슈타인.

그는 쓸데없는 전문용어를 쓰지 않고, 진정한 철학적 질문에 맨손으로 맞선 철학자였다. 전문적인 철학 교육은 전혀 받지 않은 서양철학의 아마추어인 비트겐슈타인은 수학과 논리학을 공부했다. 철학의 지식이나 소양과는 무관한 사람이었다.

비트겐슈타인은 모든 철학적 문제는 언어가 왜곡되어 만들어진 가짜 문제라고 말했다.


단 한 권의 책으로 최고의 철학자가 된 사람

20세기 최고의 철학저서로 꼽히는 〈논리-철학 논고〉는 100쪽이 안되는 책이지만 이 한 권으로 철학계의 슈퍼스타가 된 비트겐슈타인은 전장과 포로 수용소에서 저서를 완성했다. 그에게는 원대한 목표가 있었는데 그것은 철학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다. 그는 철학의 모든 문제는 철학자들이 언어를 잘못 사용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하여 말하지 않기

철학자들이 자기들만의 언어 유희에 빠져서 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비트겐슈타인은 언어에 집중했다. 언어의 미사여구를 빼고, 언어의 의미를 명료하게 하고, 언어를 논리적으로 체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야 언어를 통해 세계의 참모습을 볼 수 있다며.

언어를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모든 철학적 문제들은 자연히 해결될 것이라 주장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나카무라 노보루 中村昇

1958년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서 태어났고, 주오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고바야시 히데오小林秀雄의 사상에 이끌려 고등학생 때 베르그송Henri Bergson을 만난다. 대학, 대학원 시절에는 비트겐슈타인과 화이트헤드 Alfred North Whitehead에게서 영향을 크게 받았다.

지은 책으로 《나는 어떻게 철학에 빠져들었는가いかにしてわ たしは哲?にのめりこんだのか》, 《고바야시 히데오와 비트겐슈 타인小 林 秀 雄 とウィトゲ ン シュタイン》, 《화이트헤드의 철학ホワイ トヘッドの哲 ?》, 《비트겐슈타인 넥타이를 매지 않는 철학자 ウィトゲンシュタインネクタイをしない哲 ?者》, 《베르그송-시간과 공간의 철학ベルクソン=時間と空間の哲?》,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적 탐구』 입문ウィトゲ ン シュタイン 『哲?探究』 入門》 등이 있다. 


옮긴이 : 박제이

출판 기획·번역자. 고려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일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옮긴 책으로는 《너의 이름은》, 《포스트 자본주의》, 《원전 프로파간다》, 《악이란 무엇인가》, 《목소리와 몸의 교양》, 《일본의 내일》, 《공부의 철학》, 《공부의 발견》, 《책이나 읽을걸》, 《싫지만 싫지만은 않은》, 《첫사랑, 다시》, 《무지개다리 건너 또 만나자》, 《고양이》, 《고양이를 찍다》, 《고양이 집사 매뉴얼》, 《히사이시 조의 음악일기》, 《11월 28일, 조력자살》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머리말

1 철학 - 이해할 수 없는 세계의 발견

2 나 - 세계의 탄생

3 논리 - 벌거벗은 인간의 얼개

4 물리법칙 - 가설을 기초로 한 귀납법

5 윤리 - 상대적인 행위, 형언할 수 없는 것

6 절대적인 것 - 압도적인 경험

7 절대적인 것과 말 - 신기하고 놀라운 것

8 죽음 - 이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

9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 - 신 그리고 윤리

10 언어 게임 - 주고 받으며 습득하는 모든 것

11 가족 같은 유사 - 닮은 점이 있는 막연한 집합체

12 말의 의미 - 제대로 사용하는 것

13 나만의 말 - 나만 알 수 있는 어떤 의미

15 진정한 지속 - 시간이 필요한 동사

16 수다쟁이 사자 - 사자만 아는 사자의 말

14 문법에 의한 오류 - 말이 파놓은 함정

17 영혼에 대한 태도 - 확인할 수 없는 불필요한 개념

18 의지 - 저항 없이 이루어지는 행위

19 돌이 되다 - 표현할 수 있어야 존재할 수 있다

20 딱정벌레의 상자 -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21 아픔과 그 진동 - 고통이 표현되는 방향

22 확실한 것 - 착각이라는 깨달음

23 의심하는 것과 믿는 것 - 온전한 신뢰

24 인류는 달에 간 적이 없다 - 불가능한 의심이 변하는 순간

25 두 개의 ‘논리’ - 세계를 바라보는 위치

26 종교와 비트겐슈타인 - 신을 통해 인간이 되다

27 얼굴 - ‘나’라는 동굴의 입구

28 거짓말을 한다는 것 - 진실을 말하기에 가능한 것

29 데리다와 비트겐슈타인 - 언어의 본질을 논하다

30 하이데거 - 언어의 한계를 향해 돌진하는 충돌

31 프로이트의 제자 - 꿈과 언어의 유사성

맺음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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